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발렌타이데이라 수현에게 선물 받은 매니저

다음날 잊지 않고 수현한테 선물

수현 선물 사면서 같이 있던 배우 선물까지 챙겨온 매니저 센스

"누나가 표현을 되게 잘 하세요

고맙다, 미안하다 뭐 이런 표현들을 잘 하는데

누나랑 다니면서 아무래도 표현하는 방법들을 배우게 됐더라구요"

매일매일 발렌타인데이 향기가 날거래ㅠㅠ

수현언니 말도 너무 예쁘게 해

https://gfycat.com/AccurateCheerfulAphid


패널들도 자기들한테 자극이 되는 사이라며 칭찬


'수현누나

어제 먼저 발렌타인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먹는 거 안좋아하셔서 향으로 준비했어요

항상 모자란 매니저지만 데리고 다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수가-

초콜렛 안좋아하니까 향초로 선물하는 센스ㅠㅠ

"표현 잘 못하는 매니저인데도 불구하고

누나가 먼저 잘 표현해주셔서 감사하고

제가 앞으로 좀 더 표현을 잘 할 수 있는

더 믿음이 갈 수 있는 매니저가 될게요"

무뚝뚝한 매니저 영상편지 보고 우는 수현ㅠㅠ


"정수씨, 정수씨랑 계속 더 멋진 활동들 많이 같이 했으면 좋겠고

나야말로 고마워요 love you"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훈훈했던 수현과 매니저 관계

일회성으로 출연하기엔 너무 아까운 거 같아

반고정이라도 계속 출연했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바람

사람 대 사람으로서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도 너무 이상적인 관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