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 https://theqoo.net/1859930744
의역이나 오역 있을 수 있음!! 이상한 부분 있으면 말해줘~!
다들 명절 연휴 즐겁게 보내길⛄
Snow Man
No.1을 목표하는 남자들 2년째의 맹세
진격하라, 그리고 돌진하라!
1월 22일에 데뷔 1주년을 맞이하는 Snow Man. 2주년을 향해, 그들은 더욱 공격하는 자세로 앞으로 나아갈 터! 그런 그들에게 “2”와 관련된 질문을 부딪혀봤어요. 재미있는 답이 가득!? (취재는 2020년 12월)
【두 번째로 좋아하는 음식】
라울 : 좋은 느낌으로 기름이 오른 츄토로(中とろ). 오늘 현장에 차입으로 스시가 있었거든. 텐션이 올라갔어♪ 제일 좋아하는 건 물론 카라아게!
와타나베 : 자주 가는 야키토리 가게에서 먹는 구운 표고버섯. 소금맛인데, 간장의 구수한 냄새도 조금 느낄 수 있어서 맛있어. 하지만 그게 제일 좋으냐고 묻는다면 아니야. 제일 좋아하는 건 그 가게의 토리츠쿠네(鶏つくね)(웃음).
메구로 : 게. 종류 같은 건 전혀 모르지만, 가끔 이유 없이 먹고 싶어져. 요전에 정월에 먹을 게를 주문해버렸어. 어떻게 조리해서 먹을까, 최근 계속 생각하고 있어(웃음).
아베 : 첫 번째는 흔들림 없이 카레지만, 두 번째는 뭘까... 아, 아부라소바일지도 몰라. 생각한 것만으로도 배가 고파져(웃음). 자주 가는 가게의 카라미소(辛みそ)가 엄청 맛있는데, 먹기 전이나 먹은 후에 마시는 요구르트로 위를 조절해두지 않으면 큰일이(웃음). 하지만 그렇게해서라도 먹고 싶어.
무카이 : 순두부네. 한국 요리를 좋아해... 그렇달까, 긴 숟가락을 사용하는 요리를 좋아하네. 그러니까 순두부는 딱 좋아. 슈퍼에서 재료를 사와서, 그거에 돼지고기, 파, 한국의 조미료를 넣는 것만 하면 되니까 간단하기도 하고 감칠맛이 나서 맛있어. 참고로 제일 좋아하는 요리는 엄마의 친쟈오로스(チンジャオロースー).
사쿠마 : 제일 좋아하는 건 흰 쌀밥으로 결정이지만, 두 번째라니 어렵네(웃음). 하지만 역시 라멘이려나-. 나는 엄청 듬뿍(진한) 계열의 라멘을 좋아해서, 대체로 항상 「야채 추가, 마늘 적게, 기름 덩어리」 로 오더를 해. “기름 덩어리(背アブラ)” 는 라드가 덩어리로 들어가 있다, 는 뜻. 면을 후룩후룩 먹은 뒤, 그 기름을 입에 넣으면 달고 맛있어~♡ 진짜로 중독돼!
미야다테 : 지금까지 오므라이스라고 답하고 있었지만, 최근에 바뀌어서요... 카라아게에요! 정신 차리고 보면 손으로 집고 있어. 하지만 1위의 포텐셜은 아니야(웃음). 스시는 넘어설 수 없어요. 스시는 카운터가 있는 가게를 예약해서 혼자 먹으러 갈 정도로 좋아해.
후카자와 : 절대적인 1위는 라멘이고, 두 번째로 좋아하는 것은 스시네. 이 순위는 옛날부터 변함 없어!
이와모토 : 스시. 가리비를 좋아해. 최근엔 못 먹었네.
【둘이서 한 일】
라울 : 메메랑 산책. 헬스장에서 나온 뒤나, 일이 끝나고 둘이서 어슬렁어슬렁하는 일이 있어. 쇼핑을 한다거나 밥을 먹으러 간다는 목적 같은 건 갖지 않고, 평소에 다니는 길을 조금 돌아서 가거나 하면서 잡담을 해. 공원에 들러서 방치된 공으로 축구를 했던 적도 있어.
