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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POTATO 2023년 12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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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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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Snow Man

Good Feeling

 

최근의 기분 좋았던 이야기를 듬뿍 전달해드립니다아크릴판이나 자작 포토 프롭스로 웨딩 포토 느낌으로 촬영한 이번 달은 이상적인 웨딩 포토에 관한 이야기도. (취재는 10월 상순)

 

 

라울 × 메구로 렌

라울 : 초 기분 좋은 이야기, 있어. 오랜만에 같이 전철을 탔어!

메구로 : 정확하게는 silent(라울이 현장에 견학하러 감)에 잠깐 탔었지만 말이지.

라울 : , 그런가. 하지만 이번엔 프라이빗이었으니까. 어디에 갔는지는 비밀이지만 꽤 긴 시간 타고 있었잖아. 굉장히 좋았었네. , 전철 좋아해.

메구로 : 알아. 좋았었네. 지금은 느긋하게 전철을 탈 기회가 좀처럼 없으니까 신선하기도 했고.

라울 : 맞아. 창문으로 흘러가는 풍경을 보는 것도 뭔가 좋았어.

메구로 : 전철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 있지. 서로 아무 말도 안 한 건 아니지만 많이 얘기를 하는 것도 아닌, 그게 또 좋은 분위기여서.

라울 : 정말로 평범한 시간.

메구로 : 옛날에 자주 산책을 했었잖아. 그런 감각이랑 비슷할지도.

라울 : 최근에 못했지.

메구로 : 산책을 가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할 기회가 줄었어. 하지만 좋은 계절이 되기 시작했으니까 또 걷고 싶네.

라울 : 산책이라고 한다면, 전에 유성을 봤던 게 공원에 있었을 때였어.

메구로 : 그런 일도 있었지. 나는 드라마 중이었는데, 그때는 밖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거든. 거기서 유성을 봤어.

라울 : 굉장히 확실하게 보이는 커다란 구체여서, UFO나 운석인가- 싶었거든. 자주 하늘을 보고 있는 메메라면 보고 있지 않을까 해서 지금 봤어?라고만 메일을 보냈더니 봤어라고 답장이 왔어.

메구로 : (유성을) 본 뒤에 바로 메일이 왔으니까 무슨 얘기인지 바로 알았어.

라울 : 그게 기뻤어. “, 역시 봤구나!” 싶어서.

메구로 : 뭔가 기쁘네.

라울 : 그럼 자신의 기분을 푸는 방법에 대해서. 이거, 있어?

메구로 : 어떻게 하든 무엇을 해도 잘 되지 않는 시기가 있잖아. 그건 나쁜 흐름이 있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서 뭔가를 바꿀 것 같아.

라울 : 뭔가, 라니 예를 든다면?

메구로 : 뭐든 좋아. 방에 둔 물건의 위치를 바꾼다던가, 생활 리듬을 바꾸기 위해서 일어나는 시간을 옮긴다거나. 실제로 해본 적은 없지만(웃음). 하지만 그렇게 일상에 약간의 어긋남을 주는 걸로 흐름이 바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라울 : 과연 그렇구나. 제일 좋은 것은 텐션에 좌우되지 않고 항상 마음에 여유가 있는 인간인 것이 좋은 거겠지만, 좀처럼 그렇게는 되지 않잖아.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할 때야말로 태연하게 행동하려고 하고 있지만 말이지, 일단은. 그렇게 하면서 스스로 내 마음의 여유를 다시 만들어.

메구로 : (스스로를) 그렇게 믿게 만드는 패턴.

라울 : 맞아. 아직 괜찮네-. 라고. 하지만 그렇게만 하면 나한테 스트레스가 쌓여버리니까 가끔 친한 사람에게 토해내거나 해.

메구로 : 그건 나도 있어. 그리고 밤하늘에 토해내고 흡수시켜(웃음).

라울 : 로맨틱해(웃음). 스스로에게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나 분노의 근원에 직접 부딪히는 방법도 있어. 예를 들어 일부러 지나치게 친절하고 정중하게 대해서, 자연스럽게 면목 없네라는 마음을 품게 만들면 상대방의 대응이 바뀌잖아.

메구로 : 그러면 서로 싫은 생각을 하지 않게 되는 건가. 굉장한 발상이네(웃음).

