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을 수 있음!
Snow Man
정월 특대호의 첫 권두를 장식하는 것은 Snow Man. 개인으로서도 그룹으로서도 대활약인 그들이 9명 페어 대담으로 서로의 1년을 돌아봤습니다!
후카자와 타츠야 & 아베 료헤이
후카자와 : 최근에 퀴즈 방송에서 아베쨩이랑 자주 만나게 되었네.
아베 : 확실히 그러네! 2023년에 많았어!
후카자와 : 2023년은 퀴즈 방송에 잔뜩 나갔으니까.
아베 : 하지만 『미라클9』 에 나왔을 때는 그다지 전력이......(웃음).
후카자와 : 아니야, 아니야! 그건 일부러 개그를 친 거야(웃음).
아베 : 그런 거였구나(웃음). 역시 분위기를 읽네!(웃음) 그럼 앞으로는 퀴즈 방송에도 진출해버릴 거야?
후카자와 : 아니, 그건 좀...... 아베쨩이 있을 때만 나갈 거야. 그러면 나는 장난을 치는 역할을 하고, 답은 (아베쨩에게) 맡겨버리면 되니까(웃음).
아베 : 하지만 나도 훗카가 있으면 토크 부분은 맡길 수 있으니까 도움이 돼. 덕분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엄청 늘어난다는 것은 크니까. 거기에 훗카는 2023년 연속 드라마 『오늘부터 히트맨』 에도 출연했지. 봤는데 엄청 좋았어!
후카자와 : 배우 후카자와 말이지(웃음). 그 드라마는 아베쨩이 나왔던 『NICE FLIGHT!』 와 같은 시간대네. 그래서 나도 똑같이 스핀오프(『오늘부터 러블리맨』)을 했는데 스케줄이나 대사의 양을 봤을 때, ‘거짓말이지?’ 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아베쨩에게 “정말로 이런 양을 했어?” 라면서 상담을 했지(웃음).
아베 : 했었네(웃음). 스핀오프는 거의 둘이서 연기를 하니까 대사량이 장난 아니야(웃음).
후카자와 : 그걸 듣고 나도 기력을 분발시켰어. 경험자인 아베쨩이 있어서 다행이었어......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베쨩이 대단하다고 생각한 것은 뒤에서 멤버들을 지탱해주는 힘. 다 같이 회의 같은 걸 하고 난 뒤에 아베쨩이 솔선해서 그걸 정리해주니까.
아베 : 서기 같은 역할을(웃음).
후카자와 : 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 나는 잘 할 자신이 없으니까. 다만 그런 것은 겉으로는 나오지 않으니까 팬 분들에게 전하기 어려워. 그러니까 여기서 말해봤습니다!
아베 : 고마워(웃음).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전혀 고생이 아니고, 뭔가를 정하는 일이 있었을 때에 그걸 9명 전원이 납득하고 있어줬으면 하거든. 그러기 위해서도 정리를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을 뿐이니까.
후카자와 : 그게 되는 것이 대단해. 정말로 항상 감사해.
무카이 코지 & 와타나베 쇼타
와타나베 : 올해의 코지라고 한다면 (쿠로야나기) 테츠코상과 같이 했던 낭독극 『헤럴드와 모드』 네. 굉장히 역사가 있고, 쟁쟁한 분들이 출연해왔지?
무카이 : 그렇제~.
와타나베 : 낭독극은 처음으로 접해봤는데 굉장히 좋았어.
무카이 : 어떤 부분이? 보러 와줬을 때도 그다지 말해주지 않았으니까 감상 알려줘.
와타나베 : 정경이 보였어. 보고 있는 사람이 상상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지 어떤지는 연기자의 실력에 따라서잖아. 코지의 낭독은 정경이 제대로 보였으니까 대단하다고 느꼈어.
무카이 : 기뻐!
와타나베 : 무엇보다 멤버가 일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뻐지네.
무카이 : 나는 보러와 준 것만으로도 기뻐. 고마워! 2023년의 숏삐의 인상은...... 없데이.
와타나베 : 에~!(웃음)
무카이 : 평소에 엄청 직접적으로 얘기하니까 여기서 말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나 싶어서(웃음). 진지한 얘기를 하자면 인상적이었던 것은 부타이 『DREAM BOYS』 데이. 멤버가 테이코쿠 극장의 센터에 서있어서 엄청 찡하게 다가왔어. 숏삐는 「앞으로(적극적으로 나아가는)」 라고 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일에 적극적(긍정적)이어서 말이지. 진짜로 감동!
와타나베 : 고마워!
무카이 : 이야~ 꿈을 꾸게 해주셨어요.
와타나베 : 그러고 보니 부타이가 끝나고 둘이서 밥 먹으러 갔었지.
무카이 : 둘이서? 언제?
와타나베 : 코지가 자주 간다는 밥집이었는데 숨겨진 맛집 같은 일식집이었어. 뭐든 좋아하는 것을 주문하면 나오는 곳.
무카이 : 아아, 생각났다!
와타나베 : 거기서 진하기도 하고 엷기도 한, 여러 이야기를 했어.
무카이 : (히죽거리면서) 그래서, 그래서?
