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당일 인스타그램에 까까머리 사진과 씩씩한 작별 인사를 남기고 떠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배우 송강이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옵니다. 송강의 제대일은 10월 1일 국군의 날인데요. 얼마 전 송강은 ‘국방 헬프콜 1303’의 캠페인 영상에 깜짝 등장해 안부를 전해왔습니다. 군복마저 완벽한 핏으로 소화한 송강의 수려한 모습에 “역시 배우는 배우”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오더군요.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송강은 군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다양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가 군대에 있는 시기에 영화 <탈주>, 그리고 넷플릭스의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이 연달아 공개돼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 시켜줬지요. 제대 전 ‘열일’ 했던 그는 군대에서도 멈추지 않고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대 후에는 유럽 한달살이를 떠나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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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이 국군의 날이구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