 

 

후카자와 타츠야 × 와타나베 쇼타 × 무카이 코지

와타나베 : 최근에 어때요? 나는 이번 달에 꽤 기분이 좋을지도.

후카자와 : 그런 느낌이 들어.

와타나베 : 일주일 이상 OFF였으니까. 친구랑 야마나시현을 드라이브 하면서, 폭포를 보고, 채소를 먹고, 음이온으로 힐링을 받고 왔습니다.

후카자와 : DREAM BOYS로 몸을 썼으니까 말이지. 나도 3주 전까지는 기분이 좋았어. 2주 동안 거의 쉬는 날이었으니까.

무카이 : ?! 그렇게나?

후카자와 :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즐겼어. 하지만 솔직히 지금도 기분 좋아. 드라마 현장이 즐거우니까.

무카이 : , 방금 기분 좋은 일 있었어. 나 있잖아, 턱에 여드름이 생겼거든. 옆에서 메이크업을 하고 있던 숏삐가 , 나도 턱에 생겼어.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 거네라고

후카자와 : ? 거짓말이지? 와타나베 쇼타는 그런 말 절대로 안 해!

와타나베 : 뭔가 어쩐지, 그렇게 얽힐 때가 있잖아.

후카자와 : 말했구나(웃음).

와타나베 : 내 안에서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 거네까지가 개그야. 그거에 코지가 진짜로 심쿵해버려서.

무카이 : 오늘은 오랜만에 멤버들과 만나서 기분 좋으니까 말이제. “-, 좋네에”. “힘내자싶어.

와타나베 : 나도 개인 일이 많은 시기에 멤버와 만나면 그렇게 생각해.

무카이 : 훗카상과 테루니가 헤럴드와 모드의 첫 공연 날에 와서 드물게 엄청 칭찬해줬을 때도 기분이 좋았어. 코지는 이런 걸 하는 편이 좋아라던가.

후카자와 : 맞아맞아, 어쩐지 얼굴이 홈 베이스 같네라던가.

무카이 : 그건 항상 그러잖여! 숏삐도 와줬는데 아무 말도 해주지 않았어. 대기실에서 계속 노래를 부르고 있었거든. 그런데 나중에 메일이 왔어. 좋았어라고.

후카자와 : 오히려 멋지네.

와타나베 : 물론 이 장면의 여기가 좋았어라던가,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그걸 직접 말로 전하는 건 뭔가 부끄럽지 않아? 메일로 전하는 게 최대한이었어.

후카자와 : 내가 최근에 기분이 좋아졌던 말은 오늘 안 부었네려나. “, 그렇게나 내 얼굴을 봐주고 있구나싶어서. 몰이를 해주시는 편이 대화에도 기세가 오르거든.

와타나베 : 역시 대단하네(웃음).

후카자와 : 오늘부터 히트맨을 봐준 사람에게 칭찬의 말(몰이)을 받는 것도 기대돼.

와타나베 : 지상파 레귤러 출연은 10년 만이라니 대단하네.

무카이 : 주인공은 아이바 (마사키)군인데, 아이바군과 카츠무라 마사노부상 사이에 끼여서 훗카상이 한가운데에 찍혀 있길래 깜짝 놀랐어(웃음).

후카자와 : 3샷 사진 말이지.

무카이 : 1027일부터지?

와타나베 : (책 읽듯이) 무조건 볼게.

후카자와 : ! 절대로 안 볼 거지! 눈이 죽어있다고(웃음). 그럼 여자 친구가 기분 나쁨 모드일 때는 어떻게 할 거야?” 라는 질문이네. 나는 아이스크림을 사줄 거야.

무카이&와타나베 : 우와아~!(쓴웃음)

무카이 : 나는 상대방의 눈앞에 커피만 놔둘지도. 각설탕을 2, 작은 접시에 올려서.

후카자와 : 짜증나!

와타나베 : 나는, 나도 기분 나빠질 거야. 그래서 상대방을 곤란하게 만들 거야.

후카자와 : 그 공간 괴로워!(웃음)

무카이 : 나쁘진 않지만, 거기선 남자가 꺾여줘- 라고는 생각해.

후카자와 : 와타나베상이?

