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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POTATO 2023년 1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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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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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Snow Man
메메에게 힐링을 주고 싶어서

 
최근 드라마에 영화에 엄청 바쁜 메메라고 하는 메구로를 위해서, 8명의 스노 산타가 나섰다! 토크 테마는 최근에 있었던,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 페어마다 다양한 이야기가 튀어나왔답니다.
 
 
아베 료헤이 × 라울
 
라울 : 이번 테마는 올바르네. 메메를 힐링 시키는 건 중요해!
아베 : 라우라면 어떻게 힐링 시켜줄 거야?
라울 : 우선 예쁜 밤하늘이 보이는 베란다를 준비할 거야.
아베 : 틀림없이 힐링 받겠네.
라울 : 그리고 메메의 무릎 위에 강아지를 올려주고, 따뜻한 커피를 마시게 할 거야. 그리고 메메가 좋아하는 해산물 요리를 먹일 거야.
아베 : 분발해서 이세 새우라던가 말이지.
라울 : 그러니까 베란다는 해산물을 구울 수 있는 넓이가 필요해. 그리고 하라 (요시타카)군의 이야기를 할 거야.
아베 : 재밌네(웃음).
라울 : 메메는 실없는 수다를 좋아하니까 말이지.
아베 : 실없는 이야기라니까 생각났어. 라이브 공연장의 대기실 소파에서 자고 있는 훗카상을 대박!(웃음)이라고 말하면서 라울이 촬영했었지?
라울 : 했어 했어. 그도 그럴게 자는 모습이 대박이었으니까(웃음).
아베 : 라울이 대기실을 나간 뒤, 훗카상이 더욱 대박인 모습이 되었으니까 라울 대신에 촬영해뒀어. 나중에 그룹 메일에 첨부해서 메구로에게도 보여주자.
라울 : 자는 모습이 어땠는데?
아베 : “전력 점프의 도중, 이라는 느낌의 포즈였어.
라울 : 눈에 선하네(웃음).
아베 : Snow Man 몇 명끼리 있을 때에 일어난 웃기는 일을 공유하면, 메구로의 힐링이 될 거라고 생각해. 내일 9명이서 가는 소레스노의 센다이 로케가 나는 기대되어서 어쩔 줄 모르겠어. 방송의 종합 연출을 맡고 계시는 분이 우리들의 요코하마 아레나 라이브를 보고, 포상 로케를 기획해주셨네.
라울 : , 엄청나게 기대돼! 최근의 메메는 딱 봐도 스케줄이 빡빡하니까, 이 로케가 힐링이 된다면 좋겠어. 센다이까지의 이동 중에도 자고 싶으면 자면 되고. 나는 메메를 힐링 시켜주고 싶지만 행동으로 밀어붙이거나 하지는 않아. 힐링을 시켜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
아베 : 그런 마음은 사소한 행동으로 나타난다는 느낌이 들어. 아직 더웠던 시기에 어떤 매니저님이 휴대용 선풍기의 방향을 내 옷 소매 쪽으로 틀어서 바람을 넣어줬거든. 알고 있네-!싶어서 감동했어.
라울 : 나는 선풍기 바람을 좋아하지 않으니까 , 다른 멤버에게 쐬어주세요라고 피해버리지만(웃음). 내가 받았을 때 기쁜 일을 다른 사람에게 해준다는 것은 중요하네. 내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모두가 물어보기 일쑤인 것을 물어보지 않는 사람.
아베 : 무슨 말이야?
라울 :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엄청 다쳐서 그 장소에 나타났다고 한다면, 그 일은 가능한 건드리지 않아. 아마도 나랑 만나기 전에 15명 정도에게 상처에 대한 설명을 해서 지긋지긋한 기분이 들었을 것 같으니까.
아베 : 틀림없겠네(웃음).
라울 : 거기서 다른 화제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멋지다고 생각해. 그 사람이 상처에 대해서 스스로 얘기하기 시작한다면 물론 들을 거고.
아베 : 어른이네~! 라울의 배려를 너무 알 것 같아. 그 사람에 대한, 그 날의 제일 첫 목소리는 전부 어떻게 된 거야?부터 시작해서 상처의 설명을 반복하고 있을 것 같으니까.
라울 : 맞아 맞아(웃음). 물론 그걸로 완전 괜찮지만.
아베 : 하지만 라울은 그 한 발자국 위로 가고 싶은 거네.
라울 : 나도 그렇게 다친 적 있어라던가.
아베 : 그건 꽤나 우연이네!
 
