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마음 아프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붕 뜨기도 하고, 차분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안타깝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 실실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눈물이 핑 돌기도 하고.
지금 이순간 그여름0805를 듣고 수영이 글을 읽으면서 교차하는 모든 감정은 다 지난 9년의 시간을 아니까 드는 감정들이겠지.
차마 말로 다 풀어놓지 못할 모든 것들이 한 문장으로 정리가 된다. 나는 오늘에서야 만감이 교차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를 알겠어.
결론은 나는 소녀시대 정말 좋아해. ㅠㅠ 정말 너무 좋아해서 이 모든 감정들이 가능한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