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KOFICE 해외통신원 리포트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list.asp
"중국통신원 [통계자료] 문화산업 장르별 차트"에서
2018년 1월~12월까지 내용중 한국드라마 부분만 발췌해서 모은 내용.
전문은 각 날짜별 아래 링크 클릭하면 볼 수있음
중국 문화산업 장르별 차트
중국에서 공중파와 인터넷에서 방영되는 해외 드라마는 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정식으로 제공되는 드라마의 양의 매우 적어 차트를 통해 한국 드라마의 중국 내 동향을 살피기는 어렵다. 하지만 불법 유통을 통해 인기를 받는 한국 드라마가 많으며, 이러한 동향을 중국의 대표적인 SNS인 웨이보 토픽 조회 수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웨이보는 유행하는 토픽의 순위를 제공하는데, 드라마의 경우는 순위가 나오지 않지만, 조회 수를 통해 대략적인 인기를 살펴볼 수 있다.
2018-12-21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6406&page=1&find=&search=&search2=%EC%A4%91%EA%B5%AD(%EB%B6%81%EA%B2%BD)
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남친 5.9억, 알함 3억
지난 통신원 소식에서 〈남자친구〉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관한 중국 내 반응을 소개했는데, 크게 변한 바는 없다. 평가 면에서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남자친구〉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관심도 면에서는 〈남자친구〉가 더 높다. 하지만 두 작품 모두 큰 관심을 받는 것이 아니라, 상기 차이에 큰 의미는 없다. 송혜교, 박보검, 현빈, 박신혜 등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한류 배우들이 출연했음도, 생각만큼 인기 상승이 되고 있지 않아 무척 아쉽다.
2018-12-19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6366&page=1&find=&search=&search2=%EC%A4%91%EA%B5%AD(%EB%B6%81%EA%B2%BD)
<남자친구>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방영 전부터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던 작품이다. 송혜교와 박보검, 현빈과 박신혜 각각의 주연 배우들이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던 한류 배우들이었기 때문이다. 중국의 유명 포털사이트인 바이두 티에바에 개설된 팬클럽의 회원 수만 해도 각각 37만, 10만, 13만, 79만이다. 그리고 사드 여파 이전 이들의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가 적지 않다. 하지만 <남자친구>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대한 관심도는 예상밖에 높지 않다. 중국의 대표적인 SNS인 웨이보의 핫이슈 조회 수를 보면 <남자친구>는 5.8억 회,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1.9억 회에 불과하다. 올해 한국 드라마 중 종영될 때까지 조회 수가 2억 회 이상 된 작품이 몇 편 안 된 점을 고려하면 높은 수치지만, 중국의 인기 드라마가 수십억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것과 비교가 안 된다.
2018-11-30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6305&page=1&find=&search=&search2=%EC%A4%91%EA%B5%AD(%EB%B6%81%EA%B2%BD)
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남친 4.7억, 알함1.5억
이번 달에 가장 많은 관심을 끌은 드라마는 누가 뭐라 해도 송혜교와 박보검 주연의 〈남자친구〉이다. 중국의 큰 사랑을 받는 두 배우가 출연하는 것만으로 화제가 되어 〈남자친구〉는 11월 28일 첫 방영 이전부터 웨이보 핫이슈 조회 수가 4억 회를 돌파하였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 수치는 다른 한류 배우 현빈과 박신혜가 출연하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2월 1일 첫 방송을 전에 1.5억 회 웨이보 핫이슈 조회 수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남자친구〉의 첫 방송은 어땠을까. 관심도 만큼이나 리뷰 전문 사이트인 도우반에서 평점에 참여한 네티즌 숫자가 1,700명을 넘어섰다.
