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버거 프랜차이즈 중 나홀로 성장
가성비 버거·골목 출점 전략 통했다는 평가
정현식 회장 연봉 6억대→13억대로 '껑충'
가성비 버거·골목 출점 전략 통했다는 평가
정현식 회장 연봉 6억대→13억대로 '껑충'
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지난해 나홀로 성장 가도를 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다른 업체들이 가격을 올릴 때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버거'로 내수불황에 대응한 점, 간편식(HMR) 시장에 뛰어들어 사업구조를 다양화 한 점 등이 호실적의 배경으로 꼽힌다. 정현식 맘스터치 회장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전년 대비 50% 오른 연봉을 받았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2,580 -3.01%)의 지난해 매출액은 2844억원으로 전년(2395억원)보다 18% 늘었다. 최근 3년 매출액이 2019억원→2395억원→2844억원으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매출 90% 이상이 맘스터치에서 나온다.
지난해 영업이익도 230억원을 기록해 전년(154억원)보다 49%나 증가했다. 지난해 CJ, 롯데 등 대기업 외식업체들이 줄줄이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장세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분석이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4049911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