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duet 2022년 8월호 메구로 렌 솔로 인터뷰 번역🖤
979 3
2022.07.15 22:03
979 3

오역 있음!



COVER SPECIAL
메구로 렌

 
Snow Man 멤버의 솔로 표지 기획 제8탄은 메구로 렌만약 다른 길을 선택했었다면...이라는 테마로 촬영한 표지 & 커버 SP 페이지그의 고집과 뜨거운 마음이 가득 차있는 사진과 인터뷰를 봐주세요!
 
 
Making Shot
* 두께가 완벽해!라며 흰색의 닛카폿카(*토목이나 건설 현장직에 있는 사람이 주로 입는 넉넉한 핏의 바지)를 선택한 메구로. 좋은 사진이 될 거라는 자신이 있어. 내 머릿속에 완성형이 보이고 있으니까라며 메이크업 중에도 생글생글.
* 사진의 확인 중에도 최고!라며 끊임없이 웃는 얼굴인 메구로. 촬영이 종료되고 접는 사다리에서 내려오면서 점심 휴게 들어갑니다- 라는 느낌(웃음)이라며 오도카니.
 
 
- 아이돌지에서는 첫 솔로 표지. 과감한 테마를 내주셨습니다.
여성지나 패션지 등에서 표지를 장식하게 해주셨을 때는 쿨한 표정을 요구 받는 일이 많아. 하지만 이번엔 셀프 프로듀스. 게다가 Jr.시절부터 신세를 지고 있는 Duet의 첫 솔로 표지니까, 평소의 나에게 더 가까운 표정으로 찍자고 생각했어.
 
- 맨 처음에는 이면성을 테마로 하고 싶다... 라는 아이디어도 나왔었네요.
웃는 얼굴 계열과 쿨 계열... 같은 느낌. 폼을 잡지 않고 카메라 앞에 서는 시츄에이션을 생각하고 있었더니, 문득 또 한 명의 내가 있다고 한다면?” 이라는 아이디어가 번뜩였어. 그래, 어릴 적에 동경했었던 직업, 목수가 되어보자! 라는 생각이 떠올랐네. 이 아이디어를 처음 전했을 때, 담당 편집자님의 깜짝 놀란 얼굴은 아직 기억하고 있어요(웃음). 편집장님도 계시는 자리에서 웃기는 걸 노리는 게 아니라, 저의 인생을 나타내는 진지한 테마에요라고, 내 진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얘기했거든. 실현 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들었을 때는 정말로 기뻤어! 촬영 날이 다가오는 동안, 두근거리는 기분이 고조되고 있었고, 어젯밤에는 내일 촬영, 진짜로 기대되네라고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잠들었습니다(웃음).
 
- 촬영을 끝낸 감상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즐거웠어! 집 주인 분이 호의로 빌려주신, 건축 도중인 저택에 발을 들인 순간에 어린 시절로 타임 슬립했어. 우리 아버지는 건설 회사를 경영하고 계시거든. 어릴 적엔 언제나 현장에 얼굴을 내밀고 있었어. 작업에서 나온 쓰레기를 쓰레받기로 모으거나, 중학생 시절엔 기자재를 올리고 내리는 것을 도왔던 적도 있었어. 목수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말이지. 만약 그 때, 이 선택을 하지 않았었다면 다른 길로 나아갔을지도?같은 것은 누구나 생각하겠지만, 나는 있었을지도 모르는 미래중에서 목수로서 일하고 있는 나의 이미지가 엄청 진해. 자주 전환기가 된 에피소드로서 얘기하고 있는데, 2017년의 타키자와 가부키에 구원 투수로서 불러주셔서, 망설임 없이 나갈 것을 정했던 선택이 지금의 나로 이어지는 한 걸음이었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거든. 그렇다면 만약 거절했었다면...? 이런 식으로 누군가의 집을 짓고 있는 인생이 되었을지도 모르겠구나- 싶어서. 결코 부정적인 예시가 아니야. 목수로서 살아가는 나도, 분명 지금과 똑같은 정도의 긍지로 가득 차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실은 아버지가 회사를 시작하게 된 게, 나를 위해서야. 만약 아들이 쟈니스에서 데뷔한다는 꿈을 포기한다고 해도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라면서. 감사한 일이네.
 
