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극 시작하고 거의 바로 ㄹㅂ배우님이 소개하면서 용 나오는데 진짜 나오는 에티튜드가 다르구나가 느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버 박제보면 느끼겠지만 용이 잘하는거+용한테 잘 어울리는 음역대였는데 넘버 마지막?에 고조되는 부분에 발성 바꿔서 올리는거 너무좋았어
오늘 애드립은 음오아예였는데 용 뒤에서 앙상블분들이랑 같이 서있는거 진짜 작고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끝나면 이제 한참 기다려야돼.....
여기서 탭댄스 나오는데 좀 정리됐다는데도 길게느껴지긴하더라
아예 인원이 많았으면 모르갰는데 4명이니까 더 비어보이기도하고ㅠㅠ
아무튼 이러면 이제 용 나옴!!ㅋㅋㅋ
1달러 25센트부터 다프네랑 짝짝꿍하고 꼬물꼬물 넘버부르는데
진짜 이때 철부지 백치미 하이톤목소리가 진짜 너무 귀여웠어ㅋㅋㅋ
매니저님 하는건 많이들었는데 이렇게 철없는 목소리는 처음이고 알쓰인거 아는데 술중독? 연기하는것도 너무 신선하고 그냥 넘버 부르고 연기하는 전체적으로 이때가 ㄹㅈㄷ철없는 아기공주같음ㅠㅠㅠㅠ
1막 마지막까지 대부분 나오는거같은데 기차에 들어가서 용 이제 거기서 커텐 열면서 노래하겠지 했는데 용이 사라져있었음...ㅋㅋㅋㅋㅋㅋ이건 좀 당황했어ㅋㅋㅋ
분명 용이 저기로 들어갔는데..!! 하면서ㅋㅋㅋㅋㅋㅋ
1막 마지막넘버가 슈가를 위해서인데 슈가생각하면 뭐든 다해주고싶어 슈가를 위한건데 내가 더 기분이 좋은건 잘못일까 이런 가사?였던거같은데 이거 너무 내마음같아서 어디든 용한테 문구로 사용하고싶었음...!!
2막은 용 생각보다 더 많이나와ㅋㅋㅋ옷도 다양하게 갈아입고 바로바로 나오는편이고ㅋㅋㅋㅋ 1막보다 훨씬 더 나았음(극 진행도)
쉘오일+왜안돼 넘버 꽤 긴데 용이 이끌면서 부르는거 너무 예뻤고 남자앙상블분들만 있는 씬은 없었던것같은데 용만 따라다니면서 공연보고 노래듣는 용순이 입장에서는 목소리 섞이는것도 되게 신선했고 좋았어
이넘버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춤추면서 무대도 이끌면서 무대해야하는데 표정 진짜 다양하게쓰면서 너무 잘했고
그 책임감!!!! 이거ㅋㅋㅋ난 이거 1막일줄 알았는데 2막이더라 용순이들아
혹시 몰랐다면 참고해 난 1막부터 기다렸거든ㅋㅋㅋㅋㅋㅋ
진짜 솔라라면 안그럴 상황에 책임감!!!! 하는데 목소리는 또 내가 많이 들었던 솔라목소리고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여기 웃포 살리고싶은걸 알아서그런지 객석에서 엄청 웃는데 내가 다 뿌듯하더라ㅋㅋㅋㅋ
극 전체적으로 용이 캐릭터디자인을 철없는 백치미있는 금발여자로 한거같은데 난 이게 진짜 똑똑한 캐릭터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어
마지막 슈가 넘버, ‘완벽한 사람이 없다’ 라는 극이 주는 메세지랑 연관되게 생각해보면 마지막 넘버가 난 원래 외로웠고 공허함을 잊을려고 술먹은거고 상처받았지만 언제나처럼 슬픔을 삼킬거다 하는데 그 전에 너무 마냥 그 전까지는 해맑고 철없고 백치미있는 캐릭터였으니까 이 간극이 더 크게 느껴지고 그 뒤에 바로 극메세지인 대사가 나오니까 극의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라서 혼자 보면서 진짜 감탄함..(용 빌드업하고있는데 다프네가 생각보다 급하게 들어와서 감정이 끊기는건 좀 아쉬웠는데 쇼뮤인거 생각하고 무겁지않게하려는 의도였으면 이해가 될것도같고....) 마지막넘버도 음감님이 왜 칭찬했는지 알겠더라
용 진짜 넘버는 원래 잘하지만 연기가 진짜 많이 늘었어... 그 대사로 감정 빌드업해서 넘버로 터트리는게 진짜 와... 이게 4년차인가..?? 했ㅇㅓ.. 너무 기특뮤배야...🥺🥺
자첫 전에 후기도 충분히 많이보고가서 그런지 내 생각보다는 분량이 너무 없는건 아니네? 싶었어ㅋㅋㅋㅋ물론 1막에 처음 나오고 조금 많이 기다려야....철부지 공주등쟝! 하지만 얼굴보면 기다리면 단발금발의 미녀공주가 나오구나 이러면 100번이고 기다리지 상태였고 배역 자체가 그 전아랑은 좀 다른 햇살캐여서그런지 보는내내 나도 입꼬리가 아플만큼 웃고있더라 용이 너무 귀여웠고 귀여웠고 귀여웠어
후기나 여장남자라는거때문에 혹시나 고민하는 용순이있으면 무조건 추천함!!
일단 단발금발솔라가 너무 예쁘고 마냥 햇살캐인건 아닌데 대부분 웃는 흐헿꼬부기야ㅋㅋㅋ여태했던 정극들 생각하면 너무 가벼운데? 극이 좀 개연성이 부족한ㄷ 싶을수도 있는데 용 말대로 연말연초에 생각 비우고 가볍게 보기는 좋은 극 같았어
근데 극장음향이 좀 별로라서 그건 아쉽더라ㅠㅠㅜ소리가 먹히는 느낌이였어..🥺
커튼콜때 눈치?보다가 여기저기 밀었는데 아무도 안나오시고 용이 밀려서 혼자 센터에서 춤 좀 추다가 들어가서 솔시 손 하면서 끝까지 인사해줬어ㅋㅋㅋㅋ
내 솔라슈가가 너무 잘나서 연초부터 진짜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