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음-

- 빠진 부분 있을 수 있음, 확인하면 다시 수정할게!!-

<S N O W   M A N>

몸은 건강하게,

마음은 싱숭생숭?!

이번달 9명이 이야기 나누는 건 "건강"에 대해서. 심신 모두 건강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지,

"머리.몸.마음.음식.수면"에 대해서 조사해봤습니다.

몸을 움직이즌 멤버의 웃는 얼굴에, 당신의 마음도 활기차게?!

[취재는 5월 하순경]

사쿠마 다이스케

[머리] 최근에 머릿속이 너무 바빠. 신곡 [오렌지kiss]의 안무도 외워야 하고, 라디오 [Snow Man 사쿠마 다이스케의 맛뗴무리, 신도이.의 게스트로 와주시는 분들의 정보를 미리 머릿속에 넣어야 하는 것도 있어서, 안 그래도 머리를 써야 하는 일이 많은데 말이야. 지금 애니메이션 [카드 파이트!! 방가드 wii+Dress]의 성우도 하게 되었잖아? 거기에 맞는 캐릭터 만들기나 발성법이라던가 기술적인 걸로 머릿속이 가득차있어. 솔직히 펑크 직전이지만, 전부 좋아하는 일이니까 충실히 하고 있어!

[몸] 피부가 거칠어졌어.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볼에 커다란 뾰루지가 생겼어. 아마도 [타키자와가부키]가 끝났다는 걸 몸이 알아차린 걸지도. 지금까지 긴장했던 게 풀어지면서 독소가 나온 거라고 생각해. 중요한건, 디톡스. 지금은 그런 시기라고 결론짓고 내보낼 것은 전부 내보낼 거야.

[마음] [타키자와 가부키]가 끝나고 나서 하루 정도 오프가 있어서, 그 날은 드라이브 했어. 이렇게 말하지만, 쉬는 날에 해야하는 일을 해두기 위해서 차로 도내를 이동한 것뿐이지만 말이야. 오랜만의 운전은 엄청 재밌었고, 기분전환도 됐어!

[식생활] 나, 누군가와 맛있는 걸 먹으러 가는 시간은 좋아하지만, 먹는 것 자체에는 별로 흥미가 없어서 말이야. [배가 고프지 않은 몸이라면, 혼자서 있을 땐 아무것도 먹지 않을지도 몰라]라고 생각해. 단지, 그런 나도 먹고 싶어하는 것이 돼지뼈 베이스의 쇼유라멘 야채추가, 기름많이. 이건 정말 칼로리가 높겠지만 먹고싶을 때 먹어. 죄책감 같은 건 가지지 않아!  거기다, 주문하는 방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야채는 먹는 편이 좋을거야]라고 생각해서 말이지. 밖에서 식사를 할 때는 야채를 꼭 먹으려고 하고 있고,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영양제도 먹고 있어.

[수면] 원래는 하루에 2~3시간 정도 자면 되는 "쇼트 슬립퍼" 였지만, 바쁜 날들이 이어지다 보니까 한계를 느끼니까, 최근엔 6시간 정도 잘 수 있게 하고 있어. 몸이 지쳐있으니까 몸을 옆으로 뉘이기만 해도 잘 수 있어.

라울

[머리] 대학공부를 매일 열심히 하고 있어서, 고등학교 때보다 머리를 쓰는 기회가 많은 거 같은 느낌이 들어. 과제 제출기한이 일요일...이라던가 월요일 아침 5시거든. 한 주간 스케줄을 제대로 세워서, 할 수 없는 날이 있다는 것을 미리 정해두고,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하는데도, 이전에 일요일 밤중에 [앞으로 1시간 정도 과제해야 되지만, 졸려서 무리!]라고 되어버려서. 알람을 아침 4시에 설정하고 잤거든. 결과, 제대로 4시에 일어났고, 40분 정도 과제를 끝낸 다음에, 아슬아슬하게 맞춰서 냈어. 발등에 불이 떨어졌을 때의 집중력이네!(웃음). 그도 그럴게 1분이라도 늦으면 평가 받을 수 없으니깐 말이야. 그래서, 안심하고 다시 7시 반까지 잤어.

[몸] 컨디션 양호! 키나 골격을 칭찬받는 일이 많은데, 의외로 잘 다쳐서 말이야. 플랭크라는 기초적인 체간 트레이닝은 일과 후에 꼭 하고 있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칭을 더한다거나, 그리고, 침치료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어.