와타나베 : 친구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을 보러 갔어. 친구는 두 번째였는데, 나랑 같이 가준 거야. 본 뒤에는 둘이서 좋아하는 야키토리 가게에 갔어!
메구로 : 제시군과 야키니쿠 가게에 식사를 하러 갔었어. 데뷔 전부터 계속 가자고 해줬는데, 드디어 실현 시켰네. 프라이빗에서 만나는 것은 정말로 오랜만이었어. 일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근황 보고로 달아올랐어.
아베 : 코지와 둘이서 한 특방의 로케. 추천 스팟을 조사하러 갔었거든. 가끔 몸을 쓰거나, 코지가 버라이어티적으로 좋은 헤프닝을 일으켜주거나 해서 재밌었어. 하지만 말이지, 그 모습을 영상으로 보는 것은 할 수 없어~. 방송 내에서는 아마도 코지가 찍은 사진만으로 로케의 모습을 전한다는 느낌이 될 거라고 생각해. 어쩐지 조금 신기한 로케였습니다(웃음).
무카이 : 숏삐랑 사우나. 사우나는 리프레시가 되니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가고 있어. 하지만 혼자서는 안 가. 떠들 상대를 원하니까 말이지. 숏삐와는 쇼핑을 하고 나서 사우나에. 앞으로 점점 추워질 거니까, 따뜻해지는 사우나는 최고! 아, 요전에 훗카상과 갔던 암반욕도 최고였어~.
사쿠마 : 야부 (코타)군과는 자주 사우나나 슈퍼 목욕탕에 가고 있어. 요전에는 몸을 씻고, 온천에서 따뜻하게 한 뒤에 휴게실에서 한숨 돌리고. 그 후, 다시 온천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모르는 아저씨에게 「최근의 젊은이들은 몸도 씻지 않고 들어오는 건가」 라면서 혼이 나버렸지만 말이야. 「저희들, 몸은 벌써 씻었어요」 라고 말했더니 이해해주셔서. 한동안 그 아저씨와 대화했었어(웃음).
미야다테 : 『베스트 아티스트 2020』 때,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군과 방송국 복도에서 딱 마주쳤거든요. 「요전에 라디오에서 이름을 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던 때에 「홍백 축하해!」 라고 말해주셔서... 둘이서 선 채로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웃음).
후카자와 : 주사위를 던지고, 전국을 돌면서 건물 같은 것을 손에 넣고 자신이 경영을 하는 철도 회사를 키워가는 게임을 아베쨩과 하고 있어. 지금 성적으로는 내가 우세하지만, 100년 설정으로 하고 있는데 아직 5년째니까, 승패는 아직 모른다구!?
이와모토 : 프라이빗으로 친한 친구들이랑 4일에 1번이라는 페이스로 사우나에. 원래 목욕탕이나 암반욕을 좋아해서, 그 흐름에 사우나를 추가했다는 느낌. 친구들 쪽이 사우나 경력이 긴데, 초심자인 나보다 뜨거운 것에 약해서 「히카루, 슬슬 안 나갈래?」 가 입버릇. 그래서 내가 「아직 1분!」 이라고 답해(웃음).
【지금 이루고 싶은 두 가지】
라울 : 머리카락이 자라기를. 염색을 계속 하고 있어서 그런지, 빗으로 빗는 것만으로도 끊어지는 머리카락이 많아. 빨리 건강한 흑발이 자라줬으면 좋겠어. 머리카락이라고 한다면 「『홍백가합전』 은 무슨 색으로 할 거야?」 라는 말을 엄청 들어. 프로그램 이름을 꺼내면서 질문을 받은 적이 없으니까, 정말로 큰 무대구나- 싶어서 몸이 긴장되네! 또 한 가지는 해외 여행. 뉴욕에서 댄스 공부를 하고, 파리에서는 산책을 하고 싶어. 메메, 같이 가주려나~(웃음).