무카이 : . 하지만 정말로 어려워. 남자라던가 여자라던가, 관계없이 나쁜 (일을 한) 쪽이 꺾으라고- 라는 의견도 있고.

와타나베 : 근데 있잖아, 나랑 관계없이 밖에서 기분이 나빠져서 그 감정을 가지고 온 걸지도 모르잖아.

무카이 : (그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주자구.

와타나베 : 아니, 나도 기분 나빠질 거야. (기분 나쁜 감정을) 가지고 올 거라면 돌아가!.

후카자와 : 그건 좀 알 것 같네. 부정적인 감정은 옮으니까.

무카이 : 그래도 나는 마음의 쓰레기통이라고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데이.

와타나베&후카자와 : 오에-(웃음).

와타나베 : 자신의 기분을 푸는 방법이 있으면 꽤 좋아. 나는 사우나. 그날 무슨 일이 있었어도 사우나의 인상으로 끝낼 수 있으니까, 밤에 가기 일쑤.

무카이 : 최근에 못 가고 있데이-.

와타나베 : 어제 YouTube 로케로 갔던 사우나가 엄청 좋았어. “비흐타(*자작나무가지)로 이렇게(제스쳐) 해줘서.

무카이 : “빈타(*뺨 때리기)를 해주는 거야?

와타나베 : 비흐타라는 나뭇잎.

무카이 : 잘못 들었어(웃음).

후카자와 : 그리고 아직 말할 수 없지만 어떤 것을 뢰일리(*ロウリュウ, 사우나의 한 종류, 달궈진 스톤에 물을 뿌려서 증기를 쐬는 사우나)에 녹였어. 굉장히 좋았네.

무카이 : -! 같이 가자.

후카자와 : 아뇨, 괜찮습니다.

무카이 : (삐져서) 어째서야!

와타나베 : 기분 상했네(웃음).

 

 

이와모토 히카루 × 사쿠마 다이스케

이와모토 : 난 지금 그야말로 기분이 좋아. 덥지도 춥지도 않고, 투어링이나 외출에 최적인 계절이니까.

사쿠마 : 나도 좋아해~. 일주인 전쯤부터 엄청 기분 좋아!

이와모토 : 여러 가지로 딱 좋은 타이밍이기도 하고, 캠핑도 좋네.

사쿠마 : 아직 못 갔어?

이와모토 : 아직. 이미 밤엔 추워지기 시작했으니까 가려면 빨리 가야겠어.

사쿠마 : 나는 이제 슬슬 온천에 가고 싶어져.

이와모토 : 온천도 좋네.

사쿠마 : 뭔가 약간 선선해졌을 뿐인데 꿈이 펼쳐지네(웃음).

이와모토 : 행복이나 행운은 의외로 이런 것들인 거야. 나는 쇼핑을 하고 전자 화폐의 잔고가 내 생일이랑 같았던 것만으로도 기뻤고.

사쿠마 : ~, 좀 알 것 같아(웃음).

이와모토 : 그렇게 되면 그 숫자가 바뀌는 것이 싫어서 쇼핑이나 충전을 조금 주저하게 되거든.

사쿠마 : 그렇게까지!? 나는 츠나랑 샤치의 귀여운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 있으면 럭키- 라고 하게 되네. 고양이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바로 이거 대박이지 않아!?라면서 메일을 보내.

이와모토 : 그렇게 생각하면 나는 럭키한 걸로 사진을 보내거나 하진 않으니까. 혼자서 곱씹는 타입일지도 몰라.

사쿠마 : 아니, 그도 그럴게 샤치랑 츠나의 귀여움은 나 혼자서는 다 소화시킬 수 없어, 정말로!

이와모토 :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알겠어.

사쿠마 : 그리고 요전에 키스마이 형님들의 라이브에 갔는데, 세련되고 맛있어 보이는 안주를 선물용으로 샀어. 나도 먹고 싶네- 라고 생각해서, 살 때 사진을 찍고 다음에 이걸로 술 마시자!라고 친구한테 보냈거든. 이런 약간의 기쁜 발견이나 보고로도 메일을 해, 나는.

이와모토 : , 알고 있어(웃음).

사쿠마 : 나랑 훗카랑 쇼타의 그룹 메일에서는 산 것을 보고하거나, ××○○ 팔고 있었어라고 정보 교환을 하거나. 평소에도 (그룹 메일에서) 엄청나게 움직이고 있을지도 몰라.

