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실험으로 알 수 있는 추론 네가지
1. 곤충(생명체)의 상처 및 조직 재생은 머리 쪽의 명령이 각 부분에 닿아야 가능하다.
2. 2와 3의 4의 비교로 보아 잘린 부분과의 교환이 완전히 끊어지지 않으면
상처의 재생 보다는 끊어진 부분의 봉합에 우선한다,
3. 3과 4를 비교로 보아 머리의 명령이 끊어진 부분의 봉합으로 결정되면
상태가 어떻든지 간에 몸은 최선을 다해 머리의 명령을 이행한다. 그 것이 죽음으로 이어질 지라도.
4. 상처가 봉합 되어야 변태가 시작된다. 변화에 쓰이는 생물체의 에너지는 몹시 크다.
이 실험으로 인간이 응용하게 된 개념
1. 인간 및 동물의 신체 절단 시 무조건 머리에 가까운 부분부터 보호한다.
(압도적인 상해 차이가 아닌 이상 뇌 신경과 가까운 사지부터 살린다.)
2. 인간 및 가축의 상처 치유 시 충분한 영양 공급은 필수
의료 : 영양식의 개념
군대 : 보급의 중요성
3. 치유 속도보다 괴사의 속도가 빠르면 절단치료 해야 한다. 살 수 있는 에너지를 낭비해서 다 써버리기 전에.
4. 어떤 포기는 어떤 희망보다 적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5. 지치고 힘들어서 휴식이 필요할 때, 다음 단계를 위해 쉬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