와타나베 : 우선은 베개를 바꾸고 싶어. 지금까지도 몇 번인가 바꾸고 있지만, 아직 「이거다!」 하는 것을 못 만났거든. 전문점에 가면 오더로 만들 수 있다는데, 완성될 때까지 며칠 걸리는 것은 싫어서 기존에 있는 것 중에서 나한테 맞는 것을 찾고 싶어! 또 하나는 가장 절실한 소원인데, 빨리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어. 장시간 마스크를 하고 있는 탓에 피부가 안 좋아지기도 하고 말이지. 무엇보다 데뷔하고 처음 뵙겠습니다- 하는 분들과 많이 만나는데, 눈 밖에 안 보여서 얼굴을 기억할 수 없는 것이 아쉽거든.
메구로 : 첫 번째로는 영상물의 연기에 더욱 도전하고 싶어. 『교장Ⅱ』 의 현장에서 가르침 받은 것을 살리고 싶거든. 나카에 (이사무)감독님은 「나랑 같이 하면, 나중의 현장에서 고생할 거야(웃음)」 라고 스스로 말하실 정도로, 납득할 수 있는 연기가 나올 때까지 몇 번이나 테이크를 거듭하는 분. 확실히 「연기를 더욱 파고 들어가고 싶어!」 라는 욕심이 멈춰지지 않아서 곤란해 하고 있어요(웃음). 또 하나는 게에 이어서 복어도 주문하고 싶어. 저녁 뉴스에서 맛있을 것 같은 복어회의 소개를 봤더니, 엄청 먹고 싶어졌어.
아베 : 유관객 라이브를 하고 싶어! 그러니까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는 것을 바라고 있어요. 두 번째는 "홍백이 무사히 끝나주면 좋겠다" 에요. 이제까지 쟈니스로 홍백에 나갔을 때, Jr.의 신발이 날아가거나, 북(太鼓)의 위치가 어긋나있거나, 작은 헤프닝들이 꽤 있었기 때문에 아무 일도 없이 퍼포먼스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어!
무카이 : 최근 발매된 지 얼마 안 된, 엄청 스펙이 높은 노트북, 산타 할아버지가 안 주시려나. 아까 검색해봤더니 예상보다 비싸기도 했고, 이미 2020년은 쇼핑 마무리(마감 결산) 해버렸으니까 스스로는 살 수 없어(웃음). 두 번째는 “본가에 돌아가고 싶어” 네. 연말엔 바쁘니까, 2021년의 새해에 이루고 싶어.
사쿠마 : 영화관에 『타키자와 가부키 ZERO 2020 The Movie』 를 보러 간다 & 1월 20일 발매인 신곡 『Grandeur』 를 CD샵에 사러 간다!
미야다테 : 일에 관한 걸 말하자면, 혼자서 (하는) 라디오 방송을 갖고 싶어. 밤늦은 시간에 잠의 도입이 될 것 같은, 느긋하게 들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는 라디오 방송을! 프라이빗에서는 입욕제를 갖고 싶어. 몸에 좋은 것이나 여러 가지 향의 입욕제를 시험해봤지만 “더욱 나에게 맞는 입욕제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후카자와 : 우선은 운전 면허를 따고 싶어.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의 감염 확대가 종식되어서 안전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
이와모토 : 『SASUKE』 멤버들과 모여서, 시끌벅적 하고 싶어. 현장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하고 있었으니까, 평소 같은 교류를 할 수 없었거든. 방송을 보면서 당시의 심경을 서로 이야기 하고 싶어. 그리고 가족 여행이네. 부모님이 결혼식을 올린 카루이자와에 데려가주고 싶어.
【멤버 안에서 2위가 될 수 있는 것】
라울 : 켄다마. 1위는 이와모토군이고, 최근에 자주 현장에서 하고 있어. 그거에 영향을 받아서 나도 같은 켄다마를 사버렸어. 공의 색은 내가 빨강이고, 이와모토군은 검정. 아직 막 시작한 초심자이지만, 다음 달까지는 내가 1위가 되어 보일 거야!