와타나베 : 계산은 이긴 사람이 내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코지군이 샀기 때문에 얻어먹었습니다(웃음).
무카이 : 그랬다카이!
와타나베 : 코지군의 지갑으로 맛있는 밥을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무카이 : 가격은 보지 않았으니까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웃음).
와타나베 : 저는 봤는데 굉장히 비쌌어요(웃음).
무카이 : 괜찮다. 맛있었다이가!
와타나베 : 응. 그리고 의외로 코지가 밥집에 대해 잘 안다는 걸 알았습니다.
무카이 : 또 가고 싶데이.
사쿠마 다이스케 & 메구로 렌
사쿠마 : 렌이 『silent』 의 조연남우상으로 『도쿄 드라마 어워즈』 의 수상식에 나갔을 때, 마침 나는 『silent』 의 성지 순례를 하고 있었어.
메구로 : 역이라던가, 사진 엄청 보내줬을 때네.
사쿠마 : 친구랑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잠깐만!? 여기는 드라마에 나왔던 장소잖아!」 라고 하게 되어서.
메구로 : 아하하(웃음). 용케 알았네. 어디서 알아차렸어?
사쿠마 : 역 근처의 산책길. 언젠가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상세한 장소를 몰랐으니까 우연히 발견해서 텐션이 올라갔어! 1화에서 소우군이 수화를 했던 다리에서도 「쩐다-!」 라면서 사진을 찍었고 엄청 여기저기 돌아다녔어.
메구로 : 나로서는 거기에 사쿠마군이 있는 게 신기한 느낌이었어. 역 앞의 벤치라던가.
사쿠마 : 하지만 소우가 앉아있던 벤치는 아저씨가 앉아있었으니까 포기하고 옆 벤치에서 찍었어(웃음).
메구로 : 2개 있지.
사쿠마 : 게다가 나는 그 때 렌의 인스타라이브를 보면서 성지 순례하고 있었거든.
메구로 : 기쁘네에(쑥스).
사쿠마 : 2023년의 렌은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 과 드라마 『트릴리온 게임』 에서 주연이었고, Snow Man이 주제가를 2곡이나 부를 수 있었어. 『태피스트리』 도 좋아하고, 『Dangerhoilc』 은 반대인 느낌이라 즐길 수 있었고, 렌이 가지고 와 준 일이 기뻤어.
메구로 : 감사하네. 사쿠마군은 성우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내가 모르는 장소에서 도전하고 있는 멤버가 있는 것은 굉장히 기뻐. 작품을 봐도 사쿠마군을 잊을 정도로 “성우” 야. 그리고 2024년은 영화 『매칭』 도 있고 말이지.
사쿠마 : 그러네. 연기도 좋아하고, 또 뭔가 할 수 있으면 좋겠어.
메구로 : 드라마반으로 작품을 만들어서 그걸로 무대인사 같은 거 해줬으면 좋겠어(웃음).
사쿠마 : 갸하하!(웃음) 그럼 렌이 찍어줘! 무대인사에 「주연 여러분입니다」 라면서 드라마반 3명이 나오고, 마지막에 「감독인 메구로상입니다」 라고 하고 싶어!(웃음)
메구로 : 아하하하!(웃음)
사쿠마 : 무심코 「렌!」 이라고 불러버렸다가 「아, 렌.....이 아니라 감독님이」 라고 하는 거야(웃음).
메구로 : 실현된다면 대박이겠네(웃음).
이와모토 히카루 & 라울
라울 : 공통으로 엄청나게 빠져있는 영상작품이 있지. 먼저 빠진 건 이와모토군이고, 나는 최근에 빠져서 굿즈를 사거나 하고 있었는데 티셔츠를 받았습니다!
이와모토 : 아마도 멤버 중에 그 작품을 보고 있는 사람은 없었으니까 그 이야기는 하지 않았었는데 라울이 빠져있다고 말하기 시작했을 때, 「왔다, 왔다!」 라고 생각했어.
라울 : 멤버들에게 알고 있는지 물어보러 돌아다녔더니 이와모토군이 그 작품의 뮤지엄에 갔을 때의 사진을 보여줬었지.
이와모토 : 꽤 기뻤거든. 최근 우리 둘의 뜨거운 트렌드네. 올해의 라울은 “라울이니까” 라고 하는, 유일무이하고 독창적인 세계관이 그룹에서도 솔로에서도 더욱 진하고 두텁게 표현된 1년이지 않았으려나. 사쿠마와의 유닛곡이나 TGC의 퍼포먼스라던가, 다양한 것을 보고 그렇게 느꼈어.
라울 : 기뻐! 나, 동기인 이와사키 타이쇼랑 자주 만나는데, 『소년들 어둠을 뚫고』 의 이야기를 했을 때에 타이쇼가 「이와모토군이 굉장히 마주 봐주고 있는 느낌이 들어」 라고 말했거든. 이와모토군은 자신의 시간도 제대로 취하고 있으면서 후배와 마주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근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오래 쌓아 올려가는 작업을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저 앞을 달리는 것만이 아니라 모두와 함께, 라는 감각을 후배들에게 쉐어하고 있는 부분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이와모토 : 우리들이 주니어 시절에 생각했던 것에 플러스해서, 다양한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했거든. 제대로 마주하면서 그들이 날아오를 미래를 위해 여러 가지를 전했어. 라울에 대한 것으로 얘기를 되돌리면, 라울은 하고 있는 일의 범위에서 한, 두 단계 이상의 퍼포먼스를 할 수 있으니까 그 순간의 표정이나 차이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어.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으니까 말이야. 보고 있으면서 재밌고 센스가 좋다고 생각해.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어.
