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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WiNK UP 2023년 6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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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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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느슨느슨 Time
Snow Man
 
방 안에서 느긋-하게 지내는 9명을 촬영. 5월부터 시작되는 돔 투어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와모토 히카루 × 후카자와 타츠야 × 라울 × 무카이 코지 × 메구로
 
후카자와 : Snow Man4대돔 투어가 결정되었습니다! 어떤가요, 여러분? 4년째에 4대돔 투어에요!
무카이 : 기쁘네! 데뷔 4년째에 4대돔 투어데이. 444라는 걸로(웃음).
후카자와 : 제일 첫 공연이 쿄세라돔 오사카네.
무카이 : 그러네. 나는 솔직히 도쿄돔보다 쿄세라돔 오사카 쪽이 돔으로서의 추억은 많아. 거기서 라이브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기쁘네. 아레나 공연 때도 그렇게나 즐거운데, 돔일 때는 관객 분들이 얼마나 신나려나- 싶거든.
후카자와 : 5만명이니까 말이야.
무카이 : 5만명을 즐겁게 만들 자신은 있어!
메구로 : 어떡할 거야? 우리가 짠! 하고 나왔는데 객석이 숭숭 비어있으면(웃음).
라울 : 3만명 정도?
무카이 : 그때는 한 번 되돌아가서 친구한테 전화할 거야. 지금 잠깐 시간 있어?라고. 칸사이 Jr.에게도 어라, 지금 몇 명 있는데? , 그런가. ...시간 나는 사람 전부 와 줘!라고(웃음).
후카자와 : 아하하! 하지만 칸사이 Jr. 만으로는 모자랄지도 몰라.
무카이 : 그때는 쇼치쿠좌의 스탭 분들이나 칸사이의 방송국 사람들도 부를래(웃음).
후카자와 : 신세를 진 분들 모두에게 보여드리는 거구나(웃음).
이와모토 : 돔 투어 전에 타키자와 가부키 ZERO FINAL가 있지만 말이야.
후카자와 : 앨범 발매도 있지. 지금까지는 앨범도 투어도 비교적 겨울인 편이었는데 올해는 전부 빨라.
무카이 : 엄청나. 상반기 스케줄, 꽉꽉 차있데이!
후카자와 : 감사한 일이네.
무카이 : 타키자와 가부키 ZERO FINAL가 끝나면 바로 돔 투어니까. 꽤 바쁘겠네.

후카자와 : 타키자와 가부키 ZERO FINAL의 공연 사이에 짬을 내서 라이브 리허설을 하게 되는 거 아냐?

라울 : 하지만 모두가 모일 수 있다는 것은 커. 언제나 투어 전에는 다들 각자 일을 하고 있었던 적이 많았지만, 이번엔 계속 같이 있을 수 있는 타이밍이니까.
후카자와 : 맞아맞아. 다같이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로서는 상당히 좋을지도. 하지만 5만명인가... 어쩌지, 나 긴장해버릴지도...
메구로 : 훗카상, 작년 아레나 투어 때처럼 또 혼자 떠드는 거 할 거지?
라울 : 그걸 돔에서 하는 건 진짜로 아니야!
전원 : 아하하!
메구로 : ...? 그건 훗카상의 혼자 떠들기가 라울에게는 불합격이었다는 거야?
라울 : 그걸로 합격은 너무 무르지! 그러니까 이번엔... 내가 할래(웃음)!
후카자와 : 아하하! 그건 그거대로 괜찮을지도 몰라.
메구로 : 아니면 한 명씩 교대로 해볼래?
이와모토 : 그걸로 누가 제일 잘 했는지 정할까?
라울 : 좋네! 전부 10공연이니까 마지막 공연에서는 관객들을 제일 끓어오르게 만든 사람이 하는 거야!
무카이 : 좋아! 데시벨 측정하자!
후카자와 : 데시벨(웃음).
메구로 : 근데 지금은 이런 얘길 하면서 장난치고 있지만, 아마 첫 공연 날 5분 전이나 10분 전이 되면 진짜로 텐션이 올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
라울 : 아드레날린이 몸에서 액체로 나올 거라고 생각해.
후카자와 : 눈에 보이는 거야?
라울 : 아드레날린은 무조건 노란색 아냐? 몸 속이 샛노랑!