와타나베 : 트레이닝에 대한 모티베이션. 1위는 단연코 히카루지만, 최근엔 나도 빈번하게 헬스장에 가서 단련하고 있으니까 2위에는 들어갈 거라고 생각해. ...아, 하지만 내가 헬스장에 갈 때마다 라울도 있으니까, 라울이랑 내가 동률로 2위려나.
메구로 : 키. 라울에게 추월 당했을 때는 서글펐어... 지금부터 우유를 마셔볼까?(웃음)
아베 : 안무 외우는 것을 잘 못함 2위(웃음). 코지가 안무 외우기를 잘 못한다는 건 일반적인 공통 지식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도 옛날부터 굉장히 늦어서. 몇 번이나 주입 시키듯이 해서 외우고 있거든. 그대신 시간이 걸린 만큼 장기 기억이 되니까, “옛날 안무를 기억하고 있을 수 있는 1위” 일지도 몰라(웃음).
무카이 : 패션 센스 2위. 마음으로는 1위지만, Snow Man 모두 멋쟁이라서 누군가에게는 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웃음). 예를 들자면 아베쨩. 나는 모든 장르, 여러 가지를 입지만, 아베쨩에게는 제대로 “아베쨩 스타일” 이 있어. 안정적으로 세련되었다는 점에서 1위!
사쿠마 : 무슨 일이든 0이나 100인 인간이니까 어렵네... 하지만 일터에서 멤버들과 자주 하는 가위바위보의 승률은 2위일지도 몰라. 참고로 1위는 단연코 훗카에요(웃음).
미야다테 : 속옷의 개수. 프로 야구 선수가 쓸 것 같은 운동 선수 용으로, 퍼포먼스를 할 때에도 최적인 속옷을 몇 십 장이나 가지고 있어서. 미개봉 상자에 들어가 있는 것도 다수. 이전에 『타키자와 가부키』 의 부타이에서, 젖으니까 매일 몇 장이나 갈아입었을 때, 어른의 구매를 했거든요. 사실은 내가 1위라고 생각하지만, 다들 어느 정도로 가지고 있는지 모르니까 2위라는 걸로 해둘게(웃음).
후카자와 : 악력. 전에 잡지의 기획으로 측정했을 때, 나는 50kg로 히카루에 이어서 2위였거든.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히카루는 악력계를 부숴서 측정 불가능이었지만 말이야. 그 근육을 보라구, 히카루의 1위는 확정이지.
이와모토 : 앉아서 몸을 구부리고 오래 있기(웃음). 몸의 유연함을 생각한다면 1위는 사쿠마라고 생각하니까. 반대로 최하위는 아베나 훗카일 것 같아.
【어제 2시를 보냈던 방법】
라울 : 낮 2시는 멤버들과 취재를 받고, 심야 2시에는 잤었어. 켄다마 연습으로 수면 부족이네(웃음).
와타나베 : 낮 2시에는 여중생 대상의 패션지 취재를 했었어. 인터뷰에서는 신사에서 발렌타인 초콜렛을 받았던, 학창시절의 새콤달콤한 추억 이야기를 해버렸어(웃음).
메구로 : 씻으러 들어갔었어. 밤에는 집에서 영화를 보거나, 노래방을 하고 있어. 최근에 자주 부르는 것은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神はサイコロを振らない)의 『긴 밤의 노래(夜永唄)』.
아베 : 잠들어버렸습니다. 집에 돌아간 후에 바로 「조금만 쉬어야지」 라며 침대에 뛰어들었는데, 「우왓, 큰일이다!」 하게된 것이 한밤중인 3시(웃음). 거기서부터 목욕을 하고 잠옷으로 갈아입고 잤어요.
무카이 : 한밤중인 2시에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애니메이션 『ONE PIECE』 를 봤었어. 옛날에 도중까지 봤었는데,처음부터 다시 보고 있는 느낌이려나.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어서 하루에 10화씩 정도로. 그래도 아직 길어서. 소설로 말하자면 2페이지 정도 밖에 나아가지 못했어(웃음). 자기 전에 좋은 리프레시의 시간이야.
