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극히 삐딱한 개인적 감상이라는 걸 말해둘게...
그리고 순서가 뒤죽박죽이야...
생각 안나는 부분도 많아...
내 기억력이 금붕어 보다 못하는 수준이라 ㅠㅠ
공연장에 내 자리 안줘서 삐딱이가 시작됐고...
영화관에서라도 보고싶어서 예매했는데...
원하는 시간대, 자리도 아니라서 삐딱함이 +2 가 되었고...
내내 날씨 좋다가 보러 가는 날이 흐려서 삐딱함 +1
집근처 영화관이라 자전거 타고 가다 길 헤매서 삐딱함 + 0.5
주차가 잘 안되서 삐딱함 +1
영화관이 더워서 삐딱함 +2.5
가 되었어...
그래 얼마나 대단하길래 날 이렇게 고생시키나...라는 생각으로
공연 시간 되길 기다리고 있었어...
조금 웅장한 음악과 함께 용이 날아다닌거 같은데...
초반이 사실 기억이 없어... ㅋㅋㅋ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다 다다당다다당하는 소리와 함께 뭔가 날아다닌거 같기도 하고....ㅋ
그리고 나서 스노만 등장...
음악에 맞춰 춤추는데 마지막에서 다테사마 입술에 벚꽃잎 한장 살짝 븥었다 떨어짐...
그리고 이와모토군이 하루노오도리와~ 할때 머리 끝에도 벚꽃잎이 달라 붙어 있었고...
이게 극장에서 클로즈업 되니까 그냥 내 눈에 걸릴것뿐이야...
드디어 ひらりと桜 부르는데...
다들 하늘하늘 같으면서도 멋지더라
다시 초봄 화려한 벚꽃이 피었을 때로 돌아가는 기분인데...
이건 공연장 안에서 봐야 더 멋있을거 같아...
의상도 좀 더 하늘하늘한 분위기를 더 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고...
좋으면서도 그 공연장에 내가 없다는거에 삐딱함이 상승함.
다음곡도 멋지게 불러줬어...
그리고 이와모토군의 끝까지 즐겨달라는 멘트 나오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누군가가 춤췄을거야....
이때 여자분이 봉을 돌리면서 추시는거 같은데...
아베짱 다테사마 코지가 나오는 부분인데...
담위에 올라가 있다 담이 넘어지면서 내려오고
칼 싸움 하는 장면인데...
이런건 늘 일본 가부키 공연들 보면 나오는 것들이라... 흠... 그렇군...
라는 마음으로 봤어...
(가부키공연 종종 보러가는 일인 ㅋㅋㅋ)
솔직히 싸움 장면들은 보조 출연자들이 제일 힘들다고 생각해
칼 한번 맞는것도 억울한테 몇번이고 맞고 넘어졌다 일어나고...
구르고 일어났다 하면 또 맞아야되니...ㅋ
그래도 셋 다 멋진 모습에 흐뭇하게 봤다...
어쨌든 싸움 장면 끝나고 어둠속에서 빛인가가 날아다니면서
아베짱의 멘트가 나와...
다음이
와타나베 쇼타 솔로곡에 라울이가 춤을 추더라구...
라울이 춤추는거 보느라고 쇼타가 어떤 모습인지 기억에 없다...
노래는 메인 보컬답게 달콤하긴 했어 ㅋㅋㅋ
(내 귀에서만 그렇게 느껴을지도)
라울이 춤추는거 보면서 재즈댄스공연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빠른 템포의 음악에 누군가가 또 막 춤추고 덤블링하고 움직이고 했던거 같아 ...
(여기도 생각이 잘 안나.... 뭐했었는지 아는 사람 알려주라 🙏🙏🙏)
다음이
메메 사쿠마 코지가 바닥에 누워서 춤을 추는데...
이건 극장이라 영상처리된것처럼 나오더라구...
한사람이 노래 부르면 두 사람이 누워서 춤을 춰 ...
바닥에 우주 하늘처럼 보이는 영상에 춤추는 모습이 나와...
잔잔한 느낌의 노래인데 그게 왜그렇게 귀염뽀짝거리게 느껴지는지...
