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대표팀 동행 기자 아리엘 세노시아인 폭로
<크로아티아전 대패 이후>
삼파올리는 주장단 메시, 마스체라노와 면담을 가졌다.
주장단 멤버들은 삼파올리에게 말했다.
"우리는 당신이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다. 당신을 이해하기 힘들다. 우리도 우리의 생각을 갖고 싶다"
그리고 메시는 삼파올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은 나에게 자꾸 어느 선수를 투입하고 싶은지 물어본다. 10번 이상 물어본 것 같다. 난 그런 행위를 원하지 않는다.
단 한번도 누구를 내가 기용하고 싶다고 말한적이 없는데 왜 그러는건가? 감독은 내가 아니지 않는가.
내가 단 한번이라도 그런 적이 있다면 이건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져야만하는 매우 큰 문제다."
하지만 이후 나이지리아전에서 삼파올리는 또 다시 메시에게 아게로 투입 여부에 대해 물어봤고
메시는 어쩔수없이 고개를 끄덕였던 것이 카메라에 잡혔다.
https://larepublica.pe/deportes/1281615-lionel-messi-revelan-fuerte-discusion-tuvo-sampaoli-mund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