라울 : 우와-!! 지금 배고팠는데 엄청 배가 빵빵해졌습니다! 만족했습니다.
이와모토 : 아하하하!(웃음) 같이 마구 밀어붙이고 싶다는 마음과,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
라울 : 둘이서 뭔가를 하는 것도 재밌겠네. 나는 꽤 이미지가 만들어져있어. 2024년에 할 수 있으면 좋겠네.
미야다테 료타 & 무카이 코지
미야다테 : 코지와의 대담은 좀 NG라고 했을 텐데.
무카이 : 그렇데이. 사적으로도 노는 일이 없다이가!
미야다테 : 굳이 말하자면 며칠 전에 골프를 다녀온 정도(웃음).
무카이 : 내가 가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었지.
미야다테 : 맞아. 권유를 받아버리면 「아아, 좋아」 라고 하게 되잖아.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간 거야.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면서, 둘이서 갔지만(웃음).
무카이 : 평소엔 4명이서 라운드를 도는 건데 말이지(웃음).
미야다테 : 중요한 두 사람의 골프 레벨은...... 그걸 얘기하면 (대담이) 끝나지 않기 때문에 우리들만의 비밀로.
무카이 : 어쩔 수 없데이. 다테상의 2023년은 어떤 1년이었어? 내가 본 다테상은 좋지 않았나-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미야다테 : 누구의 시선이야?(웃음)
무카이 : 아니, 있잖아, 다양한 현장에서 스탭 분들에게 「다테상, 좋네」 라는 말을 들었거든. MC 방송도 하고, 다테상의 장점이 조금씩 발견되기 시작했다는 느낌이데이. 2024년에는 잘 시간이 없어지는 거 아니가?
미야다테 : 잘 시간 따위는 필요 없으니까요.
무카이 : 멋있어!
미야다테 : 자야할 정도라면 떠들면서 있고 싶어. 그 정도로 지금은 토크력을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네. 하지만 그렇게 내가 없는 장소에서 평가를 해주시는 건 기뻐. 물론 반대로 「무카이군, 좋네」 라는 말을 듣는 일도 있거든. 그런 말을 들으면 각자가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 여러분들에게 전해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멤버로서는 자랑스러워.
무카이 : 그러네. 다테상, 『신춘 가부키 공연 SANEMORI』 를 했던 것도 2023년?
미야다테 : 맞아, 2023년 1월이네.
무카이 : 폭이 넓네에. 가부키를 하다니 대단하다이가. 지금까지 없었던 타입의 아이돌이데이.
미야다테 : 그런가? 잘 생각해보면 2023년은 부타이를 하거나, MC 방송을 하거나, 코지와 비슷한 일이 많았던 것 같아.
무카이 : 진짜데이. 따라하고 있나?
미야다테 :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해도 괜찮지만(웃음). 2023년은 각자의 타이밍에서 같은 일을 경험한 1년이었지만, 2024년에는 코지가 무엇을 할지 기대돼.
무카이 : 다테상의 활약도 기대돼!
메구로 렌 & 라울
라울 : 2023년의 메메는 예년 이상으로 팬 분들에게 말을 전하고 있다는 인상이 있어. 연기로 밖에서 빛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제일 가까이에서 지탱해주거나 응원해주는 사람과 마주하고 있는 느낌. 나도 메메의 팬 같은 사람이니까 그건 멋지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트릴리온 게임』 의 촬영 중에 현장에 가서 스탭 분이랑 얘기했었는데.
메구로 : 스탭 분이랑 얘기했어?
라울 : 응. 의외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으니까! 메메가 대사를 전혀 틀리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되었을 때에 다들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얼마나 밤늦게 끝나든, 다음날이 빠르든, 안 자고 대본을 읽고 있으니까 그런 것이네요」 라고 말했더니 스탭 분들이 놀라셨어. 애초에 졸려하는 모습도 본 적이 없다고 말하셨거든. 메메의 그런 강한 인내심이 멋지다고 생각했어.
메구로 : 고맙네. 라울은 1월에 출연했던 파리 컬렉션을 거쳐서, 모델 분야에서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다음을 향해서 노력하고 있을 것이고 목표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걸 즐겁게 기다리고 있어.
라울 : 기뻐. 일의 진척도에 대해서 가장 먼저 말하는 것은 메메니까 말이야. 서로 얘기를 하네.
메구로 : 응. 라울이 목표하고 있는 미래도 듣고 있으니까. 그걸 모두와 똑같이 빨리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라울 : 기쁘네. 최근 우리 둘은 시간의 흐름이 느긋해. 안정이 되면 둘이서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도 실현시킬 수 있었고. 산책이라고 한다면 산책 같은 것이려나. 도시가 아니라 가고 싶었던 장소에 다녀왔습니다. 이 이상은 죄송해요, 아직 비밀!