그리고 나서
대망의 복근 북치기(??? 이거 이름 뭐라고 해야해??? )
그냥 서서 북치는 것도 상당한 체력이 필요한건데...
복근 운동하면서 치는게 엄청난 체력소모로 이어질듯...
더군다나 360도 회전 하면서 치는 사쿠마니 메메 코지는
거꾸로 경사진 곳에 치니 복근 코어힘도 대단한것 같아 ...
너무 대단하게 느껴지더라..
이것도 공연장에서 직접 보는게 더 멋있을거 같아...
(이런 퍼포먼스 좋아하는데 현장에서 못 봐서 삐딱함 또 상승)
또 음악과 함께 주니어가 나와서 영상과 맞춰서 춤춤
(소년닌자라는데... 요즘 주니어들 모름 ㅠㅠ)
그리고 힙합스런 곡으로 9인무대...
여기서 훗카의 새로운 모습이 느껴졌음
훗카의 목소리에도 부드러움이 있다고 할까나 ㅋㅋㅋ
아베도 보컬로서 힘을 더 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봄
보이스가 그리 나쁘다는 생각이 안들어...
소년닌자 주니어 두명이 나와서
공연에 대해서 설명하고...
메이크하는거 등장...
그리도 메메의 소감 듣고...
잘보고 있냐고?? 끝까지 즐겨달라고 하더라...
네즈미코소?? 이번엔 없다고 하더라...
역사를 돌아보는거로 해서 그동안 멤버들이
맡았던 역들이 소개되는 장면나옴...
그리고 훗카가 오마루상으로 분해서 등장...
소년닌자 멤버에게 뭐라뭐라하면서 설명하고
다음 준비하라고 들어가라고 하고...
오마루가 귀엽다고 하면 박수쳐달라고 하니까
한템포 늦게 박수소리 나오고...
그렇지도 않다고 생각되면 박수치라고 하니까
박수소리 바로 나와서 너무 빠르다고 ... ㅋㅋㅋ
그리고 야릇한 음악과 함께 섹스포즈 취하고...
뒤에서 사쿠마랑 쇼타가 킨상 긴상 그러면서 야릇하게 맞춰주고...ㅋㅋ
이런저런 모노마네도 해주고...ㅋ
아베랑도 대화하고...
뉴스의 코야마가 보러 왔다고 소개해주고...
다시 소년닌자 멤버 나와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그동안의 타기자와 가부키 연목을 소개해주고...
그때 맡았던 멤버들 이름 알려주고...
그 집합체들의 일부분들을 연출해줬어...
그 중에 나비의 라울이 너무 멋있고 화려했어...
(귀멸의 칼에서 유곽편의 오이란같은 느낌이었어...)
코지랑 이와모토 다테사마의 가부키 모습도 멋있었어...
다테사마가 이와모토한테 칼 던져줄때는 나도 모르게 긴장하고 있더라...
성공해서 다행이었어...
호흡 착착 맞는거 보면 그 안에 신뢰감이 높은게 느껴짐
아베랑 메메페어
쇼타랑 사쿠마페어도 괜찮았음
아베는 청초한 여인이었다면
사쿠마는 새초롬한 귀여운 여인이었어...ㅋ
이것들도 바로 눈 앞에서 봐야 감동이 더할것 같아...
화면으로는 뭔가 부족해 ㅠㅠ
(공연장에 있지 못한것에 대해 삐딱함 또 상승)
거미역할했던 이와모토군 손에서 거미줄 표현하는게 있었는데...
나는 그게 살짝 웃겼어...
폭죽처럼 뭔가 뾰~~~오옹 하고 나오는데...
멋지긴 했었는데... 뭔가 살짝... ㅋ
나중에 거미타고 나오는거에 또 웃음이...
멋있는 장면인데 .... ;;;;;;
그 다음부터는 엉덩이가 아파지면서 공연에 집중하기 어려워서 내용이 뭔지 생각이 안난다...ㅋ
아마도 소년닌자랑 다른 참여자들의 공연 부분이었던거 같아...
의외로 소년닌자들도 댄스는 괜찮았던거 같아...
백덤블링도 하고 탭댄스 추는 멤버도 있고...
댄스 연출은 괜찮었어 ...
