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한 스테이지에서
일본 전국의 Heart에 불을 지펴라!!
S n o w M a n
전국 투어가 스타트, 매번 마음의 불꽃을 에너지로,
뜨거운 스테이지를 펼쳐나가는 9인.
이번엔 앨범 내 유닛별로 활활, 따끈따끈, 하늘하늘하게 타오르는
불꽃을 감싸면서 제작비화 & 근황을 이야기했다!
마음, 불타올라라!
최근 뜨거운(정보)!!MEMO
<후카자와 타츠야>
지인과 카드 배틀을 6시간이나 했어. 이전에 마츠마루군과 자주 했었는데, 최근에는 좀처럼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져서, 새로운 동료가 생긴 게 기뻐서, 3일 후에도 할 예정. 언젠가 대회라도 나가볼까나!
<라울>
주 5회 헬스장에. 근육을 울끈불끈하게 키우는 것보다는 예쁜 몸을 만들기 위한 느낌으로, 다리나 허리, 체간을 단련하고 있어. 그 노력은, 퍼포먼스 때 확실히 나와. 지금, 내 몸에 꽤 만족하고 있어!
<와타나베 쇼타>
헬스장에서의 달성감에 중독됐어. 덤벨을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다보면 저릿한 아픔이 밀려오거든. 그치만 끝낸 뒤의 기분 좋음에 중독되어서. 거기다 헬스장에서 라울이와 만나면 [나도 열심히 하자!]라고 불타올라.
<이와모토 히카루>
[캠핑에서 이런 걸 해보고 싶네]라고 생각하는 게 즐거워. 실은 캠핑 경험도 없고, 시간도 없으니까 구체적인 플랜은 세우지 못했지만, 자연 속에서 보내는 걸 좋아하니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뜨거워져.
<메구로 렌>
자기 전에, 해외의 거리 실시간 영상을 보는 것에 빠져있어. 나는 잘 때지만, 그쪽에선 아침해가 뜨고 산책하는 사람이 있거나. 풍경은 물론, 사람들의 생활을 엿보는 것도 즐겁고, 해외에 가고 싶은 욕구를 조금이나마 만족시킬 수 있어(웃음).
<무카이 코지>
나에게는 사우나 동맹이라는 게 있어서. 멤버인 카게야마와 츠바키에게서 생일선물로 사우나용 모자를 받았어. 바빠서 사우나에 가지 못했는데, 간신히 시간이 생겨서 사우나용 모자를 써볼 수 있었어. 최고로 기뻤어!
<미야다테 료타>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어서 방송 촬영 쉬는 시간에 다른 분들과 이야기 나누는 게 어려웠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내가 먼저 다른 사람들에게 말 걸고 있어. (그때 나눈)잡담이 방송에 도움될 때도 있고, 의견교환은 뜨거운 거구나라고 최근에 생각하게 됐어.
<아베 료헤이>
다양한 촬영을 끝낸 뒤에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좋아하는 게임의 다음 편이 때마침 발매되어서, 계속 그걸로 놀고 있어. 이전엔 코지랑 영상통화를 하면서 했더니, 새벽 3시가 되어버려서..아무래도 그건 깜짝 놀랐어.
<사쿠마 다이스케>
엄청 취향저격인 그림과 만나서 [이 일러스트레이터에게 내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하고 싶어]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직접 연락해서 부탁드렸어! 색 사용법이 멋있고, 눈의 표현법이 근사해. 완성이 엄청 기대돼!
<RAUL x TATSUYA x SHOTA>
지역 대표 음식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후카자와 투어가 시작됐는데, 다들, 지금 기분은 어떠신가요?
라울 진짜, 최고~! 이번엔 꽤 빨리 준비를 시작했고, 지금은 라이브가 무엇보다 삶의 낙이야.
후카자와 『Snow Labo. S2』를 만드는 단계에서 라이브를 시야에 넣고 곡을 선택 했었지.
라울 그렇지. 올해는 작년과 비교해서, 라이브의 제한도 바뀌었으니깐 말이야. 스탠드 토롯코도 사용할 수 있고.
와타나베 할 수 있는 게 늘어서 즐거워! 작년엔 어느 쪽이냐고 하면 “보여준다” 요소가 강했지만, 이번엔 관객분들과 맞닿는 감각이 늘어난 것 같은 느낌이 있지.