2018-10-28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6147&page=1&find=&search=&search2=%EC%A4%91%EA%B5%AD(%EB%B6%81%EA%B2%BD)
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뷰인사 4.3억, 1억별 1.1억
10월 방송을 시작한 <뷰티 인사이드>와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이 웨이보 핫이슈 조회 수 1억 회 이상을 기록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4.3억 회를 기록해 최근 들어 보기 드물게 선전하고 있는 한국 드라마다. <뷰티 인사이드>는 리뷰 전문사이트인 도우반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약 7,000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8.5/10점의 평점을 기록 중이다. <뷰티 인사이드>가 원작 영화에서 설정을 가져오긴 했지만, 이야기가 꽤 신선하다. 하지만 네티즌 평에서는 그런 부분에 대한 평가는 별로 없다. 주된 내용은 이민기와 서현진의 연기, 그리고 달달한 로맨스에서 오는 것 같다. <또 오해영>과 같이 송현욱 PD의 연출이 중국에서 잘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또 오해영> 같은 경우 텅쉰을 통해 정식 방영되면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도우반에서 만 팔천 명에 가까운 네티즌이 평점에 참여해 8.3/10점이라는 매우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또 오해영>과 비슷한 느낌이 중국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지금과 같은 반응이라면 종영 때 즈음 핫이슈 조회 수가 10억 회가 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2018-09-28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6026&page=1&find=&search=&search2=%EC%A4%91%EA%B5%AD(%EB%B6%81%EA%B2%BD)
웨이보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한국 드라마가 없다. 이런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새로운 현상도 아니다. 하지만 한국 드라마는 여전히 매니아 층을 지니고 있으며, 좋은 평을 받는 신작들이 적지 않다. 9월 12일 방영을 시작한 OCN의 드라마 <손 the guest>가 리뷰 전문 사이트인 도우반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8.3/10점의 네티즌 평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3,700명을 넘어섰다. 많은 화제를 모은 <미스터 션샤인>의 평점에 참여한 사람이 약 6,800명 정도이니, 방영한 지 한 달도 안 된 <손 the guest〉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포스러운 미스터리한 매력은 앞으로 방영되는 동안 더 많은 팬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08-24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5883&page=1&find=&search=&search2=%EC%A4%91%EA%B5%AD(%EB%B6%81%EA%B2%BD)
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 션샤인 1.6억
<미스터 션샤인>이 웨이보 핫토픽 조회 수 1억 회를 넘었지만, 그 성장세가 너무 완만하다. 좋은 평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류 팬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리뷰 전문 플랫폼이라 할 수 있는 도우반에서 8.6(10점 만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평점에 참여한 네티즌의 숫자는 4,500명에 불과하다. 드라마가 중반을 넘어섰지만, 이런 추세라면 더 큰 상승세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다. <미스터 션샤인>뿐만 아니라, 중국 내에서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확실히 저조한 편이다.
2018-07-27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5760&page=1&find=&search=&search2=%EC%A4%91%EA%B5%AD(%EB%B6%81%EA%B2%BD)
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 김비서 8.9억, 션샤인 9422만
지난달에 관심을 받기 시작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었다. 웨이보 토픽 조회 수는 한 달 전 2.5억 회에서 8.7억 회로 상승하였다. 큰 인기를 끈 드라마의 조회 수는 아니지만, 중국 사람들이 즐겨보는 드라마 중에서는 꽤 인기를 받는 편에 속한다. 리뷰 전문 플랫폼 ‘도우반’에서도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하락세가 거의 없다. 한 달 전 평점은 8.6(10점 만점)이었는데, 현재는 8.3이다.
반면, 한류 팬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션샤인>에 대한 관심은 높지 않다. <션샤인>은 토픽 조회 수가 1억 회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문화와 한국 드라마에 관심이 많은 한류 팬들 사이에서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개화기를 다룬 역사극이 매우 드문 데다가, 이 아름다운 영상미와 배우의 연기력이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다. 도우반에서는 8.4의 네티즌 평점을 받고 있다.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끄는 작품으로 성공하긴 힘들겠지만, 튼튼한 마니아층을 만들 드라마가 될 거라 기대된다.
2018-06-25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5624&page=1&find=&search=&search2=%EC%A4%91%EA%B5%AD(%EB%B6%81%EA%B2%BD)
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 김비서 2.5억
최근 한국 방영 중인 드라마 중에 조회수 1억 회를 넘는 드라마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정도이다. 한국 드라마에 대한 반응이 저조한 상황에서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나름 선전하고 있다. 리뷰 전문 플랫폼이라 할 수 있는 ‘도우반’에서도 8.6점(10점 만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댓글만 2,400여 개 달려 있다. 사실 댓글을 살펴봐도 드라마의 인기가 어디서 오는 것 인지 잘 가늠이 되진 않지만, 오랜만에 한국식 로맨틱 코미디가 중국 한류 팬의 감성을 자극한 것 같다.
