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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팜플렛 번역 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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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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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급 조절이 중요하구나라고 코메디의 어려움을 깨달았습니다.

영화화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의 감상은?
"에?"라고 먼저 놀랐고, 쟈니즈도 전방위로 손뻗고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웃음)
"이 씬을 하는걸까?"라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두근두근거렸습니다.

특히 인상에 남았던 씬을 알려주세요.
역시 마지막의 아프리콧트에서 다들 모여서 찍은 씬입니다. 저로써는 처음만나는 출연자분도 많이 있는 상황이었고,
메메도 말했는데 웃음을 참는게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일 고생한 씬이기도해서 인상에 깊이 남았습니다.

"이야기를 끝내는 자"는 여러 종류의 분장이 있었습니다만, 가장 마음에 든 스타일은?
메메가 "전신 새까맣게 입은 끝내는 자 기본 스타일보다도, 동네 건달같은 의상이 제일 어울려"라고 했는데 그게 기뻤습니다(웃음)
스스로 어울리는지 안어울리는지 모르겠는데,평소에는 절대 입지않는 스타일이고, 메메가 칭찬해줘서 기뻤기때문에 마음에듭니다(스카쟝의상 말하는듯)


개인적으로 가장 봐주길 바라는 포인트는?
크랭크업날에 촬영한 신사에서의 씬의 모습일까. 
필사적으로 이야기를 끝내려고하는데,어느샌가 오소마츠에게 이야기의 페이스를 뺐겨버리고, 
하루(여자배역)에 대해서도 진심이 되어벼린 엔드의 모습은 봐야할장면일지도 모릅니다.
저도 시종일관 목소리를 최대치로 올려 열변을 토하며 이야기를 끝내려고하는데, 
어째서인지 오소마츠에게 끌려가버리는 느낌은 참 신기하고 재미있구나라고. 
마지막에가선 목소리도 쉬어버리고, 액션씬과 긴대사도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는데, 
다해낸덕분에 기분좋게 크랭크업 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하면서 "이런 일면이 있었구나!"라는 의외의 발견을 한 멤버는?
같은 끝내는 자 역할을 한 아베쨩. 제가 생각한 아베쨩은 똑똑하고 인텔리한 이미지이기에, 코메디적인 이미지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촬영을 하니까 제일 신나게하고있고, 생각한 것 이상으로 웃길려고하는 사람이란게 제일 놀랐습니다.

멤버 이외의 출연진에 대한 기억도 알려주세요.
실은 제가 마지막으로 크랭크인했기때문에, 이미 멤버들은 토도코, 이야미, 치비타들과 친해져서 재미있게 이야기도 제법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제법 긴장한상태로 들어갔는데, 치비타역의 사쿠라다 히요리쨩이 갑자기 친하게 말걸어줘서. 히요리쨩덕분에 저도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참가할 수 있었기때문에
치비타에게 구원받았습니다.

감독님의 연출은 어땠습니까.
저는 본격적인 코미디 작품은 거의 처음이었습니다.
감독님은 처음에 "하고싶은대로 해도되"라고 말해주셨습니다만, 저는 그걸 거절하고 "전부 감독님이 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기에 저의 대사라던가 움직임을 감독님이 촬영전에 "이런 느낌으로 할까"라고 하나하나 지시해주시는 과정이 있었고,
정말로 친절한 감독님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즉 이 작품에서 얻은 것은 무었입니까?
개그는 너무 웃길려고하지 않는편이 재미있다는 것일까요(웃음) 
감독님에게도 "지금껀 좀 지나쳐서 재미가 반감된다"고 들은적도 있고, 
분위기에 휩쓸려서 지나쳐도 반대로 재미없어진다고,
때에따라서는 살짝 한발 물러나는 것도 중요하다고 코메디의 어려움을 알았습니다.


팜플렛을 보고있는 독자에게 한마디!
이 작품을 보고 웃는 얼굴이 되어 하루라도 즐거운 기분이 되길바래!라는 마음으로 우리들도 촬영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렇기때문에 여러분이 신나게 웃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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