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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토)부터 시작되고 있는 "Netflix 연애 캠페인"의 스페셜 콜라보 기획으로서 2022년 2월에 넷플릭스에서 막 방영이 시작된 지금 가장 화제의 2가지 연애 작품,Netflix 시리즈 “금붕어 아내 」, Netflix 시리즈 「기상청의 사람들: 사내 연애 잔혹사」에 의한, 기적의 콜라보레이션이 실현! 국경을 넘어 '금붕어 아내'의 이와타 타카노리와 '기상청 사람들: 사내 연애 잔혹사'의 송강에 의한 《건 건》 스페셜 대담 을 전해드립니다.

언어의 차이는 있으면서도, 이와타씨는 “간짱”의 궁합으로 친숙. 이름 이외에도 두 사람은 혈액형·별자리로 공통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Netflix에서 작품의 테마는 다르지만 동시기에 연애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두 사람. '금붕어 아내'에서 이와타는 남편의 정신적 학대와 가정폭력에 상처 입은 주부 사쿠라를 부드럽게 감싸는 금붕어 가게의 점주 하루토를 연기, '기상청 사람들 : 사내 연애 잔혹사'로 송강은 , 10년 직장연애를 했어도, 결혼을 약속한 파트너에게 바람 맞아 사내 연애는 질려하는 주인공과 만나는 이시우를 연기하고 있다. 하루토도 이시우도 파트너와 헤어진 뒤 연상의 여성 주인공과 만나 사랑이 시작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같은 아시아권에서 맹활약하는 배우로서, 첫 대면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뜨거운 생각이나 역할 만들기의 고집, 그리고 서로의 프라이빗한 라이프 스타일까지 이야기한 초귀중한 대담 인터뷰를 즐겨 주세요.

Netflix 연애 캠페인 특별 기획 : 《건 건》 스페셜 대담

이와타 타카노리: 송강씨 안녕하세요.송강 씨가 출연하신 알고있지만을 봤는데 실제로 만나니 너무 멋있네요.

송강 : 감사합니다(웃음). 저야말로, 만나서 매우 기쁩니다.이와짱씨는 정말로 잘생기고 상냥해 보이고, 미소도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이와타 타카노리: 감사합니다(웃음). 저는 원래 댄서였는데, 연기 제안을 받고 배우 일을 스타트했습니다. 그래서 배우가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송강 씨가 배우가 되려고 한 계기가 뭔가요?

송강: 타이타닉을 보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씨를 동경한 게 계기예요. 그날 부모님께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상의를 했어요. 원래 쉽게 싫증을 내는 성격이었지만 연기의 매력에 계속 빠져 있어서 오늘까지 와 있어요.

이와타 타카노리 : 그랬군요! 저도 영화를 좋아해서 크리스찬 베일 등을 동경했습니다.그렇지만 저에게는 다른 세계의 존재였으므로, 송강씨가 그렇게 행동에 옮긴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송강 씨는 넷플릭스 시리즈 "알고있지만"이나 "기상청 사람들" 등 러브스토리 작품에 많이 출연하시잖아요. 저도 넷플릭스의 "금붕어 아내"라는 작품에 출연했는데 연애 작품 할 때 조심해야 하는 게 있나요?

송강: 상대방과 호흡을 맞춰 시너지를 내는 거예요.상대역 분들과 많이 이야기해서 어떻게 하면 더 애틋해 보일까 의논을 하거나 그 장면을 연기할 때의 기분을 최대한 공유하도록 해요.

이와타 타카노리 : 너무 이해돼요! 작품에 따라서는 시간과의 싸움도 있기 때문에, 한정된 시간에 좋은 것을 만들 수 있도록, 저도 현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소중히 하고 있습니다.

송강: 저도 이와짱 님에게 질문해도 될까요? 상대를 설레게 하는 연기 요령이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웃음)

이와타 타카노리 : 과연! 글쎄요, 저는 제가 어떻게 생겼는지 연구하고 있습니다.예를 들면 애처로워 보이거나 매력적으로 비치는 각도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눈 하나라도 영상에서는 의미가 생겨 버리기 때문에 표정이나 몸짓을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송강: 저는 감정 연기를 할 때 음악을 들으면서 그 상황을 생각하고 마음을 집중시키는데, 이와짱 씨는 어떤 방법으로 마음을 고조시키고 있나요?