노래는 조금 더 연습하는 걸로...
그리고 소년닌자 멤버들 나와서 카부기제로에 대한 멘트하고...
스노만 멤버들이 다 나와서 춤보여줌
여러가지 연출이 있었는데 뭐였더라... 흠...
나중에 다 같이 중앙에 모인것밖에 생각이 안난다...
잔잔한 음악 나오면서 파도소리에 맞춰 춤춰주고...
빨강 다리 나오고 거기서 스노맨 멤버들 하늘거리는 흰색에 은색무늬 들어간 의상 입고 나와서 어떤 여성분 곡에 춤추고 ...
이때부터 분수 퍼포먼스 나옴...
그 다음곡에 위에 옷 팔을 빼고 런닝셔츠(???)차림이 되는데...
몇몇 멤버들이 팔 뺄때 젖은 옷이 걸려서 버벅대는게 눈에 들어오고 ㅋㅋㅋ
그래도 연출이 너무 멋있고 멤버들도 멋있었어...
물에 젖은 멤버들... 하아... 진짜...
이 부분도 현장에서 봐야한다는걸 새삼 느끼면서
현장에 없다는거에 삐딱함이 올라갔다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볼 수 있다는거에 내려가기도...
그리고 마지막에 with love 부르고...
수화 안무 다시 봐도 너무너무 좋다.
또 한곡 부르는데...
안무하면서 사쿠마가 멤버들과 다른 안무를 좀 했는데... 그것도 귀엽더라...
발랄한 곡에 맞게 멤버들이 어찌나 귀엽던지...ㅋ
생각나는건 이것뿐이다....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공연을
마지막까지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고..
이제 볼 수 없다는거에는 아쉬움이 크더라...
앞으로 스노만의 이름을 걸고
스노만을 위한 스노만다운 공연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그런날이 오기를~ 🙏🙏🙏
삐딱함으로 공연을 봤지만...
너무 멋있는 공연을 봐서 마지막엔 삐딱함이 사르르 사라짐 ㅋㅋㅋ
마지막으로 딥디는 블루레이든 내주시길 바랍니다!!!
https://img.theqoo.net/tFWTzX
그리고 순서가 뒤죽박죽이야...
생각 안나는 부분도 많아...
내 기억력이 금붕어 보다 못하는 수준이라 ㅠㅠ
공연장에 내 자리 안줘서 삐딱이가 시작됐고...
영화관에서라도 보고싶어서 예매했는데...
원하는 시간대, 자리도 아니라서 삐딱함이 +2 가 되었고...
내내 날씨 좋다가 보러 가는 날이 흐려서 삐딱함 +1
집근처 영화관이라 자전거 타고 가다 길 헤매서 삐딱함 + 0.5
주차가 잘 안되서 삐딱함 +1
영화관이 더워서 삐딱함 +2.5
가 되었어...
그래 얼마나 대단하길래 날 이렇게 고생시키나...라는 생각으로
공연 시간 되길 기다리고 있었어...
조금 웅장한 음악과 함께 용이 날아다닌거 같은데...
초반이 사실 기억이 없어... ㅋㅋㅋ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다 다다당다다당하는 소리와 함께 뭔가 날아다닌거 같기도 하고....ㅋ
그리고 나서 스노만 등장...
음악에 맞춰 춤추는데 마지막에서 다테사마 입술에 벚꽃잎 한장 살짝 븥었다 떨어짐...
그리고 이와모토군이 하루노오도리와~ 할때 머리 끝에도 벚꽃잎이 달라 붙어 있었고...
이게 극장에서 클로즈업 되니까 그냥 내 눈에 걸릴것뿐이야...
드디어 ひらりと桜 부르는데...
다들 하늘하늘 같으면서도 멋지더라
다시 초봄 화려한 벚꽃이 피었을 때로 돌아가는 기분인데...
이건 공연장 안에서 봐야 더 멋있을거 같아...
의상도 좀 더 하늘하늘한 분위기를 더 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고...
좋으면서도 그 공연장에 내가 없다는거에 삐딱함이 상승함.
다음곡도 멋지게 불러줬어...
그리고 이와모토군의 끝까지 즐겨달라는 멘트 나오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누군가가 춤췄을거야....