이와모토 : 나는 이 귀여움은 나로서는 다 소화해낼 수 없어는 아니지만, “이 고통은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공유하고 싶어라고 생각할지도. 꽤 심하게 다쳤을 때의 상처 사진이나, 소독할 때 (약이) 스며드는 영상을 찍어서 오늘 저질렀어라고 그룹 메일에 보내거나 하는 일은 있어.

사쿠마 : ~, 그것도 알 것 같아. 그럼 본인의 기분을 푸는 방법은?

이와모토 : , 이건 정말 간단해. 나는 스스로의 기분이 내려갔을 때에 해야만 하는 것을 써놨으니까.

사쿠마 : . 무슨 말이야!?

이와모토 : 맑은 날 용, 비오는 날 용, 시간이 있을 때 용, 시간이 없을 때 용이라던가, 상황별로 내가 할 수 있는 즐거운 일을 각각 적어놨어. 그걸 실행하는 걸로 내 기분이 풀리니까.

사쿠마 : 헤에, 재밌네.

이와모토 : 짜증내고 있는 시간이 아깝잖아. 그걸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면 최고지.

사쿠마 : 나도 내 기분을 푸는 건 특기네. 제일 좋은 방법은 어떤 실패여도, 잘 되지 않는 일이어도, “이건 인생에서 좋은 경험이지. 의미가 있는 일이야라고 생각해. 그러면 실패는 실패가 아니게 되잖아. 그렇게 생각하면 침울해지지 않게 돼. 결국, 인간은 느끼는 방법에 따라서- 니까.

이와모토 :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 오늘은 계속 좋은 이야기로 나아갔네.

사쿠마 : . 나중에 멤버들과의 그룹 메일로 보고할까(웃음).

 

 

아베 료헤이 × 미야다테 료타

미야다테 : , 이 표지!

아베 : POTATO 11월호. 카메나시 (카즈야)군과 다테상이네.

미야다테 : 창간 40주년 기념이라는 것으로 실현된 스페셜 기획. 이런 행복이 있어요?

아베 : 꿈이잖여, 이런 거.

미야다테 : 조금 전에 편집장님에게서도 대호평이에요라는 말을 들었어요. 참고로 이 취재의 직후가 생방송으로 하는 음악 방송이었거든.

아베 : Venue 101?

미야다테 : 맞아. 뭔가, 카메나시군의 에센스가 들어가 버려서 큰일인 느낌이 되어버렸지만요.

아베 : 색기가 철철 넘쳤어?(웃음)

미야다테 : , 그랬네(웃음).

아베 : Snow Man은 어플로 전원의 스케줄을 공유하고 있잖아. 이 날, 다테상의 예정을 표시하는 붉은 글자로 “POTATO  w/카메나시라고 적혀있어서 사실은 나도 쫄았었어. 뭐야 이거!? 싶어서.

미야다테 : 이야아, 기뻤어.

아베 : 내가 최근에 기뻤던 일은... 뭔가 있었으려나.

미야다테 : 오늘 밤은 나조토레에서 디즈니 리조트의 로케를 갔었잖아. 소레스노에서도 갔었고, 많지 않아?

아베 : 올해 많았네~.

미야다테 : 엄청 지식이 늘었죠.

아베 : 모르는 것도 아직 많지만. 하지만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지는 지식은 늘었네. 그걸로 말하자면 아침 6, 오픈 전의 신데렐라 성 앞에서 찍은 오프닝은 (기분이) 올라갔어.

미야다테 : ~. (때가) 왔구나- 싶어서?

아베 : 그런 건 정말로 한정된 선배 분들만 한다는 이미지였으니까 기뻤어.

미야다테 : 아베의 로케는 언제나 진심으로 즐기면서 하고 있다는 느낌이 전해져. 보면서 훈훈해져.

아베 : 로케가 많은 다테상에게 그런 말을 들으니 자신감이 되네.

미야다테 : 그리고 요전에는 헤럴드와 모드를 같이 보러 갔지.

아베 : 우연히 둘의 일정이 맞았거든. 그룹 전체로는 그다지 만나지 않는 시기였어서 그런지, 코지가 굉장히 기쁜 듯이 마중을 나와줬어.

