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KBO 프로야구 2위로 선착한 두산과, 준 플레이오프에서 류현진을 앞세워 삼성을 꺾고 올라온 한화의 플레이오프가 펼쳐진다.
잠실에서 펼쳐진 2차전의 8회 초. 두산 투수 이승학은 한화 이도형의 머리로 공을 던진다. 한화의 중심타자이자 주장이였던 이도형은 이 공을 맞고 쓰러졌다.
한화 선수단은 플레이오프 내내 몸에 맞는 볼을 맞았는데 주장인 이도형마저 머리에 볼을 맞았으니 한화 선수단의 감정은 매우 격해졌다.
거기다 상대팀 투수가 2007년에 입단한 1년차 이승학이였기 때문에 절대 투수 혼자서 저런 볼을 던질 수 없다, 즉 팀내 고참이 시킨거다라고 판단하였고, 야구계의 룰대로 "빈볼에는 보복구"로 대응하기로 한다.
그것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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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커먼요.
훗날 안영명은 "아 던지고 공이 손에서 빠져서 손바닥 보느라 그랬다." 라고 했지만 아무도 안믿음.
이후 두산 타자였던 이종욱과 김동주 고영민등이 마운드에 올라오지만...
(김동주 - KBO에서도 큰편의 덩치와 다혈질적인 성격, 그리고 주먹실력을 갖춘 역대 최고중 하나로 꼽히는 파이터)

한국프로야구 선수들이 존경하는 레전드 투수중 하나인 구대성의 '동주야 붕어빵 5개 사와라' 로 끝. 김동주는 공손히 자기자리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