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 아문센 VS 스콧 항목 중
극지에서 인간이 겪는 피로와 열량 소모는 상상을 초월했다. 스콧 일행은 하루에 4000 kcal를 소모한다고 예상하고 식료품을 준비했지만, 현실은 그보다 배는 더 많은 평균 6000-7000 kcal에서 11,000 kcal였다.
한술 더 떠 스콧 탐험대는 설상차가 고장나고 말들이 죽어나가 썰매를 사람 손으로 끌고다녀야 해서 열량소모가 더욱 극심했다.
현대 미군의 하루 권장 급식 열량이 3800 kcal, 한국군이 3100 kcal임을 생각하면, 스콧이 계산한 4000 kcal는 수치가 지나치게 낮다.
물론, 이 무렵의 영양학은 걸음마 단계였긴 했지만, 남극 탐험을 처음 한 것도 아닌 스콧이 너무 계산을 날로 했다. 반면에 아문센은 저장고에 무려 3톤이나 되는 식량을 미리 준비했으니 스콧이 계산했던 1톤에 비하면 세 배에 달하였다.
아문센 일행은 그러고도 생각보다 식량 소모가 많아서 개를 죽여야 했다. 덕분에 아문센 일행은 건강하고 좀 더 살찐 채로(!) 돌아왔다. 스콧보다 열량 소비는 적으면서 식량을 더 많이 가져갔으니 당연했다.
우리도 남극 가면 평상시 먹는만큼만 먹어도 살빠짐 ㄷㄷ
극지에서 인간이 겪는 피로와 열량 소모는 상상을 초월했다. 스콧 일행은 하루에 4000 kcal를 소모한다고 예상하고 식료품을 준비했지만, 현실은 그보다 배는 더 많은 평균 6000-7000 kcal에서 11,000 kcal였다.
한술 더 떠 스콧 탐험대는 설상차가 고장나고 말들이 죽어나가 썰매를 사람 손으로 끌고다녀야 해서 열량소모가 더욱 극심했다.
현대 미군의 하루 권장 급식 열량이 3800 kcal, 한국군이 3100 kcal임을 생각하면, 스콧이 계산한 4000 kcal는 수치가 지나치게 낮다.
물론, 이 무렵의 영양학은 걸음마 단계였긴 했지만, 남극 탐험을 처음 한 것도 아닌 스콧이 너무 계산을 날로 했다. 반면에 아문센은 저장고에 무려 3톤이나 되는 식량을 미리 준비했으니 스콧이 계산했던 1톤에 비하면 세 배에 달하였다.
아문센 일행은 그러고도 생각보다 식량 소모가 많아서 개를 죽여야 했다. 덕분에 아문센 일행은 건강하고 좀 더 살찐 채로(!) 돌아왔다. 스콧보다 열량 소비는 적으면서 식량을 더 많이 가져갔으니 당연했다.
우리도 남극 가면 평상시 먹는만큼만 먹어도 살빠짐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