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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한국의 젠틀몬스터와 콜라보한 스마트 안경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눈에 보이는 화면으로 AR이나 VR을 구현하는 제품은 아니지만, 마이크와 작은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안경을 스마트폰과 페어링해 전화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에는 버튼이 전혀 없으며, 측면을 두드리는 것으로 전원을 켜고 조작이 이뤄집니다. 빔포밍 듀얼 마이크로 통화 성능을 높였다고 하며, 스피커는 귀에 가까운 곳에 위치해 소리 누출을 줄였다고 합니다.



안경은 케이스에 넣으면 무선으로 충전되는데, 화웨이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NFC 충전 기술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아직 더 상세한 사양이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오는 7월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