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바이엘레버쿠젠의 주전 공격수 슈테판 키슬링(29)이 손흥민의 영입을 크게 환영했다.
키슬링은 13일 독일 신문 함부르크모르겐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엄청난 공격수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좋은 슈팅 능력도 갖췄다”며 손흥민의 기량을 칭찬했다.
이어 “우리를 강하게 해줄 선수다. 함부르크와 경기를 하면서 이미 그 부분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말로 손흥민을 일찌감치 눈 여겨 본 선수라고 말했다.
키슬링은 손흥민의 가세로 자신의 공격 포인트 기록도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흥민이 내 득점도 늘려줄 것이다.”
키슬링 “손흥민은 엄청난 공격수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우리를 강하게 해 줄 것이다. HSV와의 경기를 할 때 이미 그 부분을 인지하고 있었다. 좋은 슈팅 능력도 지녔다. 그가 내 득점도 늘려줄 것이다.”
키슬링이 2012/20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4경기에서 25골을 몰아친 득점왕이다. 2011/2012시즌에도 16골을 득점했고, 2009/2010시즌에도 21득점을 기록하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독일 대표 선수로 발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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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슬링이 호감이었던 이유ㅋㅋ
흥미니 레버쿠젠 계약하고 입단전이었는데 칭찬 많이 해줘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