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포포로 2024년 9월호 번역❤️
46 3
2024.10.24 22:59
46 3

* 오역 있을 수 있음!

 

 

A series of Snow Man

미야다테 료타

내가 다테사마가 되기까지

침착하고 기품이 흘러넘치는 미야다테에게 어린 시절부터 현재의 자신이 형성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미야다테 프로듀스의 의상에도 주목해주세요

 

 

그다지 말을 하지 않는 조용한 아이였다

내가 어떻게 완성이 되었는가...... 라는 거지. 포포로 7월호에서 쇼타가 옛날의 그를 보고 있었기 때문에야말로 사람이란 이렇게나 바뀌는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던 것 같은데, 확실히 어렸을 적엔 소극적인 성격이어서 말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아이였어. 그가 알고 있는 유치원 무렵과는 상당히 달라졌다고 생각해(웃음).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도 싫어했으니까 말이지~. 아무튼 사람들 앞에는 나가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다지 말을 하지 않는 아이였어. 게다가 밖에서만 그런 게 아니라 집에서도 떠들지 않았었거든. 평소부터 얌전하고 조용한 아이였다고 생각해.

거기서부터 어떻게 지금의 미야다테 료타라는 인물이 만들어졌는가. 쇼타에게 바뀌었다라는 말을 듣고, 팬 여러분들에게는 다테사마라고 불리게 되었고, 행동에 흐트러짐이 없다」 「기품이 있다라는 말을 듣고 있어. 분명 이제까지 만나왔던 사건들이나 살아온 스토리 속에 나의 터닝포인트가 있었다는 것이겠지. 그거에 대해서 생각해봐야겠어.

 

들은 것은 우선 한 번 확인해본다

어디에 터닝포인트가 있었는지 되돌아봤을 때, 지금의 내 캐릭터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부모님에게 깨끗하게 먹으렴이라던가, 걷는 법에 대해서 자주 주의를 받았던 것이 클지도 몰라. 그 덕분에 행동에 대해서 의식하게 되었거든. 하지만 이건 행동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모든 일의 사고방식에도 영향이 있었네. 뭔가를 들었을 때에 조심하는 것도 나 자신이고, 조심하지 않게 되는 것도 나 자신이니까. 나는 뭔가 주의를 받으면 일단 한 번 받아들여서, 우선은 들은 대로 해 본다는 것을 어렸을 적부터 실천하고 있었어. 그렇게 하면 처음엔 주의 받았던 것도 점점 칭찬을 받게 되거든. 먹는 법이나 걷는 법과 같은 행동거지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일들을 흐름에 따라 몸에 익히고 있었을 터. 나의 축도 그렇게 조금씩 만들어졌다고 생각해. 그래서 뭔가 굉장한 것에 영향을 받았다는 극적인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 작은 것을 쌓아올린 것으로 완성되었다는 느낌이려나.

 

스스로를 깨닫게 되면서 다테사마가 되었다

다테사마에 관해서도 똑같아. 옛날부터 그렇게 불리고는 있었지만, 지금의 나와 비교해보면 전혀 다른 다테사마였다고 생각하니까. 그도 그럴게, 당시엔 어떤 의식도 가지고 있지 않았는걸~(웃음). 다만 그렇게 얘기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할 뿐이었고, 평범하게 살고 있었어. 하지만 다테사마라고 불리게 되면서 스스로도 조금씩 의식해나가게 되는 거야. 왜 그런 말을 하는 걸까?라고 혼자서 생각하고 있기도 했었고. 혹시 어쩌면 그렇게 하나하나 되돌아봤던 것들이 자기분석 같은 게 되었던 것이려나? 그 덕분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라? 나 먹을 때의 행동거지가 깔끔하구나라고 스스로 알아차리는 것이나 생각하게 되는 것이 있었어. 그렇게 조금씩 변해갔다고 생각해.

그리고 노력을 남에게 비추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해주시는 일도 있는데, 그거에 관해서는 정말로 아무것도 노력하고 있지 않으니까 사실은 회답이 곤란하단 말이지(웃음). 진짜로 왜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걸까? 하지만 내가 노력이라고 의식하고 있지 않은 것도 주변 사람들이 봤을 때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라는 결과인 거라면 기쁘지만.

내 안에서 노력에 가까운 것이라고 한다면, 땀을 흘리지 않게 된다면 끝이다라는 건 계속 생각하고 있어. 나는 땀 흘리는 일 자체를 좋아해. 왜냐면 절대로 헛되지 않으니까. 나중에 무언가로 이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가부키나 시대극이 알려준 나에 대한 것

그런 의미에서도 가부키나 시대극은 나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커다란 터닝포인트였다고 생각해.

처음에 가부키나 시대극의 일을 받았을 때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주시고 있다는 것 자체가 뭔가 신기한 느낌이었어. 인도받고 있는 느낌이랄까...... 게다가 그것들이 Snow Man 멤버 중에서는 아직 아무도 하지 않은 일이었다는 것도 굉장히 컸네. 그렇기 때문에야말로 지금의 나에게 있어서는 (그런 현장들이) 있기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 “있기에 편안했다라는 말이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걸 열심히 해야겠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이었다는 느낌이려나. 역시 언제라도 하고 싶은 일이 있다 = 내 마음이 불타고 있다라는 상태로 있고 싶으니까. 평소엔 조용히 있지만, 내 안에서는 항상 불타고 있는 것을 축으로 놔두고 싶어. 그리고 그걸 추구해나가고 싶고, 그걸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끝인 거라고 생각해.

