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 글 써서 미안해 그치만 너무 어이가 없어서 공유할 겸 까먹을까봐 메모로 써 봤어 왜 꿈은 명확한거 외엔 잘 잊어버린다고들 하잖아
맙덬 1n년차인데 멤버 꿈 처음꿔보고 왜 꿈에서 나오는지도 이해가 안가고 내용도 좀 황당한데 일단 썰 시작할게ㅋ;;
정말정말 길고 쓸데없는 글이니까 시간없는 덬은 뒤로가기 누르거나 그래도 궁금하다 하면 밑에 한줄요약을 봐 줘ㅎㅎ
내가 차를 타고 가다 어디가 고장났는데 가벼운 고장인거같아 경정비정도면 될거같아서 근처 카센터 아무데나 감
근데 거기 들어가니 뭔가 화려하게 튜닝된 차들만 막 놓여져있어서 순간 '아 잘못들어왔다'하고 나가려는게 직원하나가 붙잡고
'어떤거 하시겟어요'
라고 묻길래 쫄아서
'그그그...그냥요...라라라이트가 안들어오고 또 여기가 어쩌고저쩌고...'
처음오는 카센터였고 내 차에 무슨 짓을 할 지 몰라 불안했지만 직원분이 되게 무섭게 생긴 인상이라 어쩔수 없이 그 집에 차를 맡김
그리고 나는 손님들 대기하는 곳에 안내받고 앉음
거기에 앉아서 정비하는 차들도 구경하고 옆에 있는 자동차 포스터로 짐작컨데 여기는 튜닝 전문 샵인듯 함
엥...튜닝하는 집인데 경정비를 한다고? 오 내차는 제법 ㅈ됐는걸? 바가지는 얼마나 쓰일까 하아...
불안한 마음에 직원이 들어오길래 난 일어서서 그 사람 덥썩붙잡고
'저기 여기 튜닝샵아니예여? 정비이런거 해도 되는거?'
라고 물으니 본인 자격증을 보여주고 직원은 다시 할일 하러 감
불안한마음 가라앉히고 다시 앉았던 자리에 앉음
근데 꾀죄죄한 작업복 입은 직원들 사이에서 비교적 깨끗한 작업복을 입은 사람이 보이는거임 '으아아ㅜㅜ 아직 신입이구나 기여어...화이팅'하면서 맘속으로 응원하고 있는 찰나에 신입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어ㅅㅂ...?
????????????
저 얼굴은!!!
우리오빠가!!!
틀림없씁니다!!!!!!!!!(by.덬질1n년차)
라고 외칠뻔했어
그 사람 나카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처음엔 닮은 사람이겠지하고 대충 넘어갔는데 안에 들어올때보니까 진짜 맞더라구?
그러고보니 예능계에선 이례적인 '반은퇴'를 선언했던거 같아
주업은 다른 일이고 예능일은 투잡개념으로 라디오만하고 티비도 거의 안할거라고
지금 지못삐들도 다 정년퇴직할 나이니 자기도 은퇴를 하고 제 2의 인생을 살거다 다른 일을 하긴 할건데 공개는 안할것
그치만 SNS이런거도 니가테라 팬들이 나 살아있는지는 궁금할거같으니 그냥 쉬엄쉬엄 라디오나 방송 한 두개만 하고 살거라고 기자회견을 했던거 같아
(물론 내 꿈 한정 이야기)
그리고 라디오에서 그 '다른 일'에 대한 얘기를 이것저것 하는데
일 자체는 재밌지만 익숙해지지 않아서 좀 그랬지만 몇십년동안 한 일만 해온 베테랑이 이 나이 먹고 다른일을 하는지라 오랜만에 느껴보는 그 '익숙하지않음'이 신선하다
그리고 완전 시골이라 담배살 데도 없다
고 투덜거렸던거같애
아 근데 그 '다른 일'이 이거였을줄이야...
문춘보다 내가 먼저 새 직장을 찾을줄이야(코슥)
문춘 세븐 날고긴다는 찌라시지를 제치고 그냥 순수한 일개의 덬이 먼저 나카이를 찾았다는 사실에 뿌듯해할 찰나 정비가 끝났다는 얘기듣고 내 차 상태 확인하고, 계산까지 끝냈는데도 안가고 머뭇거리길래 직원분도 내가 팬인걸 눈치챈 듯 나카이를 부름
오아어오ㅗ오와...모니터에서만 보던 나카이가 살아잇어.....막다가와........나카이는 살아잇는 생물체였구나...귀여운생물체다...
