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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FINEBOYS 2026년 2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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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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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HAPPY NEW MeMe!

메구로 렌이 어디를 가더라도......!

계속 메메와 대화해야지.

11월호 표지의 니트 모자 메메가 대대대인기였습니다(울론 GET 해주셨겠지요)! 발매 후 SNS에서는 귀여워!라는 코멘트가 쏟아졌고, 역시 FINEBOYS의 메메 너무 좋아!라는 여러분의 말에 저희는 완전히 우쭐해졌습니다(웃음). 메메도 인스타에 올려줬지요. 게다가 여기서 또 눈물 나는 얘기를 해줘서 저희는 완전히 오열해 버렸습니다(웃음). 메메는 언제나 HAPPY를 전해주는 사람. 그러니 메메의 새로운 도전을 FINEBOYS가 응원하지 않을 수 없죠. 2026년이 메메에게 어떤 한 해가 될지, 저희는 두근거리고 있습니다. 신년 제1호의 표지는 우리의 에이스”! 메메도 그랬거든요, 저번에 호평이었던 표지를 갱신하자!라고. 그래서 이번에도 메메에게 쓸데없는 참견시시한 얘기도 잔뜩 물어봤습니다(웃음)! 여러분에게 “HAPPY NEW MeMe” 를 전해드릴게요!

 

 

FINEBOYS가 메메에게 또다시 매우 굉장히 쓸데없는 질문(웃음).

 

Q. 매일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냐?

너무 열심히 하지는 않아요, 정말로. 물론 바쁜 날도 있지만, 할 수 있을 때 다양한 경험을 해두고 싶어서요. 오히려 충실하게 보내고 있다는 느낌이 더 커요. 그래서 무리하고 있는 거 아냐?라면서 걱정해주시는 건 굉장히 감사하지만, 제 안에서는 여러 가지에 도전하고 있다는 기쁨이 이기고 있거든요. 두근거리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실감이 더 강해요.

 

Q. 아침밥은 제대로 먹고 있어?

먹고 있어요. 현장에 가면 케이터링이 있는 경우도 많고, Snow Man의 현장에서는 오차즈케가 나오기도 하든요. 그거 꽤 좋아해요. 다들 잘 먹으니까 저도 같이 가볍게 먹는 일이 많네요. 물론 집에서 먹을 때도 있는데, 아침에는 그날의 기분이나 텐션에 따라 밥이냐 빵이냐를 정하고 있어요.

 

Q. 이상한 시간에 이상한 거 먹고 있지 않아?

먹어요, 완전(웃음). 배고프면 그냥 그때 먹는 타입이라서 굳이 참지는 않아요. 한밤중이라도 관계없이 라멘 같은 거 먹어버리거든요. 죄책감은 정말 1mm도 없어요. 왜냐면 먹고 싶어서 먹은 거니까, 먹은 시점에서 후회는 제로거든요. 그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그런 타입이라서 평범하게 그냥 먹어요.

 

Q. 제대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자고 있어?

제대로 따뜻하게 자고 있어요(웃음). 춥다 싶으면 뭔가 걸치기도 하고, 반대로 덥다고 느끼면 훌렁 벗기도 하고, 그렇게 감각에 맞춰 쾌적한 온도로 만든 뒤에 자는 타입이에요. 이불 안에서 더워지면 발만 덜렁 내놓기도 하고(웃음). 그 정도의 느슨한 조절이면 딱 좋아요.

 

Q.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있어?

그다지 칭찬은 안 하는 것 같아요(웃음). 스스로가 느끼기에는 부족한 게 너무 많아서 조금 조급해진다고 할까,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더 많아요. ‘저것도 해야지, 여기도 힘을 더 쏟아야지라는 마음이 앞서버려서. 칭찬하기보다는 제대로 하라고, 라고 말하고 싶어진다고 할까. 물론 긍정적인 느낌이지만, 향상심이 너무 강해서 좀처럼 스스로를 다정하게 대할 여유가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Q. 고민은 없어?

잔뜩 있죠(웃음). 요즘은 집안일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게 작은 고민. 청소나 빨래 같은 일상적인 집안일과 느긋하게 마주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은데, 좀처럼 페이스 좋게 진행이 안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거든요. 아무 생각 없이 집안일을 할 때도 있잖아요. 좋은 의미로 ()’ 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꽤 좋아해요. 그래서 여유가 있을 때 제대로 하고 싶고, 쓸데없는 생각 없이 저의 페이스로 차분하게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어요.