메구로 : 이 정도로 용서해줘(웃음).
라울 : 아직은 둘의 비밀. 갈 수 있어서 기뻤어. 내 요리를 대접하지 못했으니까, 다음에 그건 해두고 싶다는 느낌.
메구로 : YouTube로 하자.
라울 : 비즈니스로 만들지 마!
메구로 : 하하하!(웃음)
라울 : 부탁이니까 비즈니스로 만들지 마! 사람의 취향에 맞춰서 요리를 하는 것이 특기인데, 이정도로 메메랑 오래 있으면 취향도 아니까.
메구로 : 기대하고 있어. 그럼 나도 라울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네.
라울 : 좋네! 그건 그렇지!
메구로 : YouTube로(웃음).
라울 : 비즈니스로 하면 안 된다구.
메구로 : 아하하!(웃음) 내가 요리를 하는 것도 좋겠네.
라울 : 그 다음엔 낚시?
메구로 : 그러네. 낚시도 가자.
사쿠마 다이스케 & 미야다테 료타
사쿠마 : 료타와는 최근에 같이 밥을 먹었지. 4, 5시간? 아니, 6, 7시간 정도?(웃음)
미야다테 : 그 정도 있었네(웃음). 둘이서 가면 매번 그렇게 되어버리지만(웃음).
사쿠마 : 맞아, 길어(웃음). 그건 료타와 있으면 즐거우니까.
미야다테 : 이어지는 화제들도 점점 넓어지고 말이야. 역시 같은 방송을 하고 있다는 것이 크다고 생각해.
사쿠마 : 확실히 그러네. 그 이외의 화제도 끊이지 않지만 말이야. 요전에 밥을 먹으러 갔을 때도 도중에 코지한테 영상 통화를 해서.
미야다테 : 그랬는데 코지는 태국에 있었어(웃음). 태국과의 영상 통화, 엄청나게 재밌었지. 그건 좋은 시간이었어.
사쿠마 : 『라빗!』 이라고 한다면 우리들의 고정 코너 “타메스노” 도 최고로 즐거워!
미야다테 : 즐겁지~. 근데 『라빗!』 자체도 그렇고, 거기서 우리의 코너가 정해지고 여러 개그맨 분들과 각지를 돈다. 그런 세상이 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어.
사쿠마 : 료타는 특히 그렇네.
미야다테 : 정말이야. 하지만 그게 즐겁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은 역시 사쿠마가 있어주니까. 든든한 존재니까 안심하고 임할 수 있어.
사쿠마 : 그건 나도 그래. “타메스노” 는 우리들 각각과 개그맨 분들이라는 회도 있었잖아? 그걸 하면서 느낀 것은 둘인 편이 좋다는 거. 여기에 료타가 있었다면 절대로 더 재밌었을 텐데! 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었으니까 말이지.
미야다테 : 최근엔 우리 둘이서 로케도 가게 되었네.
사쿠마 : 료타에 관해서는, 드디어 세상이 「혹시 다테상은 위험할 정도로 재밌는 거 아냐?」 라고 알아차리기 시작한 해가 되었네(웃음).
미야다테 : 위험할 정도로?(웃음) 하지만 『라빗』 이나 『소레스노』 를 거쳐 『올스타 감사제』 에도 나갈 수 있었어. 거기에 나갈 수 있었던 것에 감격했네.
사쿠마 : 그 때, 네임 플레이트에는 『라빗!』 과 『소레스노』 에 플러스해서, 료타는 『황금의 원스푼』 도 있었잖아. 그건 정말로 기뻤어.
미야다테 : 감사한 일이네. 내년엔 올해의 경험을 살려서 더욱 비약할 수 있는 해로 만들자!
와타나베 쇼타 & 아베 료헤이
아베 : 쇼타는 역시 『DREAM BOYS』 가 멋있었어! 진짜로!
와타나베 : 정말? 기쁘네. 스스로도 역대의 그 역할과 다른 이미지로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은 들어. 잘하지 못하는 애드립 부분은 힘들었지만(웃음), 빼지 않고 해나가면서 다소의 성장은 있었지 않나- 라고도 생각하고 있고.
아베 : 내용은 물론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DREAM BOYS』 의 좌장을 멤버가 하고 있다는 것에 감동했어.
와타나베 : 맞아맞아, 아베쨩이 보러 와줬을 때의 선물이 멋졌어! 엄청나게 커다란 꽃을 가지고 와줘서.
아베 : 시기적으로 파란색 꽃이 그다지 없었지만.
와타나베 : 하지만 그렇게 내 멤버 컬러로 만들어줬고, 그 안에 아베쨩의 색도 들어가 있어서 멋있었어. 대기실에 초록색이 없었으니까 그 꽃이 딱 힐링의 공간이 되었고, “좌장 와타나베” 라는 카드를 넣어준 것도 세련됐어!
아베 : 만들어달라고 했거든. 쇼타의 대기실이 역대 『DREAM BOYS』 의 좌장이 사용하고 있는 대기실이어서 말이야. 그것도 기뻤지?
와타나베 : 우월감이 있었어(웃음).