그 귀여운 생물체가 나한테 엄청 가까이 다가와서 말을거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
아래는 나카이와 나덬의 대화
나 일본어 잘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꿈은 또 전부 일본어로 꿨어
그래서 내 꿈을 내가 번역함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희: お前、ファンの子でしょ(너 팬이지)
나:(끄덕끄덕)
가희: 俺はもう一般人なわけだし、写真はNGだからね
(난 이미 일반인이고 사진은 안된다)
가희: ...握手だけはしてやるよ
(...악수정돈 해줄게)
하면서 장갑을 벗고 내 손을 덥썩잡음
손가락은 긴데 손바닥부분은 막 몰캉해 그리고 뽀얀색이였으뮤ㅠㅠ
그 순간 애처럼 눈물콧물 범벅된 나새끼...그 당시엔 나카이한테 어떻게 보일지 그런 생각도 못하고 나새끼는 엉엉 울엇음ㅠㅠ
그리고 뭐라도 말을해야할거같아서 꺼낸 말이
나: Smapのおかげで今日本語で飯食ってますㅠㅠㅠㅠ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스맙 덕에 지금 일본어로 밥벌어먹고 살아요ㅠㅠㅠㅠ아리가덬)
가희:「飯食ってます」って カカカカカカカ(밥벌어먹고 산대 카카카캌캌)
여기서 카카카카는 나카이 특유의 그 웃음소리임 덬들이라면 아마 알거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기고 사라진 말이 너무 멋져서 눈물콧물 2차 홍수...
가희: 5人の事これからもよろしく
(5명 앞으로도 잘 부탁해)
나: 어어어어어어엉ㅇ엉어엉엉엉ㅠㅠㅠㅠㅠㅠㅠ네 어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 과격한 끄덕끄덕)
그리고 나카이도 바빠서 다른 고객이랑 대화하고 나도 업무전화가 와서 바빴고(그거 받는 와중에도 슬쩍 나카이보고)그렇게 자연스럽게 헤어졌어
이 긴 뻘글을 만약 다 읽은 덬이 있다면 재미도 없고 글솜씨도 없는 글 읽는다고 수고많았고 이런 글 써서 미안해 사과할게ㅜㅜㅜ
사과의 의미로 사과머리
https://img.theqoo.net/SrizC
아 그리고 한줄요약해야지
한줄요약: 꿈에서 카센터에서 만난 나카이를 만나서 악수를 했다
이렇게 간단하게 요약할수있는데 뭣하러 이렇게 길게 썼을까 나새끼는 하아...
맙덬 1n년차인데 멤버 꿈 처음꿔보고 왜 꿈에서 나오는지도 이해가 안가고 내용도 좀 황당한데 일단 썰 시작할게ㅋ;;
정말정말 길고 쓸데없는 글이니까 시간없는 덬은 뒤로가기 누르거나 그래도 궁금하다 하면 밑에 한줄요약을 봐 줘ㅎㅎ
내가 차를 타고 가다 어디가 고장났는데 가벼운 고장인거같아 경정비정도면 될거같아서 근처 카센터 아무데나 감
근데 거기 들어가니 뭔가 화려하게 튜닝된 차들만 막 놓여져있어서 순간 '아 잘못들어왔다'하고 나가려는게 직원하나가 붙잡고
'어떤거 하시겟어요'
라고 묻길래 쫄아서
'그그그...그냥요...라라라이트가 안들어오고 또 여기가 어쩌고저쩌고...'
처음오는 카센터였고 내 차에 무슨 짓을 할 지 몰라 불안했지만 직원분이 되게 무섭게 생긴 인상이라 어쩔수 없이 그 집에 차를 맡김
그리고 나는 손님들 대기하는 곳에 안내받고 앉음
거기에 앉아서 정비하는 차들도 구경하고 옆에 있는 자동차 포스터로 짐작컨데 여기는 튜닝 전문 샵인듯 함
엥...튜닝하는 집인데 경정비를 한다고? 오 내차는 제법 ㅈ됐는걸? 바가지는 얼마나 쓰일까 하아...
불안한 마음에 직원이 들어오길래 난 일어서서 그 사람 덥썩붙잡고
'저기 여기 튜닝샵아니예여? 정비이런거 해도 되는거?'
라고 물으니 본인 자격증을 보여주고 직원은 다시 할일 하러 감
불안한마음 가라앉히고 다시 앉았던 자리에 앉음
근데 꾀죄죄한 작업복 입은 직원들 사이에서 비교적 깨끗한 작업복을 입은 사람이 보이는거임 '으아아ㅜㅜ 아직 신입이구나 기여어...화이팅'하면서 맘속으로 응원하고 있는 찰나에 신입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어ㅅㅂ...?
????????????