 

Q. 재충전은 하고 있어?

솔직히 말하면 재충전을 자주 하고 있는 것 같진 않아요. 그렇지만 그게 싫은 건 아니고, 저는 여기까지는 끝까지 달리자라는 식으로 단락을 정해 움직이는 타입이거든요. 그러면서 , 이 타이밍이 되면 이렇게 재충전을 하자같은 작은 즐거움을 앞에 놔둔다는 느낌. 그 즐거움을 향해서 열심히 하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재충전 하자는 생각이 빈번하게 들지는 않고, 결과적으로 지금 정도의 속도가 저한테는 딱 좋은 것 같아요.

 

Q. 사는 걸 까먹은 건 없어?

~, 없네요. 집에 비축해둔 것도 제대로 있고, 다 쓰면 거기서 꺼낼 수 있게 해뒀어요. 그리고 재난 상황 같은 만약의 때를 위해서 물을 넉넉하게 준비해두거나, 배낭에 필요한 물품을 정리해두거나, 비교적 그런 준비도 하고 있어요.

 

Q. 친구랑 연락은 하고 있어?

연락보다는 만나는 게 많네요. 저는 평소에 연락을 부지런히 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만날 수 있는 타이밍이 있으면 그때 제대로 대화를 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필요 이상으로 연락을 주고받지 않아도, 딱 좋은 거리감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만약 멤버와 ○○한다면! 메메의 망상을 들려줘(웃음)!

 

Q. 온천 탁구에서 페어를 짠다면 누구?

코지. 이건 방송이었던가? 코지가 탁구를 잘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같이 하면 강할 것 같아. 가장 같이 하고 싶지 않은 건 라울. 팔다리가 너무 길어서 칠 때 무조건 불편할 거야(웃음).

 

Q.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안 놓을 것 같은 사람은?

이것도 코지(웃음). 아마 계속 발라드 부르고 있을 것 같아. 어디까지나 상상이지만. 그래도 코지는 노래를 잘하니까 계속 부르고 있어도 싫지 않아. 요즘은 전혀 안 가고 있지만, 막 데뷔했을 때는 엄청나게 갔었어요. 우리 노래가 리스트에 들어가 있는 걸 보는 게 기뻐서, 그걸 보기 위해 갔던 적도 있거든요(웃음).

 

Q. 만약 회사원이 된다면, 가장 영업 성적이 좋을 것 같은 사람은?

또 코지(웃음). 토크도 잘하고, 재밌고. 그러니까 영업 성적도 좋을 것 같아. 뭔가 상사에게도 엄청 귀여움을 받을 것 같지 않나요?

 

Q. 24시간, 누군가와 바뀐다면?

~, 코지(웃음). 몸이 바뀐다면 아무튼 개그를 칠 거야. 다른 사람을 웃게 한 순간의 쾌감같은 걸 코지의 몸으로 맛보고 싶어. 저는 그다지 느낄 기회가 없으니까요(웃음). 그리고 다테사마의 그 세계관을 체감해보고 싶은데...... 아마 무리일 것 같네에. 그 절묘한 간격이나 타이밍은 다테사마라서 성립되는 거잖아요. 안에 들어있는 게 나라면 분명 빗나갈 거야(웃음).

 

Q.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한다면, 가장 처음에 움직일 것 같은 사람은?

~, 숏삐려나. 지금 머릿속에서 딱 떠올려 보니까, 제일 먼저 움직인 게 숏삐였어요(웃음). 와아!라고 말하면서 움직일 것 같아. 코지는 재밌는 포즈로 딱 멈춰 있을 것 같네요.

 

Q. 피구를 한다면 가장 마지막까지 남을 것 같은 사람은?

저 아닐까요? 예전에 방송에서 피구를 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모두를 맞췄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게 문득 스쳐 지나갔으니까, 직감적으로 저일 것 같아서.

 

Q. 눈싸움을 한다면, 노리고 싶은 상대는 누구?

일단, 적이라고 봤을 때 크니까 라울(웃음). 반대로 이와모토 군은 엄청 빠르게 눈덩이를 던져줬으면 좋겠어요. 내가 상상하는 모습 그대로 던질 것 같아.

