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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꺼무위키에도 따로 항목이 있을 정도인 K리그 서포터즈의 미개함.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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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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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K리그 흥행의 걸림돌[편집]


경기장에서 라이트 팬을 배척하고, 타 스포츠를 비하하는 등 안하무인의 행태를 보이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이는 신규 유입을 줄여 구단 혹은 리그 전체에 악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2010년대 들어 K리그의 인기 저하 및 흥행 참패에 서포터즈 문화가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되고 있다. 다른 원인으로는 시도청 산하 프로구단 대량 창단, 국내 실정에 맞지 않는 축약명(나머지는 기업명, 축구만 지역명) 등을 꼽고 있는데 이거 전부 서포터즈들이 줄기차게 요구해서 관철시켰거나 자기네 밥그릇 늘리려는 축구인들 수작에 서포터즈가 부화뇌동하여 생긴 정책이다.

모든 프로 스포츠가 다 그렇듯이 아무런 관심도 접점도 없다가 묻지마식으로 직관을 시작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처음 유입은 대부분 이미 해당 종목을 즐겨 보는 가족, 친구에 의한 권유 및 구단 및 협회로 시작한다. 그리고 뭐가 되든 매니아를 위한 장사보다는 라이트 팬을 노리는 장사가 더 돈이 된다. 물론 라이트 팬들을 위한 장사가 레드 오션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문제는 "서포터즈 덕분에 리그가 흥행하고 각 구단이 흑자를 봤냐?" 하면 "No!"라고 대답이 나오는 현실이다. 서포터즈가 만들어 달래서 굿즈 만들어 줬다 안사가서 애먼 업체만 절단나는 경우도 흔했다. 

4.5.1. 불건전한 관중 문화[편집]


8~90년대야 스포츠 관중 문화가 거기서 거기였고, 그렇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 큰 반감 없이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기도 했다. 하지만 시민 의식이 달라진 2010년대 이후 시점에서 이러한 불건전한 관중 문화가 가장 강한 곳이 K리그다.

우선 응원 구호. "XX 놈들 똥물이나 마셔라" 라든가, "그 따위로 축구할거면 나가뒤져라"[13] 라든가 하는 가사를 듣고 과연 어떤 가족 단위 팬이 애들을 데리고 축구장에 오고 싶을까? "핏빛 파도 속을 헤쳐나가며"(인천-뱃놀이가자), "저 XX의 주검을 보리라"(안양-안양폭도맹진가)[14] 같은 가사가 과연 지역 주민들의 단합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리라고 보는가? 타 종목에서의 '디펜' '하나 둘 빠샤' 'OOO 안타' 같은 건전한 구호를 기대했던 팬들은 "대체 축구장에서 왜 나가 뒤져야 하는가?"하고 충격을 받는다. 자신의 선수가 쓰러져 굉장히 안쓰러운데, 상대편 서포터들이 시간 끈다며 나가 뒤지라고 응원이 아닌 저주를 하는 것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이게 프로리그냐 와 신난다 K리그"(부천-와 신난다 K리그), "여자친구 생일인데 난 축구장에 와있네"(성남-여자친구 생일인데) 같은 가사는 도대체 누구 들으라고 만든건지 알 수도 없을 지경이다.

또한 대구 지하철 참사 비하, 광주 5.18 민주화 운동 비하, 일본 지진 축하 등 2015년 현재 인터넷 상에서 횡행하는 악질 지역드립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데, 이것들은 모두 인터넷 문화가 막장화 되기 한참 전인 2010년도 이전에 일어났던 사건들이다. 그나마 인터넷 상에서 악질 지역드립이 퍼지기 전에 이미 이러한 홍역을 겪었기 때문에 경기장 내 지역드립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제재를 하면서 지역드립을 금기시한다. 왜냐하면 지역 이름을 걸고 응원하기 때문에 오히려 지역드립 한 번 잘못하면 그걸 빌미로 비슷한 수준의 지역드립으로 역공 당하기 좋기 때문이다. 대신에 팀이나 상대 선수를 타겟으로 비하 응원을 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수원 서포터즈가 조재진에게 한 짓이나 안양 서포터즈가 정조국에게 한 것이 그것.