아베 : 우리가 옛날에 『DREAM BOYS』 에 나왔을 무렵에도 그 대기실에 들어가는 일은 거의 없었지.
와타나베 : 맞아. 좌장이 부르면 막 사이에 잠깐 가는 정도. 그러니까 그게 내 전용 스페이스구나~ 라면서 꽤나 (여운에) 젖어있었어(웃음).
아베 : 우리도 기뻐!
와타나베 : 아베쨩은 올해에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멤버들 중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TV에 나왔다고 생각해. 그건 역시 지적이니까. 어떤 그룹에나 그런 타입의 사람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새삼 대단하다고 생각해.
아베 : 고맙습니다!
와타나베 : 그리고 라이브의 구성이나 연출도 그렇지만, 평소부터 뒤에서 멤버들을 위해서 이것저것 자발적으로 움직여주고 있는 것이 감사해.
아베 : 아냐아냐~(웃음).
와타나베 : 분명 전원이 느끼고 있을 거야. 거기에 아베쨩은 그걸 즐기면서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야말로, 보도 계열에도 맞는 것 같네. 그룹 안에서도 유일무이하다고 생각해.
아베 : 정말로 기뻐!
와타나베 : 언젠가 캐스터 아베가 탄생하는 것을 바라고 있어!
후카자와 타츠야 & 이와모토 히카루
후카자와 : 부타이 『소년들 어둠을 뚫고』 를 봤을 때, 연출⦁구성⦁안무가 이와모토 히카루라는 것을 물론 알고 있었지만,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이 했네」 하고 깜짝 놀랐어! 어느 정도는 정리해주는 누군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관계자 팀을 보고 「잠깐만, 내가 알고 있는 어른들이 없는데?」 하고 놀랐거든. 정말로 이 사람, 전부 스스로 만들었구나- 라고, 그때 알아차렸어. 다 본 뒤에 「이 부타이를 만든 거, 대단하네」 싶었지...... 재능이 있네(웃음).
이와모토 : 어째서 위에서 내려다보는 건데?(웃음)
후카자와 : 게다가 우리가 해왔던 『소년들』 의 원형이 있는 가운데, 정말로 1부터 만들었고 보여주는 방법이 스타일리시 하다고 할까, 이와모토상스러운 만듦새였어!
이와모토 : 감사함다(쑥쓰). 근데 역시 보러 와준 것은 기뻤어. 게다가 「그 연출, 어떤 식으로 붙인 거야?」 라고 물어봐줘서. 세세하게 물어보려고 하는 사람은 의외로 적으니까 만든 사람으로서는 기뻤어요.
후카자와 : 마지막까지 즐겼습니다!
이와모토 : 훗카는 계속 나가고 싶어했던 『아리요시의 여름방학 2023』 으로 해외에 가거나, 버라이어티 쪽의 활약은 물론이지만 『오늘부터 히트맨』 도 있었지. 연기도 잘하고, 훗카가 가지고 있는 맛을 살리면서 변함없이 사람과의 교제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지 않나 싶었어. “후카자와 타츠야” 로서 연예계의 선배들과 이어져서, (사람들이) 훗카의 인간성을 알아차릴 수 있었던 한해였지 않아?
후카자와 : (곰곰이 들으며) 그랬다면 좋겠네. 이와모토상은 변함없이 그룹 일에서는 상황을 다잡는 위치를 해주고 있으니까 새삼 감사해. 『타키자와 가부키 ZERO FINAL』 은 마지막이었기 때문에야말로 여러 가지를 짊어지고 모두에게 전하지 않으면 안 되는 부분에서 이와모토상다운, 설득력이 있는 발언을 해준 것은 든든했어. 『소년들』 을 보면서 ‘만드는 것도 할 수 있구나’ 라고 감동했고. 물론 성장은 매년 하고 있지만 “이와모토 히카루” 의 속을 더욱 엿볼 수 있었던 해였지 않으려나. 이야~, 좋은 1년이었습니다. 아직 『SASUKE 2023』 이 기다리고 있지만.
이와모토 : 『SASUKE』 가 내가 제일 달아오르는 부분?(웃음)
후카자와 : 연말을 향해서 말이지. 그리고 드라마 『사랑하는 경호 24시』 에서 주연도 하니까요. 드라마는 이와모토상에게 바톤터치 할게(웃음).
Special Interview
무카이 : 뭐야뭐야? 「2023년의 Snow Man에게 캐치 카피를 붙여주세요!」 래.
아베 : “돔 진출” 이지 않아?
이와모토 : 투어 타이틀인 “i DO ME” 도 좋을지도. 그건 그렇다 치고, 돔 공연은 그룹에 있어서도 팬 분들에게 있어서도 커다란 일이었다고 생각해.
아베 : 틀림없어. 무사히 10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것, 다 같이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것도 좋았네.
사쿠마 : 돔은 누구나 목표하고 있는 꿈의 스테이지이고 말이야. 게다가 보러와 주신 관계자 분이 「도쿄돔이 좁게 느껴졌어」 라고 말해주셨던 것도 기뻤어!
이와모토 : 그 시기에만 도쿄돔이 작았던 거야(웃음).