사쿠마 : 어제는 심야 1시 정도부터 아침 4시까지 TV를 보다가 꾸벅꾸벅, 목욕하러 들어가서 꾸벅꾸벅. 심야 2시도 아마 꾸벅꾸벅 했을 거야.
미야다테 : 낮 2시에는 취재중. 밤 2시에는 잤어요.
후카자와 : 심야 2시는 Weibo에 업로드 할 문장을 치고 있었어. 그런 작업은 밤중인 편이 순조롭지만, 문장을 아침에 다시 읽어보면 부끄러운 것이 많네. 그러니까 매번 수정이 필요해져(웃음).
이와모토 : 낮에는 취재였고, 밤에는 잤어. 1시 지나서는 이불에 들어갔었다고 생각해. 자기 직전까지 예전에 방송했던 『SASUKE』 를 봤어요.
【두 번 봤던 일(다시 봤던 일)】
라울 : 전에 『소레스노』 에서 많이 먹기 기획을 했었거든. 내가 10분 동안 다 먹은 식사가 합계 3000 칼로리를 돌파했을 때는, 내 위장을 다시 봤어(웃음).
와타나베 : 얼마 전의 일인데, 길거리에서 수세미에 리드줄을 달고 산책을 하는 남자 분이 있어서 말이야. 두 번 봤달까, 이백 번 정도 봐버렸어.
메구로 : 『홍백가합전』 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들었던 순간, 너무 놀라서 멤버들의 얼굴을 두 번 봤어. 연말의 스케줄 일람을 받았을 때는 들어가 있지 않았으니까, 마음 한 켠에서 조금 낙심했었거든. 그랬는데 출장자 회견이 있던 날 아침에 갑자기 타키자와군이 출연을 알려줘서. 정말로 깜짝 놀랐어! 아버지에게도 「네가 생각하고 있는 것 이상으로, 명예로운 일이니까 말이야. 뭐 항상 하던 대로 즐겁게 열심히 해」 라고 격려를 받았어.
아베 : 옛날부터 좋아했던 이탈리안스러운 라멘 가게에 약 1년 만에 갔더니 폐점되었던 일.
무카이 : 잡지의 촬영 중에 카메라맨 분의 노트북을 봤더니, 내 사진이 보였거든. 너무 멋있어서 「어라?」 라고 다시 봐버렸어(웃음). 그 때, 교복을 입었었는데, “나 학원 드라마 아직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했어.
사쿠마 : 요전에 길을 걷고 있었을 때, 로드샵의 마네킹이 눈에 들어왔는데, 1번은 그냥 지나갔어. 근데 「마네킹이 입고 있던 바지 귀엽지 않았나?」 라고 생각해서, 다시 봤네. 결국 그 바지랑 코트를 사버렸어!
미야다테 : 『홍백가합전』 의 회견날 아침, 갑자기 타키자와군이 「출장할 거야. 축하해.」 라고 말해서 「응? 엣!?」 하고 다시 보는 기세로 놀랐어. 기쁜 마음과 「정말인가요?!」 와 「고맙습니다」 가 전부 함께인 느낌.
후카자와 : 스튜디오에 들어갈 때, 온도 체크에서 35.2도가 나와서 「아무리 그래도 너무 낮은 거 아냐!?」 라고 초조해져서 다시 봤었네. 한 번 더 측정했더니 대체로 평소처럼 36.4도였어요.
이와모토 : 일을 하고 나서 택시를 타고 소속사로 갔었는데, 허리에 차고 있던 열쇠가 없는 거야! 허둥지둥 하면서 택시 회사에 전화를 했지만 못 찾고, 가족에게 「떨어뜨렸을지도...」 라고 연락을 했어. 그랬더니 소속사의 스탭 분이 「이거, 떨어뜨린 분 계세요?」 라면서 열쇠를 들고 와줬어! (소속사) 부지(敷地) 안에 떨어뜨렸었나봐. 찾아서 진짜로 안심했어.