그리고 강성 서포터의 경우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욕, 욕, 욕이다. 성남, 안양, 부천 등이 대표적이다. 샤다라빠가 소속된 성남의 강성서포터가 유명하며, 안양의 경우 공홈에 '욕좀 하지 말라' 는 글을 쓴 애아빠를 진정하지 않은 팬 취급하며 피겨스케이팅이나 보러 가라고 폭언을 퍼부었다. 원정팬에게 대놓고 폭력을 쓰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서포터가 관중을 내쫓는다는 말이 빈말은 아닌 셈이다.

여러 명이 조직적으로 뭉치기 시작하면서 순수해야 할 응원이 정치판으로 변질된 경우도 생긴다. 한 두 해, 한 두 서포터즈도 아니고 꽤 빈번하고 끊임없다. 특히 강성 서포팅 그룹이 주도권을 쥘수록 이런 현상이 심해진다. 그리고 강성 서포팅 그룹은 기본적으로 가장 목소리 크고 막나가는 인간들이 모인 집단이라 진흙탕 싸움에선 아주 유리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주도권을 쥔다. 지금은 프렌테 트리콜로로 통합하였지만, 당시 서포터즈 연대였던 그랑블루를 탈퇴하여 수원월드컵경기장 E18 구역에서 응원을 진행했던 하이랜드 에스떼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2014년에도 인천의 강성 울트라스인 Ultras Hawk가 서포터즈 연대인 미추홀 보이즈에서 탈퇴하여 E석 2층에서 독자적인 응원을 하고 있다. 2015년에는 서울의 타나토스가 각종 진상질로 서울팬들 사이에서도 공적취급을 받고 있다. 서포터즈 내 소모임들간의 갈등이 발생하고 권력화와 위계질서 정립, 구단의 지원과 팀 운영에 대한 트집잡기의 장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언론에 보도된 적이 없을 뿐이지, 상호 간의 폭력시비가 일어나기도 한다. 그리고 몇몇이 과한 행동을 함으로써 언론에 보도될 정도의 병크 또한 종종 만들어낸다. 

댓글이나 포스팅까지 갈 것 없이 서포터즈들의 과도한 공격성을 지적하는 기사가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이것을 보고도 설마 언론 차원에서 서포터즈 탄압에 나섰다고 믿는 것인지 의문스럽다. 누누히 말하지만, 일부가 모이면 전부가 된다. 10년 넘게 일부의 책임이라고 떠넘기는 건 설득력이 매우 떨어지는 논리에 불과하다.

결과적으로 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신규 유입 팬들은 마산아재급의 소양이 없는 한 축구장을 찾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축구고 뭐고 간에 당장 사건에 휘말릴 걱정부터 해야 할 판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런 막장 행보 덕분에 구단을 사랑한다는 자신들의 주장과 달리 오히려 구단 운영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 번 서포터즈가 난리를 칠때마다 기본 수백만원의 징계가 떨어지고 많으면 1천만원대의 제재금을 물어야 한다. 오죽하면 서포터즈 때문에 구단 재정이 버겁다고 하소연할 지경. 그러자 최근에는 제재를 받으면 벌금을 모금하는 경우도 있지만 애초에 제재 받을 짓을 안 하는 게 우선이다. 아래에서도 언급하지만 돈이면 다 되는 줄 알아서는 안된다고 외치는 서포터즈가 정작 문제가 불거지자 돈 모아주는것으로 퉁치려 드니 이 또한 앞뒤가 안 맞는 일이다. 돈만 내주면 금지행위가 없던 일이 되고 지역사회의 따가운 눈총을 피할 수 있단 말인가? 여기에 이른바 섭팅한답시고 앞 의자 등받이를 밟아대는 등의 몰지각한 행위 때문에 안그래도 자기들 스스로 안좋다고 투덜대는 경기장 상태를 더더욱 악화시키기까지 하고 있다.