이와모토 : , 그건 절대로 에너지 드링크 색에 끌려 들어간 거야(웃음).
라울 : 그런 건가!
메구로 : 아하하! 우리가 데뷔 발표를 한 것이 도쿄돔이었잖아. 인연이 있달까, 나는 그런 추억이 있는 도쿄돔에 돌아갈 수 있는 것이 기뻐.
후카자와 : 설마 이렇게 빨리 Snow Man 단독으로 도쿄돔 공연을 할 수 있다니- 라는 느낌이네.
메구로 : 하지만 솔직히 1~2년쯤 전부터 빨리 돔에서 라이브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어. 왜냐면 아레나 공연 티켓을 못 구했다는 팬 분들의 존재를 굉장히 느꼈거든. 보러 오지 못하는 사람을 한 명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역시 돔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은 강했어.
후카자와 : 다만 돔이라면 한 가지 문제가 있어. Snow Man에는 라이브 중,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많은 사람이 있잖아?
무카이 : 숏삐!
후카자와 : 맞아! 라이브를 한 번 할 때, 본방 중에 진짜로 3~4번은 가고 있지?
무카이 : 계속 생각했었데이. 어째서 그렇게나 가는 거야?!

후카자와 : 아마도 나오고 안 나오고의 문제가 아니야(웃음). 안 가도 괜찮은데 간다는 형태를 한 번 만들어버린 이상, 바꿀 수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해.
메구로 : 맞아. 이미 숏삐의 루틴이야.
라울 : 근데 있잖아, 돔은 백스테이지도 넓으니까 힘들지 않을까?
후카자와 : 돔의 규모를 생각해보면 확실히 3~4번은 갈 수 없어.
무카이 : 숏삐용 이동식 화장실을 만들어야겠네!
라울 : ...오마루?
후카자와 : 오마루는 좋지 않아(웃음).
전원 : 아하하하하!
라울 : 그리고 있잖아, 역시 투어의 즐거움이라면 밥이지 않아?
메구로 : 밥도 돔 급이 되는 걸까?
이와모토 : ...? 사이즈가?
라울 : 그럴지도! 교자 하나를 예로 들자면, 아레나 때는 보통 사이즈였던 것이 돔에서는 완전 점보 교자가 된다던가 말이야! 슈마이도 그래. 돔 공연이라면 고기 만두 정도의 크기가 되지 않으려나?
이와모토 : 먹기 힘들겠네~(웃음).
후카자와 : 그리고 대기실이 어디인지도 궁금하지 않아? 돔 대기실이 어디에 있는지는 알고 있지만 ~카운트다운에서 선배들이 썼던 대기실을 우리가 쓰게 되는 걸까?
라울 : 확실히 그러네. 우리가 메인이 되었던 적은 없었으니까 말이야.
메구로 : 아마 거기 아냐? 아라시 분들이 썼던 곳.
후카자와 : 거긴가. 쩌네~!
라울 : 하지만 9명이니까 말이야. 의외로 Jr.용의 큰 방일지도 몰라.
이와모토 : 어째서 ~카운트다운보다 내려가는 거야(웃음).
라울 : 거긴 넓으니까. 소파 같은 걸 둔다면 편하지 않을까?
메구로 : 근데 어떻든 간에 아레나 대기실보다는 넓을 거라고 생각해.
후카자와 : 그렇겠네!
라울 : 쿄세라돔 대기실은 어떤 느낌이야?
무카이 : 쿄세라는 좋아! 소파가 잔뜩 있어. 게다가 투룸 형식.
후카자와 : 방이 2개라는 거야? 헤에~! 그런 것도 처음이니까 기대되네.
무카이 : 아레나 투어는 장소에 따라서 메이크업을 하는 공간이 9개가 안 될 때도 있지 않나?
후카자와 : 아아, 거울이 없지. 의자가 모자랐을 때도 있었어.
라울 : 샤워기도!
무카이 : 맞아맞아. 샤워기 1개를 9명이서 돌려썼다이가(웃음).
후카자와 : 그래서 첫 번째 공연이 끝나면 밥을 먹고 나서, 바로 두 번째 공연의 준비를 위해 순서대로 샤워를 하러 들어갔었지.
무카이 : 그렇게 안 하면 시간을 맞출 수 없으니까(웃음). 하지만 그건 돔 공연에서는 괜찮겠지.