미야다테 : 오오♪」 하고.

아베 : 본방 전과 후에 만났었지. 본방 중에는 그 역할로서 보고 있었는데, 공연이 끝난 후에 평소의 코지로 돌아왔을 때는 뭔가 훈훈했어.

미야다테 : 본방에서 계속 나왔잖아? 물 같은 것도 전혀 마시지 않으니까 도중에 조금 걱정이 되었어.

아베 : 그치. 목 괜찮나? 싶어서.

미야다테 : 나는 목캔디를 가지고 있었으니까 줄까 싶었어. 객석에서 스테이지로 올라가서(웃음).

아베 : 오사카의 아줌마냐(웃음).

미야다테 : 사탕 먹어~라고.

아베 : 사생활에서라면 최근엔 어떤 것에서 행복해졌어?

미야다테 : 나는 조금 리치한 잠옷을 입고 자. 그거려나.

아베 : 진짜? 나도 최근에 통판으로 리커버리 기능이 붙어있는 파자마를 샀어. 혹시 같은 거?

미야다테 : (상품명을 듣고) 같은 거야!!

아베 : 대박!(웃음) 선배다.

미야다테 : 색이 다른 걸로 3벌 가지고 있어. 꽤 좋아서 효과를 느끼고 있네.

아베 : 사서 정답이었을지도.

미야다테 : 이런 우연도 있구나(웃음).

 

 

Q. 웨딩 포토를 찍는다면?

라울 : 이런 경우에는 여성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싶으니까, 우선은 상대방의 희망을 물어볼 거야. 그런 뒤에 내 의견을 말한다면 단골 시츄에이션보다도 유머가 있는 사진이 좋으려나.

메구로 : 단골인 느낌도 좋고, 되돌아봤을 때나 방에 장식했을 때 피식 웃을 수 있는 재밌는 계열도 있으면 즐거울 것 같아. 그러니까 두 가지 패턴을 찍고 싶으려나. 장식할 때는 재밌는 계열을 앞쪽에 장식할 거라고 생각해(웃음).

무카이 : 그다지 밖에서 찍고 싶지는 않으니까 본가라거나? 웨딩드레스랑 턱시도를 제대로 입고, 본가의 거실에서 찍는다던가 하는 거 좋지 않아? 천공의 성 라퓨타같은 장소도 좋겠네.

후카자와 : 막연한 이미지 밖에 없지만 해외의 엄청 예쁜 바다에서 몇 시간만 출현하는 모래땅 같은 곳이 좋아. 360도가 바다로 둘러싸인 장소에서 찍으면 즐거울 것 같지 않아?

와타나베 : 이혼한 친구가 말했던 하와이의 결혼식은 최고였어라는 말을 믿고(웃음) 하와이의 해변에서. 내가 상대방을 공주님 안기를 하거나, 파도가 밀려오는 곳을 같이 달리거나 할까나.

이와모토 : 기념이기도 하고, 찍는다면 진부한(흔한) 것이 좋으려나. 그걸 항상 보이는 곳에 장식해 둘 거야. “이런 때도 있었는데...” 라고 생각하는 차가운 관계가 되지 않도록, 주의환기도 포함해서(웃음).

사쿠마 : 박물관이라던가, 거기에만 있는 분위기를 살리고 싶어. 계단 하나만 찍어도 세련된 느낌이 나니까 말이야. 의상은 전부 상대방의 희망대로. 핑크 요소를 넣고 싶다고 한다면 전혀 상관없이 넣을 거야.

아베 : 하얀 모래사장에, 신랑 신부의 의상도 흰색. 푸른 하늘과 바다와의 대비가 멋있을 것 같지 않아? 눈부셔서 눈을 그다지 못 뜨고 있지만 웃고 있다... 같은, 조금 미소 짓게 만드는 느낌에 동경이 있어.

미야다테 : 베르사유 궁전 앞에서 기모노지. 굉장히 박력 있는 건물을 배경으로 멋지게 찍어서 일본풍×서양풍의 콜라보를 실현시키고 싶어. 신혼여행을 프랑스로 가서 일정에 짜 넣는 것이 좋을지도.

