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檢 "비아이, 중요한 연예인 아니라…" 또 말바꾸기
2,720 58
2019.06.20 20:12
2,720 58

"경찰 내사중인 줄 알고 수사 안했다"던 검찰
뒤늦게 "비아이, 당시 중요 연예인 아니었다" 말 바꾸기 
한서희·비아이·승리 담당 검사는 '동일인' 확인



수원지검 관계자는 20일 CBS 노컷뉴스와 통화에서 "비아이의 수사보고서가 넘어온 당시 검찰은 자체 제보로 YG의 비중있는 연예인들을 내사하고 있었다"며 "그쪽(유명 연예인)으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비아이는 그렇게 비중있는 연예인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서희씨를 상대로 우리가 내사중인 사건과 관련해 물어보려고 면담했지만 한씨가 울음을 터뜨리는 바람에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비아이는 중요한 연예인도 아니었고, 한씨도 더이상 (조사가) 진행이 안 돼 필요할 때 부르려고 사건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의 검찰 입장과 정면 배치된다. 검찰은 처음에는 경찰로부터 비아이 건에 대해 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후 경찰이 보낸 '수사보고서'가 공개되자 그제서야 "경찰이 내사할 줄 알았다"고 말을 바꿨다. 

그런데 검찰이 YG와 관련해 자체 내사까지 하고 있었는데도 비아이는 '중요 연예인이 아니다'는 이유로 수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기존 해명을 또다시 뒤집는 것이다. 

검찰이 당시 내사중이었다고 밝힌 '비중있는 연예인'은 YG 소속 다른 가수인 승리(본명 이승현·29)로 CBS 노컷뉴스 취재 결과 확인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240508

목록 스크랩 (0)
댓글 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260 05.01 46,00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62,18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12,49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76,7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87,30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69,5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14,7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65,8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1 20.05.17 3,073,8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49,9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19,9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1351 정보 여행 쫌 다녀본 사람들이 호텔 서비스 만큼은 최고라고 평가하는 도시 12:03 98
2401350 이슈 어린이날 기념 아이유 1억 기부 5 12:02 89
2401349 이슈 [KBO] 프로야구 42년 역대 최초 어린이날 전경기 우천취소 확정 25 12:01 593
2401348 유머 뒤에는 트럼프야???? 어디야저기가 1 12:00 258
2401347 이슈 제빙기 관리자가 아아 안마시는 충격적인 이유(사진주의) 31 11:58 2,058
2401346 유머 경상도 상남자 하울 ㅋㅋㅋ 11:57 529
2401345 유머 셋쇼마루랑 이누야샤 성우가 바뀐다면? 7 11:54 626
2401344 유머 어느 힙합가수의 내한공연시 조건 11 11:54 1,667
2401343 유머 해외여행 다녀 온 사람의 이어폰 상태 12 11:52 2,860
2401342 유머 어린이날 행사준비했는데 비와서 슬퍼진 천리포수목원 41 11:52 2,595
2401341 이슈 여성 사진 안준다고 동료 재소자 머리로 들이받은 50대 3 11:50 1,123
2401340 유머 어떻게 강아지 이름이 곰? 9 11:49 1,364
2401339 이슈 자의식과잉인 사람들 왜 싫어하는지 궁금한 달글들 캡쳐 19 11:47 2,220
2401338 기사/뉴스 신생아 대출, 석 달 만에 5조 원 넘겨…소득기준 완화 2 11:46 839
2401337 유머 천리포수목원 어린이날 공룡 이벤트 사건 1 11:46 802
2401336 이슈 서양 커뮤니티의 내향인 밈 . jpg 18 11:45 2,663
2401335 이슈 경남 양산 공원주차장서 신원 미상 여성 불에 타 숨져 35 11:44 3,194
2401334 이슈 박철민이 냉부해에서 시식하다 오열한 이유.jpg 20 11:44 2,236
2401333 이슈 일당 76만원 한다vs안 한다 14 11:43 1,425
2401332 유머 할부지 마사지에 녹아내리는 루이바오🐼 11 11:43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