[마음] 멘탈도 양호! 최근에 마음을 움직인 건 카스가(토시아키)상과 후와쨩의 [불꽃의 체육계TV] "에어로빅부 최종장". 5년간 열심히 해 온 마지막 대회에서의 두 사람의 의지하는 모습이 멋있어서, 울컥했어. 영화를 보고 마음을 움직여지는 일도 많아. [다이하드], [미션 임파서블], [킹스맨] 같은 왕도 액션물을 좋아해서, 몇번이나 봐버려. 앞으로도 접하고 싶은 건 박물관이나 미술관이야. 그림을 보는 걸 좋아해서, 루브르 미술관에 가면 엄청 마음이 움직여질 거 같아!

[식생활] 먹는 것에 관해서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건, 저녁을 빨리 먹는 것. 저녁 5시까지 먹는 것을 끝내는 게 이상적이야. 다음날 아침까지 공복시간이 기니까 오토퍼지같은 느낌으로,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좋은 거 아닐까. 그리고, 장래적으로는 요리도 할 수 있게 되고 싶어. 과학실습처럼 재밌을거라고 생각해.

[수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침에 정기적으로 일어나는 습관이 없어졌어. 아까도 얘기했던 대학의 과제를 밤중에 하는 일이 있으니까, 예전보다는 야행성, 저녁형이 되었어. 그래도 7시간 정도는 자고 있어. 사실은 8~9시간 정도 자고 싶지만 말이야!

무카이 코지

[머리] 테루니에게 줄 생일선물을 내가 대표로 샀어. 해외에서 주문해서, 생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안왔어! [1주일이면 도착]이라고 써져 있었는데 말이지, 벌써 2주간 지나버렸어... 얼른 도착해야 할텐데. 어디쯤 있는지, 선물 때문에 머릿속이 꽉 찼어. 뭘 샀는지는 ,비밀! 테루니가 미리 리퀘스트 해준 거야. 취미계 아이템...이라는 느낌? [조금만 더 기다려줘!]라고, 만날 때마다 말하고 있어.(웃음)

[몸] 목이 두꺼워진 느낌이 들어. 최근에 살짝 트레이닝을 하고 있거든. 마른 몸인 채로도 괜찮지만, 앞으로 얇은 옷을 입게 되어서 T셔츠를 입었을 때, 조금은 가슴근육이 있는 쪽이 멋있잖아? 그런데, 왠지 모르게 가슴이 아니라, 목이 단련되고 있어(웃음). 테루니에게, 올바른 트레이닝법을 알려달라고 해야겠어!

[마음] 최근에 마음을 빼앗겼던 건, 일상에 있는 빛. 예를 들어 공원의 나무 밑에 펼쳐지는 햇빛이나, 방의 창문에서 쏟아지는 한줄기 빛. 일하는 곳에서 유니크한 모양을 한 빛을 발견하면, 바로 카메라로 찍게 돼. 그리고 출연자분들의 웃는 얼굴을, 정면에서 찍는 것도 좋아해. 필름카메라로 찍고 있는데, 현상하고 나면 데이터로 만들고 있으니까, [이때, 찍게 해주셨던 사진!]이라고 스마트폰으로 보내드리면, 엄청 기뻐해주셔♪

[식생활] 언제나,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있어. 더워지면 그리워지는 것이, 평범하지만, 소면. 찍어먹는 소스 같은 건 만들지 않고, 멘츠유로만! 거기다 작게 자른 토마토를 넣으면 맛있어. 의식해서 조절하고 있을 땐, 밤중에 포테토칩 정도. 그래도 입이 심심할 때는, 넛츠를 와작!

[수면] 자는 건 새벽 2시, 일어나는 건 6시나 7시. 눈 깜짝할 새 자버리는 타입. 애니메이션의 오르골 음악모음을 틀어놓고 누우면, 첫 곡 마지막까지 들은 적이 없어(웃음). 꿈도 자주 꿔. 이전에는, 단골 식당의 점장님에게 생일선물을 주는 꿈을 꿨거든. 아침에 일어나서, [점장님, 혹시 생일이신가요?]라고 메세지 보냈더니, 전혀 아니였어(웃음). 테루니의 생일선물이 안오는 걸 너무 신경썼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