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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Duet 2024년 12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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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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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마음에 새기는 Memories

-다시 한 번 되돌리고 싶은 순간-

미야다테 료타

이번 달 등장해준 미야다테 료타에게는 다시 한 번을 테마로 4가지 질문에 대해 답을 받았습니다. 로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있는 그가 원하고 있는 것은...

 

 

다시 한 번 가고 싶은 장소

교토 우즈마사의 촬영소.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에 걸쳐서 드라마 오오쿠의 촬영으로 3개월간 신세를 졌었어. 동경하던 촬영소에서 보낸 나날. 촬영소의 베테랑 스탭 분들과도 많이 대화할 수 있었는데, “드디어 친숙해지기 시작했다...” 는 생각이 들 무렵에 촬영 종료가 되어버렸으니까 조금 더 촬영소에 대해 알고 싶었어. 스탭 분들에게도 돌아오라구!라는 말을 듣기도 했고, “또 시대극에 출연하고 싶어!” 라는 소망도 담아서 반드시 다시 가고 싶은 장소에요. “신기하네에라고 생각한 일도 있었어. 세트장이 만들어져 있던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그 날의 촬영을 했잖아. 그 다음날에 다시 같은 스튜디오에 들어갔는데 전혀 다른 세트가 만들어져 있는 거야. “, 어제의 세트를 철거하고 다시 새로운 세트를 설치한 거야? 어제도 밤늦게까지 촬영이 있었는데 언제 다시 설치한 거지!?” 하고 깜짝 놀랐던 일도 있었어. 다음번엔 그런 스튜디오의 준비 풍경 같은 것도 부디 견학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네. 신세를 졌던 식당에도 가고 싶어. 가발을 쓰고 메이크업도 하고 있으니까 먹을 수 있는 것도 한정되는데, 쇼유 라멘이 굉장히 맛있어서 매일 같이 먹고 있었습니다. 그래그래, 식당 주방을 빌려서 톤지루(*돼지고기가 들어간 미소시루)를 만들었던 것도 생각났어. 드라마 크랭크업의 타이밍에 미야다테 특제 톤지루를 선물할 수 있게 해주셨거든. 지금 생각해보면 우즈마사의 주방에서 톤지루를 만들었던 게 제일 귀중한 경험이었을지도 몰라(웃음).

 

다시 한 번 먹고 싶은 것

나고야 미소노좌에서의 부타이 공연 중, 매일 먹었던 돼지고기 생강구이 도시락. 항상 극장에서 주문하고 배달을 받았었어. 다른 멤버들은 매일 다른 걸 먹고 있었다는 느낌이 있는데, 나는 매일 돼지고기 생강구이였어. 이유는 단순히 맛있었으니까(웃음). Duet 정도 되는 사이즈의 찬합에 고기와 밥이 듬뿍 들어있고, 반찬이 들어있는 작은 그릇도 많거든. 그런데도 비싸지 않아! 그 가격에 그 볼륨, 도쿄에서는 만날 수 없는 도시락이었네. 이미 몇 년이나 먹지 못했으니까 가게가 아직 남아있는지도 잘 모르겠어. 건강하게 하고 있어주신다면 좋겠네. 부타이 중엔 같은 것을 계속 먹는 습관이 있어. 올해 GALA때는 친쟈오로스(*고추잡채) 정식이었네. 라이브에서는 따뜻한 케이터링을 대기실에 준비해주시기 때문에 그걸 먹어요. 맛있는 유혹이 많아서 곤란해져(웃음). 라이브 전에도 에너지 보급을 위해 확실하게 먹고 있지만, 라이브 끝나고 멤버들과 먹으러 가는 밥 쪽이 더 맛있게 느껴지네. 최근엔 개인 일이 많아서 9명이 다 같이 테이블에 둘러앉을 기회도 좀처럼 없으니까, 그런 점에서도 돔 투어가 시작되는 것이 벌써부터 기대돼. EMPIREMV 촬영으로 갔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사쿠마와 파에야를 먹으러 갔었어. 촬영이 끝나고 조금 자유 시간이 생겼으니까, 파에야라도 먹을래?라면서 항구 같은 곳에 있던 레스토랑에 무작정 들어가 봤거든. 번역 어플에게 도움을 받아가면서(웃음), 맛있는 파에야를 먹었습니다!

 

다시 한 번 경험하고 싶은 시간

정말 좋아하는 파리에 가고 싶어. 처음으로 갔던 건 20대가 끝날 무렵이었던가? 개선문이나 루브르 미술관 등, 관광 명소를 잔뜩 돌았어. 두 번째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미술관에 가보거나 했어. 파리의 분위기를 좋아해. 건조물이나 아트를 보는 것도 좋고, 뭣하면 납작한 돌을 깔아둔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즐거워. 슈퍼마켓에서 쇼핑을 하는 것도 정말 좋아해. 일본에서는 손에 넣을 수 없는 버터나 소금이 쫙 늘어서있어서 그것만으로도 두근두근해버려(웃음).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은 것

이치카와 단쥬로상이 불러주셔서 도전했던 가부키의 세계에 다시 한 번 뛰어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은 계속 가지고 있어요. SANEMORI로 보냈던 나날은 정말로 즐거웠어! 매일이 자극적이었고 배우는 것이 매우 많았어. 목숨을 깎아내는 것 같은 순간도 있었지만, 나를 키우는 포인트이기도 했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있어요. 공연을 봐주신 분들이 땀범벅으로 숨차하는 미야다테 료타를 볼 수 있을 줄은!이라고 자주 말해주시는데(웃음), 격렬한 움직임 뒤에 절명하는 1막 라스트는 그야말로 결사의 각오로 임하고 있었어. 막이 다 내려온 순간, 도와주시는 스탭 분에게 받은 산소 봄베를 갖다 대면 겨우 호흡을 할 수 있다는 느낌이었네. 어떻게든 몸을 일으켜서 그대로 욕실로 직행. 탈의실에서 의상을 벗고, 냉탕으로 다이빙! 그렇게 몸의 열기를 내리지 않으면 2막에서 생각했던 대로 움직일 수 없었거든. 그걸 한겨울에 연일 반복하고 있었던 걸 떠올리면 조금 덜덜덜 떨게 되지만(웃음),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다면 당시와는 또 다른 경치를 볼 수 있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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