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역있을 수 있어;;;
작품에서 얻은 것은, 웃음은 최고라는것.
영화화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감상은
모두가 알고있는 작품을 영화화 하는 것이기에 영광이라 생각했습니다만, 그만큼 프레셔도 느꼈습니다.
특히 인상에 남았던 씬을 알려주세요.
피에로분장을하고 촬영을 한 날은 너무 추워서, 심지어 맨발이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이나마이트의 도화선에 진짜로 불을 붙히는데,진짜로 타올라서 좀 놀랬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촬영이어서 굉장히 인상에 남았습니다.
이치마츠와 자신이 닮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저도 평소에 자세가 구부정해서, 그 부분이 닮았습니다.
하지만 성격면에서는 완전반대여서, 이치마츠는 작게 중얼중얼거리며 말하는 것과 텐션이 올라갔다 내려갔다해서 그걸 연기하는게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스태프분들 출연진분들이 항상 북돋아주셔서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개최장의 씬은 그야말로 텐션의 업다운이 심한 씬이었습니다.
먼저 마츠노가의 씬에서 크랭크인해서, 그 후에 바로 그 지하개최장 씬이었습니다.
그래서 텐션의 변화의 폭이 너무 심해서 정말 고생했습니다.(쓴웃음)
하지만 평소에는 절대 하지않는 연기고, 개인적으로도 "이런거 해보고싶었어!"라는 상황이어서, 내 자신이 할수 있는만큼 다 해서서 즐겁게 할수 있었습니다.
씬 자체도 길어서 힘들었지만, 다른 출연진분들과 즐겁게 촬영해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빨리 여러분들과 친해져서 돈독해진 느낌이었기때문에, 초반에 이 씬을 촬영해서 다행이었습니다. 꼭 주목해주길 바랍니다!
촬영을 하면서 “이런면이 있었군”하는 의외의 발견을 한 멤버는?
전혀 의외인건 아니지만,라울은 역시 웃음 대장이구나라고(웃음)
진짜 웃긴 씬이 정말 많아서 어쩔수없습니다만, 기본 웃으면 안되는거에요.
저도 히카루가 촬영에 들어가면 갑자기 굉장히 텀을 두고 연기를해서 저도 모르게 웃어버려서 ng를 냈습니다.
전혀 의외는 아닌데 라울은 아무튼 많이 웃고있었다는 인상입니다.
멤버이외의 출연진에 대한 기억도 알려주세요.
멤버들끼르는 자주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 출연자 모두에게 간식내기를 했습니다.
촬영이 장기에 접어들면 피로도 쌓여가고하니까, 저희들다운 힘이 나는 간식을 준비하는데 신경을 썼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도 즐거웠고, 저는 00상(출연진인데 이름 못읽겠어)에게 옛무술을 배우거나했습니다(웃음)
감독의 연출은 어땠습니까?
"오소마츠상"은 컷트수가 굉장히 많다고 들었습니다만, 감독님의 머릿속에서 완벽하게 만들어진걸 우리들에게 그때그때 제시해주시기에,
굉장히 하기쉬웠습니다. 매일 아침 출연진이 분장실에 들어가면"오늘은 이런 씬을 찍으니까"라던가 "이런 위치에 있으면 좋을지도몰라"라던가
한명한명에게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모습을 보면, 정말 출연자를 생각해주시는 감독님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기본베이스는 계속 장난꾸러기셨습니다(웃음)
즉 이 영화를 통해서 얻은 것은 무엇입니까
웃음은 최고란 것.
만드는 사람이 웃으면서 만들면, 웃음은 분명 번져나간다고 생각하고, 멋진 세계가 된다고 느낀 것 입니다.
팜플렛을 보는 독자에게 메세지를
한번봐서는 모르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되니까, 꼭 두번 세번....아냐 열번은 봐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