 

Q. 하루 동안 아이로 돌아간다면, 가장 손이 많이 갈 것 같은 사람은?

-, 누굴까...... 역시 라울? 지금의 장난기를 그대로 가진 채 아이가 된다면, 확실히 감당 안 될 것 같아. 물론 귀엽다는 의미로 말이죠.

 

 

귀여운 메메를 꾹꾹.

그야말로 스마트폰 뒤에 넣고 싶을 정도의 비주얼입니다(웃음). 어른스러운 메메도 물론 좋아하지만, 이렇게 조금 소년미가 있는 메메를 저희는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손으로 안경 만들어 봐~라는 주문을 하는 것도 솔직히 FINEBOYS정도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웃음)! 덕분에 스페셜하게 귀여운 메메를 마구 찍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2026년에도 메메와 시시한 얘기를 할 수 있게 해줘

 

Q. 저녁밥은 몇 시까지 먹어?

일이 없으면 가능한 한 19시 전까지는 먹어두고 싶어요. 빨리 배고파지는 편이라서.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23시쯤에 한 번 더 먹고 있을 때도 있어요(웃음). 최근에는 토로로(*갈은 마)에 빠져서 자주 먹고 있었습니다.

 

Q. 어디부터 씻어?

머리부터요. 샴푸를 하고 헹궈낸 뒤 트리트먼트를 하고, 그 뒤에 몸을 씻고 욕조로. 그리고 마지막에 트리트먼트를 씻어낸다는 흐름이에요. 머리카락에 흡수시키고 싶으니까, 따뜻한 물에 잠겨있는 동안에는 그대로 두는 것이 저의 방식.

 

Q. 입욕제는 어떤 걸 쓰고 있어?

하얗고 좋은 향이 나는 타입의 입욕제. 요즘은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려고 하고 있어요.

 

Q. 지금 쓰는 바디워시의 향은?

비누향이에요. 다양한 향이 있지만, 비누처럼 심플하고 청결감 있는 향이 제일 편안해지거든요. 결국 여기로 돌아오게 된다고 할까.

 

Q. 빨래는 아침에 해? 밤에 해?

스케줄이 매일 불규칙하니까 따로 정해두고 있지는 않고, 할 수 있는 타이밍에 하고 있어요. 세탁기에는 건조 기능이 붙어있지만, 가능한 한 널어서 햇볕에 말리고 싶은 타입이에요.

 

Q. 혼잣말을 하는 타입?

완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건 일종의 제 본래 모습이네요(웃음).

 

Q. TV에 말을 거는 타입?

이야아...... 말은 걸지 않아요. 하지만 엄청 집중해서 보네요. 뭔가 하고 있다가도 손이 멈출 정도로 빠져들어서, 단번에 작품의 세계에 몰두해요. 그래서 말을 건다기보다는 아무튼 잠자코 깊이 끌려들어가 있어요.

 

Q. 침대에 들어가면 잠들 때까지 얼마나 걸려?

2(웃음). 이미 특기 레벨이라 바로 잘 수 있어요. 한 번은 지방 로케 때 묵었던 호텔에서 심령 체험을 한 적이 있었는데...... 아마도 저건 유령이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눈을 감았더니 다음 순간 잠들어 있었습니다(웃음).

 

Q. 지갑 안에 얼마가 있어야 안심돼?

1~2만 엔 있으면 충분해요. 평소에도 현금을 사용하는 일이 별로 없어서, 이만큼 없으면 불안해라는 감각은 거의 없네요. 최소한만 있으면 곤란하지 않다, 는 느낌이에요.

 

Q. 피곤할 때 먹고 싶어지는 건?

초콜릿이네요. 단 게 땡겨요. 일하고 이동하고, 또 다른 현장으로 가고...... 라는 흐름이 하루 종일 이어지다 보면, 이동하는 중에 갑자기 초콜릿이 굉장히 먹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거든요. , 나 지금 당분이 필요하구나하고 알게 돼요.

 

Q. 알람은 몇 번 걸어놔?

10번 정도 설정해뒀어요. 불안하거든요, 정말.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나가버릴 때가 있어서, 어라, 이거 울렸었어?라고 생각할 때도 가끔 있어요. 설정해둔 시간의 알람을 전부 못 들으면...... 이라고 생각한 적이 몇 번 있는데, 아무튼 무서워서. 결과적으로 알람은 횟수를 많이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Q. 빨래는 바로 개켜? 쌓아둬?