이와모토 : 도쿄돔이라면 근처에 스파가 있으니까 끝나고 다같이 가면 되지 않아?
무카이 : 나 온천 너무 좋아!
이와모토 : 공연이 하나만 있으니까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라울 : 그리고 롤러의 연습을 할래!
후카자와 : 어째서 롤러야(웃음).
라울 : 왜냐면 돔의 세트에 롤러의 경사로를 만들 거잖아?
후카자와 : 안 만들어~! 우리는 HiHi Jets가 아니니까(웃음)!
이와모토 : 지금 시점에서는 경사로도 설치하지 않을 예정이네. 아마 9명으로만. 그 규모감에서 멤버들만으로 라이브를 하는 것도 좀처럼 없는 것 같아.
메구로 : 하지만 9명이 있으면 다양한 방향을 커버 할 수 있으니까.
후카자와 : 맞아맞아. 그것이 강점. 그러니까 우리는 9명만으로 해도 좋지 않으려나- 라고 생각하고 있어.
메구로 : 그리고 가능한 허술한 부분을 만들지 않도록 하고 싶어.
후카자와 : . 구석구석 여러 곳에 갈 수 있도록 만들고 싶네. 거기에 돔이라면 특수 효과 같은 것도 많이 할 수 있고 말이야. 그것도 포함해서 라이브를 만들어 가는 과정도 재밌을 것 같아.
이와모토 : 이동 수단으로 바이크나 자전거에 탈지도 몰라.
무카이 : 나는 자전거가 좋아!
라울 : 좋네! 버스 같은 것도 있을 법해~.
메구로 : 무슨 이동?
이와모토 : 본 스테이지에서 B 스테이지 같은 곳으로 갈 때 쓰는 거. 스테이지가 넓으니까 말이지.
메구로 : 그런가! 나 오프닝에서 그거 하고 싶어. 빠밤! 하는 소리에 시작했구나- 라고 (관객들이) 생각했는데, 객석에 라이트가 오면서 거기에 우리가 있는 거야(웃음).
후카자와 : 등장 촌스러워~!
무카이 : 관객 분들도 텐션이 올라가서 우와~!” 하고 스테이지를 봤는데, 멤버가 옆에 있으면 , 안녕하세요정도의 리액션이 될 것 같데이(웃음).
후카자와 : 그거야말로 전대미문이야(웃음). 게다가 한 번 밖에 못 쓰잖아.
이와모토 : 첫 공연에서만 할 수 있네(웃음). 한 번 하면 들켜버리니까.
라울 : 플로트 같은 것도 쓸 수 있지! 나 운전하고 싶어!
후카자와 : 운전을 하면 라울의 모습이 안 보이잖아(웃음).
메구로 : 이야, 관두는 편이 좋아요! 이 녀석의 운전, 진짜로 위험하니까!
라울 : 아아! 전에 고카트 촬영을 했을 때 말이지. 그 때는 스피드를 너무 냈으니까.
메구로 : 그때는 진짜로 싸늘(ひんやり)했어!
이와모토 : 싸늘했다니(웃음).
후카자와 : 조마조마(ひやひや) 말이지!
메구로 : 그러니까 라울이 운전을 하는 건 안 돼! 근데 돔이라면 무빙 스테이지는 하고 싶어.
후카자와 : 무빙 스테이지, 좋지~
메구로 : 그리고 얼마만큼 위에 있는 관객 분들의 근처까지 갈 수 있는가- 라는 부분이네.
이와모토 : 크레인은 쓸 거지?
무카이 : 크레인 타고 싶어! 8인 탑승인 걸로!
후카자와 : 어째서 한 명만 아래에 있냐고(웃음).
메구로 : 조금 호화로운 영상도 만들고 싶어.
라울 : 그렇지!
무카이 : 버라이어티한 거? 난 재밌는 VTR도 괜찮다고 생각한데이.
후카자와 :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사이에도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영상 말이지.
메구로 : 멋진 거랑 재밌는 거. 가능하다면 둘 다 하고 싶어.
라울 : 우와~. 이런 얘기를 했더니 빨리 라이브 회의를 하고 싶어!
후카자와 : 처음엔 우리 모두가 하고 싶은 것을 쫙 써보고, 아마 전혀 정리가 되지 않은 채로 끝날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처음이니까 하고 싶은 것이 잔뜩 있을 거고, 지금까지는 할 수 없었던 것도 할 수 있을 거니까 말이야. 모처럼이라면 즐기고 싶네.