이와타 타카노리: 저도 음악을 듣는 방법을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연기를 시작했을 때는 우는 연기가 너무 서툴러서요. 그래서, 실전까지 「자신이 슬펐던 것」을 머릿속에서 떠올리고, 우는 연기을 꺼내기 쉽게 하려고 했지요. 지금은 역의 기분이나, 그 자리의 상대역의 연기에 반응하고, 감정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송강 : 생생한 것을 소중히, 하는 것이군요. 저도 원래 진짜로 대본을 읽고 만들어 넣고 나서 촬영에 임하고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준비는 80%, 20%는 현장에서 상대와 함께 만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테이크를 거듭할 때마다, 어떻게 하면 다른 표현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 연기하고 있습니다.

이와타 타카노리 : 압니다. 저는 촬영 전 절차대로 준비하고 리허설 때 방향성이 보이면 본방은 다른 걸 하곤 해요. 집에서 수십 번 연습해도 현장에서 상대역이 있고 카메라가 돌아가는 것은 전혀 다르니까요.저도 여러 가지 표현을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라이브감을 소중히 하는 만큼, 실전에서 무엇이 일어나도 동요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송강 : 공부하겠습니다! 「기상청의 사람들~」은 전문 용어가 많아 대사를 기억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이와쨩씨는, 본인과 다른 캐릭터를 연기할 때, 어떤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이와타 타카노리 : 전문용어 힘들죠! 저도 형사나 의료진을 연기할 때는 고생했기 때문에 프로필을 만들도록 하고 있습니다.그 인물이 어디에서 태어나, 어떤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고 어떤 중학교 시절을 보냈는지……와 같이, 인물상을 스스로 생각하는 거예요.그러면, 「어떤 때에 웃을까? 우나요?」 등, 연기 할 때에 망설이지 않아도 됩니다. 대본에는 다 쓰지 못한 프로필을 주실 경우에는 그것을 활용하고, 없는 경우에는 제가 직접 만듭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봐 온 영화에서 얻은 영감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송강 : 덧붙여서 이와쨩은 식단 관리를 합니까? 저는 먹는 것을 좋아하고 살이 찌기 쉬워서 되도록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헬스클럽 출입은 이제 일과가 되어 있어요. 또한 촬영 2주 정도 전부터 닭가슴살 혹은 닭가슴살과 브로콜리를 먹도록 하고 식사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타 타카노리： 나도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짐에는 일주일에 3, 4회는 다니고 있군요. 식단관리에 관해서는, 연기와는 별도로 라이브의 리허설이나 실전이 있어, 매일 몸을 움직이고 있으므로 지금은 그다지 필요가 없습니다(웃음). 오프 때는 유화를 그리거나 하면서 리프레시하고 있습니다만, 송강씨는 어떻습니까?

송강 : 저는 재충전에는 사소한 행복이 중요하다고 느껴서, 쇼핑을 하러 가거나 요리하고, 그런 작은 것들로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그리고 책을 읽을 때가 많아요.

이와타 타카노리: 좋아요!

송강 : 실은 저는 해외 배우와 이야기하는 것이 처음입니다만, 공부가 되는 부분은 물론, 생각이 공통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매우 신기합니다.

이와타 타카노리: 정말 그렇네요. 연기할 때 의식하고 있는 점이나 일상을 보내는 방법 등 겹치는 점이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이런 기회는 좀처럼 없기 때문에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송강: 고마워요! 이야기하기 전에는, 성장해온 환경이나 나라가 다르기 때문에 생각도 다른 것일까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할 수 있는 것만으로, 매우 즐거웠습니다. 제가 많이 질문해도 친절하게 대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와쨩씨는 형 같아서 기뻤습니다. 저도 앞으로도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