【“힛” 하고 웃었던 일】
라울 : 훗카의 무용담을 들으면 미소가 흘러나와. (「제일 멋졌던 이야기, 말해도 돼!」 by.후카자와) 엣 그러면 말이지, 고등학생 때, 눈에 띄려고 복도에서 론다트 공중 회전(ロン宙)을 했는데, 착지에 실패해서 보건실로 옮겨졌던 이야기를 좋아해(웃음).
와타나베 : 집을 나서기 직전에 택배가 오는 거 기쁘지 않아? 택배 포스트에서 자력으로 방에 옮기는 노력을 아슬아슬하게 회피했다는 기쁨이야(웃음). 최근엔 그런 것이 연속으로 있었으니까, 「럭키-♪」 라면서 웃는 얼굴이 되었어(웃음).
메구로 : 오늘처럼 화보 촬영 중에 멤버들에게 X침을 하는 것을 좋아해서. 모두의 리액션이 재밌어. 내 일격으로, 좋은 웃는 얼굴을 찍을 수 있는 거야(웃음).
아베 : 『타키자와 가부키 ZERO 2020 The Movie』 의 무대 인사 때.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알 수 있었던, 관객 분들의 웃는 얼굴이 멋있어서 나도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이 되었어!
무카이 : 내가 촬영한 멤버들의 사진을 편집하고 있는데, “오마루” 의 사진이 너무나도 예뻐서 빙긋.
사쿠마 : 내가 성우에 첫 도전을 하게 된 애니메이션 『블랙 클로버』 의 마쿠사 노스. 나를 모델로 만들어진 이 캐릭터가 말이지, 무려 『주간 소년 점프』(2020년 12월 7일 발매호) 의 지면에도 등장했어! 그게 너무 기뻐서 “힛” 이랄까, 히죽히죽!
미야다테 : 『타키자와 가부키 ZERO 2020 The Movie』 의 무대 인사에서 팬들의 모습을 보고, “하핫” 하고 웃는 얼굴이 되었어요! 아직 제한이 있지만,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돌아와서 기뻤어.
후카자와 : 12월 상순에 발매되어 화제가 된 만화 『귀멸의 칼날』 의 마지막 권. 나는 5월부터 피규어 동봉인 걸로 예약을 해놔서, 그건 무사히 손에 들어왔는데 말이야. 똑같이 5월에 예약했던 사쿠마의 것은 통판 사이트 쪽에서 멋대로 캔슬을 해버린 거야. 그 통지가 온 게 발매일 당일이었으니까, 「진짜냐-!」 라면서 (사쿠마가) 쇼크를 받았었어. 그런 사쿠마의 옆에서 「나는 이미 가지고 있다구」 라면서 히죽 웃었어(웃음).
이와모토 : 내가 일을 하러 나가려고 하면, 반려견인 마루와 미깡이 현관 앞까지 와주거든. 하지만 마루만은 절대로 내 얼굴을 보지 않으려고 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은 걸지도 모르겠네. 그 태도가 귀여워♥
【레이와 2년을 돌아보며】
라울 : 데뷔 곡과 관련지어서 (말해보자면) “폭발” 한 1년! 웃는 얼굴만 있었던 건 아니었지만, 팬 여러분들이 「Snow Man의 활약으로 웃는 얼굴이 될 수 있었어」 라는 말을 전해주셔서. 활동하는 의미를 강하게 느낀 해가 되었어.
와타나베 : 아무튼 1년이 지나가는 것이 빨랐네. 그 정도로 충실했다는 거지만, 평생에 한 번인 데뷔 라이브가 “스트리밍” 이라는 형태가 된 것은 솔직히 쓸쓸했어...
메구로 : 성장할 수 있었던 1년. 그룹으로서는 물론, 각자가 밖으로 나갔을 때의 캐릭터도 다들 조금씩 명확해지기 시작했다고 생각해!
아베 : 만남의 해였네. 『소레스노』 와의 만남이라던가 퀴즈 방송, 지금까지 나가지 않았던 방송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까.