빨랫감을 넣는 바구니랑 걷은 빨래를 넣는 바구니를 따로 두고 있는데, 걷고 나면 우르르 꺼내서 갤 수 있는 만큼 개요. 다만 전부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는 않고, 오늘은 이 정도로 끝낼까라는 느낌으로(웃음), 끝내는 경우가 많아요.

 

Q. 머리를 잘랐을 때, 부끄러움은 있어?

역시 지금은 학생 시절 교실에 들어갈 때 느꼈던 만큼의 부끄러움은 없네요. 머리 잘랐어?라는 말을 듣는 것도 전혀 싫지 않아요. 오히려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Q. 일주일 동안 같은 옷을 입은 적 있어?

데님을 정말 좋아해서 몇 벌을 돌려 입고 있다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가죽 자켓도 자주 입네요. 마음에 든 걸 꽤 반복해서 입는 타입인 것 같아요.

 

Q. 냉장고에 채워두고 있는 건?

달걀은 거의 항상 있고, 낫토도 있어요. 밥을 짓고, 다 먹지 못한 건 랩에 싸서 냉동하고 있고요. 그러니까 지극히 평범해요. 그리고...... 하레카제네요!

 

 

메메의 웃는 얼굴은 우리가 지킨다.

뭐어~ 아무튼 메메는 웃어, 웃어! 하찮은 이야기를 하는 우리를 보고 웃는 일도 있다면, 그 온화한 메메가 날카로운 각도에서 태클을 걸어주는 일도 있습니다(웃음). 그러니까 카메라 앞에서도 디폴트는 이 미소. , 저희에게 있어서는 이게 본연의 메메. 메메는 당연히 멋있어!라는 말을 듣는 게 좋겠지만(웃음), 역시 귀여워?

 

 

정말 좋아하는 메메와 HAPPY NEW YEAR

 

Q. 2026년부터 몸에 지니고 싶은 새로운 무기?

아까 2초 만에 잘 수 있다고 말했는데, 반대로 10초는 버티고 싶어요. 이불에 들어가서 조금 생각하다보면 이미 2초가 지나니까 결국 잠들어 있네요. 그러니까 조금만 더 깨어 있을 수 있는 힘을 갖고 싶어요.

 

Q. 최근에 느낀 멤버의 다정함은?

정말 사소한 순간의 사소한 일인데...... 사쿠마 군이 엄청 웃게 해주거든요. 오늘은 내가 널 웃게 만들 거야같은 텐션으로 계속 움직이고 있어요. 저도 좋아하는 사람을 전력으로 웃게 해주고 싶어하는 타입이고, 그런 누군가를 즐겁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마음은 소중하잖아요. 그 부분에서 굉장히 다정함을 느꼈네요.

 

Q. 행복 스위치는 어디?

집에 돌아온 순간의 현관이네요. 역시 집을 좋아하니까, 그 공간에 들어섰을 때의 안심되는 느낌이 행복 스위치라고 생각해요.

 

Q. 아침에 제일 먼저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일은?

아침밥을 먹거나, 느긋하게 따뜻한 것을 마시는 시간. 그런 여백이 있는 시간이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분도 좋아져요.

 

Q. 메메 방식, 행복의 룰은?

감사하게도 일을 많이 하다보면 눈앞의 일에 너무 몰두해서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순간이 있거든요. 그럴 때는 한 번 딱 멈춰서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려고 해요. 그렇게 하면 좋지 않은 의미로 힘이 들어간 부분을 깨달을 수 있어서, , 조금 힘을 빼는 편이 좋을지도라는 생각을 할 수 있네요. 그런 시간을 갖는 게 저의 행복의 룰이네요.

 

 

메메에게 초콜릿을 주고 싶은 기분.

우리는 무심코 너무 열심히 하고 있는 거 아냐?라며 걱정하지만, 메메는 항상 앞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있어. 그러니까 우리도 메메와 함께 그 꿈을 즐기고 싶다고 생각해. 2월에도, 그리고 GW에도 주연 영화가 있다니 최고잖아~. 하지만 가끔은 피곤해서 초콜릿을 먹고 싶을 때도 있겠지. 그러니까 간식으로 초코케이크를 또 내어줄게

 

- 최신 출연작인 영화 머지않아, 이별입니다가 드디어 공개. 메메는 장례 플래너를 연기하고 있는데, 처음에 역할에 대해 들었을 때의 인상은? 그리고 역할을 만들면서 의식하고 있었던 건 있어?

