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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WiNK UP 2023년 8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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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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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Snow Man

Overall Boys in July

 

나른한 9인을 촬영. 좌담회의 테마는 흔히 있는 일입니다(취재는 6월 상순).

 

 

와타나베 쇼타 × 미야다테 료타 × 사쿠마 다이스케

사쿠마 : 이번 테마는 흔히 있는 일이래! 우선 Snow Man에게 흔히 있는 일이라고 한다면 라이브 중에 텐션이 끓어오른다(웃음). 아직 오사카 밖에 하지 않았지만 확실하게 모든 장소에서 끓어오를 것 같아.

미야다테 : 틀림없어. 특히 여기 있는 3명은 위험하네(웃음).

와타나베 : 우리의 버튼을 누르는 것은 라울이라고! 첫 번째 곡부터 누르니까 말이야. 후반의 Cry out에서는 우리들이 폭발하고 있네!

사쿠마 : 열기가 너무 올라가서 안무, 서는 위치, 의상... 모든 룰을 깨뜨리고 있지(웃음).

와타나베 : 진짜로 즐거웠어!

사쿠마 : Snow Man이 춤을 추지 않는다는(웃음)!

미야다테 : 선배의 백으로 섰던 시절엔 룰을 지키지 않는다는 건 있을 수 없었어! ‘모든 것을 확실하게 합니다!’ 라는 Snow Man(웃음).

사쿠마 : 쇼타, 본방 후에 대기실에 돌아가서 룰을 깬다는 건 최고네!라고 외쳤었는걸(웃음).

와타나베 : 맞아. Jr.시절이 너무 우등생이었기 때문에 그 반동이 나와 버렸다는 느낌(웃음).

사쿠마 : 알아! Jr.시절엔 리허설에 갈 때, 선글라스를 쓰고 가도 되려나라던가 머리 염색해도 괜찮으려나라면서 두근두근하고 있었지.

미야다테 : 타임리프를 해서 지금 사쿠마의 머리색을 보여줘버려(웃음)!

사쿠마 : “...핑크!?” 라면서 쫄겠지(웃음).

와타나베 : 이번 투어의 후반, 멤버들을 가리키면서 의상 벗어라고 부추기고 있어. 그러면 상의를 벗고 민소매 1장이 되거든. 누군가가 벗으면 , 저 녀석 벗었네라고 하게 되고, 깨닫고 보면 5명 정도가 민소매 모습이 되어있어(웃음).

미야다테 : 그물로 된 민소매 모습으로 말이지.

사쿠마 : 애써서 강렬하고 멋진 의상을 준비해주셨는데!

와타나베 : 의상 스탭, 뒤에서 야단법석이 났을 거라고 생각해. 모두가 여러 장소에서 의상을 벗어던지니까. 그리고 사쿠마, 멋대로 스테이지 2층으로 이동했지?

사쿠마 : 중앙 스테이지에 있었을 터인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째선지 2층에서 뿅뿅 뛰고 있었어(웃음).

미야다테 : 진짜로 순간이동을 했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데.

사쿠마 : 스스로도 수수께끼였어(웃음). 이번에 스탭 분들도 그 정도로 자유롭게 하게 해주시고 있지. 그 어떤 주의도 없어!

와타나베 : , 하지만 의상을 벗어던지는 건 좋은데, 특수 효과가 나오는 부근에서만은 하지 말아줘라는 말을 들었어. 의상이 타버리니까(웃음).

사쿠마 : 의상이 불타버리는 콘서트... 기타를 불태워버리는 록스타 같네(웃음). 그리고 앵콜 때, 쇼타가 갑자기 객석 쪽을 가리키면서 말이지. 그대로 스테이지에서 뛰어내려서 객석 쪽을 향해 달려가 버렸어.

와타나베 : 그도 그럴게 눈앞에 있는 건 다들 Snow Man의 팬인 거잖아. 모두가 커다란 목소리로 환성을 보내주니까 그야 텐션이 올라가지!

미야다테 : 조만간 객석으로 다이빙 할 것 같아... 부상자가 나오니까 하지 말아줘.

와타나베 : 알겠어. 안전을 제일로.