2018-05-24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5506&page=2&find=&search=&search2=%EC%A4%91%EA%B5%AD(%EB%B6%81%EA%B2%BD)
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 스위치 1.2억
중국에서 관심을 받는 한국 드라마는 거의 없다. 장근석이 출연했던 <스위치> 정도를 언급할 수 있지만, 1.2억 회라는 조회 수는 사실상 매우 낮은 수치이며, 이미 종영된 상황이다. 현재 방영 중인 한국 드라마에서 조회 수를 1억 회 이상 넘는 드라마는 한 편도 없다. 문화 커뮤니티이자 평점 전문 사이트인 ‘도우반’에서 많은 한국 드라마 중 8점 이상(10점 만점) 넘는 드라마는 적지 않다. 최근에 방영을 시작한 ‘무법 변호사’, ‘이리와 안아줘’, ‘미스 함부라비’는 모두 8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큰 관심을 받고 있진 못하다. 한국 드라마가 현재 중국에서 정식으로 제공되지 못하고 있지만, 불법 루트가 꽤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현재 중국인의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은 꽤 저조한 편이다.
2018-04-19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5356&page=2&find=&search=&search2=%EC%A4%91%EA%B5%AD(%EB%B6%81%EA%B2%BD)
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 밥누나 6.3억, 위대한 유혹자 2.6억
3월 30일 방영을 시작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대한 인기가 심상치 않다. 3주 만에 웨이보 핫토픽 조회수 6.3억 회를 기록했으며, 바이두 한국 드라마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였다. 감수성을 자극하는 잔잔한 드라마가 한류 팬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 방영 초기 많은 관심을 끄는 한국 드라마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중후반부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상승세가 갈리겠지만, 지금 추세를 이어가면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함께 본 통신원이 관심있는 부분은 중국의 유명한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치에서 드라마가 이 드라마가 검색된다는 사실이다. 아이치가 정식으로 판권을 구매해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3자의 사이트 내용이 검색 가능하고 시청이 가능하다. 현재 아이치에서 검색이 되는 최근 한국 드라마가 꽤 된다. 불법 콘텐츠 유통이기 하지만, 한한령 기간에는 검색조차 되지 않았다. 한국 드라마를 접할 수 있는 통로가 점차 풀려가는 분위기며, 이른 시일 내 정식 유통통로를 통해 제공될 수 있길 기대한다.
2018-03-24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5277&page=2&find=&search=&search2=%EC%A4%91%EA%B5%AD(%EB%B6%81%EA%B2%BD)
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 화유기 11.9억
이렇다 하게 중국에서 관심을 받는 한국 드라마가 없다. 굳이 들자면, 종영을 향해 가는 <미스티> 정도다. 위에는 없지만, 웨이보 핫토픽 조회 수가 1.5억 회를 넘었고 문화 전문 사이트인 도우반에서는 2만 7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1이라는 매우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것이 전부다. 지금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들은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한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일부 한류 팬들만 본 다고 해야 할까 애매하지만, 관심도가 전반적으로 낮다. 한국 드라마가 일드처럼 마니아 층에만 인기있는 드라마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확실히 한국드라마의 수준은 높아지고 있다. 좋은 작품도 많고, 평균적인 수준도 높다. 도우반에서 한국드라마를 최신 방영 드라마 순으로 정렬하면, 최근 20편의 작품 중 <흑기사>와 <투캅스>만 7점 미만이다. 그만큼 한국 드라마의 전체적 수준이 높다는 것이다. 그런데 예전처럼 더 폭넓은 이들에게 재미를 주거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 없는 것 같다. 중국에서 일본 드라마가 그런 면이 있는 데, 한국 드라마도 점점 그렇게 되어 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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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 화유기 9.9억
<화유기>를 제외하곤 중국에서 주목받는 한국 드라마가 없다. <화유기> 한 달 동안 토픽 조회 수가 증가하였고 무난히 10억 회를 넘을 것이다. 이 정도면 폭발적이진 않더라도 꽤 인기를 끈 편에 속한다. 한국드라마가 중국드라마 보다 회수가 짧기 때문에 더 그렇다. 문화 리뷰 커뮤니티인 도우반에서도 평점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한 달 전보다 평점에 참가한 수가 2배 정도 늘어 7,800명을 넘고 있는데, 평점은 7.9에서 7.7로 소폭 하락했을 뿐이다. 이는 드라마가 전체의 스토리가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종영 때까지 좀 더 힘내 더 많은 중국인이 접할 수 있길 기대한다.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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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 화유기 4.8억
