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일본 콘서트장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OST를 불러 현지 아미들을 감동시켰다.

지난 16일 오후 방탄소년단 정국이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리는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요네즈 켄시(yonezu kenshi)’가 부른 일본드라마 ‘언 내츄럴 OST -Lemon’ 을 팬들에게 불러주며 현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였다. 이 드라마는 2018년 방송시작 후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인기드라마 였다. 

메인보컬인 방탄소년단정국은 특유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색과 감성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 갔고 특히 정국은 팬들에게 함께 하자는 반응을 이끌어 내 현지 아미들도 박수를 치며 큰 환호와 떼창을 하며 함께했다.

이 영상을 접한 팬들은 “정국아 지금도 당신은 나의 빛이예요”,“일본노래도 불러주는 정국이 사랑스럽다”,“목소리에 꿀 발랐구나 팬들생각하는 마음도 이쁘다”,“목소리 녹는다 바쁜와중 연습해 불러줘서 고마워”,“너무 다정한 정국이 꿀 바른 목소리로 불러주는 노래 감동”,바쁘시간 쪼개며 팬분들께 선물해줘서 고마워“등의 감동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방탄소년단 정국이 부른 ‘Lemon’은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Melon)에서 실시간 급상승 키워드 2위,YAHOO JAPAN 실시간 4위에 올랐고 월드와이드 트랜드와 JAPAN 트랜드에도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은 대만 타오위안에서 열린 콘서트 엔딩에서도 대만 영화‘안녕,나의 소녀‘의 OST인 장위성의‘아이 웨이트(I wait)’를 준비해 한 소절을 불러 대만 아미들의 심장을 녹이며 지극한 팬사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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