무카이 : 한 마디로 말하자면 “엄청나!” 네. 데뷔를 한 해이기도 하고 말이지, 많은 버라이어티 방송에도 나갈 수 있었고, 정말로 엄청난 해였어!
사쿠마 : 엄청 엄청 여러 장소에서 Snow Man을 알릴 수 있었던 1년이지 않았으려나. 모든 팬 분들, 모든 스탭 분들, 모든 일에 감사!
미야다테 : 한 마디로 말하자면 「새로움」 이 많았던 1년. 데뷔를 한 해이기도 하고, 새로운 생활 환경이 되기도 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해 본 적 없는 일에도 도전해서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졌기 때문에.
후카자와 : 가장 큰 추억은 데뷔 라이브. “스트리밍” 이라는 형태가 되어버린 것은 아쉬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스트리밍이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 이게 1~2년 전이었다면 그것조차 가능했을지 어땠을지... 싶고 말이야. 그걸 포함해서 데뷔를 한 해인 레이와 2년은 「복받았구나(恵まれてる)」 라고 생각하는 일이 많은 1년이었어. 우리들과 관계를 맺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해요!
이와모토 : 자주 「초심을 잊지마」 라고 하잖아? 그 「초심」 을 알게 된 해였네. 보이지 않는 위협과 싸운 1년이긴 했지만,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나 동료를 믿는 강함을 실감했고, 모두의 응원에 매우 도움을 받았어. 앞으로도 계속 잊지 않고 싶은 1년이야.
【2년째의 맹세】
라울 : 모두를 두근거리게 만들 수 있는, 조금 어른인 남자가 될게요! 왜냐면 18살은 이제 결혼할 수 있는 나이잖아...? 라는 발언 하나로 두근거리게 만들어서 밤에도 잘 수 없게 만드는, 섹시하고 매력 있는 남자를 목표할래!
와타나베 : 데뷔 1년째는 모두가 축제 느낌으로 달아올라 주었다고 생각해. 2년째는 새로운 일에도 도전하면서, 1년째의 기세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 가장 큰 과제. 열심히 할게요!!
메구로 : 아시아 투어를 리벤지 하고 싶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언제라도 뛰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둘게. 개인적으로는 아까 말했지만 영상물의 연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네.
아베 : 레이와 2년에 할 수 있었던 만남이나 인연을 소중히 하고 싶어. 1년째에 뿌린 씨앗에 물을 줘서 크게 만드는 것이 2년째!
무카이 : “2021년의 얼굴” 이 되기 위해서, “구레나룻 수리검!” 으로 유행어 대상 랭크인을 노릴게요! 진심!
사쿠마 : 2년째야말로, 팬 분들을 눈 앞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하고 싶네. 만나고 싶은 마음은 우리들도 같아요!
미야다테 : 미야다테 료타로서 전면적으로 「앞으로 앞으로!」 라는 해로 만들고 싶어요!
후카자와 : 데뷔 1년째의 기세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할 거고, 한 번 불러주신 방송에 다시 불러주시는 확률을 올려가고 싶어!
이와모토 : 올해야말로 『타키자와 가부키 ZERO』 를 모두의 앞에서 상연하는 것. 약속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무사히 첫 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들은 만전을 기할 거야. 개인적으로는 크리에이티브한 것을 하고 싶어. 그룹 이외의 안무를 담당해 본다거나, 의외인 분과의 콜라보 같은 것도 체험해보고 싶어.
스노켄 검색
Snow Man My Room
Snow Man을 알기 위한 연재 칼럼. 이번 달은 멤버들의 “방” 을 조사! 그들은 어떤 고집이 있는 방에서 생활하고 있을까? 현재, 멤버들에 대한 질문을 대모집중!