 

 

Recent Talk

라울 : 얼마 전에 몸을 크게 키우려고 매일 헬스장&5식 생활을 하고 있었거든. 꽤 좋은 느낌으로 두께가 나와서, 내 근육의 포텐셜이 높은 것이 판명되었어. 일 때문에 원래대로 마른 몸 상태로 되돌렸지만, 크고 두께가 있는 몸도 좋아해. 역시 근육은 남자의 로망이라고 생각했어(웃음).

메구로 : 조금씩 서늘해지고 있는 것과 함께, 가을의 냄새랑 공기가 맑아지기 시작한 것을 느끼고 있거든. 굉장히 상쾌해. 이런 시기는 생각을 하고 싶어져. 하늘을 보면서 작년 이맘때는 이런 것을 했던가아라면서. 조금 센티멘탈해 지는 걸까?(웃음)

무카이 : 정말 좋아하는 미즈타니 유타카상과 만났어! 헤럴드와 모드를 보러와 주셨거든. 인사를 했더니 허그해주셔서 -!했어. 엄청 칭찬해주시고 투샷도 찍어주셔서 기뻤네. 48년 전에 헤럴드를 연기한 니시오카 토쿠마상과도 만날 수 있어서 감동.

후카자와 : 시타라상과 이틀 연속으로 쇼핑을 했어. 1일차는 계속 가고 싶었던 앤티크 가게에 데리고 가주시고 같이 저녁도 먹었어. 거기서 다음날에는 빈티지 옷가게에 간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라고 했지. 뭔가 나한테 돈을 쓰게 만들려고 하는 압력이 느껴져서 재밌었어(웃음).

와타나베 : 코지의 부타이를 메구로와 라울과 같이 보러 갔어. 코지와 테츠코상과의 거리가 가까워져 있었으니까, 테츠코상이 같이 사진을 찍어주셨어. 그 사진을 볼 때마다, 만났을 때 느낀 테츠코상의 파워와 에너지가 되살아나. 엄청 귀중한 사진!

이와모토 : (나카지마) 켄토와 시게(시게오카 다이키)와 식사를 갔어. 소년들의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둘이서 마시고 있을 거니까 와라면서, “못 가의 선택지가 없는 메일이 왔거든. , 갈 거지만(웃음). 계속 웃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네. 야키니쿠 가게였는데 가리비 같은 해산물만 먹었어.

사쿠마 : 키스마이 형님들의 라이브를 견학. 세트도 연출도 힘을 주는 정도가 굉장해서 엄청 화려한 스테이지에 대흥분이었어. Trivis Japan과 자리가 가까워서 사이사이에 잡담도. 라이브 안 해?라던가. 나 이런 Trivis Japan이 보고 싶어라고 리퀘스트를 해뒀어.

아베 : 가챠핀과 로케를 하는 방송에서 어린이집에 갔어. 원아들에게 있어서 가챠핀은 히어로라서, 그 무리에서 쏟아져 나온 아이가 나를 가리키며 누구야?라고(웃음). 하지만 Snow Man을 알고 있는 아이도 있었어. 깜짝 놀라서 울어버리는 아이도 있었지만 귀여워서 힐링 받았어.

미야다테 : 황금의 원스푼!에서 사용한 송이버섯을 (선물로) 받아 집에 돌아와서 그날 바로 도빙무시(*土瓶蒸, 송이버섯, 생선, 닭고기, 채소 등을 질주전자에 넣어서 익힌 요리)를 만들었어. 집에 있던 닭고기와 새우도 넣어서. 하모(*ハモ, 갯장어)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어쩐지 고급 일본요리점의 맛이었네. 술도 마시면서 사치스러운 시간을 즐겼어.

 

 

https://twitter.com/potato_magazine/status/1720355129529081931

 

11/7 발매POTATO 12월호

 

Snow Man은 테마인 “Good Feeling” 에 연관지어, 최근의 기분 좋았던 이야기를 토크. 그러자 초 기분 좋은 이야기, 있어(라울), 최근에 나베, 기분 좋은 것 같아(후카자와), 지금 그야말로 기분 좋아(이와모토)라며 다들 기분이 좋은 Snow Man입니다.

 

직접 웃는 얼굴을 그린 포토 프롭스를 가지고 촬영도. 그림을 너무 못 그려요오~ 그림을 너무 못 그려요~(라울), 우와, 틀렸다! 한 장 더 있나요?(메구로), 도토리 같아서 귀여워(사쿠마)라며 각각 개성적인 마무리로.