아베 : 도쿄돔은 작아지는 계절이 있다는 것 같으니까 말이지(웃음).
이와모토 : 아마도 5, 6월만 오므라든다고 들은 것 같아(웃음).
사쿠마 : 아니야, 아니야! 오므라들지 않으니까(웃음)! 도쿄돔이 좁게 보일 정도로 Snow Man이 크게 느껴졌다는 의미! 라이브 공연장이 커지면 팬 분들은 「멀어져버려」 라고 생각한다는 것 같지만, 좁게 느껴졌다는 것은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고 좋은 것을 만들었다는 증거겠구나- 싶어서. 자신감으로 이어졌습니다!
라울 : 그 돔 투어도 포함해서 내가 캐치 카피를 붙인다면 “1명은 모두를 위해서, 모두는 1명을 위해서” 네.
무카이 : 올 포 올, 원 포 올!
라울 : 조금 달라(웃음). 원 포 올, 올 포 원!
무카이 : 그거데이!(웃음)
라울 : 그걸 잊으면 안 되잖아, 그룹은.
메구로 : 그야말로 그렇지. 하지만 굳이 말하자면 “머리 풀 회전 Snow Man” 이려나.
라울 : 확실히 그러네. 소속사 분들을 포함해서, 우리가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시는 일이 늘었으니까 말이야. 「싱글, 앨범, 버라이어티, 본인들이 하고 싶은 방향성, 그걸 전부 생각해주세요!」 라는 말을 들었으니까 정말로 “머리 풀 회전” 이었어!
무카이 : 너무 생각해서 단단해져 버릴 정도였으니까 말이제!(웃음)
후카자와 : 머리도 풀 회전 시켰고, 활동적으로도 풀 회전이었네. 그룹으로서 4대 돔 투어를 할 수 있었던 것도 그렇지만, 나는 오랜만에 지상파에서 연속 드라마를 하게 해주셨고 새로운 부타이나 버라이어티에 도전한 사람도 있어서 각각 개인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말인데, 그런 경험을 하고 있으면 또 새로운 꿈이 생기잖아? 그러니까 나의 2023년 캐치 카피는 “꿈”!
와타나베 : 설명이 길어(웃음). 하지만 나도 한 글자로 말하자면 “유대감”.
후카자와 : 우와~, 감동적!
와타나베 : 더욱 유대감이 강해진 해였으니까 말이야. 전반기에 『타키자와 가부키 ZERO FINAL』 이나 돔 투어를 하고 나서 개인 일의 시기가 되었잖아? 그때에 모두가 그룹의 소중함을 더욱 느꼈다고 생각해. 그 결과, 이렇게 연말에 모였을 때의 결속력이 늘어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그러니까 캐치 카피는 “유대감”!
미야다테 : 그럼 “널리 알려지는 이름, 새로운 문으로” 는 어떤가요?
후카자와 : 센류(*5·7·5조의 음율을 가진 일본의 정형시)야?(웃음)
와타나베 : 우리의 이름이 알려졌다는 거지?
미야다테 : 맞아. 2022년보다 확실하게 알아주시는 분이 늘었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고, 돔 투어도 하면서 2022년보다 더 많은 분들과 만났잖아? 나는 2023년은 굉장히 로케가 많았는데, 가는 곳곳에서 이름을 불러주셨어. 그것도 어린 아이부터 인생의 선배님까지 말이야. 그건 이번 1년 동안 Snow Man의 이름은 물론, 한 명 한 명의 이름도 많은 분들에게 닿았으니까 그런 거라고 생각해.
와타나베 : “새로운 문으로” 라는 건?
미야다테 : 돔 공연도 그렇지만, 다양한 경험을 한 것으로 우리들의 앞에 새로운 문이 보이기 시작했으니까. 그러니까 2024년은 그 문을 열고 싶네.
후카자와 : 그럼 그 문을 열기 위한 2024년의 야망을 말해볼까.
라울 : 그룹으로서의 커다란 야망, 있어. “지금의 아이돌 중에서 제일은 누군가요?” 라는 질문을 했을 때, 누구나 『Snow Man』 이라고 답할 수 있게 되는 것!
메구로 : 국민적, 이라는 거지?
라울 : 맞아! 그러기 위해서 개인도 그룹도 스킬도 갈고 닦아서 토크, 연기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높은 퀄리티를 목표하고 싶어!
무카이 : 빅 테마 아니가! 하지만 좋은 테마라고 생각한데이.
이와모토 : 그런 존재가 되기 위해서라도 역시 다시 한 번 돔 스테이지에는 서고 싶네. 동시에, 다음엔 삿포로 돔도 더하고 싶어.
사쿠마 : 가고 싶네, 5대 돔!
이와모토 : 나는 개인적으로 언젠가 고향인 사이타마의 세이부 돔(베르나 돔)에서도 하고 싶고 말이지.
사쿠마 : 공연의 횟수도 늘리고 싶네.
아베 : 나는 있잖아, 어딘가에서 관객 동원 랭킹 같은 것을 봤거든. 그때 Snow Man은 아직 전혀 동원을 못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해서 조금 분했었단 말이야.
사쿠마 : 실제로 이번 투어도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버렸잖아.
