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프리츠랑 치치파스 4라운드 경기였음
경기 중간에 계속 테일러 프리츠 여친 잡아줘서 그러려니 했는데
해설 듣는데 프리츠 선수 부인이죠 ㅇㅈㄹ하는 거야 아니 이혼한 지가 언젠데...
그거 듣고 진짜 실망함
테니스 경기 하루에 뭐 서너 개씩 중계하는 것도 아니고 해봤자 한두 개고 중계진 돌아가면서 하는 데다
경기 중엔 무조건 배우자나 남친여친 코치 카메라에 많이 비치게 되어있는데 이 정도로 준비를 안 하나 싶고
해설도 걍 하나마나한 얘기가 많음
화면에 비치는 에이스 숫자나 언포스드 에러 숫자 읊어주는 수준이 많고
그래서 나도 네트워크 안정된 곳에서 볼 때면 vpn으로 ESPN 같은 데 중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