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을 수 있음!
* 지금과 비교해보면 왠지 더 재밌는 예전 인터뷰ㅋㅋㅋ
매일 아침에 보는 멋진 그
Snow Man
새로운 멤버인 라울, 코지, 메구로가 가입해서 신체제가 된 Snow Man. 9명으로서 첫 촬영이 되는 이번 테마는 매일 아침 보는 멋진 직장인을 이미지한 촬영. 이야기 주제는 근황입니다.
후카자와 타츠야
새롭게 3명이 더해져서 그룹 전체가 스킬업을 할 수 있는 것 외에도, 개인적으로도 변하게 되지 않으려나. 지금까지 좋은 의미로서도 나쁜 의미로서도 “익숙해진 멤버” 로 길게 해왔잖아? 그랬던 것에 3명이 더해지면서, 모두 말로는 하진 않지만 “이 안에서 나는 어떤 부분을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인가” 라는 것을 생각할 것 같아. 그리고 지금까지 6패턴으로 생각해왔던 부분에 새로운 3가지 아이디어가 나오는 거잖아. 그건 굉장한 일이네. 게다가 그 중 하나는 아직 15살의 아이디어. 라울은 「가능성의 덩어리」 같은 사람이니까 말이지. 1년 후, 5년 후, 어떻게 성장을 했을까, 하면서 지금부터 두근두근 하고 있어. 새로운 멤버들과 임하는 『타키자와 가부키 ZERO』 도 순조롭게 연습이 진행되고 있어. 확 리뉴얼 되는 부분도 있고, 모두에게 호평인 오마루쨩은 올해도 건재해. 본방을 기대해줘!
이와모토 히카루
9명이라니 굉장히 신선해. 라울과는 나이차는 있지만 “댄스가 너무 좋아!” 라고 하는 마음이 전해져 와. 둘이서 댄스 콜라보를 해보고 싶네. 아직 모르는 것이 많기도 하고, 할 수 없는 것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당연한 거야. 그건 팬 여러분들도 따뜻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네. 메구로와는 평소에도 같이 운동을 하거나 그러는 사이. 다같이 있을 때도 와아~ 하고 떠들지 않고 조금 바깥쪽에서 보고 있어... 그게 조금 나와 닮았네. 앞으로 내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멤버야. 그리고 코지는 뭐니뭐니해도 MC로 Snow Man의 무기가 될 거야. 붙임성이 있고 인품도 좋아. 곧바로 멤버의 성대모사 같은 것을 시작했는데, 내 흉내를 내서 모두의 웃음을 얻어내거나 하고 있어. 원래 “Snow Man은 이런 그룹” 이라는 의식은 없었지만, 더욱 어떤 방향으로도 변화할 수 있는 그룹이 되지 않았으려나.
무라카미 마이토 라울
Snow Man은 굉장히 하이레벨의 퍼포먼스를 할 수 있는 대선배들. 음악 방송이나 『~IsLAND』 의 현장에서 인사를 하는 정도여서, 제대로 대화를 한 적도 없었어. 그러니까 지금 내가 여기에 있는 것이 굉장히 신기해. 불안한 부분은 잔뜩 있지만, Snow Man 팬 분들에게 「이 아이가 들어온 의미가 있었구나」 라고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싶어. 많은 분들에게 TOKIO의 나가세 (토모야)상이나 A.B.C-Z의 하시모토 (료스케)군도 나중에 가입한 연하 멤버였다는 말을 듣고, “좋아, 나도 열심히 하자!” 라고 생각했어. 내가 『타키자와 가부키 ZERO』 에 나가는 것은 도쿄 공연부터지만, 요전에 연습장에서 검술의 기초를 배웠어.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경험이었는데, 연습장에 감도는 긴장감도 지금까지 없었던 분위기여서 빨리 이 장소에 오고 싶다고 생각했어. 나, 꽤나 M이라서(웃음), 혹독한 연습이 기대돼!
아베 료헤이
9명이 되고 나서 Snow Man 전체의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젊음의 파워란 대단하네(웃음). 메구로나 코지와는 이제까지도 접점이 있었지만, 라울과는 거의 없었으니까, 분명 라울 본인도 “어떡하지... 따라갈 수 있을까” 라는 불안한 마음이 되어있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무리해서 너무 힘내지 않았으면 좋겠어. 반대로 우리들이 라울의 마음이나 생각에 맞추는, 그런 부분이 있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거든. 잊고 있었던 감각을 떠올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 앞으로는 멤버들끼리의 식사도 라울의 나이를 생각해서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게 되려나. 어쩌지, 다테상이 라울에 맞춰져서 드링크바에서 다양한 맛을 섞으면서 캬- 캬- 거리게 된다면...(웃음). 나는 지금까지 Snow Man의 막내 캐릭터였으니까, 원래의 6인과 새로운 3명을 이어주는 중간 역할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
사쿠마 다이스케
오늘 9명이서 모이는 것이 처음인데, 거짓말처럼 대화에 흥이 올라. 이런 잡지 촬영 현장에서 기다리는 시간에, 여기저기에서 일어나는 대화 전부에 끼어들고 싶어지니까 진짜 큰일이네(웃음). 빠르게 Snow Man에 좋은 변화가 태어났다고 생각했어. Snow Man이라고 한다면 멤버도 안정, 퍼포먼스도 안정... 그런 「안정」 이라는 키워드를 들은 적이 많거든. 그건 그거대로 우리들의 무기이기는 했지만, 자세로 말하자면 의자 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있는 것 같은 감각. 우리들 6명은 더욱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생각했었거든. 팬 분들도 우리 9명과 같이, 앞을 향하는 자세로 응원해주신다면 기쁠 거야. 타키자와군에게 물려받은 『타키자와 가부키 ZERO』 는, 1막에서는 멋진 Snow Man, 2막은 계속 까불거리는 Snow Man으로 우리다운 두 가지의 매력이 가득 찬 부타이로 되어있어. 그 갭을 즐겨줬으면 좋겠네.