라울 : 물 같은 것도 나오게 하고 싶어!
이와모토 : 분수 장치를 얘기하는 거구나.
라울 : 방금 크레인 얘기도 나왔지만, 아무튼 엄청 높은 곳에도 가고 싶어. 높은 곳에서 노래하고 싶어!
후카자와 : 안 무서워?
라울 : 안 무서워!
메구로 : 높은 곳은 역시 돔이니까 할 수 있는 거네.
라울 : 높이 가는 계열을 고집하자!
이와모토 : 나는... 돔에 매달리고 싶어.
후카자와 : SASUKE(웃음)?
라울 : 3rd 스테이지다!
이와모토 : 왜냐면 아무도 하지 않은 것을 하고 싶지 않아? 돔이라는 높이를 사용해서 매달리는 사람은 우선 없을 것 같거든(웃음).
메구로 : 천장 가까이에 바를 하나 만들어서 말이야. 이와모토군이 거기에 한 손으로 매달려 있으면서 노래를 한다던가...?
무카이 : 그리고 마지막에 버튼을 누르는 거야!
라울 : 떨어질지도 모르니까, 일단은 어떻게 된 거야, 이와모토~라는 목소리도 녹음해두자(웃음).
후카자와 : 그렇게 이와모토상이 사용할 SASUKE세트도 만들어서 하자!
메구로 : 무조건 아무도 해 본 적 없겠지?
이와모토 : 없어없어(웃음). 있을 리가 없어(웃음).
무카이 : 아하하! 다들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라이브 당일을 기대해줘!
 
 
와타나베 쇼타 × 아베 료헤이 × 미야다테 료타 × 사쿠마 다이스케
 
아베 : 오늘은 돔 투어에 대해서래. 우선은 엄청 기쁘네!
사쿠마 : , 엄청 기대돼! 역시 염원하고 있었던 거고 말이지.
아베 : 데뷔 발표를 했던 것이 도쿄돔이었는데 거기에 단독으로 돌아가는 거니까. 그러고 보니 이 4명은 키스마이 분들의 돔 투어에 백으로 섰던 일이 있네.
와타나베 : 아아, 그립네!
미야다테 : 우와~. 그걸 끌어내는 거, 역시 훌륭해!
아베 : 아냐아냐, 지금 떠올랐어. Kis-My-Journey때니까, 지금으로부터 9년 전?
사쿠마 : 그렇게나 전이야? 쩐다~!
와타나베 : 그때는 백이었는데, 이번엔 우리들이 메인으로 나가는 거잖아. 그런 날이 올 거라고는 당시엔 꿈에도 생각 못했어.
사쿠마 : 맞아맞아. 몇 번인가 돔에 섰던 적은 있었지만 『~8·8 축제~라던가 ~카운트다운이라던가, 다른 그룹과 같이 하는 스테이지만 경험했었는걸. 그러니까 우리랑 우리를 좋아하는 사람만 모여있는 라이브라는 멋진 공간을 돔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은 기뻐.
아베 : 그 키스마이 분들의 돔 투어 때, 뒤에서 스탭 분에게 다음은 Snow Man이네라는 말을 들었었어.
미야다테 : 들었었네~.
아베 : 그 때는 미래의 일 같은 건 모르니까 아뇨아뇨아뇨!라고 말했었지만... 그게 정말로 실현되다니.
사쿠마 : 게다가 관객들도 소리를 낼 수 있으니까 말이야. 돔에서 목소리를 듣는 것은 ~8·8 축제이후야!
아베 : 때를 맞출 수 있어서 다행이네.
와타나베 : 타이밍, 딱 맞았어!
아베 : 너무 딱 맞은 정도야.
사쿠마 : 정말로 럭키!
미야다테 : 관객 분들의 성원이 있나 없나에 의해 우리들의 텐션도 상당히 바뀌니까 말이지.
사쿠마 : 그리고 작년 말 쯤에 소리 금지가 풀렸을 때는 아직 팬 분들도 "어느 정도로 소리를 내면 좋은 걸까?" 라는 망설임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 지금은 소리를 내는 것에도 익숙해졌을 시기니까 정말로 기대돼!