라울 한 번 투어를 경험했으니까, 마음에도 조금은 여유가 생긴 느낌도 들어. 우리들이 즐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전국을 돌게 되면 좋겠네.
와타나베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리허설도 뜨거워지지. 나는 리허설에서 본방보다 전력으로 하고 있어서. 그렇게 해보면 한계가 어디쯤인지 알잖아?
후카자와 그렇지, 전력으로 함녀 이렇게 된다는 걸 알면, 나 스스로 조절이 가능해지지. 나는 어제 리허설이 전력으로 하는 날이었어. 그랬더니 꽤 지쳐버려서... 항상 지친 날에는 라멘을 먹고 돌아가는데, 오늘, 아침부터 촬영이 있으니까 참았어!
라울 장하네.
후카자와 남들 앞에 나와야 하는데 이상한 얼굴로 나오고 싶지 않잖아.
라울 컨디션 관리도 우리들의 일 중 하나니깐 말이야. 오늘도 좋은 얼굴이야♡
후카자와 그치? 그치만, 지방에 가면 밥이 기대되니깐 말이야.
와타나베 작년엔, 대기실에 지역 대표 음식이 사식으로 들어왔었지. 홋카이도에선 게와 연어알 같은 해산물. 후쿠오카에서는 공연 종료 후 나가하마 라멘이 왔었고, 센다이에서는 취향을 저격한 규탄(우설). 그건 진짜 맛있었어!
후카자와 올해도 먹고 싶네~.
라울 저번 투어에서는 실패해버렸으니깐 말이야. 먼저 케이터링으로 들어온 식사를 해버려서, 지역 대표 음식을 많이 먹을 수가 없었어. 올해는 먼저 지역 음식을 먹어야지♪
후카자와 맞아맞아. 좋은 퍼포먼스로 관객분들을 기쁘게 해드리려면 맛있는 걸 먹어야지.
와타나베 그거, 중요해!
스테이지에서의 귀여움 정상대결이 뜨거워!
후카자와 유닛곡 『ガラライキュ!』에서는 귀여운 우리들을 보여주고 싶으니 열심히 해야지.
라울 그거 말이지... 그 귀여운 곡의 뒷면에 사실은 장렬한 가혹함이 있었다는 걸 다들 알아줬으면 해(웃음). MV 촬영현장에서 3명이서 서로 격려하기 바빴지.
후카자와 컷 수가 장난 아니었어.
라울 쇼트 무비를 찍고 있는 거 아닐까 싶었어.
와타나베 나는, 귀여운 걸 평소부터 하고 있는 사람들을 존경하게 됐어.
라울 쿨한 곡이었다면, 얼굴이 좀 굳어져도 그게 멋으로 이어지지만, 귀여운 건 지치면 안 나오잖아.
후카자와 스스로를 북돋우기 위해서 노력했어!
라울 뭐 거의 북돋우기의 연속! 그치만, 봐주신 분들이 [귀여워]라고 말해주셨으니, 대놓고 대성공한거지!(우쭐)
와타나베 그치만, 엄청 부끄러웠어... 현장에서 스태프 분들은 진지한 얼굴로 일하고 계셨잖아. [좋아해라고 말할 때는 좀 더 이런 움직임을 하는 게 좋아]라던가 [조명은 이렇게] 라던가. 곡과 현장의 분위기의 갭에 벌써부터 부끄러웠어(웃음).
라울 어른들이 팔짱 끼고 진지하게 체크하고 있는걸. 좀 더 방긋방긋 웃으면서 봐주시는 분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웃음).
후카자와 나는 달달한 대사를 말하는 거에 익숙해져 있으니까, 별로 고생하진 않았지만 말이야.
와타나베 아아, 그렇죠.
라울 확실히.
후카자와 ....놀려주면 안돼?
라울 익숙해져 있으니깐 말이야.
후카자와 익숙하지 않다고. 놀려달라니까?
와타나베 가장 귀엽잖아♡
후카자와 그건 틀림없어! 그러니까, 라이브에서 그 곡을 어떻게 보여줄지가 기대돼. 우리들의 라이브는 귀여운 코너가 없었잖아.
라울 3명이서 하나가 되어서 열심히 하겠지만, 승부지. 이 둘의(본인과 와타나베)의 정상대결!