이와모토 : 10회였으니까 말이지.
사쿠마 : 2024년에는 더 하고 싶네!
와타나베 : 5대 돔만이 아니라 스타디움도 하고 싶어!
후카자와 : 하고 싶어-! 불꽃놀이를 쏘아올리고 싶어.
와타나베 : 우리들이라면 스타디움도 할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으니까.
미야다테 : 꼭 합시다!
아베 : 커다란 야망이 정해진 참에 뭔가 작은 야망 있어? 나는 사적으로라면 해외에 가고 싶으려나.
이와모토 : 나랑 아베랑 사쿠마는 2023년에 1번씩 갔다 왔고 말이지.
사쿠마 : 해외는 좋네. 릴렉스도 할 수 있고 나의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도 드니까.
이와모토 : 간다면 어디에 가고 싶어?
사쿠마 : 유럽!
아베 : 시코쿠!
이와모토 : 국내잖아(웃음).
아베 : 시코쿠도 해외도 가고 싶어!
라울 : 나는 있잖아, 정기적으로 9명이서 밥을 먹고 싶어! 요전에 오랜만에 다 같이 갔잖아? 게다가 스탭 분들 없이 갔으니까 말이야. 그게 어쩐지 즐거웠어.
무카이 : 나도 즐거웠어! 덕분에 조금 취해버렸어(웃음).
메구로 : 그래서 훗카상에게 쓸데없이 말을 걸고 그랬지(웃음).
무카이 : 하지만 훗카상도 기뻐했으니까 괜찮데이!(웃음).
메구로 : 그런 두 사람의 느낌이 엄청나게 재밌었어(웃음).
후카자와 : 후후!(웃음)
무카이 : 그때는 메메가 진행을 했는데, 다음엔 누가 진행할래?
라울 : 그럼 내가!
8인 : 엣!?
라울 : 괜찮아! 꽤나 자료수집러니까!
무카이 : 확실히 의외로 좋은 가게를 알고 있지. 그럼 다음엔 라울로. 매번 간사를 바꿔갑시다!
라울 : 9명이 모이는 거니까 작은 것 같으면서도 꽤 큰 야망이네.
후카자와 : 내꺼도 의외로 큰 야망일지도. 운전면허를 딴다!
와타나베 : 매년 말하는 거잖아. 이제는 대대로 내려오는 보검 같은 거야(웃음).
후카자와 : 연말에 내년의 목표를 질문 받으면 반드시 이거니까(웃음).
미야다테 :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거 말이지(웃음). 나는 취미를 늘릴 거야.
후카자와 : 꽤 있다는 이미지인데.
미야다테 : 있었는데 그 중에 요리가 취미에서 일로 올라가버렸으니까(웃음). 그 빈 공간에 뭔가 새로운 것을 넣고 싶어.
와타나베 : 나도 작은 야망이 훗카랑 조금 비슷하네. 운전을 한다. 면허는 있는데 장롱면허니까. 운전하지 않으면 갑작스러운 휴일에 혼자서 온천에 간다던가, 그런걸 못하잖아. 사생활을 충실하게 만들기 위해서도 해야겠다 싶어서.
후카자와 : 면허가 있으니까 남은 건 익숙해지는 것만 하면 되잖아. 나는 익숙해지는 것조차 할 수 없으니까(웃음). 뭐어, 이런 느낌으로 작은 야망도 2024년에 이루어갑시다!
Q. 용띠해와 연관지어, 2024년에 용처럼 강해지고 싶은 것
와타나베 : 소극적인 성격이었으니까 포지티브한 것. 너무 겸손하지 않은 인간이 되고 싶어. 일의 선택도 그랬거든. 『DREAM BOYS』 도 나에게는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해보니 「좋았어」 라는 목소리 쪽이 커서. 자신감이 되었네요.
후카자와 : 발상력. 무언가를 0에서부터 1로 만든다. 그런 힘을 갖고 싶다고 생각해. 그게 있으면 연기나 연출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표현이 넓어질 터. 이 일을 하면서 필요한 힘이라고 생각하니까 그걸 2024년에는 단련하고 싶어!
아베 : 아직 개인으로서도 그룹으로서도 지명도를 더 올리고 싶어! 연령대에 관계없이 사회에 침투되어 있는지 아닌지는 굉장히 중요하니까. 어린 아이는 비교적 알고 있는 아이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다음엔 연배가 있는 분들에게까지 넓히고 싶어!
메구로 : 더욱 움직일 수 있는 몸으로 만들고 싶어. 예전에 축구를 하거나 했었지만 그런 기회는 스스로 만들지 않으면 할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더욱 시간을 만들어서 운동을 하고 스테미너를 쌓아서 퍼포먼스에 연결시키고 싶어요!
라울 : 어학력. 이건 평생의 테마라고 생각해. 지금 영어 외에 새롭게 하려는 언어도 있어서. 그건 아직 비밀이지만 기대하고 있어주면 좋겠어. 모두에게도 「이런 느낌으로 열심히 했어」 라고 알게 되는 때가 오면 좋겠네.
