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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들에서 이어짐ㅠㅠ


마음없는 로봇과 순수한 초딩이라는 조합으로 시작해서

"마음이 있으니까... 우리들은 절친이에요!"

"에미루..."


"에미루..."


절친이 되고


"당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한다!"

"모두 정말 좋아해! 사랑의 프리큐어! 큐어 마셰리! 큐어 아무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으로 프리큐어가 되는데 성공하고

"종족이 달라도 사랑은 전해져요..."

"에미루."

"저도 에미루를 정말로 사랑해요!"


이렇게 사이 좋아진 에미루루 둘이였지만

그런 둘을 기다리는건
프리큐어로써의 싸움을 마치게 된다면
미래에서 온 사람들은 다시 미래로 돌아가야만 한다는 사실.


둘을 상징하는 색인 빨강&보라색 꽃을 배경으로 이어지는 장면

미래로 돌아가야한다는 사실을 듣고 다들 가라앉은 분위기

이에 에미루만 억지로 웃으며, 모두가 처음에 미래에서 왔던 것처럼
과거로 간간히 놀러오면 되지 않냐고 묻지만
시간이동에는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무리라는 대답만 듣고...


그럼 아예 미래에 안 가버리면 어떠냐고 말해보는 에미루...



그럼 아예 미래에 안 가버리면 어떠냐고 말해보는 에미루...

하지만 루루의 명확한 대답은 자신도 미래로 돌아가겠다는 것.



그럼 어쩔 수 없다며, 자신들은 히어로니까 미래를 지켜야 한다고 억지로 웃는데...



그치만, 집으로 돌아와선 루루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되뇌이며
둘의 관계를 상징하는 미라이 크리스탈을 계속 보다가 잠에 든다.




루루도 말은 했지만 에미루가 신경쓰이는 건 당연한 일.
혼자 기타를 울려보다 똑같이 미라이 크리스탈을 쳐다 보는 루루.

한편 에미루는 다음날이 되자...


뭔가 이상해졌음.


하루 종일 멍한 고양이 눈으로 지내는 에미루. 누가 봐도 정상이 아닌데...


이에 주변사람들이 나서보지만 충격을 제대로 받은 에미루에겐 소용없고...


결국 소식을 듣고 찾아온 루루.

루루는 바로 에미루의 마음을 보여달라며 미라이 크리스탈을 내민다.


이에 에미루는 크리스탈을 꺼내지만, 본심이 아니라 어제 했던 말인 히어로니까 어쩔 수 없다는 투로만 대화하기 시작함...
그런 에미루에게 루루는 '우리 사이에 비밀은 없는 것으로 하자고 약속하지 않았냐' 호소하고...
그러자,




서로의 미라이 크리스탈이 색을 잃고 사라진 데다
본인은 충격을 받아서 말이 나오지 않는 실어증 상태가 된 에미루


그 사실에 한번 더 충격을 받은 에미루는 쓰러지고




그 사실에 한번 더 충격을 받은 에미루는 쓰러지고


결국 이러는 에미루를 보고 자신이 미래로 돌아가지 않아야 할지 망설이는 루루

깨어나 또 그런 루루를 본 에미루는 이젠 자기가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목소리는 나오지 않는 상태.
하지만 루루는 에미루의 입만 보고도 알아듣고 대답하려는 찰나에..



이 상황에서 덮친격으로 자기 손녀가 기타들고 딴따라짓이나 하는 것이 불편했던



이 상황에서 덮친격으로 자기 손녀가 기타들고 딴따라짓이나 하는 것이 불편했던
에미루의 할아버지가 쳐들어 와서는 당장 그만두고 집으로 오라고 선언.



그러나 한때 할아버지와 같은 가치관을 가졌고, 에미루의 음악 활동에 회의적이었던 오빠 마사토가
이젠 필사적으로 할아버지를 저지하며 에미루에게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라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오빠 덕분에 목소리를 되찾은듯 소리치며 달려나가는 에미루와 친구들


그렇게 달려서 온 곳은
둘이 처음 노래를 불렀던 장소


도착해서 불안해하는 에미루에게 천천히라도 좋으니 진심을 전해달라는 루루.

하지만 말을 채 내뱉기도 전에 그 장면을 보고 따라온 크라이아스 사의 간부에 의해
변신하지 못하는 둘이 공격받게 됨!


결국 적의 공격에서 맨몸으로 에미루를 지켜내는 루루


큰 충격을 받아 걱정하는 에미루에게 루루는 자신은 안드로이드라며 괜찮다고 웃으며 말하고,



다행히 그걸 본 동료들이 달려와 전투에 나서는 동안,
루루는 다시 한 번 에미루에게 진심을 말해달라고 부탁함.