실제로 그 직업인 분들에게 얘기를 듣다보니, ‘내가 멋대로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 다르구나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때부터 일에 대해서 생각하는 방법이나 태도, 움직임 등을 하나하나 배우면서, 그런 부분의 준비는 꽤 일찍부터 시작했습니다. 마음가짐으로 인상적이었던 게 있는데, 처음에 장례 플래너는 웨딩플래너의 장례식 버전이에요라고 가르쳐주셨던 거예요. 어떻게 해도 어두운 이미지는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것만은 아니구나라고 느꼈네요. 촬영 전에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 제가 보고 있는 시선이 확 바뀌기도 했고, 좋은 마음가짐으로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처음엔 역시 슬프다거나 어둡다는 인상이 강했어?

그러네요. 물론 슬프거나 어두운 면은 있어요. 하지만 이 작품이 그리고 있는 건 그것만이 아니에요. 슬픔 너머에 이랬으면 좋겠다라든가, 혹시 어쩌면 이렇지 않을까라는 희망이 분명하게 있어요. 마지막에는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니까, 어둡거나 슬픈 감정만 남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었습니다.

 

- 연기하면서 이별이나 죽음에 대한 생각에 변화는 있었어?

예전부터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들이 이 작품에 그려져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예를 들면, “돌아가신 뒤에도 어딘가에서 기다리고 있다면......” 이라든가, 그런 것을 상상했던 적이 있거든요.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고, 새삼 이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완성된 작품을 보고, 특히 마음에 남았던 장면은?

유족마다 상황이나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마음에 닿는 장면도 각자 다를 거라고 생각해요. 그 중에서도 저는 하라다 타이조 상이 연기한 나가노 가의 에피소드가 인상에 남아있네요. 나가노는 아내를 잃었고, 제가 연기한 우루시바라도 과거에 여러 가지를 안고 있거든요. 그런 배경을 가진 상태에서의 연기였기 때문에, 완성된 작품을 보면서도 역시 가슴이 괴로워지는 부분이 있었어요. 연기하고 있을 때도 같은 감각이었네요.

 

- FINEBOYS독자처럼 젊은 세대가 이 작품을 통해 느껴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어?

나이는 관계없다고 생각해요. 내일이 오는 것이나 또 만날 수 있는 것, 같이 있을 수 있는 걸 우리는 당연하게 여기고 있잖아요. 하지만 죽음이나 이별은 비현실적인 게 아니라, 누구나 반드시 경험하는 매우 현실적인 일이네요. 이 작품을 보고, 그걸 조금이라도 가깝게 느껴주신다면 기쁠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앞으로의 삶의 방식이나 다른 사람과 마주하는 방법이 바뀔지도 모르죠. 이 사람에게 이걸 전하자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될지도 몰라요. 그런 무언가가 생겨난다면 좋겠네요. 꼭 봐주셨으면 해요.

 

 

[ 화보 의상 코멘트 ]

* 이제 곧 생일인데, FINEBOYS가 뭘 주려나~(웃음). 조용히 기대하고 있어요! 저였다면 고르지 않았을 것 같은 각도의 선물은 더 기쁘거든요. 새로운 자신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 이 핑크, 스타일리스트님이 어울린다고 말해주셨어요. 쿨톤인 저에게는 이런 연한 핑크가 잘 맞는다는 것 같아요. 공부가 되네요. 핑크 데님 같은 거 있으려나? 있다면 꼭 입어보고 싶어!

* 이번 겨울, 데님에 매치한다면 가죽 자켓이네요. 요즘은 블랙뿐만 아니라 브라운도 입어요. 이너로는 가디건을 매치해보고 싶네. 입고 있는 이미지가 별로 없다는 말을 듣지만(웃음).

* 스태프님이 데님 매일 입고 있어?” 라고 물어보셨어요. 제가 베스트 지니스트에서 “360일 정도 데님을 입고 있어요라고 코멘트를 해서 그런가 봐요(웃음). 근데 정말 실천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오늘도 사복으로 입고 왔어요!

* 얼마 전에 오랜만에 쇼핑을 했어요. 새 옷을 입고 있으면 대체로 사쿠마 군이 그 옷 좋네!” 라고 말해줘요. 참고로 사쿠마 군은 방송 의상에도 그 바지, 어울리네!” 라고 자주 칭찬해줘(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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