후카자와 어-이-!3명이잖아.
와타나베 훗카, 심사위원?
후카자와 아니거든!
와타나베 이렇든 저렇든, 관객분들 앞에 있으면, 부끄러움 같은 건 어딘가 날아가 버리고 진짜 열심히 할 거라고 생각해. “귀엽게 보이자”라는, 뜨거운 무언가가 생겨날 거 같아.
후카자와 그걸 위해서도 맛있는 걸 먹고, 열심히 합시다!
라울 그치만, 나중에 멤버들이랑 같이 DVD를 보면서 감상회는 하고 싶지 않아...
후카자와 아하하하하! 그치만, 아마 있겠지. 투어가 끝나고 나서 조금 지난 후의 감상회는 더욱 부끄러워져..
라울 그 시간은 진짜 괴로워(웃음).
<REN x KOJI x HIKARU>
Snow Man은 빵집이야?
메구로 어제 밤, 『Silent』의 예고영상을 코지군이 발견해서 보내줬잖아. [이렇게 신경 써주다니 기뻐]라고 생각했고, 부끄러운 마음도 있어서, 나 혼자서 얼굴이 붉어졌어. 최근에 다른 현장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져서, [내일은 멤버들이랑 만나는 날이네]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굉장히 편해져. 음악방송의 카메라 리허설에서도 전력으로 웃음을 뽑아내려고 하는 멤버들을 보면, 그대로 좋은 기운을 받게 돼
무카이 심쿵♡나, 메메의 드라마든, 테루니의 부타이 (『캐치 미 이프 유 캔』)이든 [새로운 일을 열심히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기뻐. 이와모토상의 러브씬에는 얼굴이 빨개져 버렸지만.
메구로 나도 이와모토군의 부타이를 보러 갈 수 있을 것 같은 날이 있었는데, 드라마 촬영이 길어져서 못 가게 되어서 아쉬웠어. 사식만 넣어주는 것으로 했어.
이와모토 바쁜 와중에도 와주려고 했던 마음만으로도 기뻤고, 사식 연락도 줘서, 고마웠어. 멤버로부터의 사식은 빵과 입욕제가인 경우가 많아서. 다른 출연자분들에게 [Snow Man은 빵집인가요?]라는 말을 들었어(웃음).
신기한 부유감(*몸이 떠오르는 듯한 느낌)을 3명의 노랫소리로 표현
무카이 “스토뉴브”의 『MV감상회』에서, 다른 유닛곡을 처음으로 봤는데, [재밌네-]라고 생각했어. [아베쨩, 이런 헤어 세팅을 했구나!]라던가 [숏삐-, 귀엽네]라던가. 그 때, 나 엄청 얼굴이 빨개졌어. 모두에게 주목받는 게 어려운가봐. 뒤에서 소곤소곤거리는 게 딱 좋아.
이와모토 『HYPNOSIS』는 이 3명의 유닛곡인데, 레코딩은 한명씩 했었지.
무카이 나는 높지도 낮지도 않은 내기 어려운 키-. 진성과 가성의 믹스 보이스로 연습해서 조정해나가면서 임했어(우쭐).
메구로 뭔가 우쭐해져있네(웃음).
무카이 조금 우쭐했어(웃음)
이와모토 둘의 목소리는, 멋있어. 항상 듣고 있는 목소리지만, 3명의 목소리가 합쳐지면 어떻게 될지 기대되는 것도 있었거든. 1절의 후렴구와 2절의 후렴구에 부르는 사람도 다르고, 각자 노래 부르는 방법도 다르고, 로테이션하는 게 재밌어. 신기한 공간을 느끼게 하는 부유감을 제대로 3명의 노랫소리로 표현할 수 있었던 거 아닐까.
무카이 나는 테루니가 랩을 멋있게 해내는 부분이 좋아. 거기에 1번 리셋해주는 느낌. MV의 로케에서, 테루니가 현장에 나타났더니 비가 오기 시작했을 때도, 역시 이와모토상이라고 생각했어.
이와모토 비를 몰고 다녀서 죄송합니다(웃음).
무카이 그치만, 그게 멋있었어. 스태프분들이 흠뻑 젖어버려서 불쌍했지만.