사쿠마 : 이번에 새삼 생각한 건데 팬 분들의 목소리 파워는 대단해! 서로의 마음이 부딪치면서 우리의 텐션이 더욱 올라가버려.

와타나베 : 우리가 부추기면 제대로 분위기에 올라타서 즐거운 듯이 해주잖아.

미야다테 : 맞아맞아. “사랑스럽다는 말이 딱 맞네.

사쿠마 : 다테상의 텐션도 올라가있네~. 라울이 돌출 무대를 걸어서 센터 스테이지에 가는 부분에서 생각도 못했던 다테상이 그 뒤를 따라가는 장면을 목격했어(웃음).

미야다테 : 라울이 (이리) ~!라면서 부추기니까, 다들 따라갈 거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헉- 하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 혼자만 그런 거야. “위험해,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이대로 가버리자!” 라고 생각했어(웃음).

와타나베 : 내가 이번에 하고 있는 건 Snow Man 안에서도 비교적 진지한 히카루에게 스테이지에 나가기 직전에 어깨를 퐁퐁 두드리면서 벗지마, 라고 일부러 말하는 거(웃음).

미야다테 : 나 그거 봤어. 그랬더니 히카루가 무언으로 지익- 하고 의상 앞의 지퍼를 내려서 안에 있는 그물 민소매를 쇼타에게 보여주고 다시 무언으로 지퍼를 올리고 있었어(웃음).

사쿠마 : 나도 오사카 첫 날에 쇼타를 엄청 부추겼더니 (분위기에) 올라타줬거든. 다음날엔 쇼타가 나를 부추겼어. 자기 혼자만 끓어오르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휩쓸리게 하는, 그것이 Snow Man 스타일(웃음).

와타나베 : 오사카 공연에서 너무 끓어올라서 솔직히 몸에 데미지를 받았어(웃음).

미야다테 : 어디에 (데미지가) 왔어?

와타나베 : 목이 있잖아, 지금 FIRE BEAT의 백을 서라는 말을 듣는다면 괴로울 정도(웃음). 그래도 물론 열심히 할 거지만 말이야!

사쿠마 : 우리는 텐션이 올라가면 헤드뱅잉을 해버리니까 말이지이. , 오사카에서는 오랜만에 (다 같이) 밥을 먹으러 갔었네.

와타나베 : 엄청 오랜만이지 않았어?

미야다테 : 확실히 그러네! 이것도 또 우리들에게 흔히 있는 일로 되돌아간다면 좋겠네.

사쿠마 : 근데 우리는 평소에도 케이터링 룸에서 같이 먹고 있으니까 그냥 장소가 바뀐 것뿐이라는 느낌이지만 말이지(웃음).

와타나베 : 라이브 본방에서 너무 끓어올라버려서, 그 식사 모임에서는 다들 얌전한 편이었네(웃음). 그 정도로 라이브가 엄청났어! 평소엔 차분한 메메도 본방에서의 점프 도약력이 쩔었는걸(웃음).

미야다테 : 스테이지 위에서 멤버 9명이 안쪽을 향해서 점프하는 순간도 있었어. 그걸 한다면 바깥쪽으로 해야 되겠지(웃음).

사쿠마 : 확실히! Snow Man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니까 엄청 즐거워져서 “Snow Man 정말 좋아해!” 라는 우리의 마음이 흘러넘쳤던 거겠지.

와타나베 : 오사카에서 그 정도로 분위기가 달아올랐고, 다음엔 도쿄 돔! 어떻게 되어버리려나?

미야다테 : 도쿄 돔은 말하자면 우리들의 홈이니까 말이지.

와타나베 : 어떻게 될지 상상이 안 되는 내가 무서워(웃음).

미야다테 : 역시 상반신 탈의는 그만두자구?

와타나베 : 지금은 자제하자고 생각하고 있어요(웃음). 근데 있잖아, 우리들의 Jr. 시절을 되돌아보면 우리 곡을 스테이지에서 할 수 있는 건 선배 콘서트의 백으로 섰을 때 정도였었지.

사쿠마 : 지금은 Jr.의 단독 콘서트가 있거나, 표면으로 나올 기회가 늘어나서 좋네.