 
사쿠마 다이스케 × 미야다테 료타


사쿠마 : 요전에 나, 스케줄 현장에서 대학 친구와 조우했어.
미야다테 : 헤에, 어떤 일을 하는 사람?
사쿠마 : 영상 관련이려나. 연락은 하고 있었는데, 졸업 이후로는 만나지 않았었거든. 얼굴을 마주하고 데뷔 축하해라는 말을 들었어.
미야다테 : 오오, 뜨거운 남자다.
사쿠마 : 기뻤네. 서로 일에 대한 꿈을 이루고 재회했다는 것이 또 감동적이었어.
미야다테 : 나는 현장에서 옛날 동창과 만난 적은 없네.
사쿠마 : 조금 신기한 기분이 되지만, 엄청 텐션이 올라가. 자연스럽게 미소가 흘러넘쳐.
미야다테 : 내가 최근에 웃었던 건...
사쿠마 : 뭐야? 듣고 싶어.
미야다테 : 오사카 라이브에서 돌아왔더니, 집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어.
사쿠마 : ? 어째서?
미야다테 : 누전. 웃을 수밖에 없었어.
사쿠마 : 아차-!(웃음)
미야다테 : 급하게 전기업자에게 연락을 했는데, 도착은 1시간 후라고 하는 거야. 피곤한 가운데, 그냥 밤 거리를 산책하면서 시간을 때웠어.
사쿠마 : 누전은 아니지만 나도 오사카에서 돌아왔더니, 집 이곳 저곳의 전기가 켜진 채여서 풀이 죽었어. 꺼뒀다고 생각했는데 화장실이라던가, 거실의 가장자리 쪽이라던가.
미야다테 : 아깝지.
사쿠마 : 우왓- 하고 쇼크를 받았어. 화장실은 진짜로 자주 그래.
미야다테 :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
사쿠마 : 최근 힐링 받은 일이라면 수 개월 전에 태어난 친구의 아기를 처음 만나러 갔어. 귀여워서 죽을 만큼 놀아줬어.
미야다테 : 잔뜩 웃게 해줬어?
사쿠마 : 물론! 나 스스로도 생각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자주 듣는 말인데, 작은 아이들이나 동물과 친해지는 스피드가 엄청 빨라. 전력으로 대하기 때문이려나?
미야다테 : (확실히) 그런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 참고로 힐링이라고 한다면, 우리들은 화요일의 라빗!에 출연중. 시청자 여러분을 아침부터 행복하게 만들고 있는지 어떤지...
사쿠마 : 그 부분은 다른 출연자 분들과도 협력해서 만들어지고 있는 거겠지. 즐겁고 온화한 방송으로.
미야다테 : MC인 카와시마 (아키라)상의 빠른 머리 회전, 대박이지.
사쿠마 : (머리 속에) 남는 말 밖에 하지 않아.
미야다테 : 그리고 배려하는 사람이지.
사쿠마 : 다테상, 요전에 말이야. 카와시마상한테 태클로 이거, 료타라는 말을 들었었지? 그거 엄청 좋다고 생각했어.
미야다테 : 아아. 난 이름으로는 좀처럼 불리지 않으니까.
사쿠마 : 맞아, 나도 다테상도 성이 강하잖아. 부러워.
미야다테 : 와하하하하. 확실히 거리가 1, 가까워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웃음).
사쿠마 : 우리들은 번갈아 출연이라서 동시에는 나오고 있지 않지만, 라빗!의 이야기는 꽤 하네.
미야다테 : 한 쪽이 로케에 다녀온 뒤에 이런 일이 있었거든이라던가.
사쿠마 : 다테상과 그런 토크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즐거워.
미야다테 : . 라빗!의 패밀리 느낌도 최고니까 말이지.
사쿠마 : 출연진도 스탭 분들도 다들 정말로 상냥해.
미야다테 : 우리들이 방송에 나가기 시작했을 무렵에 AD였던 분이 점점 출세하고 있는 것도 기쁘지 않아?
사쿠마 : 그치! 깜짝 놀랐어.
미야다테 : 지금은 책임이 있는 조작반을 담당하거나 하고 있잖아. 다함께 올라가고 있다는 느낌이 멋지네.
사쿠마 : 슬슬 화요일 팀의 분들과 밥을 먹으러 가고 싶어.
미야다테 : 23년에는 이뤄진다면 좋겠네.
 