메구로 무카이군의 방에서의 씬도 멋있었지만, 나는 아무리 봐도 노래방 영상 같이 보여서 보기만 해도 웃겨.
무카이 노래방 말이지-(폭소).
메구로 영상에 가사가 흘러나올 것 같은.
무카이 노래방처럼 모두에게 폭넓게 사랑받을 수 있게 노리고 있는거지.
이와모토 3명 각자 3개의 노래방에 있는 것 같은 세계관(웃음). 라이브에서도 3명 같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혼자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연출도 하고 있고.
무카이 라이브는 오프닝에서부터 뜨겁게 고조되는 구성이 되었지. 전체의 구성을 생각해준건 아베쨩과 훗카상이지만, 테루니도 제작에도 참여했지.
이와모토 내가 안무를 짠 곡에 대해서는, 영상이라던가 조명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어. [여긴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부탁하는 느낌.
메구로 초반 회의에는 모두 참여할 수 있어서, 하고 싶은 걸 말할 수 있었어.
무카이 스태프분이 세트 A패턴, B패턴, C패턴을 만들어 주셔서. 2시간 정도인가.
메구로 리허설은 아마 3일 정도. 얼마나 집중해서 준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니까, 집에 있을 때도 오로지 영상을 계속 보고 외운 느낌일까나. 후카자와, 사쿠마, 메구로가 외주에서 떨어지는 거 같은 움직임이 있어서. 처음 리허설 때 사쿠마군이 [나만 따라오면 돼!]라고 말해줘서, 다정하고 든든하네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해봤더니, 내가 선두라서. [나를 따라와야겠는데..?]같이 되어버려서 이상했어.
무카이 메메는 드라마로 지방에도 오고 가거나 해서 힘들었었지.
메구로 코지군은 꿈의 나라(*디즈니랜드)에 있었지.
무카이 남자 둘이서 갔지만 아무한테도 안 들켰어. 주변에 커플이나 단체객들 뿐이야.
이와모토 즐기고 있는 사진을 멤버들에게 보내줬어. 자주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니깐 좋았겠지. 나에게 최근 있었던 따뜻한 이야기는...가족이 늘었어요! 본가에서 강아지를 기르기 시작했는데 나만 몰랐어(웃음). 요크셔테리어랑 뭔가 다른 견종의 믹스. 작지만, 개구쟁이.
무카이 가족이 늘어난다는 건 행복하지♪
메구로 엄청 따뜻한 뉴스였어(방긋방긋).
<RYOTA x DAISUKE x RYOHEI>
유닛곡은 숨막힐 정도로 뜨거운 열량을 담았어
미야다테 이번, 3명의 유닛곡 『Color me live···』의 제작 중, 각자의 아이디어가 제대로 맞아들어가는 순간, 순간이 엄청 재밌었지.
사쿠마 무슨 말인지 알겠어. 역시 오랜 기간 알고 지낸 만큼, 서로의 분위기를 캐치해내는 데 익숙해져있다고 할까. “이 3명이라면 어떻게 보여줄까”를 공유해 나가면서 열량 높게 만들었다고 생각해.
아베 브레인스토밍(*여러명이 아이디어를 내는 집단발상법)같은 느낌으로, 먼저 많은 의견을 내서 부풀리는 방법도 좋았지.
미야다테 [이 3명이라면 기계같은 음을 쓰고 싶어]라던가, [테크노감이 있으면 좋겠네]라던가, 점점 아이디어를 내서.
아베 거기서 의견을 좁혀서, 세련되진 느낌. 각자 “여긴 고집하고 싶어”라는 열량을 전해가면서 만들었던 것 같아.
미야다테 뜨거움도 3명 각자 내보이는 방법의 차이가 재밌어. 좋아하는 걸 엄청난 열량으로 말하는 게 사쿠마, Snow Man을 위해서 뜨거운 마음으로 움직여주는 게 아베쨩.
사쿠마 그리고, 어떤 때에도 열량이 높은 것이 미야다테 료타군!
미야다테 미야다테는 뜨겁다기보다는, 숨막힐 정도로 뜨거운 걸지도 몰라(웃음). 유닛곡이라는건 9명이서는 할 수 없을 것 같은 곡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야말로 3명이니까 할 수 있는 곡이 되었어. 이걸 라이브에서 전할 수 있는 것도 기쁘네.