왜냐면 하고 싶은 일배우는 일이 연결되는 순간은 흡수력이 올라가게 되는 포인트거든. 지금의 나는 가부키나 시대극 현장에서 올바른 연기를 배우고 있고, 그걸 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제까지의 내 움직임이나 캐릭터도 더욱 살릴 수 있게 되었어. 나 자신의 존재나 성장, 변화를 느낄 수 있게 된 사건으로서 그 부분은 제일 크지 않으려나.

 

프라이빗 로그

신발 상자를 정리했어. 상자에서 꺼내버리자 싶어서 꺼냈는데, 굽 높은 부츠만 20켤레 넘게 있어서 스스로도 기겁했네(웃음). 하지만 더 늘어나겠죠오~.

 

 

Snow Man의 마법의 칭찬 2024

4년 만에 부활! 관계성이 더욱 깊어진 지금이니까 말할 수 있는 멤버의 매력을 외쳐주었습니다

 

이와모토 : 역시 근육이지 않을까요? 변함없이 그의 대명사이기도 하고, 오히려 나날이 진화를 계속하고 있으니까. 멤버지만 새삼 그 매력과 노력을 계속하는 모습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후카자와 : 4년 전의 기사에서도 말하고 있는데, 다정함이네. MC로 있는 이상, 게스트 분들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다정하네라고 느끼는 일이 많아.

라울 :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는 부분이 훌륭해. 일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그런데, 자신을 점점 브러시업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 그리고 라울은 그걸 결과로 연결시키고 있어.

와타나베 : 버라이어티에 같이 출연하고 있을 때도, 그가 출연하고 있는 것을 TV로 봤을 때도, 순식간에 그 자리를 파악해서 말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 그래서 단어의 선택도 재밌네. 예리하고 머리 회전이 대단하다고 생각해.

무카이 :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네. 그에게는 애교가 있는 걸까? 정신 차리고 보면 옆에 있다, 라는 느낌. 그런 건 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

아베 : 공부를 확실하게 하면서, 되고 싶은 자신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란 나이를 먹어가다보면 어려워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그걸 계속할 수 있다는 건 굉장하다고 생각해.

메구로 : 인물상이 먼저 (세상에) 나가버려서 실제의 인물과 겹치지 않는 일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그것을 무너뜨리지 않고 독자적인 시선, 독자적인 방식으로 메구로 렌이라는 인간을 표현하고 있는 부분이 훌륭해.

사쿠마 : 항상 기운차지만 그냥 기운차기만 한 것이 아니야. 주변에 휩쓸리는 일 없이, 좋은 것은 좋다, 나쁜 것은 나쁘다, 라고 제대로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부분이 멋있어. 확실한 심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후 x 더쿠] 홀리데이에도 더쿠에 찾아온 더후, 덬들의 연말은 선물의 여왕 '더후'와 함께🎁(10/24~10/26) 561 10.24 18,3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26,2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75,2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35,30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96,831
공지 알림/결과 ⛄제 1회 Snow Man 수록곡 총선 결과 발표⛄ 12 01.22 3,835
공지 알림/결과 ☃️ 신년맞이 스노카테 인구조사🐉 89 01.04 4,169
공지 알림/결과 ☃️제 1회 Snow Man 타이틀곡 총선☃️ 34 23.08.01 5,827
공지 알림/결과 ☃️ Snow Man (스노만) 카테고리 정리글 ☃️ #本気はまぶしい 【2024.10.30 4th Album 『RAYS』 발매】 1 23.04.21 34,4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18 잡담 후로토모 역시 노리고 있었어 1 11:17 86
34317 스퀘어 아마존 뮤직 Snow Man 1문1답 2 11:13 38
34316 잡담 10/30 웨이브에 나의 보물 공개 3 09:50 95
34315 스퀘어 241024 すの日常 사쿠마 다이스케💗 2 10.24 110
34314 스퀘어 241024 すの日常 무카이 코지🧡 2 10.24 57
34313 스퀘어 241024 すの日常 와타나베 쇼타💙 2 10.24 45
» 스퀘어 포포로 2024년 9월호 번역❤️ 3 10.24 46
34311 잡담 콘서트 굿즈 현장 구매하려면 예약해야돼? 10.24 70
34310 스퀘어 241024 素のまんま🖤🩷 9 10.24 210
34309 잡담 다음주 스노만마는 다테코지❤️🧡 2 10.24 35
34308 스퀘어 Snow Man 'EMPIRE' Performance Video 4 10.24 128
34307 잡담 오늘 떡밥이 많군.. 2 10.24 203
34306 잡담 사쿠마 cm ㅊㅋㅊㅋ 2 10.24 175
34305 스퀘어 241023 すの日常 사쿠마 다이스케💗 3 10.23 118
34304 스퀘어 241023 すの日常 무카이 코지🧡 3 10.23 75
34303 스퀘어 241023 すの日常 와타나베 쇼타💙 3 10.23 67
34302 스퀘어 WiNK UP 2024년 10월호 번역💗 2 10.23 97
34301 스퀘어 241023 앨범 홍보 라디오📻🧡 4 10.23 81
34300 잡담 훗카💜니트 6 10.23 174
34299 스퀘어 【폭소】Snow Man 무카이 코지와 드라이브! 고이고이스부터 맛사만까지 토크 많이 합니다!🧡 2 10.23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