4.5.2. 배타성 및 선민의식[편집]

솔직히 서포터 되고자 하는 사람 아니면 안왔으면 좋겠다. 경기장와서 먹을거면 집에서 에어컨바람이 쐬면서 먹든가 시끄러운 앰프틀고 치어리더 엉덩이나 보러 야구장에 가라고 하고 싶다. 4년 마다 한 번 뛰는 심장이 어찌 매 주 뛰는 심장을 이기리.
성균관대학교 대나무숲 102500번째울림[15]

서포터즈들은 자신들만이 진정한 팬이라고 생각하며 구단이 고용한 응원 단장과 치어리더의 경기장 진입을 굉장히 아니 꼽게 여긴다. 돈이면 다 되는 줄 아는 인식이 생긴다는 게 원인이지만 프로 스포츠 돌아가는 논리가 바로 이다. 그 을 벌려면 흥행에 성공해 흥행 수익을 올리고 이를 기반으로 기타 부가 수익도 올려야 한다. 당장 KBO 리그만 하더라도 수익 창출이니 흥행이니 왜 목을 매달고 있는지 생각하면 빠르다.

그리고 위의 발언을 보듯 이런 행위는 구단 흥행에 악재가 된다. 애초에 프런트로부터 특별한 권한을 받은 팬 집단을 만들어내는 것은 금기 중의 금기다. 당연하지만 이런 배타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특권 의식을 가지고 대다수의 잠재적 흥행 요소인 라이트팬들을 배격하려 든다면 리그 흥행은 점차 수렁으로 빠져들 것이다.

대표적 사례로 1995년에는 서포터들의 원로격인 PC통신에서 '아리랑 목동 같은 오래되고 유치한 응원가 말고 축구장만의 응원문화를 만들자' '다른 종목 다 쓰는 응원곡 말고 축구장에서만 쓰는 응원가가 필요하다' '알레 바모스 등이 진정한 축구응원이다' 라는 글을 남겼다. 그리고 저 세 개는 당연히 대실패했다. 사커월드의 어느 축구팬이 쓴 '이 시대의 축구 우파들에게 쓰는 글'[16] 개발공의 어느 수원팬은 '지지자는 희생을 전제로 한 명예다' 라는 주옥같은 명언을 날리며 서포터들이 다들 저런 꽉 막힌 생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각인 시켰다. 이는 소위 홍대병이라고 말하는 증상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타 스포츠 특히 야구에 대해 파시스트가 떠오를 만큼 배타적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자면 대구 시민이 삼성 라이온즈 경기와 대구 FC 경기를 다 보다가 오늘 야구 축구 다 이길 각이라고 축구 커뮤니티에서 언급했다가 야구를 보면 배가 나온 사람[17]이니 야구 보면 친일이니[18] 특정 지역은 특정 당만 찍으라니[19] 등등 수많은 지역드립과 인신공격을 받는 상황이 있다. 심지어 이미 K리그를 보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도 야구도 같이 본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배타적인 행동을 보이는데 이들이 일반 팬을 수용할 수 있을지는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러다보니 아예 "돈을 안 써야만 진정한 스포츠팬", "경기장에서 뭔가를 먹는 것은 개돼지빠따나 하는 짓거리"그러면 먹산=개돼지빠따라는 환상적인 논리가 성립한다.(...), "한시도 한눈팔지 말고 그저 서포팅에만 몰두해야 진정한 팬"이라는 수준의 홍대병자도 울고 갈 극단적 힙찔이 논리로 흘러가고 있다. 이런 사례를 보면 대체 이 인간들은 뭐하러 프로축구를 보는건지 알 수가 없을 지경이다. 이러면서 언론이 K리그에 대해 홍보를 안 해주고 공격하기만 한다며 징징대고 있으니 어느 언론이 K리그를 곱게 봐주겠는가? 또한 경제관념이 아예 사라진것인지 유니폼에 구단의 색이 묻었다고 난리발광을 하면서 구단의 투자는 무한정 요구하고 있으니 타 종목에서 보면 이 개초딩 수준의 어거지에 그야말로 아연실색할 수준이다.정작 초록색이야말로 현대그룹의 색일텐데

오죽하면 히사영 사태를 기점으로 프로야구의 서포터 집단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자, 프로야구 팬덤에서는 아예 서포터즈라는 용어 자체를 거부하면서 이들을 단순히 자기들끼리 모인 집단이라는 의미에서 단관충이라 부르고 있다. 즉 애초에 구단에게 공인받는 특정한 서포팅 조직이라는 존재와 개념 자체를 용인할 수 없다는 데 전체 팬덤의 의견이 일치하는 데 이른 상황인 것이다. 이정도로 이들의 배타성은 K리그의 발전을 막는 매우 큰 악이라 할 수 있다.

