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https://www.miyashita-park.tokyo/topics/?p=1970
* 의•오역 있을 수 있음!
메구로 렌 / 제46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수상자 인터뷰
―――오늘 촬영은 어떠셨나요?
즐거웠어요. 엄청 엄청.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이 나오는, 그런 즐거운 촬영이었습니다.
―――일본 아카데미상은 어떤 이미지인가요?
호화로운 분들이 수상하고 있는 것을 TV로 봤기 때문에 정말로 화려한 이미지가 있어서, 저도 이런 형태로 참가할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언제 신인배우상 수상에 대한 보고를 들으셨나요?
기자 발표 전날에 매니저님에게 들었습니다. 매니저님이 손을 꽉 잡아주셔서...(웃음).
―――누구에게 보고하셨나요? 그 반응은?
Snow Man 멤버들에게 보고했습니다. 다들 굉장히 기뻐해주었고, 매니저님도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 최근에 멤버들 개개인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저 자신의 활동이나 이렇게 수상을 한 것으로, 보다 많은 분들에게 Snow Man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모든 것이 그룹의 매력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촬영 비주얼은 RAYARD MIYASHITA PARK에 전시됩니다만, MIYASHITA PARK에 가 본 적은 있으신가요?
알고 있어요, 지나가 본 적은 있습니다. 즐거워 보이는 장소여서 가보고 싶다고는 생각하고 있는데, 좀처럼 갈 기회가 없어서.
―――RAYARD MIYASHITA PARK에서 좋아하는 가게를 차려도 된다는 말을 듣는다면, 어떤 가게를 차리고 싶으신가요?
카페를 차릴래요! 카페에 가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요. 커피를 마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카페를 차려서 아무튼 커피 종류를 잔뜩 내고, 샌드위치 같은 것도 팔고 싶어요.
―――시부야의 인상, 이미지를 들려주세요.
매우 시끌벅적하고 다양한 사람이 모이는 장소라는 이미지는 있었고, 최근엔 여러 가지 새로운 건물이 지어지고 있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예쁜 거리라는 이미지가 있네요.
―――영화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당신에게 있어서 「영화」 란?
영화를 봤을 때, 내일도 힘내볼까- 라던가, 그렇게 생각하게 할 수 있는 신기한 파워가 있는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나오고 있는 영화를 누군가가 봐주시고는, 이 작품 굉장히 좋았고 이런 것이 전해져 와서 이런 기분이 되었어, 그러니까 내일부터도 그런 것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살아가고 싶네, 라던가. 봐주신 분의 앞으로의 인생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힘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영화를 보고 그런 마음이 되는 일이 많이 있기도 하고. 파워가 있는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보시나요?
보네요, 시간이 있으면 집에서도 영화를 봐요.
―――이 작품의 연기 중에 새로운 자신을 발견한 것 같은 순간은 있으셨나요?
새로운 자신... 새로운 자신이라고 하기보다도 옛날의 저를 떠올렸습니다. 제가 연기한 미스미라는 역할이 얼마 전의, 지금 저는 25살이지만. 20살 무렵의 저와 굉장히 닮아있어서. 예전의 저를 떠올리면서 연기하고 있었습니다. 감돌고 있는 분위기라고 할까, 인간성 같은 것이 본래의 저에 가까워서 역할 만들기 같은 것도 예전의 저를 떠올리면서 만들어가는 일이 많았네요.
―――10년 후, 20년 후의 본인상은 있으신가요?
후회가 없도록, 한 번 뿐인 인생이기 때문에 10년 뒤, 20년 뒤에도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즐거운 시간이 늘어날 수 있는 삶의 방식이랄까.
―――본인상은 있으신가요?
있어요. 꽤 그런 것을 생각하는 타입이라서. 있는데, 하지만 비밀이에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