이때 여자분이 봉을 돌리면서 추시는거 같은데...
아베짱 다테사마 코지가 나오는 부분인데...
담위에 올라가 있다 담이 넘어지면서 내려오고
칼 싸움 하는 장면인데...
이런건 늘 일본 가부키 공연들 보면 나오는 것들이라... 흠... 그렇군...
라는 마음으로 봤어...
(가부키공연 종종 보러가는 일인 ㅋㅋㅋ)
솔직히 싸움 장면들은 보조 출연자들이 제일 힘들다고 생각해
칼 한번 맞는것도 억울한테 몇번이고 맞고 넘어졌다 일어나고...
구르고 일어났다 하면 또 맞아야되니...ㅋ
그래도 셋 다 멋진 모습에 흐뭇하게 봤다...
어쨌든 싸움 장면 끝나고 어둠속에서 빛인가가 날아다니면서
아베짱의 멘트가 나와...
다음이
와타나베 쇼타 솔로곡에 라울이가 춤을 추더라구...
라울이 춤추는거 보느라고 쇼타가 어떤 모습인지 기억에 없다...
노래는 메인 보컬답게 달콤하긴 했어 ㅋㅋㅋ
(내 귀에서만 그렇게 느껴을지도)
라울이 춤추는거 보면서 재즈댄스공연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빠른 템포의 음악에 누군가가 또 막 춤추고 덤블링하고 움직이고 했던거 같아 ...
(여기도 생각이 잘 안나.... 뭐했었는지 아는 사람 알려주라 🙏🙏🙏)
다음이
메메 사쿠마 코지가 바닥에 누워서 춤을 추는데...
이건 극장이라 영상처리된것처럼 나오더라구...
한사람이 노래 부르면 두 사람이 누워서 춤을 춰 ...
바닥에 우주 하늘처럼 보이는 영상에 춤추는 모습이 나와...
잔잔한 느낌의 노래인데 그게 왜그렇게 귀염뽀짝거리게 느껴지는지...
그리고 나서
대망의 복근 북치기(??? 이거 이름 뭐라고 해야해??? )
그냥 서서 북치는 것도 상당한 체력이 필요한건데...
복근 운동하면서 치는게 엄청난 체력소모로 이어질듯...
더군다나 360도 회전 하면서 치는 사쿠마니 메메 코지는
거꾸로 경사진 곳에 치니 복근 코어힘도 대단한것 같아 ...
너무 대단하게 느껴지더라..
이것도 공연장에서 직접 보는게 더 멋있을거 같아...
(이런 퍼포먼스 좋아하는데 현장에서 못 봐서 삐딱함 또 상승)
또 음악과 함께 주니어가 나와서 영상과 맞춰서 춤춤
(소년닌자라는데... 요즘 주니어들 모름 ㅠㅠ)
그리고 힙합스런 곡으로 9인무대...
여기서 훗카의 새로운 모습이 느껴졌음
훗카의 목소리에도 부드러움이 있다고 할까나 ㅋㅋㅋ
아베도 보컬로서 힘을 더 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봄
보이스가 그리 나쁘다는 생각이 안들어...
소년닌자 주니어 두명이 나와서
공연에 대해서 설명하고...
메이크하는거 등장...
그리도 메메의 소감 듣고...
잘보고 있냐고?? 끝까지 즐겨달라고 하더라...
네즈미코소?? 이번엔 없다고 하더라...
역사를 돌아보는거로 해서 그동안 멤버들이
맡았던 역들이 소개되는 장면나옴...
그리고 훗카가 오마루상으로 분해서 등장...
소년닌자 멤버에게 뭐라뭐라하면서 설명하고
다음 준비하라고 들어가라고 하고...
오마루가 귀엽다고 하면 박수쳐달라고 하니까
한템포 늦게 박수소리 나오고...
그렇지도 않다고 생각되면 박수치라고 하니까
박수소리 바로 나와서 너무 빠르다고 ... ㅋㅋㅋ
그리고 야릇한 음악과 함께 섹스포즈 취하고...
뒤에서 사쿠마랑 쇼타가 킨상 긴상 그러면서 야릇하게 맞춰주고...ㅋㅋ
이런저런 모노마네도 해주고...ㅋ
아베랑도 대화하고...