4.5.3. 자정 능력 상실[편집]

설사 이런 일련의 사건들이 일부의 문제라고는 해도, 서포터즈 소속 인원들이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을 꾸준히 발생 시키고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이는 일차적으로 강성 소모임이든 아니든 일단 수뇌부끼리 서로 아는 사이기 때문이고 더하여 쟤들이 빠지면 우리 응원이 약해진다는 전형적인 그 개새끼는 우리 개새끼 논리에 입각해 싸고 돌기 때문이다.

서포터즈가 탄생한 지 15년이 넘었는데 꾸준히 빈발하는 물의에 대해 아직 까지도 통제력 부족을 운운하는 것은 명백한 책임 회피에 불과하다. 통제력 부족으로 인한 일부 인원의 이탈도 한두번이어야지, 이 정도면 발전이 없다 봐도 무방하다. 무급이라고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태도는 너무나 무책임하다. 서포터즈 측에서는 이를 반 서포터즈 세력의 조직적인 여론 조작이라고 믿는 듯한데 그냥 일반 대중의 서포터즈에 대한 인식이 이렇다. 이것을 조직적인 안티의 공작으로 모는 것은 그냥 문제를 직시하지 않겠다는 태도나 마찬가지이다.

4.5.4. 생각해 볼 점[편집]

서포터와 흥행의 선후관계를 엄밀히 따지면 흥행이 안되니까 서포터즈라는 힙스터 집단이 활개를 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홍대병힙스터는 마이너부심에 기반하기 때문. KBO리그에서도 유사 서포터, 즉 단관충들이 설쳤거나 설치는 구단들은 하나같이 키움(넥센)NCkt 같은 신생 비인기팀들이다. 즉 흥행이 안 되고 사람이 없으니 소수의 서포터 집단이 활개를 칠 수 있는 것이지, 컨텐츠가 경쟁력이 있고 이를 소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충분하다면 이 수요자들은 서포터들이 말도 안되는 부심을 부리면서 자신들을 내쫓으려 하면 서포터들을 끌어내고 관중석을 차지하려 들거나, 아예 그 서포터에 참여해 성격을 변화시킬 것이다. 넥센(키움)에서 벌어진 넥센 히어로즈 특정 팬덤 지원 논란이 바로 팬이 없던 시절부터 존재하던 자칭 충성팬들이 부심을 부리다가 세력이 커진 일반팬덤에게 끌어내려진 대표적인 사례. K리그에서 가장 먼저 전문 서포터즈 그룹이 생긴 구단도 서울 3팀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빈약했던 유공 코끼리였다.

결론적으로 서포터들의 패악을 근절하고 팬이 유입되려면 리그 자체가 경쟁력이 있고 흥미를 유발하는 컨텐츠로 거듭나야 한다. K리그는 출범 이래 지금까지 경기 스타일이나 운영 면에서 대중들의 관심이나 자본의 투자를 이끌만한 시도가 거의 없이 국내 최대 마켓에서 팀을 내쫓거나 구단명을 감춰버리거나 함량미달의 세금구단을 잔뜩 늘리거나 하는 악수만 거듭하다가 투자와 일반팬을 모두 상실하고 한줌의 서포터즈만이 리그에 남게 된 것이며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서포터즈 문제의 해결은 요원하다. 하지만 여전히 축구계는 서포터즈와 야합하여 시민구단 증식에만 혈안이 되어 있으며 축구 논객들 역시 리그의 구조적 문제점을 어떻게든 무마하고 보려는 태도로 일관하는 중이니 결국 K리그의 부흥은 꿈과 같은 이야기일 뿐이다.

2019년 현재 국가대표의 활약과 경기력 향상으로 인해 질적 데이터상 수치도 증가한 가운데 요즘은 큰 문제가 없는듯하지만 앞으로도 주의를 해야할 것이다.



더쿠에서 K리그 서포터즈들 때문에 K리그 흥하기 힘들다고 하는 글들 몇번 보긴 했는데 이 정도였을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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