저 얼굴은!!!
우리오빠가!!!
틀림없씁니다!!!!!!!!!(by.덬질1n년차)
라고 외칠뻔했어
그 사람 나카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처음엔 닮은 사람이겠지하고 대충 넘어갔는데 안에 들어올때보니까 진짜 맞더라구?
그러고보니 예능계에선 이례적인 '반은퇴'를 선언했던거 같아
주업은 다른 일이고 예능일은 투잡개념으로 라디오만하고 티비도 거의 안할거라고
지금 지못삐들도 다 정년퇴직할 나이니 자기도 은퇴를 하고 제 2의 인생을 살거다 다른 일을 하긴 할건데 공개는 안할것
그치만 SNS이런거도 니가테라 팬들이 나 살아있는지는 궁금할거같으니 그냥 쉬엄쉬엄 라디오나 방송 한 두개만 하고 살거라고 기자회견을 했던거 같아
(물론 내 꿈 한정 이야기)
그리고 라디오에서 그 '다른 일'에 대한 얘기를 이것저것 하는데
일 자체는 재밌지만 익숙해지지 않아서 좀 그랬지만 몇십년동안 한 일만 해온 베테랑이 이 나이 먹고 다른일을 하는지라 오랜만에 느껴보는 그 '익숙하지않음'이 신선하다
그리고 완전 시골이라 담배살 데도 없다
고 투덜거렸던거같애
아 근데 그 '다른 일'이 이거였을줄이야...
문춘보다 내가 먼저 새 직장을 찾을줄이야(코슥)
문춘 세븐 날고긴다는 찌라시지를 제치고 그냥 순수한 일개의 덬이 먼저 나카이를 찾았다는 사실에 뿌듯해할 찰나 정비가 끝났다는 얘기듣고 내 차 상태 확인하고, 계산까지 끝냈는데도 안가고 머뭇거리길래 직원분도 내가 팬인걸 눈치챈 듯 나카이를 부름
오아어오ㅗ오와...모니터에서만 보던 나카이가 살아잇어.....막다가와........나카이는 살아잇는 생물체였구나...귀여운생물체다...
그 귀여운 생물체가 나한테 엄청 가까이 다가와서 말을거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
아래는 나카이와 나덬의 대화
나 일본어 잘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꿈은 또 전부 일본어로 꿨어
그래서 내 꿈을 내가 번역함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희: お前、ファンの子でしょ(너 팬이지)
나:(끄덕끄덕)
가희: 俺はもう一般人なわけだし、写真はNGだからね
(난 이미 일반인이고 사진은 안된다)
가희: ...握手だけはしてやるよ
(...악수정돈 해줄게)
하면서 장갑을 벗고 내 손을 덥썩잡음
손가락은 긴데 손바닥부분은 막 몰캉해 그리고 뽀얀색이였으뮤ㅠㅠ
그 순간 애처럼 눈물콧물 범벅된 나새끼...그 당시엔 나카이한테 어떻게 보일지 그런 생각도 못하고 나새끼는 엉엉 울엇음ㅠㅠ
그리고 뭐라도 말을해야할거같아서 꺼낸 말이
나: Smapのおかげで今日本語で飯食ってますㅠㅠㅠㅠ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스맙 덕에 지금 일본어로 밥벌어먹고 살아요ㅠㅠㅠㅠ아리가덬)
가희:「飯食ってます」って カカカカカカカ(밥벌어먹고 산대 카카카캌캌)
여기서 카카카카는 나카이 특유의 그 웃음소리임 덬들이라면 아마 알거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기고 사라진 말이 너무 멋져서 눈물콧물 2차 홍수...
가희: 5人の事これからもよろしく
(5명 앞으로도 잘 부탁해)
나: 어어어어어어엉ㅇ엉어엉엉엉ㅠㅠㅠㅠㅠㅠㅠ네 어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 과격한 끄덕끄덕)
그리고 나카이도 바빠서 다른 고객이랑 대화하고 나도 업무전화가 와서 바빴고(그거 받는 와중에도 슬쩍 나카이보고)그렇게 자연스럽게 헤어졌어
이 긴 뻘글을 만약 다 읽은 덬이 있다면 재미도 없고 글솜씨도 없는 글 읽는다고 수고많았고 이런 글 써서 미안해 사과할게ㅜㅜㅜ
사과의 의미로 사과머리
https://img.theqoo.net/SrizC
아 그리고 한줄요약해야지
한줄요약: 꿈에서 카센터에서 만난 나카이를 만나서 악수를 했다
이렇게 간단하게 요약할수있는데 뭣하러 이렇게 길게 썼을까 나새끼는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