뉴스의 코야마가 보러 왔다고 소개해주고...
다시 소년닌자 멤버 나와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그동안의 타기자와 가부키 연목을 소개해주고...
그때 맡았던 멤버들 이름 알려주고...
그 집합체들의 일부분들을 연출해줬어...
그 중에 나비의 라울이 너무 멋있고 화려했어...
(귀멸의 칼에서 유곽편의 오이란같은 느낌이었어...)
코지랑 이와모토 다테사마의 가부키 모습도 멋있었어...
다테사마가 이와모토한테 칼 던져줄때는 나도 모르게 긴장하고 있더라...
성공해서 다행이었어...
호흡 착착 맞는거 보면 그 안에 신뢰감이 높은게 느껴짐
아베랑 메메페어
쇼타랑 사쿠마페어도 괜찮았음
아베는 청초한 여인이었다면
사쿠마는 새초롬한 귀여운 여인이었어...ㅋ
이것들도 바로 눈 앞에서 봐야 감동이 더할것 같아...
화면으로는 뭔가 부족해 ㅠㅠ
(공연장에 있지 못한것에 대해 삐딱함 또 상승)
거미역할했던 이와모토군 손에서 거미줄 표현하는게 있었는데...
나는 그게 살짝 웃겼어...
폭죽처럼 뭔가 뾰~~~오옹 하고 나오는데...
멋지긴 했었는데... 뭔가 살짝... ㅋ
나중에 거미타고 나오는거에 또 웃음이...
멋있는 장면인데 .... ;;;;;;
그 다음부터는 엉덩이가 아파지면서 공연에 집중하기 어려워서 내용이 뭔지 생각이 안난다...ㅋ
아마도 소년닌자랑 다른 참여자들의 공연 부분이었던거 같아...
의외로 소년닌자들도 댄스는 괜찮았던거 같아...
백덤블링도 하고 탭댄스 추는 멤버도 있고...
댄스 연출은 괜찮었어 ...
노래는 조금 더 연습하는 걸로...
그리고 소년닌자 멤버들 나와서 카부기제로에 대한 멘트하고...
스노만 멤버들이 다 나와서 춤보여줌
여러가지 연출이 있었는데 뭐였더라... 흠...
나중에 다 같이 중앙에 모인것밖에 생각이 안난다...
잔잔한 음악 나오면서 파도소리에 맞춰 춤춰주고...
빨강 다리 나오고 거기서 스노맨 멤버들 하늘거리는 흰색에 은색무늬 들어간 의상 입고 나와서 어떤 여성분 곡에 춤추고 ...
이때부터 분수 퍼포먼스 나옴...
그 다음곡에 위에 옷 팔을 빼고 런닝셔츠(???)차림이 되는데...
몇몇 멤버들이 팔 뺄때 젖은 옷이 걸려서 버벅대는게 눈에 들어오고 ㅋㅋㅋ
그래도 연출이 너무 멋있고 멤버들도 멋있었어...
물에 젖은 멤버들... 하아... 진짜...
이 부분도 현장에서 봐야한다는걸 새삼 느끼면서
현장에 없다는거에 삐딱함이 올라갔다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볼 수 있다는거에 내려가기도...
그리고 마지막에 with love 부르고...
수화 안무 다시 봐도 너무너무 좋다.
또 한곡 부르는데...
안무하면서 사쿠마가 멤버들과 다른 안무를 좀 했는데... 그것도 귀엽더라...
발랄한 곡에 맞게 멤버들이 어찌나 귀엽던지...ㅋ
생각나는건 이것뿐이다....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공연을
마지막까지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고..
이제 볼 수 없다는거에는 아쉬움이 크더라...
앞으로 스노만의 이름을 걸고
스노만을 위한 스노만다운 공연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그런날이 오기를~ 🙏🙏🙏
삐딱함으로 공연을 봤지만...
너무 멋있는 공연을 봐서 마지막엔 삐딱함이 사르르 사라짐 ㅋㅋㅋ
마지막으로 딥디는 블루레이든 내주시길 바랍니다!!!
https://img.theqoo.net/tFWTz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