라울 : 물건이 적어! 공부는 거실에서 하는 타입이니까, 공부용 책상도 없어. 침대, TV, TV 테이블, 옷장, 조그만 테이블 정도라서, 널려있을 게 없어(웃음). 최근에 새로 추가한 인테리어를 말하자면, 켄다마?(웃음) 18살이 되면 어른스러운 방을 목표로 간접 조명을 넣어볼까나♥
와타나베 : 공간을 소중히 하고 싶으니까 가능한 물건은 늘리지 않도록 하고 있고, 할 수 있는 한 “숨기는 수납” 을 명심하고 있어. 그러니까 전에 코지가 우리 집에 왔을 때 「아무 것도 없네-」 라고 말했는걸(웃음). 가구 같은 것은 따스함이 있는 다크 브라운으로 통일하고 있는데, 확실히 살풍경함은 부정할 수 없으니까 말이야. 눈의 보호도 겸해서 커다란 간접 조명을 둘까나.
메구로 : 어질러져 있지는 않다고 생각해. 하지만 옷이 엄청나게 많아. 옷장 외에 밖에 나와있는 행거랙이 있는데, 무게에 한계가 왔어. 옷을 거는 부분이 눈에 보이게 휘어져 있거든(웃음). 옷을 처분할지, 랙을 늘릴지... 하지만 늘리면 방이 좁아지니까 말이야. 꽤 진심으로 고민하고 있어요(웃음).
아베 : 방에는 지금도 책장과 공부 책상이 있어. 사실은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이 책상에서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 싶지만, 지금은 조금 바빠서 책상으로 향하기 전에 침대로 직행하고 있어(웃음). 그리고 최근엔 생일 선물로 받은 미니어쳐 벽난로에 불을 켤 때가 많네. 방을 조금 어둡게 하고, 가만히 불을 바라보고 있으면 릴렉스 돼.
무카이 : 거실은 조금 아메리칸 느낌의 안정되는 공간. 전에는 한 가지 색으로 통일했었는데, 최근에 무늬를 넣고 있어. 주문 제작인 체크 무늬의 소파가 마음에 들어서. 침실에는 침대 옆에 공부 책상을 놔뒀어. 침대에 들어가기 전에 공부 책상에 들러서(웃음). 오늘 있었던 일을 노트에 쓰고 나서 자려고 하고 있어.
사쿠마 : 「방에 생활감을 보이고 싶지 않아」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자주 있지만, 나는 반대로 생활감만 내고 싶어. 자주 쓰는 물건은 바로 손이 닿는 곳에 올려두고 싶고, 겉보기에 멋진 느낌보다는 쓰기 편리하다는 느낌(웃음). 이후의 희망으로는 피규어 선반을 벽 한 쪽에 설치해서 아직 상자에서 꺼내지 않은 아이들을 장식해주는 일이네.
미야다테 : 방의 분위기는 서해안(西海岸)이라는 느낌이려나. 넉넉하고 큰 소파를 둬서, 릴렉스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하고 있어. 그리고 전체적으로 가죽 인테리어가 많네요. 소파도 그을린 갈색의 가죽이고. 조명은 형광등의 불빛은 그다지 없고, 오렌지에 가까운 따스함이 있는 색. 방은 언제나 클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어요!
후카자와 : 매일 청소를 하고 있지만, 안경을 쓰면 작은 먼지가 눈에 들어오니까, 청소 로봇을 갖고 싶네. 자랑은 마음에 드는 캐릭터 굿즈를 장식해둔 침실과 만화 & DVD를 수납하고 있는 선반. 만화 & DVD는 장르는 물론 높이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뒀는데, 그걸 일부러 Snow Man의 포스터로 감추고 있는 것이 특징(웃음).
이와모토 : 『타키자와 가부키』 에서 연기한 고에몬이 전사 되어 있는 손수건, 『SASUKE』 에서 달았던 번호를 각각 액자에 넣어서 벽에 걸어뒀어.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올라가는 물건을 장식하고 있어. 요전에 골동품 박람회에 갔을 때, 가부키의 상연 목록인 「권화장(勧進帳)」 으로 유명한 아타카노세키(安宅の関)가 그려진 에도 시대의 판화를 샀어. 그것도 나와 인연이 있는 물건이니까, 어디에 장식할지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