 
와타나베 쇼타 × 후카자와 타츠야


와타나베 : 새삼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라는 말을 들으면 고민이 되네.
후카자와 : 내가 그룹 메일에 얘기할 것 같은 이야기 아냐?
와타나베 : , 그러네.
후카자와 : 납득 하지마. 아무래도 좋은 거 아니거든! ...아니, 아무래도 좋아(웃음). 요전에 둘이서 쇼핑하러 갔던 이야기라도 할래?
와타나베 : 좋네. 딱 좋게 아무래도 좋은 느낌인 이야기가 있었어(웃음).
후카자와 : 나랑 나베랑 사쿠마랑 서로 산 것을 보고하거나 하는 그룹 메일이 있는데.
와타나베 : 소소한 정보 교환이나 오늘 일어난 좋은 일 같은 것을 자랑한다던가, 교환 일기 같은.
후카자와 : 참고로 어제는 나베가 스시 사진을 보냈어.
와타나베 : 굉장히 맛있었으니까 이건 자랑해야겠다 싶어서.
후카자와 : 거기에 나랑 사쿠마부러워!」 「나도 먹고 싶어같은 답장을 하고 종료, 같은 느낌인데. 그러던 중에 우리들이 사고 싶어하는 것이 겹친다는 게 판명되어서. 같이 사러 갈까했지.
와타나베 : 메일은 해도, 같이 나가는 건 좀처럼 없지.
후카자와 : 없네. 꽤 오랜만.
와타나베 : 뭐어, 이번엔 훗카가 같이 가고 싶어라고 말했으니까,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같이 가도) 좋아- 라고.
후카자와 : 어쩐지 우위에 서있는 것처럼 구네(웃음). 근데 다른 사람과 같이 가면 물욕이 배로 늘어난다는 것을 알았어.
와타나베 : 훗카는 옷이나 잡화를 살 예정이었는데, 내 영향을 받아서 아트를 샀으니까 말이야(웃음).
후카자와 : 고가인 것은 아니지만, 드디어 나도 아트를 사는 어른이 되었구나 싶었어(웃음). 하지만 굉장히 귀여워서 맘에 들어.
와타나베 : 나도 맘에 든 아트를 샀지만. 이런 식으로 쇼핑을 가서 원하는 것을 발견하고 살 수 있는 것에 만족했어.
후카자와 : 맞아. 기분이 개운해졌어. 결론, 둘이서 리프레시를 했다는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웃음). 그럼 최근에 듣고 기뻤던 말은 있어?
와타나베 : 친구나 다른 몇 명에게 들은 적이 있는, 너는 너무 다정해라는 말이려나.
후카자와 : 워어~, 멋지네!
와타나베 : 좋은 의미이기도 나쁜 의미이기도 해서. 순수한 칭찬은 아니지만 나쁜 기분은 들지 않았어.
후카자와 : 안 들겠지. 설령 과하다고 해도 다정함은 중요해.
와타나베 : 아마도 너무 신경을 쓴다는 것이려나. 상대방은 그렇게까지 신경 쓰지 않는 것을 멋대로 깊이 파고 들어서 생각해버리네.
후카자와 : 스스로가 피곤해지지 않아?
와타나베 : 맞아. 훗카도 이런 타입이니까 알 거라고 생각하지만. 스스로도 좋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들었을 때 나쁜 기분은 들지 않는,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
후카자와 : 테마가 되돌아갔어(웃음). 듣고 기뻤던 말이거든.
와타나베 : , 그랬네(웃음).
후카자와 : 요전에 바나나맨의 시타라 오사무상이 라이브에 와주셨잖아. 라디오에서 Snow Man의 라이브 즐거워. 사이도 좋고...라면서, 내가 없는 곳에서 15분 정도 이야기를 해주셨거든. 그게 최근에 듣고 기뻤던 말이네.
와타나베 : 그건 정말로 기뻐. 시타라상은 엄청 엄청 좋은 분이야. 훗카는 레귤러 방송이 있으니까 알겠지만, 방송에서 몇 번인가 신세를 졌을 뿐인 나에게조차 다정하게 다가와주시는걸.
후카자와 : 시타라상이 정말로 멋지다는,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웃음).
와타나베 : 아무래도 좋은 게 아닌 이야기!(웃음)
 