메구로 렌
내가 Snow Man에 가입한다는 것을 들었을 때는 정말로 깜짝 놀랐어! 하지만 필요하다고 해주는 장소가 있는 것은 굉장히 행복한 일이고, 그게 이 Snow Man이라니 영광인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내가 고등학생이었을 무렵, 바로 위의 선배가 Snow Man이어서 다양한 것을 배웠었어. 그 사람들과 “멤버” 라는 관계성이 된다니,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내가 「Snow Man입니다!」 라고 자기 소개를 하는 모습은 아직 익숙하지 않네(웃음). 그건 그렇다 치더라고, 제일 연하인 라울과 제일 연상인 후카자와군은 나이차가 11살이나 난대. 우주Six에서는 나랑 에다 (츠요시)군의 나이차가 9살이니까, 그 이상인 거네. 내가 처음에 우주Six에 들어갔을 때, 선배와 얘기할 때는 굉장히 두근두근했었어. 그러니까 지금 라울의 마음을 왠지 모르게 이해할 수 있어. 가능한 커버를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무카이 코지
Snow Man 안에 있으면 「후배의 얼굴을 하고 있어」 라는 말을 듣지만, 사실 나는 이와모토군과 동기에요. 지금까지 저는 몸도 마음도 칸사이에 두고 있었지만, 이번에 이렇게 무게가 있는 티켓을 건네받아서, 해야만 해! 라는 마음이에요. 칸사이에서 봤을 때, Snow Man은 아크로바트도 댄스도 할 수 있는, 아무튼 출중한 퍼포먼스 능력을 가지고 있는 그룹. 그런 가운데,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솔직히 불안한 마음은 있어요. 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것, 의식 개혁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잔뜩 있어서 지금은 매일이 충실함의 연속. 훗카상에게는 「개그나 MC, 같이 부탁할게」 라는 말을 들었지만, 내가 앞에 나가버리면 개성이 너무 강해서(웃음). 가능한 멤버 모두를 말려들게 하는 개그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Snow Man 팬 여러분,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전부터 응원해주고 계시는 팬 여러분, 앞으로의 우리들을 주목해줘!
와타나베 쇼타
아까 처음으로 이 9명이서 좌담회를 했는데, 지금까지 이상으로 팍팍 들이대지 않으면 상황을 보고 있는 사이에 끝나버려... 라는 것을 배웠어(웃음). 좌담만이 아니라 대기 시간의 분위기도 확 바뀌었어. 정말 계~속 떠들면서 웃고 있어. 물론 라울은 굉장히 나이차가 있으니까 아직 긴장한 느낌이지만 밝고 머리 회전도 좋아 보이고, 금방 익숙해지지 않으려나. 「훗카 괴롭히기는 이미 배웠어?」 라고 물어보니까, 수줍어하면서 「...네」 라고 했거든(웃음). 거기에 훗카가 「어이! 너무 빠르잖아!」 라고 태클을 넣는다는, 빠르게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안심했어. 지금의 주니어에는 다양한 그룹이 있지만, 동료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라이벌이기도 해서. 6명의 생각으로는 살짝 꾸미는 것이 아니라, 확 대담하게 변화가 필요하다 싶었어. 이런 남자의 결의, 팬 여러분에게도 전해진다면 좋겠네. 3명이 더해진 Snow Man은 강해!
미야다테 료타
오늘 다른 잡지에서 9명의 좌담회를 했는데, 이게 엄청 엄청 재밌었어. 코지는 칸사이라서 역시 이야기에 제대로 마무리 개그가 붙기도 하고, 3명이 더해지니까 이렇게나 분위기가 바뀌는구나- 싶어서 깜짝 놀랐네. 이런 큰 변화를 원하고 있었으니까, 굉장히 기뻤어. 메구로가 저렇게 보여도 사쿠마와 견줄만한 바보 캐릭터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뭣하면 라울 쪽이 더 제대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웃음). 그거에 태클을 걸었더니 「저는 살아가는 힘은 가지고 있어요!」 라고 말했어(웃음). 아직 스타트 라인에 선 시점이지만, 9명의 Snow Man이 기대되어서 어쩔 줄 모르겠네. 그리고 근황이라고 한다면, 지금 『타키자와 가부키 ZERO』 의 연습이 한창. 이 잡지가 나올 무렵에는 이미 교토 미나미좌에서의 개장 공연이 스타트인가... 겨울의 교토는 엄청나게 춥네. 지금까지 가지고 있지 않았던 다운 자켓에 드디어 손을 뻗어볼까- 라고 생각하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