미야다테 : 정말로 그래. 우리 때는 선배의 라이브에서 선배가 1곡 할 거예요라고 말해주는 것이 감사하고 감사해서.

사쿠마 : 맞아! 그리고 솔로곡으로 잠깐 MC 같은 코너를 만들어서, 거기서 우리랑 어울려주시거나 말이지.

미야다테 : 본방에서는 자주 센가 (켄토)군이 우리의 퍼포먼스를 봐줬었네.

와타나베 : 관객 분들에게 안 보이는 장소에 있었지. 거기서 우리의 퍼포먼스를 지켜봐줬었어.

미야다테 : 니카이도 (타카시)군이 우리들의 곡 연출을 생각해주거나.

사쿠마 : 그렇게 키워 주셨네. 방금 전에도 말했던 것처럼, 최근엔 그런 기회가 없으니까 Jr.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와타나베 : 이번에 우리 라이브에는 Jr.는 서지 않잖아? 그건 그거대로 행복함은 있지만, 언젠가 가장자리 무대에 몇 십 명의 Jr.가 있는, 쟈니스 느낌이 있는 라이브도 해보고 싶네!

사쿠마 : 그리고 다 같이 끓어오르겠지(웃음). WiNK UP이 나올 무렵에는 이미 돔 투어도 끝나있는 건가~. 쓸쓸해!

미야다테 : 그러네. 하지만 정말로 객석이 즐겁게 달아올라줘서 기뻤어. 이번에 아쉽지만 참가하지 못한 사람은 다음번에 꼭 보러 와주면 좋겠네.

와타나베 : 그치! 우리랑 같이 힘껏 끓어올라봅시다!

 

 

이와모토 히카루 × 무카이 코지 × 아베 료헤이

아베 : 테마는 흔히 있는 일이라는 건데, 최근이라면 콘서트 기간 중이니까 라이브에서 흔히 있는 일이 여러 가지 있을 것 같네.

이와모토 : WiNK UP이 나올 무렵에는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공연도 끝나있겠지만 지금은 오사카 공연이 끝난 시점이네.

무카이 : 오사카 콘서트, 최고였네~. 대기실 소파, 나의 이미지로는 1개 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4개 정도 있었어. 그리고 안쪽에 샤워실이 있다는 것도 알았어. 게다가 1인용! 몰랐데이!

아베 : 투어 중의 코지에게 흔히 있는 일은 가지고 있던 물건을 그 자리에 두고 가기 일쑤”.

무카이 : 아아, 그건 자각하고 있어!

아베 : 짐이 많아서 그런 거 아냐?

무카이 : 일단 카메라 관련의 물건이 많아. 본체가 2대라서, 그것 때문에 손에 드는 가방이 꽉 차버린다카이. 사실은 좀 더 큰 가방으로 하고 싶은데, 비행기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는 사이즈로 할라카니까 힘들다!

아베 : 그러고 보니 코지, 쿄세라 돔에 목욕가운을 준비한다는 발언을 했었는데...

무카이 : 못 가지고 갔네요. 목욕가운은 엄청 부피가 커진다이가(웃음). 이제 이 이상은 무리!

이와모토 : 하지만 목욕수건으로 목욕가운을 재현했잖아. 그냥 목욕수건을 둘둘 말아서 목욕가운스럽게 입는다는 기술.

무카이 : 맞아. 후배가 왔을 때에 목욕가운을 입은 멋진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해서(웃음).

아베 : 코지, 칸사이 Jr. 아이들이 인사를 하러 왔을 때, “~!” 라면서 선배스럽게 말을 걸었었지. 그 얼레벌레 목욕가운이 개그 소재라는 것까지 후배들은 제대로 알고 있다는 것이 세트이고 말이야(웃음).

이와모토 : ...개인적으로는 조금 어중간해 보였어.

무카이 : 어이! 어디가 어중간한기고!

이와모토 : 선배스러운 분위기를 낼 거라면 좀 더 싸한 느낌을 일부러 내주길 바랬어. 엄청 선배 느낌인데 입고 있는 건 얼레벌레 목욕가운이라는 것이 좋은 거거든.

무카이 : ..., 반성할게요!