 
이와모토 히카루 × 무카이 코지


무카이 : 앞머리, 언제 내릴 거야?
이와모토 : , 내 앞머리 이야기?
무카이 : 최근에 셋팅 하기 전에 앞으로 내린 적 있잖아. 멋진데, 팬 분들 앞에서도 보여주거나 하지 않는 걸까 싶어서.
이와모토 : 내리는 편이 좋아?
무카이 : 아니, 올린 것도 엄청 좋아해. 다만 내렸을 때에 내가 사진 찍자고 말하면 안 돼!!라고 하니까.
이와모토 : ~(웃음).
무카이 : ? 부끄러워?
이와모토 : 기본적으로 이걸로 해라는 말을 들으면 안 하고 싶어져.
무카이 : 단순히 심술꾸러기잖아!? 그럼 올려주세요.
이와모토 : 아니, 머리는 옛날부터 자기 주도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무카이 : 그럼 무리잖아(웃음).
이와모토 : 그래. 내 기분에 따라서야.
무카이 : 그치만 기분은 알겠어. 나도 라우나 메메가 뭐라고 말하면 반대로 하는걸.
이와모토 : 똑같잖아(웃음). 다만 라이브 때는 기본적으로 머리를 올리고 싶을지도. 지금 이렇게 되었으려나? 하고, 한껏 춤출 때에 내 머리카락이 신경 쓰이는 것이 싫어서.
무카이 : 공감해. 찬성.
이와모토 : 의상도 그래. 아크로바트를 한다면 그걸 하기 쉬운 형태면 좋겠어. 나는 지금까지 몇 번이나 가랑이 쪽을 그란도르 했는지.
무카이 : 가랑이 쪽이 찢어지는 거 말이지.
이와모토 : Mr.그란도르야.
무카이 : 와하하하하. ,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거지(웃음).
이와모토 : 코지에 관한 시시한 이야기라면, 아이컨텍트를 한 뒤에 히죽... 이라는 것을 자주 하네.
무카이 : , 언제지?
이와모토 : 메이크업 중에 거울 너머로. 그리고 라이브 중. 스쳐 지나갈 때에 어이!” 같은 느낌으로 무조건 (나를) .
무카이 : 그건 봐 둬!” .
이와모토 : 뭐를 봐두라는 거야?
무카이 : 내 퍼포먼스를 보라고. 지금부터 간다는 거야. 아니 근데 이거, 시시한 이야기인가!?
이와모토 : 보잘 것 없는 이야기였어?
무카이 : 중요한 이야기야!(웃음)
이와모토 : 이야기를 바꿔서, 최근에 누군가에게 힐링 받은 거 있어?
무카이 : -. 테루니는?
이와모토 : 친구가 라이브를 보러와줬거든. 그 안무, 히카루?라고 물어보길래 맞아라고 답했더니 진짜 좋았어!라고.
무카이 : 헤에. 어떤 곡?
이와모토 : 킷타킷테나이려나. 친구가 순수하게 그런 식으로 말을 해 준 것이 기뻤고, 구원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힐링과는 조금 다르지만.
무카이 : 라이브 이야기로 이어보자면, 나는 스테이지와 평소의 모습이 꽤 다르다는 것 같아서. 보러 왔던 멤버의 지인이 멋있어라고 말해주거나, 관계자 분이 무카이, (무대 위에) 있었어?라고 하시거나(웃음).
이와모토 : 상당한 갭이네.
무카이 : 라이브는 정말, 아우라를 무의식 중에 흘리면서 하고 있으니까. 그리고 나는 평소에 그룹 일에서 힐링 받고 있어.
이와모토 : 모두와 만나는 것만으로도?
무카이 : , 만나는 게 힐링. 마음이 편안해져. 바빠서 못 만나는 멤버와는 메일을 하기도 하고.
이와모토 : 메메한테 보내고 있어?
무카이 : silent에 콘포타주 캔이 나오잖아? 취재 현장에 (그게) 있었으니까 사진 찍어서 보냈어.
이와모토 : 부지런하네.
무카이 : 하지만 그거야말로 시시한 메일이었네. 콘포타주 있어라고 보냈거든. 답장하기 곤란하겠지.
이와모토 : 메메는 기뻐했을 거라고 생각해.
무카이 : 실시간으로 보고 싶어서 5분 전에는 반드시 집에 갈 정도로 silent에 빠져있으니까 말이야(웃음).
 