아베 분명 유닛곡 때가 된 순간, 휙하고 회장의 분위기가 변할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 공간의 변화도 느껴줬으면 좋겠어.
사쿠마 그렇지. 이번 라이브 전체의 구성은, 아베쨩과 훗카가 지휘를 해주었지.
아베 처음으로 훗카랑 오프날에 사무소 회의실을 빌려서, 세트리스트의 초안을 만든 것도 신선했어. 그 초안을 토대로 두고, 모두 같이 유닛곡의 순서를 정하거나 [여기에 어울리는 괜찮은 곡 없을까]라고 상담한 후, 훗카랑 다시 짜보고..같은 느낌.
사쿠마 대단했지. 어느덧 아베쨩의 아이디어로 태어난 새로운 장비가 생기고, 라이브 중의 영상도 멋있게 완성됐고.
미야다테 제대로 자고 있는건가 걱정될 정도. 힘을 쏟아주었어.
아베 후후후. 괜찮아, 자고 있어.
사쿠마 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뜨거워질 수 있는 라이브가 완성됐어.
아베 분명 등장부터 불이 붙지 않을까. 어떻게 스테이지에 나타날지가 엄청 중요하니까, 다들 엄청 생각했어. 그리고, 영상이 비춰지는 타워 같은 기구가 9개 있는데, 그 너머로 보이는 Snow Man을 기대해줬으면 좋겠어.
가슴 뜨거운, 고기 뜨거운.. 각자의 뜨거운 근황
미야다테 라이브로 1년만에 팬분들과 만날 수 있으니까, 서로 성장해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 상승효과를 즐기고 싶고, 여러분의 폭발력도 기대하고 있어! 라고..라이브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말하지만, 나 최근에 가슴이 뜨거워진 적이 있어. 원래부터 눈물이 많은 편은 아닌데, 『그것 Snow Man에게 시켜주세요』의 1시간 스페셜에서 히로미상과 와카츠키(치나츠)상, TAKAHIRO선생님과 스튜디오에서 댄스 기획의 VTR을 봤을 때는 정말 가슴이 뜨거워졌어.
사쿠마 맞아! 그건 위험했지.
미야다테 사람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라고 할까, 청춘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고 마음에 전해졌어. 집이었다면, 눈물샘이 붕괴됐을 거라 생각해.
아베 나도 최근에 뜨거운 일이 있었어. 얼마 전에 사우나에서 처음으로 싱글을 체험했거든.
사쿠마 싱글...?
아베 한자릿수 대의 온도의 냉탕을 말하는거야.
사쿠마 그렇구나. 나도 토네이도 냉탕이라는 엄청 차가운 곳에 들어간 적이 있는데, 10초도 못 버티고 나왔어!
아베 싱글은 예를 들자면... 상처가 났을 때 아이싱을 하잖아? 그 통증이 전신에 오는 느낌.
미야다테 아마, 급속냉동 당하면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웃음). 나도 싱글을 경험해본 적이 있는데 5초도 못 버텼어. 들어갔다기보다, 그냥 지나가는 길.
아베 진짜 그 느낌! 나도 너무 차가워서 바로 나와버렸어. 그러니까, 결국 식지 않고 몸은 뜨거운 그대로였어...라는 뜨거운 이야기였어!
사쿠마 그 쪽의 “뜨거움” 말이구나! 나는, 친구랑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어. 400g으로 했더니 여유롭게 먹어버려서. 500~600g은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아.
아베 에! 난 절대 그렇게 못 먹어. 180g 정도 먹으면 충분해.
미야다테 진짜? 나는 300g이라면 여유롭게 먹어. 그러고보니 스테이크 먹고 싶어졌어...
사쿠마 정말 맛있었어~
아베 오랜만에 스테이크로 마음이 뜨거워(あつい : 아츠이)졌다는 것?
사쿠마 아니, 역시 스테이크는 두꺼운(あつい : 아츠이) 게 좋다는 얘기.(*뜨겁다도 두껍다도 모두 아츠이로 읽을 수 있음)
미야다테 아, 그 “아츠이”구나!
사쿠마 응. 단지..너무 두꺼워서 레어를 넘어서 거의 생고기였어(웃음).
S n o w M a n 스 노 모 리
초 개인적 NEWS!
