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천장에다 걸어 놔서 술을 추가로 주문하면 여자가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술을 따를 수밖에 없게 되어 있는데, 앉아 있는 손님들은 그걸 올려보는 방식의 유사성행위 업소.
경우에 따라선 아예 바닥이 거울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어처구니 없는 가게고 요금도 비쌌지만 손님이 굉장히 많았던 이유가
가게를 창업할 때 풍속점이 아니라 식당으로 허가를 얻었기 때문에 기업이나 공무원들이 접대를 할 때 이 가게에서 하면 당당하게 회사 공금으로 결제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좀 더 파격적인 서비스도 암암리에 성행했는데, 일정 시각이 되면 종업원들이 종이로 된 비키니를 입고 손님들에게 물총을 하나씩 파는 것.
물총을 종업원들의 가슴가리개와 팬티에 쏴 대며 녹아내리고 찢어지는 것을 구경하고 즐기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