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우입니다.
우선 이번 일로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어린 나이에 실수라고, 기억나지 않는 일이라고 변명을 하기보다는 이렇게 사과를 드리고 제 잘못을 인지하고 벌을 받는게 맞다고 판단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
어린 시절에 썼다 해도 분명히 제가 쓴 글이고, 그것에 상처 받았을 소녀시대 선배님들과 소녀시대 선배님들의 팬분들 그리고 캐럿들에게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또한 지금의 세븐틴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온 멤버들에게도 미안할 뿐입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참 철들지 못했습니다. TV에 등장하는 스타분들을 그저 가볍게만 생각했고 그렇게 툭 하고 던진 말들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중학생이 된 후부터 세븐틴이 되기 위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후에야 무대에 서는 사람이 짊어져야 할 무게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한 명의 가수가 무대에 오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애쓰고 있는지 그리고 세븐틴으로 활동하며 무대에 오르는 사람은 어떤 마음으로 서는지 알게 된 후에야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되었고 소녀시대 선배님들이 그 자리에 계신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진심으로 느끼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팬들이 주시는 사랑을 느끼며 이 일이 얼마나 책임감을 갖고 해야 하는 것인지, 대중들의 관심을 받으며 하나의 댓글이 주는 영향력과 보는 사람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제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습니다.
감히 용서해달라는 말은 드릴 수 없습니다. 다만 끊임없이 반성하고, 선배님들께도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올렸던 그 게시글들은 제 스스로 다시 봐도 올바르지 못했던 그리고 누구에게나 상처가 될 수 있었던 행동이기에 너무 죄송한 마음에 고개를 들 수 없습니다.
다시는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철없던 행동에 보내주신 많은 질타와 충고들은 모두 읽어보고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이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전원우-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STAFF입니다.
우선 소속 아티스트 세븐틴의 원우군의 과거 글을 접하시고 많이 놀라셨을 팬 분 및 많은 여러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회사를 통한 사과문보다 직접 본인이 사과를 드리고 싶어하는 의지가 강하고, 원우군의 마음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기에 고민 끝에 원우군의 글을 함께 기재합니다. 이 글을 통해 원우군의 진심이 조금이라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또한 훌륭한 보호자가 되어야 할 회사가 제대로 된 역할을 다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실망시켜드리는 일 없도록 더욱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소속사 사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