아베 : 아하하! 하지만 칸사이 Jr. 아이들을 보면서 코지도 칸사이에서 선배를 해왔구나아- 하고, 역사가 슬쩍 보였어.

무카이 : 그체? 나 선배 했데이! 도쿄 돔은 Snow Man에게 있어서 홈이지?

이와모토 : 그러네. 예전에 선배의 백으로 몇 번이고 섰던 장소니까. 어떤 의미로는 Snow Man에게 흔히 있는 장소네.

아베 : 방금 코지가 샤워룸 이야기를 했는데, 도쿄 돔의 욕실은 어딜까?

이와모토 : Jr. 대기실의 위쪽이려나? 모르겠네.

무카이 : Jr. 시절에는 어떻게 했어?

이와모토 : 메인인 사람들과는 다른 샤워룸이 있어.

아베 : 내가 갔을 때, 물만 나왔던 일이 있었어(웃음). , 몸을 움직인 직후였으니까 그게 기분 좋았지만 말이야.

무카이 : 역시 이번엔 물 샤워만 하는 일은 없겠지(웃음).

아베 : 그리고 옛날에 했었던 건 선배들이 앵콜을 하는 사이에 선배들이 쓰는 욕실로 미친 듯이 달려간다는 작전(웃음).

이와모토 : 우리 출연은 끝났으니까 말이지.

무카이 : 헤에, 그랬구나. 나는 여기저기 탐험하고 싶어! 처음 가는 공연장은 탐험을 한다, 이건 흔히 있는 일이네.

아베 : 스탭 분들이 오리엔테이션을 해주시는 일도 있지. 동선 확인을 하거나, 기구 설명을 받거나. 콘서트 첫 날 전에는 출연자가 다 같이 설명을 듣는 일도 있어.

이와모토 : 맞아맞아. Jr.도 같이 말이야. 이번엔 굉장히 심플하게 만들었으니까 딱히 오리엔테이션은 없었지만. 동선도 스탭 분들이 유도해주시니까 굉장히 감사해.

무카이 : 정말로 도움을 받고 있어. 만약 유도해주시는 스탭 분이 없었다면 난 무조건 나가는 거 실수했을 거야(웃음).

이와모토 : 뒤에서 자주 스탭 분이 코지의 수색원을 내고 있지(웃음). 이거는 코지에게 흔히 있는 일.

아베 : 코지 어디 있어!?라면서(웃음).

무카이 : 거기 아니야! 잠깐만, 코지 붙잡아줘~!라는 스탭 분의 외침을 들은 적도 있어(웃음).

아베 : 쿄세라 3일차에도 코지가 옷 갈아입는 곳의 반대 방향으로 갔었지.

무카이 : 3일차인데 어떻게 해도 역방향으로 가고 싶어져(웃음).

아베 : 히카루는 그런 실수는 하지 않네.

무카이 : 테루니가 실수해서 당황해하는 모습, 본 적 없네에. 조용히 실수를 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이와모토 : 큰 소리로는 말하지 않지만, 나 꽤나 실수 하고 있어. 하지만 알아차린 멤버에게 내가 실수한 줄 알았어라는 말을 들어(웃음).

아베 : 아아, 알아! 그거 히카루에게 흔히 있는 일이네. “히카루가 틀리면, 내가 틀린 건가 생각하기 일쑤”(웃음).

이와모토 : 최근이라면 나 타키자와 가부키의 마지막 공연 날의 낮 공연에서 저질렀으니까 말이지. 조곡에서 맨 처음 방향을 거꾸로 해버렸어.

무카이아베 : 아아~, 있었어!

이와모토 : 끝난 뒤에 안무가님이 오늘 틀렸네라면서 몹시 기뻐보였거든(웃음).

무카이 : 그 때 내 위치가 테루니의 뒤였으니까 확실하게 봤다이가. 기쁘다기보다 휘유~!” 라는 느낌(웃음).

아베 : 좀처럼 볼 수 없는 귀중한 것을 봤다는 거네(웃음). 스탭 분들이 그 정도로 몇 번이나 춤추고 있는 안무를 틀리는 일도 있구나라면서 놀라워하시지만 꽤 있는 일이지(웃음).