 
메구로
 
최근, 한 번 할 일을 두 번에 걸쳐 하는 일이 많아서 곤란해. 정말로 일상이 깜빡투성이. 특히 집에 있을 때가 심해서. 한 번으로 끝내면 되는데, 잊어버려서 다시 한 번 거기로 가는 일 투성이야. 일단, 다른 방에 갈 때에 생각을 하거든. 이걸 버리고, 돌아올 때 그걸 가지고 온다던가. 하지만 잘 안 되네. 그걸 잊어버렸다! 하면서, 어떻게 해도 일을 두 번 하게 되는 일이 발생해(웃음). 아마도 옛날에는 한 번 할 일이 두 번이 되었다는 것도 알아차리지 못했던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지금은 감사하게도 시간이 없어서. 곤란하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효율 좋게 행동해야지- 라는 마음이 싹튼 증거일지도(웃음).
silent의 현장에서는 틈틈이 생기는 시간에도 가능한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어. 다음 장면의 정리를 하면서, 멤버들이 춤추는 댄스 영상을 보고 안무를 외우거나. 녹화 현장에서는 모두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으니까 거기서 그러는 건 아니다 싶어서 기본적으로는 차로 돌아가서 하고 있어. 이번 투어는 리허설에 전혀 참가를 하지 못해서, 공연 첫 날까지는 거의 그런 식으로 시간을 쓰고 있었어. 지금 스케줄은 힘들다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충실하네. Jr.시절, 이렇게 되고 싶어도 되지 못했던 나를 떠올리면 (지금 이건) 행복한 일이고,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마음이 역시 이겨. 얼마나 힘들다고 해도 항상 초심을 떠올리면서 일에 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있고 싶네.
떨어져 있는 시간에 멤버들이 자주 메일을 보내주는 것도 고마워. 서로 일 스케줄을 공유하고 있으니까, 그걸 보고 내일도 적당히 (너무 힘내지 마)같은 (느낌으로 메일을 보내줘). 코지는 집에서 내린 커피를 텀블러에 담아서 가지고 와주거나, 투어의 오사카 공연 때에 맛있는 푸딩을 사다주거나. 지쳤을 것 같으니까」 라던가, 하나 하나 말로 하지 않아도 하면서 건네주는 것만으로 그 마음이 전해져. 사랑을 느끼네.
 
  
메구로에게
전에 어떤 것을 생각하면서 연기를 하고 있는지 알려달라고 했던 적이 있었네. 그랬는데 영상에 찍혀있는 메구로를 보면, 그게 메구로라는 것을 잊어버려. 연기도 노래도, 많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깊이 생각한 뒤에 (행동하고 있지만) 생각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표현력. 존경하고 있어.
료헤이로부터
 
메메에게
작품마다 배우로서의 성장을 느끼고, 만날 때마다 또 좋은 말을 하네-” 라면서 인간적인 성장도 나날이 멋대로 느끼고 있어. 몇 살이 되어도 점점 좋은 어른, 좋은 남자가 되고 있네. 본받고 싶어요.
라울로부터
 
배계(*拝啓, 삼가 아룁니다), 나를 정말 좋아하는 후배에게
바쁜 것 같네. 그건 즉, 우리들과 만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기도 해서, 우리는 굉장히 쓸쓸해. 그러니까 하다못해 꿈 속에서라도 좋으니까 우리들한테 와줘. 그러면 내가 꽉 하고 안아줄게. 기다릴게.
다이스케로부터
 
메메에게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고민하는 일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혼자서 생각하기보다, 8가지 다른 패턴의 생각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줘. 특히 그룹의 일에 대해서는 뭐든지 말해주세요(일이) 정리가 되면 메메가 좋아하는 해산물을 먹으러 가는 건 어때?
료타로부터
 
