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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시크릿 불화설' 촉발, 정하나 '야만TV' 발언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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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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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불화설' 촉발, 정하나 '야만TV' 발언 어땠나
기사입력2015.06.03 오전 5:38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불화설을 촉발시킨 정하나(징거)의 '야만 TV'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야만TV'는 레이나(애프터스쿨), 송지은(시크릿), 정하나(시크릿), 초아(AOA), 찬미(AOA), 허영지(카라), 여름(헬로비너스), 라임(헬로비너스), 이미주(러블리즈), 정예인(러블리즈) 등이 출연한 캠핑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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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하나는 자신이 말한 '5초 키워드' 중 하나인 술버릇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하나는 "내 이야기는 아니다. 나는 정말 술을 안 먹는 무알콜자다. 먹긴 먹는데 굳이 내가 취해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술을 안 먹는 스타일"이라고 말한 뒤 자신을 제외한 시크릿 멤버들의 술버릇을 공개했다. 

그는 "일단 최고봉이 송지은"이라며 "선화는 약간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그렇게 많아진다. 투덜투덜 투덜투덜 막 이런다"고 설명했다. 

또 "효성 언니는 술을 먹으면 사람이 신이 난다"면서 전효성이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며 웃고 있던 일화를 폭로했다. 

송지은의 경우 술에 취해 요가자세로 있던 모습이 정하나의 눈에 포착됐다. 약속이 있어 나가야하는데 송지은이 술에 취해 끌려왔고, 급히 돌아와보니 부엌에 요가 자세로 앉아 있었다는 것. 

방송 내용을 접한 한선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3년 전 한두 번 멤버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걸 세상이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는 글과 함께 방송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이어 '한 두 번 술 먹었다'는 부분을 정정하려는 의도인 듯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라는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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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인터넷커뮤니티에 따르면 한선화는 자신의 트위터글이 논란이 되자 팬카페에 추가로 글을 올리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3일 오전 현재 해당 글은 팬카페에선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추가 글 역시 정하나와의 불화를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라 도리어 논란만 증폭되는 양상이다.

한선화가 "팬 여러분의 생각과 달리 숨은 그림 찾기랄까요. 제가 기분 나빠 올렸다기보다 '세상에 불만이 많다'란 이 말이 저를 황당하게 만들었네요"라고 한 것.

또한 "예능을 어느 정도 아는 저도 예능은 예능이라지만, 저는 조언을 받기 위해 3년 전 하나 양께 힘든 걸 말했을 뿐이었고"라며 "지금은 아니, 오래 전부터는 사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라면 트위터에 되새김이 없는 부분이고, 제가 이 글을 올린 데는 팬 여러분이 모르고 있는 부분도 많다는 것만 알아주셨음 해요"라고도 적었다.

한선화의 글이 공개된 뒤 네티즌 사이에선 "시크릿 멤버들끼리 불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퍼지고 있다.

[사진 = 엠넷 '야만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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