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는 영화 뺑반
이미지 출처는 피키캐스트 부기영화
저 대사가 얼마나 엄청난 대사냐고 하면 길거리 농구하던 170cm짜리 고딩이 마이클 조던한테 이렇게 말하는 셈입니다. '너 동네 아저씨들하고 게토레이 10병 걸고 내기 농구하는 게 얼마나 살떨리는 줄 알아? 잘못하면 한 달 용돈 이걸로 끝장나는 거야. 넌 나한테 안 돼.' 아주 씨발 폭주족 양성해서 수출하면 우리나라가 F1 다 쓸어먹겠네요?
또한 동네 폭주족 수준인 서민재가 세계 최정상급 드라이버들의 대회인 F1을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길을 기계빨로 달려서 순위 매기는 대회"라고 폄훼하는 장면은 감독이나 각본가의 얄팍한 수준을 드러내는 장면이라며 관객들에게 까인다.
저 대사가 얼마나 잘못됐는지 단적으로 말하자면, 동네 양아치가 UFC 헤비급 랭커 선수를 앞에 두고, "안전한 규칙과 옥타곤에서 싸워서 순위 매기는 대회" 라고 말하는 거나 다름없다. 제 입장에서는 경찰들의 추적을 받으며 공도에서 과속주행을 하면서 어떠한 돌발 변수가 있을지 예측할 수 없으니까 한 소리겠지만 뉘르부르크링이 녹색지옥이라 불리는 이유만 알아도 헛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F1 머신은 일반 승용차에 비해 차원이 다른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당연히 가공할 속도를 내는 차량을 다룰려면 숙련된 운전실력을 갖춰야 한다. 지각 능력을 넘어서 육감으로 운전해야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승부를 보는 경기인 만큼 간발의 실수로 차가 전복되거나 튕겨 나가는 등 사고의 위험이 산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