<살롱 미야다테> 가을옷을 너무 많이 사버렸어. 위부터 아래는 신발까지 한 번에 질러버렸어(웃음).
<메메의 집> 피망이 들어간 계란 스크램블을 좋아해서 최근에 자주 만들어. 피망의 아삭함을 좋아해서 마지막에 넣는 편.
<삿군성> 좋아하는 V튜버 분의 목소리로 조작설명을 해주는 이어폰을 GET. 본체의 일러스트도 엄청 귀여워!
<코지 코야(오두막집)> 엄마가 모닝콜을 해주는데, 졸음에 져버려서 일어날 수가 없어. 오늘도 2시간 전에 일어날 예정이었는데 1시간 전에 일어나버렸어.
<히카룸(히카루-무)> 신사에서 손을 씻을 때 쓰고 싶어서, 형광색의 반다나를 샀어.
<훗카하우스> 혼밥하러 가서, 엄청 맛있는 송이버섯을 먹었어!
<숏삐랜드> 사우나를 너무 좋아해서, 8일 연속으로 갔더니 외려 지쳐버렸어....하지만 오늘도 갈 거 같아.
<아베라보> 『NICE FLIGHT』의 촬영중, 하네다공항 로비에서 스태프분이 내 사진을 찍어서, 『롯폰기 클라스』느낌으로 만들어주셔서 좋은 추억이 생겼어!
<casa de Raul> 가을이라고 하면, 군고구마. 꿀 가득한 엄청 맛있는 걸 먹었어!
마 니 아 의 길
Q1. 이번에 처음으로 머리를 염색하려고 하는데요, 어떤 색으로 할지 아직 못 정했어요. 지금은 둥근 단발머리인데요. Snow Man 여러분은 여성의 어떤 머리스타일, 머리색을 좋아하시나요?
진한 갈색)💚, 💗, ❤
밝은 갈색)💜
금발)💛, 💙
애쉬계)🧡
어울리면 뭐든 괜찮아)🖤, 🤍
기본적으로 모두 [어울린다면 뭐든 괜찮아]라고 먼저 말해두면서, [진짜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대답해야 된다고 생각해!]라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메구로. 라울은 [신뢰할 수 있는 미용사분께 맡겨봐!]라고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 [이미지 체인지하는 거라면, 밝은 갈색 정도가 좋지 않아?]라고 후카자와가 말하니, 미야다테는 [여성의 이미지 체인지는 엄청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진한 갈색 정도로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라고 로열한 배려를. 아베도 [처음으로 염색하는 거라면, 진한 갈색 정도로도 인상이 바뀌고, 전체가 아니더라도 시크릿 투톤 정도는 도전하기 쉬울 것 같아]라고 신중한 의견. 화려한 머리색의 사쿠마가 진한 갈색파인 건 의외지만 [사실은 여자애의 머리에 대해서는 화려하지 않은 쪽을 좋아해. 머리스타일은 쇄골 정도의 중단발을 좋아하지만...어울린다면 긴 머리도 짧은 머리도 좋아!]. 한편, 무카이는 [나는 단발이 좋아. 염색을 밝게 해도 괜찮은 환경에 있다면, 과감하게 애쉬계도 좋네!] 거기다 의외였던 게 금발을 추천하는 둘. [내가 안해서 그런지, 금발에 눈이 가버려. 블루나 퍼플까지 가면 아티스틱한 느낌이 나서 거리를 느껴버려](와타나베), [내가 보기엔, 갈색머리는 흑발이나 별 다를 게 없으니까, 도전한다면 금발. 여자애라면, 흑발에 빨간색으로 시크릿투톤을 넣는 것도 귀여울 것 같아. 내 정의로는, 흑발이라면 파랑, 갈색은 빨강의 투톤이 좋아. 어두운 부분이라면 파랑은 검은색처럼, 빨강은 갈색처럼 보이는데 태양광이 비춰지면 색이 확실히 구별되니까](이와모토). 9명의 의견을 꼭 참고로 해줘!
*의역, 오역, 오타 있을 수 있음
*마니아의 길은 할까말까 고민 했는데 혹시나 머리스타일을 고민하고 있는 덬들이 있을까봐 한번 해봤어ㅋㅋ재밌는 내용이야ㅎㅎ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