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투비는 이종석이 처음으로 찍게된 상업영화. 그당시 이종석은 이제 막 연예계에 발을 들인 신인이었음 이 영화 감독이 촬영 당시 이종석한테 요구했던 것들
1. 위험한 폭탄 폭발씬
https://gfycat.com/HatefulRepentantEelelephant
저기서 뛰다가 파묻히는 사람=이종석
저게 화약이 실제로 터지는 장면이고 저때 촬영때문에 실제로 발목 인대가 끊어짐
이종석은 인터뷰에서 '안 뛰면 죽을 것 같아서 죽기살기로 뛰었다' 고 말했고, 같이 촬영했던 유준상은 당시 같이 있던 모든 배우들이 정말 놀랐다고 말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함
다쳤는데 촬영해야된다고 병원 안보내줘서 인대끊어진 상태로 촬영을 모두 끝낸 후에 다리 수술을 했고 얼굴에 파편이 튀어서 패인 흉터가 있음
2. 추 메단 채로 강물 입수
https://gfycat.com/ImmediateBonyBullfrog
제대로 된 안전장비 없이 허리에 추 메달고 그대로 머리 끝까지 입수 시키기. 게다가 물 속 상황도 제대로 안보이는 흙탕물
3. 생 뱀 뜯어먹게 함 (약혐일수도)
사
진
주
의
생 뱀을 무작정 껍질 벗겨서 뜯어먹게 함. 기생충이 얼마나 많을 지도 모르는데 사전에 미리 알려준 것도 아님
4. 고생 다 시켜놓고 웬만한 장면 죄다 편집
이종석의 인터뷰들 아픈 것도 참고 생뱀도 먹고 산 정상에 걸어 올라가면서 힘들게 촬영한 장면 대부분 편집.
실제로 영화에서 이종석 분량은 짠내 그 자체임. 거의 찾아볼 수 없음
이거 찍고나서 감독이 정웅인한테 한말
환ㅡ장... 착해서 그렇게 굴리셨어요...?
그리고 이렇게 찍은 영화는 엄청난 혹평을 들으며 폭.망 다시는 영화 만드는 일 없기를...^^...
ㅊㅊ ㅉ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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