중국에서 정식 제공되지 못하고 있지만, <화유기>에 대한 반응이 좋다. <화유기>에 대한 관심은 한류 팬으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이승기, 차승원 등의 출현 보다, 소재 자체에서 출발한다. 중국의 고전인 <서유기>를 <화유기>가 어떻게 그려 낼까 하는 관심이다. 우선 반응이 나쁘지 않다. 소재만 차용했다 하더라도, 작품이 좋지 못하면 많은 비판을 받았겠지만, 현재까진 평이 좋다. 중국 문화 사이트인 도우반에서 3,200여 명이 참여해 7.9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별 5개가 만점인데, 평점을 살펴보면 4, 5개가 60%, 별 3개가 20%, 별 1, 2개가 20%를 차지하고 있다. 좋지 않은 평들을 보면, CG에 대한 실망, 굳이 <서유기>를 차용할 필요가 있었는가, <서유기>를 마음대로 고쳤다, 반복되는 패턴이다는 등의 평이 주를 이룬다. 한국 드라마의 고유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판은 항상 등장한다. 반면 <화유기>의 핵심은 <서유기>에 있을 것이다. 나쁜 평을 준 이들은 <서유기>를 함부로 고치고, 완전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을 문제 삼지만, 좋은 평을 준 이들은 오히려 이 부분을 <화유기>의 강점으로 보고 있다. 고전을 어떻게 각색하여, 새로움을 불어 넣는가, 내용을 어떻게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가에 말이다. 그것이 바로 인정할 수밖에 없는 한국 드라마이기도 하다고 말이다.
<화유기> 이외에도 <킬미, 힐미>를 리메이크한 <칠개아>가 12월 13일 텅쉰스핀(腾讯视频)을 통해 방영되었고, 현재 종영되었다. 텅쉰스핀에서 중국드라마 순위 2위이고, 웨이보 핫토픽 조회수도 11억회를 넘었으니 꽤 인기를 끌었다. 문제는 평이 별로라는 것이다. 도우반에서 5.0의 평을 받았는데, 이렇게 평이 안 좋은 것은 대사, 분위기, 패션, 스토리를 거의 그대로 모방했기 때문이다. 그냥 <칠개아>를 보면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어딘가 어색하고, 원작과 비교하면 작품의 질이 크게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좋은 리메이크 작품이 많이 나와야, 리메이크가 더 활성화될 텐데 많은 아쉬움이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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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신원 [통계자료] 문화산업 장르별 차트"에서
2018년 1월~12월까지 내용중 한국드라마 부분만 발췌해서 모은 내용.
전문은 각 날짜별 아래 링크 클릭하면 볼 수있음
중국 문화산업 장르별 차트
중국에서 공중파와 인터넷에서 방영되는 해외 드라마는 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정식으로 제공되는 드라마의 양의 매우 적어 차트를 통해 한국 드라마의 중국 내 동향을 살피기는 어렵다. 하지만 불법 유통을 통해 인기를 받는 한국 드라마가 많으며, 이러한 동향을 중국의 대표적인 SNS인 웨이보 토픽 조회 수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웨이보는 유행하는 토픽의 순위를 제공하는데, 드라마의 경우는 순위가 나오지 않지만, 조회 수를 통해 대략적인 인기를 살펴볼 수 있다.
2018-12-21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6406&page=1&find=&search=&search2=%EC%A4%91%EA%B5%AD(%EB%B6%81%EA%B2%BD)
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남친 5.9억, 알함 3억
지난 통신원 소식에서 〈남자친구〉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관한 중국 내 반응을 소개했는데, 크게 변한 바는 없다. 평가 면에서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남자친구〉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관심도 면에서는 〈남자친구〉가 더 높다. 하지만 두 작품 모두 큰 관심을 받는 것이 아니라, 상기 차이에 큰 의미는 없다. 송혜교, 박보검, 현빈, 박신혜 등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한류 배우들이 출연했음도, 생각만큼 인기 상승이 되고 있지 않아 무척 아쉽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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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방영 전부터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던 작품이다. 송혜교와 박보검, 현빈과 박신혜 각각의 주연 배우들이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던 한류 배우들이었기 때문이다. 중국의 유명 포털사이트인 바이두 티에바에 개설된 팬클럽의 회원 수만 해도 각각 37만, 10만, 13만, 79만이다. 그리고 사드 여파 이전 이들의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가 적지 않다. 하지만 <남자친구>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대한 관심도는 예상밖에 높지 않다. 중국의 대표적인 SNS인 웨이보의 핫이슈 조회 수를 보면 <남자친구>는 5.8억 회,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1.9억 회에 불과하다. 올해 한국 드라마 중 종영될 때까지 조회 수가 2억 회 이상 된 작품이 몇 편 안 된 점을 고려하면 높은 수치지만, 중국의 인기 드라마가 수십억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것과 비교가 안 된다.
