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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M
2019-05-17 21:08:45
お疲れぎみの僕は、いつもより急ぎ足で、いつも匂いに釣られて寄ってしまう焼鳥屋にも寄らずに家に、僕の疲れを癒してくれるあったか家族はいないが、狭くて散らかるいわゆる一人暮らしの家に、24歳チョイイケメンズの家に帰ってきた。
玄関前で、お疲れ強めの日の恒例。でっかい溜息。きっと、大切な溜息だと思います。家に入る前に、身体の中の悪い物吐き出してるんじゃないですかねぇ。と他人事の様に言ってみる。
次も毎日の恒例行事。
やっと辿り着いた癒しのマイルームに、中々入れない。
玄関前で、鍵探しの冒険の始まりだ。
ドアの前の床に、鞄を置きしゃがみ込み鍵探しの冒険。
もしかしたら、1日の中で一番疲れる瞬間かも知れない。
お疲れ強めの今日の僕が言っているんだから、間違いないだろう。
RPGゲームの様な華やかな効果音は鳴らないまま、鍵発見。
ようやく入れる。入れてくれ。鍵をドアに挿す。やっと僕の家に、僕が、、。
鍵を回す前に。鍵が開く前に。
やっと気付いた。信じられない。
癒しの僕のマイルームのドアに
ニューヨークの地下鉄の様な落書きだ。
信じられない。
とりあえず、しばらく見つめ続けてみた。なんでこんな事?酷い。マジか?最悪だ。
一度頭を抱えしゃがみ込む。
すぐにまた立ち上がりドアを睨みつける。
何これ?
(그림)
『 U.Z.M 』
U.Z.Mって何?マジふざけんなよ!!
U.S.A!みたいなっ!マジふざけんなよ!!
ウザイ.ザンネン.マジフザケンナ!
ウレシイ.ゾクホウ.マッテマス!?
ウーパールーパー.ズワイガニ.ミミズ!?!
何だよこの落書き!!
最悪最悪最悪だぁ!!!
..........ウシロ
..........ゼッタイ
..........ミルナ
#香取慎吾 #ウーパールーパー
U.Z.M
2019-05-17 21:08:45
약간 지친 나는, 평소보다 빠른 걸음으로, 늘 냄새에 낚여서 들려버리는 닭꼬치집에도 들르지 않고 집에, 나의 피로를 힐링해주는 따뜻한 가족은 없지만, 좁고 지저분한 흔히 말하는 자취방에, 24살 약간 이케멘즈인 집에 돌아왔다.
현관 앞에서, 크게 지친 날에는 늘 하는 것. 큰 한숨. 분명, 소중한 한숨이라고 생각해요. 집에 들어가기 전에, 몸 속의 나쁜 것 내보내고 있지 않으려나요-. 라고 남 일처럼 말해본다.
다음도 매일 늘 하는 것.
드디어 도착한 힐링의 마이룸에, 좀처럼 들어가지 못한다.
현관 앞에서, 열쇠 찾기 모험의 시작이다.
만 앞의 바닥에, 가방을 두고 웅크려서 열쇠 찾기 모험.
어쩌면, 하루 중에서 제일 지치는 순간일지도 모른다.
크게 지친 오늘의 내가 말하는 거니까, 틀림없겠지.
RPG 게임 같은 화려한 효과음은 울리지 않는 채, 열쇠 발견.
드디어 들어갈 수 있다. 들여보내줘. 열쇠를 문에 꽂는다. 드디어 내 집에, 내가,,.
열쇠를 돌리기 전에. 열쇠가 열리기 전에.
겨우 눈치챘다. 믿을 수 없다.
힐링의 내 마이룸 문에
뉴욕의 지하철 같은 낙서다.
믿을 수 없다.
일단, 잠시간 계속 바라봐봤다. 왜 이런? 너무해. 진짠가? 최악이다.
한번 머리를 감싸고 웅크렸다.
금방 다시 일어서서 문을 노려본다.
뭐야 이거?
'U.Z.M'
U.Z.M이 뭐야? 진짜 웃기지 말라고!!
U.S.A! 같은! 진짜 웃기지 말라고!!
우자이(짜증나). 잔넨(안습). 마지후자켄나(진짜 웃기지마)!
우레시이(기뻐). 조쿠호우(다음 소식). 맛테마스(기다리고 있을게요)!?
우파루파(도룡뇽 계열 생물). 즈와이가니(대게). 미미즈(지렁이)!?!
뭐야 이 낙서!!
최악최악최악이야-!!!
..........우시로(뒤)
..........젯타이(절대)
..........미루나(보지마)
#카토리싱고 #우파루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