이와모토 : 자주 있어. 머릿속이 텅 비어있는 상태라면 움직여지는데, 생각하기 시작하면 안 되네. “어라? 어디였지?” 라고 하게 되어버려. 부타이의 대사에서도 그래. 너무 의식이 들어가면 혼란해지는 일이 있어.

아베 : 그러네. 나는 타키자와 가부키의 태고가 그랬어. 그리고 D.D.의 마지막, 다 같이 스크럼을 짜는 부분이 있잖아. 몸을 좌우로 움직이는 안무인 부분. 가끔 어라, 어느 쪽부터였지?” 하게 되는 일이 있어(웃음). 만약 반대로 가버리면 옆의 멤버와 부딪치게 되니까 말이야(웃음). 다행히 지금까지는 직전에 떠올리고 있지만.

무카이 : 알아! 그렇게 몇 번이나 춤춘 안무여도 그렇게 되네. 나는 실제로 춤추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있는데, 머릿속으로 움직임을 확인할 때에 어라, 어느 쪽이었지?” 하게 되는 일이 있어.

아베 : 어렸을 적에 댄스 교실에서 배운 안무는 지금도 완벽하게 외우고 있는데 말이야(웃음).

이와모토 : 아베는 과거의 안무를 기억하는 능력이 장난 아니야. 예전 안무를 떠올려야할 때, 여기, 이렇게 하지 않았어?라면서 DVD 못지않게 제대로 재현을 해주는 일이 많아.

무카이 : 아베쨩에게 흔히 있는 일이네. 외우는 비결 같은 거 있나?

아베 : , 뭐려나? 나는 외우는 스피드는 느린 편이야. 하지만 한 번 머리에 들어가면 비교적 남는 타입.

이와모토 : 아베는 외우는 거 느려라고 말하지만, 평범한 댄서와 비교해보면 굉장히 빠르다고 생각해. Snow Man이 전체적으로 외우는 게 너무 빨라(웃음).

무카이 : 스탭 분에게 “Snow Man이 하루 걸려서 외운 안무, 만약에 막 들어온 Jr.가 외운다면 얼마나 걸릴까?” 라는 질문을 들었는데...

이와모토 : 우리들로 하루라면 상당히 하드한 안무니까... 반년정도(웃음)?

아베 : 아하하! 안무를 외우는 것만이라면 조금 더 빠르지 않을까? 1주일 정도면 안무는 머리에 들어가겠지.

무카이 : 거기서 모양새가 좋게 춤출 수 있을 때까지 시간이 걸리겠네. 그거야말로 댄스 초심자인 아이라면 반년 정도 걸리지 않을까?

아베 : 그럴지도 몰라. 그런고로 막 Jr. 가 된 여러분! 댄스는 매일의 노력이 중요하니까, 굴하지 말고 힘내!!

 

 

후카자와 타츠야 × 라울 × 메구로 렌

후카자와 : 사쿠마 팀의 “Snow Man 흔히 있는 일좌담회에서 라울이 모두의 텐션을 올리는 스위치를 누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대.

라울 : ~, 나 누르고 있구나!? 자각이 없었어(웃음).

후카자와 : 스위치를 누른달까, 라이브를 즐기는 라우의 텐션감에 주변이 이끌려 가버린다는 느낌이려나.

메구로 : 확실히 그런 부분은 있어. 평소에 그렇게 텐션이 높은 편이지는 않은 나도, 라울을 보고 있으면 확 올라가는 걸.

라울 : 헤에, 그렇구나! 확실히 사쿠마군이나 숏삐, 다테상은 후반에 의상을 벗고 있네(웃음).

메구로 : 훗카상은?

후카자와 : 나는 안 벗어. 왜냐면 보여줄 수 없는 몸을 하고 있으니까(웃음).

라울 : 나는 벗어버렸어! 메메도 오사카에서 벗었었지?

메구로 : , !? 벗었어? ...기억에 없는데(웃음).

후카자와 : 상의 벗었었어. , 우리가 말하는 벗었다는 민소매가 된다는 걸로 상반신을 다 벗는다는 아니니까. 만약을 위해서(웃음).