와타나베 : 확실히 그러네. 점점 더 내줬으면 좋겠어!
사쿠마 : 우리들의 경우, 데뷔 라이브가 무관객이었으니까 괜히 더 목소리를 원하게 되는 부분이 있어(웃음). 지금 생각해봐도 4일간 9공연은 너무 하드했고...
미야다테 : 게다가 무관객.
와타나베 : 사람이 없는 9공연은 역시 힘들었네(웃음). 그런 상황에서부터 시작했다고 생각하면 드라마가 있네.
사쿠마 : 정말로 있어. 거기에 이번엔 기간도 여름이니까 더욱 뜨거워질 것 같아. 우리의 운동량으로 여름 라이브라니 대박일 것 같네(웃음). 아마 땀의 양이 장난 아닐 것 같아. 왜냐면 이동 거리도 쩔잖아? 가장자리 무대를 걷는 것만으로도 겁나 시간이 걸릴 건데 그 거리를 뛰거나 할 테니까.
아베 : 확실히 그러네. 한 곡으로는 가장자리 무대를 다 못 돌 것 같네.
사쿠마 : 맞아. 그러니까 필연적으로 곡의 수도 늘어날 거란 말이지. 그 부분은 팬 분들에게 있어서도 기쁘지 않으려나? 새로운 곡도 물론 있지만, "우왓, 이 곡 그리웠어!" 라는 곡도 있을지도 모르고.
미야다테 : 11회 공연이고 말이야. 그러니까 1회 1회의 경치를 소중하게 여기고 싶다고 생각해.
아베 : 세트도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으니까 그것도 기대되네. 9명의 모습이 제일 멋지게 나오는 세트로 만들고 싶어.
사쿠마 : 그리고 관객 분들과의 거리감도. 돔에서는  부분을 가깝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니까.
와타나베 : 넓으니까 말이야. 그 부분에 대한 건데 5명의 좌담회 쪽에서 내 화장실 문제가 나왔다고 하더라고(웃음).
사쿠마 : ~, 그러네! 돔은 화장실까지의 거리도 멀지!
와타나베 : 엄청나게 멀어!
사쿠마 : 쇼타의 화장실용 자전거를 준비해 달라고 할까(웃음)?
아베 : 아니면 쇼타가 있는 장소 근처에 간이 화장실을 만들던가 해야겠네(웃음).
와타나베 : 지금까지의 라이브에서는 본방 중에 2~3번은 갔었으니까. 이번에도 내가 화장실에 가는 타이밍을 계산해서 세트 리스트를 짜지 않으면 안 돼(웃음).
사쿠마 : 그래도 시간에 못 맞추면 어떻게 할 거야? , 알겠다! 자비로 전동 킥보드를 사.
와타나베 : 살게요(웃음)!
사쿠마 : 근데 있잖아, 지금은 도쿄돔을 기준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데 다른 돔의 화장실 위치 같은 건 기억 안 나지?
아베 : 우리는 이번에 가게 되는 돔에는 전부 가 본 적은 있는데 말이지.
와타나베 : 있었어?
미야다테 : 있어. 후쿠오카의 PayPay돔은 모모치 해변 근처지.
아베 : 맞아맞아.
사쿠마 : 하지만 무대 뒤의 동선은 기억이 안 나니까 화장실 위치는 확인해둬야 해!
와타나베 : 첫 공연은 어디었지?
사쿠마 : 쿄세라돔 오사카!
아베 : 쿄세라돔이라면 케이터링으로 핫스낵 코너를 준비해주신다는 이미지가 있어.
사쿠마 : 타코야키 키트 말이지! 타코야키를 만들어주시는 분이 있어.
미야다테 : , 그 근처에 화장실이 있었던 것 같아.
사쿠마 : 있어있어! 그러니까 거긴 의외로 가까울지도.
와타나베 : 그럼 쿄세라는 괜찮아. 아니 근데 어째서 그렇게 동선을 외우고 있어? 나는 전혀 기억이 안 나.
미야다테 : 그렇다는 건, 화장실에 가면 이제 돌아오지 못할지도 몰라(웃음).
사쿠마 : 미아잖아(웃음). 쇼타가 곤란하지 않도록 돌보미를 붙여줄게요!
와타나베 : 고맙습니다(웃음). 누가 해줄 거야?
사쿠마 : 아베!