2018-11-30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6305&page=1&find=&search=&search2=%EC%A4%91%EA%B5%AD(%EB%B6%81%EA%B2%BD)
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남친 4.7억, 알함1.5억
이번 달에 가장 많은 관심을 끌은 드라마는 누가 뭐라 해도 송혜교와 박보검 주연의 〈남자친구〉이다. 중국의 큰 사랑을 받는 두 배우가 출연하는 것만으로 화제가 되어 〈남자친구〉는 11월 28일 첫 방영 이전부터 웨이보 핫이슈 조회 수가 4억 회를 돌파하였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 수치는 다른 한류 배우 현빈과 박신혜가 출연하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2월 1일 첫 방송을 전에 1.5억 회 웨이보 핫이슈 조회 수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남자친구〉의 첫 방송은 어땠을까. 관심도 만큼이나 리뷰 전문 사이트인 도우반에서 평점에 참여한 네티즌 숫자가 1,700명을 넘어섰다.
2018-10-28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6147&page=1&find=&search=&search2=%EC%A4%91%EA%B5%AD(%EB%B6%81%EA%B2%BD)
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뷰인사 4.3억, 1억별 1.1억
10월 방송을 시작한 <뷰티 인사이드>와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이 웨이보 핫이슈 조회 수 1억 회 이상을 기록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4.3억 회를 기록해 최근 들어 보기 드물게 선전하고 있는 한국 드라마다. <뷰티 인사이드>는 리뷰 전문사이트인 도우반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약 7,000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8.5/10점의 평점을 기록 중이다. <뷰티 인사이드>가 원작 영화에서 설정을 가져오긴 했지만, 이야기가 꽤 신선하다. 하지만 네티즌 평에서는 그런 부분에 대한 평가는 별로 없다. 주된 내용은 이민기와 서현진의 연기, 그리고 달달한 로맨스에서 오는 것 같다. <또 오해영>과 같이 송현욱 PD의 연출이 중국에서 잘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또 오해영> 같은 경우 텅쉰을 통해 정식 방영되면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도우반에서 만 팔천 명에 가까운 네티즌이 평점에 참여해 8.3/10점이라는 매우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또 오해영>과 비슷한 느낌이 중국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지금과 같은 반응이라면 종영 때 즈음 핫이슈 조회 수가 10억 회가 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2018-09-28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6026&page=1&find=&search=&search2=%EC%A4%91%EA%B5%AD(%EB%B6%81%EA%B2%BD)
웨이보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한국 드라마가 없다. 이런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새로운 현상도 아니다. 하지만 한국 드라마는 여전히 매니아 층을 지니고 있으며, 좋은 평을 받는 신작들이 적지 않다. 9월 12일 방영을 시작한 OCN의 드라마 <손 the guest>가 리뷰 전문 사이트인 도우반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8.3/10점의 네티즌 평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3,700명을 넘어섰다. 많은 화제를 모은 <미스터 션샤인>의 평점에 참여한 사람이 약 6,800명 정도이니, 방영한 지 한 달도 안 된 <손 the guest〉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포스러운 미스터리한 매력은 앞으로 방영되는 동안 더 많은 팬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08-24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5883&page=1&find=&search=&search2=%EC%A4%91%EA%B5%AD(%EB%B6%81%EA%B2%BD)
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 션샤인 1.6억
<미스터 션샤인>이 웨이보 핫토픽 조회 수 1억 회를 넘었지만, 그 성장세가 너무 완만하다. 좋은 평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류 팬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리뷰 전문 플랫폼이라 할 수 있는 도우반에서 8.6(10점 만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평점에 참여한 네티즌의 숫자는 4,500명에 불과하다. 드라마가 중반을 넘어섰지만, 이런 추세라면 더 큰 상승세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다. <미스터 션샤인>뿐만 아니라, 중국 내에서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확실히 저조한 편이다.