"루..루....! 루루...!"

"곤란한 말을 해도 될까요...?
히어로 실격이라고 할 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저는 루루와 함께 있고 싶어요!"

"루루와 평생 함께 있고 싶어요!
미래에 돌아가지 않았으면 해요!
함께 있고 싶어! 계속 계속 계속!!"

"에미루..."
"저는, 에미루와 만났기에 미래를 믿어보자고 생각하게 됐어요."
"그럼... 계속 함께!"

"제가 있던 미래에는... 노래가, 음악이 없어요."
"...!"
"저는 미래의 사람들에게 저희들의 노래를, 사랑을 알려주고 싶어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 그것이 얼마나 멋진지 알려주고 싶어요.
그게 당신과 만난 기적이 선사해준 제 꿈이에요."

"루루의... 꿈..."


"미래에서 기다릴게요."


"우리들은 영원히 절친이에요."

찐한 고백으로 서로의 마음을 완전히 이해한 둘...

그 앞에 사라졌던 미라이 크리스탈도 다시 나타나고,
둘은 당당하게 변신하며 다시 한번 그때의 대사를 말함.

그 앞에 사라졌던 미라이 크리스탈도 다시 나타나고,
둘은 당당하게 변신하며 다시 한번 그때의 대사를 말함.

"당신을 사랑하고,"



이후 적을 물리치고 함께 라이브하며 행복하게 콘서트를 즐기는 둘.

성황리에 마친 라이브 뒤, 따사로운 분위기의 대기실





하지만 아기인 허그땅의 순수한 쓰다듬기에 감정이 풀린 루루는
줄곧 평정심을 유지하던 겉모습을 풀고 처음으로 역시 모두와 슬퍼지는건 슬프다며 눈물을 흘림...



그렇게 동료들과 함께 눈물을 나누는 에미루와 루루.
이별이란건 참 안타까운 얘기...



이후 금새 다가온 크라이아스사의 사장 조지 크라이와의 최종결전이 모두의 힘이 합쳐져 승리로 끝나고,

결과 미래로 돌아가는 날이 다가왔다.

"오늘은, 정말 좋은 날씨네요."/
"네. 정말로..."

미래로 돌아가기 전, 그동안 함께했던 모두와 신나게 나들이를 하기로 한 일행.






노래도 부르고,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면서 순식간에 지나가는 현재의 즐거운 시간들

결국 금새 다가온 이별의 시간.
둘은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저... 지금보다 더 기타도 노래도 능숙하게 될테니까..."

"트윈 러브는.. 앞으로도... 계속...계속... 언제까지나.... "

"에미루..."

"영원히 사랑해요. 미래에서 기다릴게요."

그렇게 마지막 인사를 나눈 둘은...



그렇게 둘은 이별하게 된다.




미래에서 꼭 만날 수 있기를...
-끝-

에필로그, 시간은 11년이 흐른 2030년.


시간이 흘러 다들 어른이 된 가운데


시간이 흘러 다들 어른이 된 가운데

바쁜 걸음으로 걸어가는 두 사람.

걸어가고 있는 사람은 트라움 박사와 성인이 된 에미루.
복장으로 보아 뮤지션이 된 듯 한데...?

둘이 향한 곳은 한 실험실.

"바쁘실텐데 불러 죄송합니다."
"소개하죠. 마음과 신체가 성장가능한 안드로이드, 루루 입니다."



성장한 에미루와 반대로 어려진 루루.
다만 몸이 성장하지 않던 예전의 루루와 달리
커나가며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안드로이드가 되었다.



"루...루..."

"당신은 누구...?"

"당신의... 절친이에요..."
"절친...?"

"계속... 계속... 만나고 싶었어...!"

이렇게 재회한 둘을 놔두고 나가는 소리와 함께 뒤에 놓여있던건...

이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트윈 러브 기타.


그 기타를 들고 에미루는 과거의 그때처럼 노래를 가르쳐준다.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너를 좋아한단 말..
우리들의 하트를 리본...으..로..."
그러나 노래하다 눈물이 나기 시작해 울먹이며 끊어지는 에미루의 노래...

그리고 루루는 노래하다 눈물이 흘러 노래를 끊는 에미루를 보고...

"우리 친구가 되자♪"
데이터에 없을, 둘만의 노래를 스스로 부르기 시작하는 루루.

그걸 보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가는 에미루와
처음엔 로봇처럼, 점점 아이처럼 노래를 불러가는 루루...

이렇게 미래에서 둘은 다시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