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421354
그러나 A씨의 폭로 이후 사건은 새 국면을 맞았다. A씨와 효린의 동창생이라고 밝힌 B씨는 "A씨 또한 일진이었고 그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나섰다.
그는 "A씨는 술담배는 기본이고 교실 화단 지나갈 때마다 툭툭 치고 침 뱉고 째려보고 무서워서 피해다녔다. 불량한 애들과 몰려다니며 공포감 조성하고 괴롭혔다. 나뿐만 아니라 약한 애들만 골라 괴롭혀 전학가려고 했다"고 반박했다.
B씨의 폭로 이후 A씨는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다.
어쨌든
해당 논란으로 효린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사실 관계 확인 여부를 떠나 최근 사회적으로 민감한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렸다는 것 자체로도 데미지는 상당하다. 효린 측은 조만간 A씨와 연락을 취하는 등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대처에 나설
계획이다. 효린이 추락한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