와타나베 : 내가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면 매번 아베쨩이 따라와주는 거?
아베 : 에에~!? 그건 당번제로 하자!
와타나베 : 싫어?
아베 : 싫지(웃음)!
사쿠마 : 아하하! 그리고 Snow Man에게 흔한 일인데, 우리들은 욕실의 위치라던가, 샤워기가 몇 개 있는지 반드시 확인을 하네. 도쿄돔은 욕실도 꽤 멀었던 것 같아.
미야다테 : 샤워는 대기실 바로 앞에도 있지 않았어?
사쿠마 : 있었어! 우와~, 그것도 쓸 수 있는 건가! 하지만 개수는 많지 않았던 것 같아.
와타나베 : 샤워기의 개수나 위치에 따라서 메이크업 시간을 점점 앞당기지 않으면 안 되잖아. 그런 것도 있으니까 공연장에 도착하면 맨 처음에 샤워기 체크(웃음).
사쿠마 : 어이, 얘들아! 여긴 샤워기가 몇 개 있어!라고 보고하는 걸.
아베 : 1개일 때도 있으니까 말이지(웃음).
와타나베 : 9명 있는데 1개면 정말로 큰일이야!
아베 : , 생각났다! 케이터링의 이야기로 돌아가는데, 홋카이도에서 나왔던 안닝도후(*杏仁豆腐, 살구씨 가루나 아몬드 가루에 우유와 젤라틴을 섞어서 만드는 중국식 디저트)는 진짜 너무 크리미해서 위험했어! 게다가 작년에 마코마나이 (세키스하임) 아이스 아레나에서 했을 때는 쇼타의 생일이었으니까 특별히 보울에 가득히 안닝도후를 내주셨거든. 근데 이번엔 생일이 아니니까... 랄까. 홋카이도가 안 들어가 있어!

와타나베 : , 안닝도후 먹고 싶었어~!
미야다테 : 다음엔 삿포로 돔에서도 하고 싶네.
사쿠마 : 하고 싶어! 그러고 보니 케이터링은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넣어주시는 건가? 키스마이 분들은 빵 파인 사람이 많았으니까 빵이 있었는데.
미야다테 : 희망을 말할 수 있는 거라면 오차즈케를 넣어주셨으면 좋겠네에.
사쿠마 : 좋네~, 오차즈케. 그거라면 낮공연과 밤공연 사이에도 먹기 편하고.
미야다테 : 아니, 이번엔 1회 공연이야.
사쿠마 : 그런가! 낮 밤의 사이가 없구나!
와타나베 : 1회에 전부 집중! 훌륭해!
미야다테 : 방금 사쿠마도 말했지만, 돔이니까 가능한 와주신 관객 분들 가까이에 가고 싶네. 위로도 옆으로도 정성스럽게 커버한다는 이미지로.
아베 : 무빙 스테이지도 엄청 동경하고 있지. 옛날부터 봤었으니까.
와타나베 : 그리고 크레인도! 그게 가장자리 무대에 9개 있으면 아마 굉장한 일이 될 거야.
사쿠마 : 그거랑 특수 효과 축제!
와타나베 : 희망 사항이지만 아래에서도 등장하고 싶고, 위에서도 등장하고 싶어.
아베 : 응응. 불꽃도 쏘아 올리고 싶고, 레이저도 쓰고 싶어.
미야다테 : , 벼락, 불이네!
아베 : 구형의 물체에 들어가서, 거기서 바이크로 달린다!
미야다테 : KAT-TUN이다! 그럼 선배들의 등장 방법을 전부 해볼래(웃음)?
사쿠마 : 명장면을 재현하는 거야?
미야다테 : 한 번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서 다른 오프닝을 하는 거야(웃음).
와타나베 : 첫 돔에서 망가지는 건 싫어어(웃음).
사쿠마 : 그럼 또 그거 할래? 전에 아베쨩이 두 번째 곡 쯤에서 장대를 지고 나왔던 적이 있잖아?
아베 : ...?
미야다테 : , 그 얘기라면 아베가 곡 중간에 개를 데리고 나왔던 적도 있었지.
아베 : 너네, 무슨 얘길 하는 거야(웃음).
사쿠마 : 아베쨩이 켄다마를 하면서 탭댄스를 췄던 적도 있어.
아베 : 안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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