- 커다란 부모의 마음! 목수 모습이 정말 자연스러운 이유를 이해했습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웃음). 역할에 빠져있는 것이 아닌, 메구로 렌 그대로야! 진짜로 이런 세계선이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정도로, 내츄럴하게 나무 자재를 들거나, 접이식 사다리에 발을 올리고 있는 내가 있었어(웃음). 형태로서 남길 수 있어서 정말로 기뻐!
 
- 같이 리퀘스트 했었던 농부 & 어부의 모습도 어울렸어요.
목수와 견줄 정도로 동경하는 직업이야. 자연을 상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존경하고 있어요. 몇 개의 선택지가 있는 인생에서, 지금의 일도 긍지로 여기고 있다... 라는 이유로 마지막은 아이돌 메구로 렌의 모습도 나란히 세워봤습니다.
 
- 이후, 도전해 나가고 싶은 것은?
개인으로서도, Snow Man으로서도, 항상 제일 생각하고 있는 것은 팬 여러분들이 즐겨주는 것을 무엇보다도 우선시 해가고 싶다는 것. 이거 무조건 팬 여러분이 기뻐해주겠지?라는 일을 하고 있을 때는 나 자신도 즐거운 기분이 돼. 내 성격적으로 평생 소중히 여길 테니까, 계속 따라와줘같은 말은 못하지만, 모두의 인생을 즐거움으로 서포트 할 수 있는 나로 있고 싶어. 그러기 위해서 매번 하나 하나의 작품에 마음을 담고 있고, 기운아, 닿아라!라고 생각하면서 노래하고 있어. 멤버들과는 아저씨가 되어서도 즐겁게 시끌벅적하게 있고 싶어(웃음). 그걸 본 사람들이 저 관계성, 변하지 않네~라고 웃어준다면 최고야!


목록 스크랩 (2)
댓글 3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달리아] 볼에 한 겹, 필터를 씌워주는 블러 블러쉬 체험해보시지 않을래요..? 🌸 434 00:06 12,7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06,5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12,6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01,8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33,037
공지 알림/결과 ⛄제 1회 Snow Man 수록곡 총선 결과 발표⛄ 12 24.01.22 5,950
공지 알림/결과 ☃️ 신년맞이 스노카테 인구조사🐉 89 24.01.04 6,299
공지 알림/결과 ☃️제 1회 Snow Man 타이틀곡 총선☃️ 34 23.08.01 8,162
공지 알림/결과 ☃️ Snow Man (스노만) 카테고리 정리글 ☃️ #SnowMan_THEBEST 【2025.01.22 Best Album 『THE BEST 2020-2025』 발매】 1 23.04.21 40,688
30 후기 천사덬의 나눔 후기👍 3 24.11.24 985
29 후기 코지 잡지 나눔 후기!! 2 24.10.22 1,089
28 후기 뮤직스테이션 [Snow Man] 21:00~ 3 24.02.09 2,174
27 후기 230617 콘서트 후기 8 23.06.18 3,069
26 후기 천사덬의 훗카 생일 기념 나눔 후기💜 4 23.05.10 3,070
25 후기 숏삐 잡지 나눔받은 후기 2 23.05.07 3,452
24 후기 가부키 제로 파이널 ... 세미파이널 라이브뷰잉 감상(긴글주의) 7 23.04.30 3,538
23 후기 늦은 메메 잡지 나눔 후기 2 23.04.28 2,838
22 후기 메메 잡지 나눔 후기🖤 1 23.04.27 3,027
21 후기 메메 앙앙 나눔 후기🖤 2 23.04.27 3,339
20 후기 라이뷰 정말 좋았어 극락 5 23.04.19 3,118
19 후기 메메 전단지 나눔 후기!! 4 23.03.22 3,136
18 후기 LOOK 민티아 나눔후기🖤 3 22.11.15 3,863
17 후기 마니아 굿즈(티셔츠) 나눔받은 후기 5 22.09.27 3,887
16 후기 싱글 특전 나눔 후기☃️ 6 22.07.26 4,406
15 후기 천사덬의 캘린더 나눔 후기😇 2 22.05.01 3,849
14 후기 오소마츠상 무비티켓 나눔 받은 후기 4 22.03.27 4,398
13 후기 데뷔 2주년 기념 텐시덬 잡지나눔 후기🖤 2 22.01.25 4,208
12 후기 천사덬한테 티비가이드 받은 후기🤍 2 21.07.08 4,037
11 후기 💛 후루츠노모리 나눔 후기 💛 4 21.05.25 3,834
  • 1
  • 2
  • / 2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