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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나경원 "난 부산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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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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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에 올라설 때만 해도 일부 야유 소리까지 들어야 했던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는 방식으로 야유를 환호로 바꾸어냈다.

"부산에서 둘째 아들을 낳았다"라고 입을 연 나 원내대표는 자신을 "부산의 어머니"라고 소개했다. 나 원내대표는 지난 1월 목포를 찾았을 때는 할아버지의 고향이 전남 영암이란 이유를 들어 자신을 "호남의 손녀"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문재인 정부와 여당 공격에 나선 나 원내대표는 "김경수 구하기에 지금 혈안이 된 여당은 김경수가 깃털이니까 그런거 아니겠나"라면서 "이 댓글 사건의 최대 수혜자는 누구인가"라고 물었다.

"문재인"이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나 원내대표는 "특검을 다시 발의하겠다"라고 재차 화답했다. 환호가 계속되는 가운데 그는 "한번도 연장 안 된 특검은 작년 특검 뿐"이라면서 "한국당이 재특검을 발의해서 진실을 밝히겠다"라고 강조했다.

탄핵이란 단어를 직접 꺼내지는 않았지만 닉슨 대통령의 사임을 이끌어낸 워터게이트 사건을 언급하며 "침묵으로 진실을 가릴 수 없다"라고 목소리 높였다.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역사 왜곡을 금지해야 한다는 여당 내 움직임에 대해서는 "천안암을 폭침이라고 안 하고 침몰이라고 말한 문재인 대통령도 처벌 발아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지지자들의 환호가 터져나왔다.



https://img.theqoo.net/OCX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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