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그 어항 가는 길 해변가 어항 주변 건물 다 포함해서 ㄹㅇ 윤대협 생각나는 분위기였음.. 잊혀지질 않네. 작가가 여기서 윤대협 묘한 성격 구상했나 싶을 정도로 진짜 묘~ 해. 관광지인데 크게 안 시끄럽고, 뭔가 세련되고, 근데 활기는 있고, 근데 또 정말 묘한 정적이 있고 그러더라고..
1월초 일본인들 연휴에도 그 정도면 평소엔 진짜 한적해서 좀 슬플 것도 같은 게 진짜 너무 묘하고 신기한 발랄(? 한 동네라 안잊혀져..
일본 수도권 갈 때마다 에노시마는 매번 갈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