메구로 : 아아, Cry out때 말이지! 그때는 나 안 벗었어. 마지막 인사하기 전에 무대 가장자리에 마실 것을 가지러 가서 그 때 상의를 벗었을 뿐. 침착하게 스탭 분에게 , 이거 부탁 드릴게요라면서(웃음).

후카자와 : 부아앗- 하고 텐션이 올라가서 벗어던지는 사쿠마들과는 달라(웃음).

라울 : 훗카상이랑 메메는 Snow Man 안에서도 차분한 팀이니까 말이야. 그리고 이와모토군도 텐션은 올라가있지만 침착해.

후카자와 : 한 명쯤은 제대로 객관적으로 공간을 볼 사람도 필요하잖아? 그리고 그 정반대인 사람이 와타나베, 사쿠마, 미야다테, 라울. 이거 이번의 Snow Man 라이브에 흔히 있는 일이네.

메구로 : 구성을 생각하면서 후반엔 달아오르는 클럽 섹션으로 하자고 얘기 했었으니까, 라울이랑 멤버들의 상태는 어떤 의미로 정답이야.

라울 : 멤버들만이 아니라 팬 분들도 달아올라주는 것이 엄청 기뻐.

메구로 : 공감해. 객석을 보고 있으면 정말로 즐거운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주니까. 그걸 보고 있으면 더욱 웃는 얼굴과 목소리를 끌어내고 싶다고 생각하게 돼.

라울 : 가장자리 무대에 멤버들이 각각 흩어져있는 시간이 있잖아? 그때 나는 내 눈앞에 있는 사람을 어느 블록에 있는 사람들보다도 달아오르게 만들자라고 생각하고 있어.

후카자와 : 헤에, 그렇구나! 멤버만이 아니라 팬 분들의 스위치도 누르고 있구나!

라울 : 맞아. 주변에서 보고 저쪽 블록, 펜라이트의 움직임이 몹시 격하네. ...라울이 있는 곳인가!” 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싶어서.

후카자와 : 과연 그렇구나! 전신으로 라이브를 즐기는 라우의 모습은 정말로 대단해.

메구로 : 얼마나 공연장을 끓어오르게 만들 수 있는가를 의식하는 것은 중요하네. 이번엔 오랜만에 크게 소리를 내도 OK인 라이브니까, 얼마만큼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인가, 그 부분은 나도 힘냈다고 생각해. 흔히 말하는 부추김은 아니고, 내가 한 말이나 퍼포먼스로 말이야.

후카자와 : 메메의 그런 마음, 우리에게도 전해져왔어.

라울 : 그 환성을 들을 때, 보다 더 리얼하게 듣기 위해서 귀에 끼고 있는 모니터를 자연스럽게 빼잖아. 그러면 팬 분들도 직접 환성을 메메에게 전하고 싶으니까 더욱 큰 성원을 보내. 이거, 메메에게 흔히 있는 일.

후카자와 : 알아! 그 동작이 또 멋진 거지(웃음).

메구로 : ...어째서 알고 있는 거야?

후카자와 : 제대로 보고 있거든(웃음)! 모두가 제대로 소리를 내기 편하도록 의문형으로 하고 있지.

메구로 : 보고 있네에~(웃음).

라울 : 훗카상의 라이브 중 흔히 있는 일은 감정으로서 여유를 자아내기 일쑤. 그리고 발라드 때 공연장의 당신에게 전합니다내 안으로 파고 들어가고 있어요도 아니고, “이 곡을 공중에 그린다같은 느낌으로 부르기 일쑤.

메구로 : , 알아 알아!

후카자와 : , 내가 그래? 스스로는 전혀 알아채지 못했어!

라울 : 팬 분들이 보면, 훗카상이 만들어서 공중에 띄운 그 세계나 스테이지 위에서 서성이고 있는 훗카상을 쫓아가고 싶어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어.

후카자와 : 엄청 시적이잖아! 우와, 기뻐! 라우, 엄청 보고 있네. ...어라? 메메, 자고 있는 거 아니지?

메구로 : (위를 향해 눈을 감으면서 생각한 뒤, 눈을 팟 뜨면서) 아냐 아냐, 제대로 깨어있어! 발라드 때의 훗카상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었어. 확실히 라울이 말한대로구나- 하고.

