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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가마쿠라 여행 후기 - 이걸 성지순례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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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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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몇 달전에 여기서 가마쿠라 여행 코스 추천 받았었는데 너무 따수운 댓글을 많이 받았고!!

후기 꼭 쪄와달라는 말이 기억나서 늦었지만 이제라도 쪄옴 ( •̀ ω •́ )✧

 

나는 나 혼자가 아니라 친구들이랑 가는거였어서 모든 장소를 둘러볼 수는 없었어

 

그래서

1. 에노덴 타기

2. 에노덴 지나가는 열차 그 장소 가기

3. 서태웅 해변 가서 인증샷 찍기

 

이렇게 세가지의 목표만을 가지고 출발했음!

 

 

 

에노덴은 가마쿠라에서 질리도록 탐... 맨 처음에는 너무 좋았고 헉 내가 이걸 타다니! 이랬는데 나중에는

걍... 평범하게 이 곳 주민들이 쓰는 지옥철이구나. 아침저녁 출퇴근 길 겹치니까 죽을 맛이네 이 생각뿐이었음

진짜 사람 개많고 학교 가는 애들 다 이거 타고 등교하고

여기가 서울 1호선인지 일본인지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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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 신기했던게 이거 운행하는 와중에 인부..? 들이 철로 고치고 있음

고치다가 에노덴이 근처에 오면 잠시 옆으로 빠지고 지나가면 다시 뚝딱뚝딱하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이거 안전한가..? 에이 몰라 하고 탔어 걍

 

 

 

아니 근데 여행 내내 하늘도 엄청 맑고 걍 날씨 미쳤었는데 좋았는데 하필 1,2,3번 한 날, 딱 하루만 날씨가 유독 흐려서 진짜 너무 아쉬웠음...

물론 아래 사진이 더 흐리게 나온 것도 있거든? 근데 그 정도 아냐 진짜로 카메라로 찍은거라 그런가 더 어둡게 나온듯 내 폰으로 찍은거 보면 저것보다는 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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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이 그 때 날씨랑 가장 유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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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다 옆으로 빠져있다가 에노덴 오면 호다닥 뛰어가서 사진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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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래도 좋았어! 여기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슬램덩크 팬들이 다 사진 찍고 있더라 ㅋㅋㅋㅋ 

 

 

 

1 2번을 뚝딱 해치우고 나니까 3번을 해야하잖아? 

서태웅 해변 가기

 

근데... 나랑 내 친구들이 정말 레전드 쌉P라 여기 2번 장소에서부터 3번 장소까지 걍 냅다 걸었어... 중간에 편의점 가고 뭐 하고 하면서 한 2시간은 걸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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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이런거 한 오천개 보고

막 산 사이에 길 뚫어놓은거 알아? 차도?? 인도 거의 없고 걍 풀숲만 무성한 그 거리를 걍 냅다 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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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봤던 농구 골대

 

 

진짜 언제 도착해? 언제쯤 도착하지? 를 연발하다가 드디어 도착한 서태웅 표지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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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겁나 많이 올라갔나봄 이렇게 경고문구도 써있었어

 

아니 진짜 나중에 알고봤더니 한 에노덴으로 2정거장..? 3정거장을 걍 걸어온거더라고;;; 여기까지 오고 나니까 다들 체력이 후달려서

맛난 밥 먹고 다른 구경하러감

 

 

근데 너무 신기하더라 진짜로 그 만화 속.. 몇십년전 장소가 그대로 있고 내가 거기에 있다는 게 되게 벅차오르는거 뭔지알지 (너무 덕후인가)

그래서 뭐 더 안해도 걍 여기 온 것만으로 너무 좋았어 

진짜 책 속의 캐릭터가 세상 어딘가에 존재할 것만 같은 느낌?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얘네는 여기 있을까 ㅋㅋㅋ 뭐 이런저런 생각도 해봄

 

책 인증샷은 찍었는데 친구폰으로 찍어서 아직 나에게 도달하지 않았어 ^^... 언젠가는 사진을 꼭 받을 수 있길

 

 

 

 

그 이후로 가마쿠라에서 한 건 많은데 사실 슬램덩크랑 별 상관이 없는 개인 여행기라 여기서 줄일게!

 

진짜 별 거 없지만 약속은 지켜야하니까 ❣️

 

뭔가 내용 별 거 없네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궁금한 게 있다면 언제든 환영이야

다들 행복한 덕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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