무카이 : 아침에 일어나는 거! 역시 아침에 약해서. 개선하고 싶은데 좀처럼 일어날 수 없네. 알람을 팍팍 걸어놔도 다시 자버려서, 일어나고 싶은 시간 30분 후에 일어나버려. 개선의 가망성은 보이지 않......지만, 노력할게요!(웃음).
이와모토 : 내가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에 대해 행동력이나 도전하는 마음은 레벨을 올려가고 싶네요. 지금 제일 하고 싶은 것은 락 클라이밍. 보더링은 해 본 적이 있지만. 2024년은 친구와 같이 실제 바위산을 오르러 가고 싶어.
미야다테 : 토크력을 더욱 올리고 싶어. 더욱 간결하게 말할 수 있도록, 평소부터 「나라면 이렇게 이해할 거야」 라던가를 생각하며 대화에서 배움을 얻고 있지만. 그리고 횟수네요. 더욱 많은 기회를 따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
사쿠마 : “나 자신”. 거기에 전부 담겨져 있다는 느낌. 다양한 장소에 서면서, 실력도 그렇고, 자신의 의지라던가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강화시키고 싶어. 우리들이 표현하는 것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어서 흔들림 없이, 묵직하게 갖춰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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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station 2023년 9월 2일호 Snow Man 뒷이야기】
정월 특대호의 권두에 Snow Man이 첫 등장! 와인 레드 수트 & 검은 셔츠 모습으로 밀착 9페어의 미려한 투샷을 전달. 그 대담에서는 올해의 서로를 충분히 돌아보는 것 외에도 ㊙ 에피소드도 밝혀주었습니다. 좌담회에서는 올해의 Snow Man의 캐치 카피가 결정됩니다!
평소처럼 떠들썩하고 활기차게 스튜디오에 들어온 Snow Man 여러분. 메구로군과 라울군이 쥬스 가위바위보를 시작. 그러자 무카이군과 후카자와군의 몫을 더해서 「내 왼손이 훗카상이야」 라는 라울군, 「그럼 내 왼손이 코지네」 라는 메구로군. 무카이군&후카자와군의 몫까지 해서 양손으로 가위바위보를 하는 메구로군&라울군. 「훗카상이 졌어~. (큰 목소리로) 훗카상, 사다줘~」 라는 라울군. 떨어져 있어서 상황을 모르는 후카자와군은 「어째서야!」 라며 바로 태클.
그런 메구로&라울 페어는 촬영 직전까지 생글생글 이야기 하고 있다가, 촬영이 되자 차분히 다가가서 너무 아름다운 투샷을. 대담에서는 전회 취재에서 밝혀주었던 두 사람의 계획 그 뒷이야기를 말해주었습니다.
와타나베&무카이 페어. 와타나베군의 다리 사이에 쏙 들어가 안겨서 어쩐지 기쁜 것 같은 무카이군. 와타나베군이 귓가에 뭔가를 속삭이자 무카이군은 「그래?」 라면서 올려다봤는데, 눈이 딱 마주치자 두 사람은 「후후!」 하고 쑥스럽게 웃었습니다.
미야다테&무카이 페어. 먼저 앉은 무카이군 앞에 서서 로얄하게 포즈를 취하는 미야다테군. 「안 보인다카이」 「앉아도!」 라며 태클을 계속 거는 무카이군. 한바탕 장난에 만족한 미야다테군은 확실하게 무카이군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습니다.
이와모토&후카자와 페어. 통째로 절인 오이 하나를 먹기 시작한 후카자와군에게 「어째서 대담 전에 오이를 먹는 건데!?」 라며 냄새를 싫어하는 이와모토군이 항의하자 「괜찮아! 떨어져서 먹을 거니까」 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정말로 떨어져서 먹기 시작한 후카자와군. 옥신각신하는 내용이 가족 같았습니다... 이와모토&후카자와 대담에서는 후카자와군의 이와모토 사랑에 대한 열변이 멈추지 않고, 생글생글 웃으며 듣고 있는 이와모토군이라는 흐뭇한 광경이.
이어진 사쿠마&메구로 페어. 메구로군이 사쿠마군을 백허그하는 자세가 되자, 메구로군은 우선 가볍게 헤드락. 「갸아!」 하게 된 사쿠마군.
와타나베&아베 페어. 아베군의 뒤에서 안겨서 안심한 것처럼 상냥한 미소를 띠는 와타나베군. 대담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다정한 관계성이 밝혀졌습니다.
요염하게 찍은 후카자와&아베 페어의 대담에서는 아베군에 대한 후카자와군의 극찬이 멈추지 않습니다.
이와모토&라울 페어. 큰 키인 두 사람이 딱 붙어있자 압권의 멋스러움. 두 사람이 공통으로 빠져있는 것도 밝혔습니다.
사쿠마&미야다테 페어는 「사쿠마가 있어주니까 안심할 수 있어」 「료타랑 둘이 좋아」 라며 서로의 절대적인 신뢰를 올곧게 말해주었습니다.
단체컷. 자유롭게 움직여달라고 하자, 텐션이 올라간 라울군이 상의를 벗으면서 런웨이처럼 걷기 시작하고 멤버들이 「예이! 예이!」 라며 열광. 이어진 좌담회에서도 한껏 분위기가 달아올라 내년의 야망을 가득 밝혀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