2018-07-27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5760&page=1&find=&search=&search2=%EC%A4%91%EA%B5%AD(%EB%B6%81%EA%B2%BD)
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 김비서 8.9억, 션샤인 9422만
지난달에 관심을 받기 시작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었다. 웨이보 토픽 조회 수는 한 달 전 2.5억 회에서 8.7억 회로 상승하였다. 큰 인기를 끈 드라마의 조회 수는 아니지만, 중국 사람들이 즐겨보는 드라마 중에서는 꽤 인기를 받는 편에 속한다. 리뷰 전문 플랫폼 ‘도우반’에서도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하락세가 거의 없다. 한 달 전 평점은 8.6(10점 만점)이었는데, 현재는 8.3이다.
반면, 한류 팬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션샤인>에 대한 관심은 높지 않다. <션샤인>은 토픽 조회 수가 1억 회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문화와 한국 드라마에 관심이 많은 한류 팬들 사이에서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개화기를 다룬 역사극이 매우 드문 데다가, 이 아름다운 영상미와 배우의 연기력이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다. 도우반에서는 8.4의 네티즌 평점을 받고 있다.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끄는 작품으로 성공하긴 힘들겠지만, 튼튼한 마니아층을 만들 드라마가 될 거라 기대된다.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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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 김비서 2.5억
최근 한국 방영 중인 드라마 중에 조회수 1억 회를 넘는 드라마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정도이다. 한국 드라마에 대한 반응이 저조한 상황에서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나름 선전하고 있다. 리뷰 전문 플랫폼이라 할 수 있는 ‘도우반’에서도 8.6점(10점 만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댓글만 2,400여 개 달려 있다. 사실 댓글을 살펴봐도 드라마의 인기가 어디서 오는 것 인지 잘 가늠이 되진 않지만, 오랜만에 한국식 로맨틱 코미디가 중국 한류 팬의 감성을 자극한 것 같다.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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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 스위치 1.2억
중국에서 관심을 받는 한국 드라마는 거의 없다. 장근석이 출연했던 <스위치> 정도를 언급할 수 있지만, 1.2억 회라는 조회 수는 사실상 매우 낮은 수치이며, 이미 종영된 상황이다. 현재 방영 중인 한국 드라마에서 조회 수를 1억 회 이상 넘는 드라마는 한 편도 없다. 문화 커뮤니티이자 평점 전문 사이트인 ‘도우반’에서 많은 한국 드라마 중 8점 이상(10점 만점) 넘는 드라마는 적지 않다. 최근에 방영을 시작한 ‘무법 변호사’, ‘이리와 안아줘’, ‘미스 함부라비’는 모두 8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큰 관심을 받고 있진 못하다. 한국 드라마가 현재 중국에서 정식으로 제공되지 못하고 있지만, 불법 루트가 꽤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현재 중국인의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은 꽤 저조한 편이다.
2018-04-19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5356&page=2&find=&search=&search2=%EC%A4%91%EA%B5%AD(%EB%B6%81%EA%B2%BD)
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 밥누나 6.3억, 위대한 유혹자 2.6억
3월 30일 방영을 시작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대한 인기가 심상치 않다. 3주 만에 웨이보 핫토픽 조회수 6.3억 회를 기록했으며, 바이두 한국 드라마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였다. 감수성을 자극하는 잔잔한 드라마가 한류 팬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 방영 초기 많은 관심을 끄는 한국 드라마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중후반부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상승세가 갈리겠지만, 지금 추세를 이어가면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함께 본 통신원이 관심있는 부분은 중국의 유명한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치에서 드라마가 이 드라마가 검색된다는 사실이다. 아이치가 정식으로 판권을 구매해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3자의 사이트 내용이 검색 가능하고 시청이 가능하다. 현재 아이치에서 검색이 되는 최근 한국 드라마가 꽤 된다. 불법 콘텐츠 유통이기 하지만, 한한령 기간에는 검색조차 되지 않았다. 한국 드라마를 접할 수 있는 통로가 점차 풀려가는 분위기며, 이른 시일 내 정식 유통통로를 통해 제공될 수 있길 기대한다.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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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 화유기 11.9억