후카자와 : 아아, 다행이다. 내 이야기가 되니까 지루해서 잠들어 버린 건가 생각했어(웃음).

라울 : 그리고 훗카상의 팬 서비스에서 흔히 있는 일도 알고 있어. 있잖아, 조금 가벼워.

후카자와 : 아하하! 확실히 그럴지도. 이유는 말이지... 쑥스러워(웃음). 하지만 와줘서, 언제나 응원해줘서 고마워라는 마음은 엄청 있어.

라울 : 훗카상과 숏삐는 (흉내내면서) “감사함다라는 느낌으로, 공연에 와준 친구를 향해 손을 흔드는 것 같거든.

메구로 : 그런 부분도 방금 라울이 말한 여유랄까, 침착함이 올라가있는 느낌이 들어. 공연 후에 전체의 반성이나 수정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포지션이니까 그런 느낌이 되는 걸지도 모르겠네.

라울 : 훗카상, 나사가 풀려서 확 날아가 버린 일 없어?

후카자와 : ...없어!

메구로 : 그런 훗카상이지만, 유일하게 나사가 날아가는 순간을 목격한 것이 타키자와 가부키의 마지막 공연날이었네. 평소엔 항상 침착하게 모든 일을 보고 있는 훗카상이 그렇게나 오열하다니.

후카자와 : 아아, 확실히 그럴지도. 그때의 기억이 거의 없어. 과연!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나오는 거네. 메메의 팬 서비스에서 흔히 있는 일은?

메구로 : 나는 개별 리퀘스트에 응하거나, 한 명을 향해서 한다기보다는 평등하게 손을 흔드는 느낌이려나.

후카자와 : “손 키스 날려줘같은 건?

메구로 : 안 해.

라울 : ...나에게는 손 키스 엄청 날려주면서?

후카자와 : 아하하! 어이, 팬 분들에게 클레임이 올 거라구(웃음)!

메구로 : 라울이 말하는 것이 진짜라면 그 클레임도 받겠지만, 와아안전 거짓말이에요!

라울 : 들켜버렸다(웃음). 하지만 메메의 팬 서비스는 굉장히 좋은 미소로 엄청 손을 흔들고 있어서 그 일대가 상냥한 공기로 흘러넘치는 느낌이 들어. 그리고 코지군도 훗카상과 똑같이 부끄럼쟁이네. 평소엔 매일 팬 분들에게 메시지를 보낼 정도로 잘하는데, 막상 팬 분을 앞에 두면 쑥스러워하는 사람. 하지만 그게 뭔가 츤데레 같아서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

후카자와 : 아하하! 굉장한 분석 능력(웃음). 라울은 팬 서비스로 춤을 추지 않아?

라울 : 맞아. 팬 분들이 춤추고 있는 라울군을 보는 것이 좋아요라는 말을 해주시는 일이 많으니까, 1초라도 많이 나의 댄스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해서. 메인 스테이지나 중앙, 후방 스테이지만이 아니라 가장자리 무대에서도 힘껏 춤추고 있어.

후카자와 : 그건 귀중한 시간이네. 팬 분들은 기쁠 거라고 생각해.

메구로 : 오늘의 이 좌담회에서 알게 된 것은 꽤 멤버들끼리 제대로 보고 있다는 거네(웃음).

후카자와 : 그러네! 특히 라우의 관찰안은 날카로워. 이상한 짓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지(웃음).

메구로 : 그리고 좌담회 중에 슬쩍 본인에게 손 키스를 날린다고 거짓말을 섞으니까 말이지. 그것도 조심해야겠어(웃음).

라울 : 아하하!

 

 

칠석의 소원

9명의 소원을 슬쩍 공개

 

타츠야 : 머릿결이 좋아지기를.

쇼타 : 맛있는 스시 가게에 갈 수 있기를.

코지 :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미소가 흘러넘치기를.

료헤이 : 언젠가 Snow Man으로 5대 돔 투어를 할 수 있기를.

히카루 : 건강하게 모두가 지낼 수 있기를.

다이스케 : 올해도 건강하게 있고 싶어-!

료타 : 키가 앞으로 2cm 클 수 있기를.

라울 :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있을 수 있기를.

: 산책을 갈 시간이 생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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