 

후카자와×와타나베×무카이의 좌담회에서는 최근의 코지, 토크의 각이 계속 낭독극 모드야라는 후카자와. 아무래도 자각을 하고 있는 듯, 맞아, 버라이어티도 모르겠어. 프리 토크 어려워!(무카이)라며 답지 않은발언에 후카자와&와타나베는 대폭소.

 

기분 좋은 이야기가 테마인 좌담회 중, 코지는 기분이 언짢네, 계속이라고 와타나베가 말하자, 무카이는 맞아. 최근에 기분이 언짢아. ............뭐야?라며 어리둥절. 와타나베의 역시 태클이 약해졌어(웃음)지금 태클을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무카이)라며 다시 한 번 어리둥절. 이전의 코지였다면 힘껏 태클을 걸었겠지. “기분 안 나쁘데이! 엄청 엄청 기분 좋다카이!” 라면서라는 후카자와. 와타나베에게 너그러워졌어?라는 질문을 받자, 테츠코상의 아우라에 감싸여 있으니까라는 무카이. 그러는 사이에 좌담회가 끝이라는 말을 듣고 -! 벌써 즐거운 수다 끝-?이라며 어디까지나 멤버를 정말 좋아하는 무카이였습니다. 그런 무카이가 출연한 헤럴드와 모드의 공개 부타이 연습의 리포트는 본인의 코멘트를 첨부하여 전해드립니다.

 

Snow Man의 취재 중, 안녕하세요!!라며 옆 스튜디오에서 취재를 받고 있던 HiHi Jets의 하시모토 료가 등장. 전원에게 인사를 하고, 미야다테가 있는 곳까지 와서 봐주세요!라며 뭔가 사진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이거, 주니어의 공식 X에 올려도 될까요?라며 하시모토가 미야다테에게 보여준 것은 미야다테와 이와모토의 간판 앞에서 촬영한 그 사진이었습니다.

 

뭐야 이게!?라며 카메나시&미야다테가 표지인 POTATO 11월호를 손에 쥔 이와모토. 눈 앞에 있던 미야다테는 그렇답니다라며 기뻐보였습니다. 거기에 이와모토는 12월호에 사이가 좋은 우에스기 슈헤이상이 실린다는 것을 듣고 ~ 어째서~?라며, 이쪽도 기뻐보였습니다.

 

야키토리 그릴을 발견한 아베가 ! 이거지 이거야~라며 야키토리를 손에 쥐자, 미야다테가 마스터, 1!라며 주문을. 츠쿠네로 괜찮으신가요?라며 굽기 시작한 아베였습니다.

 

대담 종료 후에도 계속 둘이서 이야기 하고 있던 아베와 미야다테. 로케에서 찍은 사진을 서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이야기가 끝나지 않아서, 슬슬 촬영을... 이라며 스탭이 말을 걸자 어쩔 수 없네~라며 농담으로 되받아치는, 기분 좋은 두 사람이었습니다.

 

취재 중, 옆 스튜디오에서 Duet 스탭의 강아지가 왔습니다! 즉시 어라? 이 아이는 어디의 아이고!?라며 무카이가 무릎에 올려 쓰담쓰담. 그러나 촬영에 불려버려서 무카이는 옆에 있던 와타나베의 무릎에 강아지를 슬쩍 내려놓고 떠났습니다. 무릎에 강아지를 맞이하며 ...하고 굳어진 와타나베. 어떻게 하면 돼?라며 조심조심 쓰담쓰담. 이윽고 자신의 촬영 순서가 돌아오자 (강아지) 내려줘...라며 주위에 도움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연재 네가 모르는 Snow Man협력 페어 매치에서는 아베&미야다테가 링 캐치에 도전! 누군가가 바다사자가 되어줬으면 좋겠다는 리퀘스트에 바다사자... 처음으로 들어봤어(웃음)이라는 아베. 과연 바다사자가 된 것은 누구!?

 

단체 컷 촬영 시에는 라울이 메구로의 턱을 만지작거리거나, 무카이가 후카자와의 목을 만지작거리거나(이 모습은 지면의 POTATO 뒷이야기에서). 시종일관 기분 좋은 Snow Man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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