이렇다 하게 중국에서 관심을 받는 한국 드라마가 없다. 굳이 들자면, 종영을 향해 가는 <미스티> 정도다. 위에는 없지만, 웨이보 핫토픽 조회 수가 1.5억 회를 넘었고 문화 전문 사이트인 도우반에서는 2만 7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1이라는 매우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것이 전부다. 지금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들은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한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일부 한류 팬들만 본 다고 해야 할까 애매하지만, 관심도가 전반적으로 낮다. 한국 드라마가 일드처럼 마니아 층에만 인기있는 드라마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확실히 한국드라마의 수준은 높아지고 있다. 좋은 작품도 많고, 평균적인 수준도 높다. 도우반에서 한국드라마를 최신 방영 드라마 순으로 정렬하면, 최근 20편의 작품 중 <흑기사>와 <투캅스>만 7점 미만이다. 그만큼 한국 드라마의 전체적 수준이 높다는 것이다. 그런데 예전처럼 더 폭넓은 이들에게 재미를 주거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 없는 것 같다. 중국에서 일본 드라마가 그런 면이 있는 데, 한국 드라마도 점점 그렇게 되어 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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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 화유기 9.9억
<화유기>를 제외하곤 중국에서 주목받는 한국 드라마가 없다. <화유기> 한 달 동안 토픽 조회 수가 증가하였고 무난히 10억 회를 넘을 것이다. 이 정도면 폭발적이진 않더라도 꽤 인기를 끈 편에 속한다. 한국드라마가 중국드라마 보다 회수가 짧기 때문에 더 그렇다. 문화 리뷰 커뮤니티인 도우반에서도 평점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한 달 전보다 평점에 참가한 수가 2배 정도 늘어 7,800명을 넘고 있는데, 평점은 7.9에서 7.7로 소폭 하락했을 뿐이다. 이는 드라마가 전체의 스토리가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종영 때까지 좀 더 힘내 더 많은 중국인이 접할 수 있길 기대한다.
2018-01-19
http://www.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5019&page=2&find=&search=&search2=%EC%A4%91%EA%B5%AD(%EB%B6%81%EA%B2%BD)
웨이보드라마 핫토픽 조회수 화유기 4.8억
중국에서 정식 제공되지 못하고 있지만, <화유기>에 대한 반응이 좋다. <화유기>에 대한 관심은 한류 팬으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이승기, 차승원 등의 출현 보다, 소재 자체에서 출발한다. 중국의 고전인 <서유기>를 <화유기>가 어떻게 그려 낼까 하는 관심이다. 우선 반응이 나쁘지 않다. 소재만 차용했다 하더라도, 작품이 좋지 못하면 많은 비판을 받았겠지만, 현재까진 평이 좋다. 중국 문화 사이트인 도우반에서 3,200여 명이 참여해 7.9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별 5개가 만점인데, 평점을 살펴보면 4, 5개가 60%, 별 3개가 20%, 별 1, 2개가 20%를 차지하고 있다. 좋지 않은 평들을 보면, CG에 대한 실망, 굳이 <서유기>를 차용할 필요가 있었는가, <서유기>를 마음대로 고쳤다, 반복되는 패턴이다는 등의 평이 주를 이룬다. 한국 드라마의 고유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판은 항상 등장한다. 반면 <화유기>의 핵심은 <서유기>에 있을 것이다. 나쁜 평을 준 이들은 <서유기>를 함부로 고치고, 완전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을 문제 삼지만, 좋은 평을 준 이들은 오히려 이 부분을 <화유기>의 강점으로 보고 있다. 고전을 어떻게 각색하여, 새로움을 불어 넣는가, 내용을 어떻게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가에 말이다. 그것이 바로 인정할 수밖에 없는 한국 드라마이기도 하다고 말이다.
<화유기> 이외에도 <킬미, 힐미>를 리메이크한 <칠개아>가 12월 13일 텅쉰스핀(腾讯视频)을 통해 방영되었고, 현재 종영되었다. 텅쉰스핀에서 중국드라마 순위 2위이고, 웨이보 핫토픽 조회수도 11억회를 넘었으니 꽤 인기를 끌었다. 문제는 평이 별로라는 것이다. 도우반에서 5.0의 평을 받았는데, 이렇게 평이 안 좋은 것은 대사, 분위기, 패션, 스토리를 거의 그대로 모방했기 때문이다. 그냥 <칠개아>를 보면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어딘가 어색하고, 원작과 비교하면 작품의 질이 크게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좋은 리메이크 작품이 많이 나와야, 리메이크가 더 활성화될 텐데 많은 아쉬움이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