메메에게
지금의 바쁨은 위험한 레벨인데,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들 앞에서는 피곤한 느낌을 일절 보이지 않는 점, 대본을 읽거나 하지도 않는 점,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해. Snow Man을 이끌어주고 있다는 든든함을 느끼고 있지만, 어딘가에서 일단 쉬어도 괜찮아.
쇼타로부터
 
메메에게
즐겁게 작품을 보고 있어. 하지만 힘내라고는 말하지 않을게요. 왜냐면 이미 충분히 힘내고 있으니까. 멤버로서, 한 명의 시청자로서, 드라마의 다음 편도 영화 공개도 즐겁게 기다리고 있으니까, 배우로서의 메메다운 연기를 해주세요.
타츠야로부터
 
메메에게
뜨거운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말하는 건데, 너무 열심히 하지 마. 역시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지금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메메의 작품에 감동 받고 있으니까, 그게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휴식은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어.
히카루로부터
 
메메에게
그룹을 위해서 항상 일을 열심히 해줘서 고마워. 드라마 보고 있어. 다 보고 나면 마음이 조용해(*, 드라마 silent와 연관 지은 것)지지만, “날아올라가(*いあが, 드라마 마이아가레와 연관 지은 것)버려. 아침부터 밤까지 즐거움을 줘서 고마워. 이렇게나 떠들었으니까 너는 말하겠지. “시끄러워(*うるさい, silent 1화에 나왔던 사쿠라 소우의 대사)라고.
코지로부터
 
모두에게
모두가 다정하게 대해주거나 웃겨주거나 해서, 그거에 구원 받고 있다고 진심으로 생각해. 나는 그룹 안에 있을 때가 제일 즐겁고, 제일 편해. Snow Man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모두에게 지지 않도록 나도 열심히 할게요!
으로부터
 
 
MY TOPIC

아베 : 친구와 다시 한 번 대학에 가고 싶네라는 이야기를 했어. 강의 계획서를 보면서 하는 수강 신청도, 마감일에 쫓기면서 과제를 하는 것도, 시험 공부도. 전부 즐거웠네.
라울 : 대학 공부를 일에 연결할 생각은 없었지만, 전직 댄서였던 분이 알려주시는 퍼포먼스 계열의 강의가 굉장히 재밌어. 일에도 조금 살릴 수 있을지도.
사쿠마 : 운전이 기분 전환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어. 식사나 슈퍼에 갈 때에, 조금 먼 가게로 하거나 조금 돌아가거나 하면서 운전 시간을 만들고 있어. 운전에 집중하는 시간이 좋은 것 같아.
미야다테 : ~SANEMORI의 연습중. 12역이라서 목소리를 내는 법이나 몸짓, 검술 등, 지금까지 없던 레벨의 것을 요구 받게 될 것 같아. 전력으로 해내고 싶어.
와타나베 : 기온이 낮아지는 것과 함께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은 욕구가 높아져서. 요전엔 송이버섯과 고구마를 먹었어. 야키토리 가게의 메뉴에 제철 음식으로 실려있었는데, 정말 맛있었어!
후카자와 : 깃털 이불을 꺼냈어. 더위를 타니까 꺼내는 것이 매년 늦은 편이었는데, 올해 겨울은 기온이 너무 불안정해서 언제 추워질지 모르니까 꺼내기로 했어. 더운 날에는 가장자리로 밀어내고 있지만(웃음).
이와모토 : 숙박을 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먼 곳의 사우나로 원정을 가고 싶어. 스마트폰의 전파도 닿지 않을 것 같은 비경 지역 같은 곳에서 느긋하게 있고 싶네. 20대인 동안에 항상 같이 다니는 사우나 친구와 가는 것이 꿈이야.
무카이 : 겨울엔 노천 온천이 기분 좋네. 단골인 노천 온천에 오랜만에 가고 싶어. 겨울엔 수증기가 가득 끼니까, 프라이버시가 지켜진다는 느낌도 있어서 더욱 릴렉스 할 수 있는 것 같아.
메구로 : 관엽 식물을 10개 정도 사서, 방 안의 여러 장소에 뒀더니 분위기가 바뀌었어. 지금까지는 블루 계열의 물건이 많아서 그랬으려나. 해외의 멋진 방 소개 영상에 영향을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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