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들어와서 핸드폰 플래쉬를 키고 들어왔는데
플래쉬 안끄고 계속 핸드폰을 들었다놨다 전화받고;
그냥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 부산스러움이 보통스럽지 않은거야 ㅠ
결국 반대쪽에 계신 어떤 남자분이 가서
조용히 보라고? 한거같은데
막 그분한테 나오라고 욕하고... ㅠㅠ
그 말씀하신분은 그러고 나갔는데
빌런은 그냥 자기자리서 욕지거리 하면서 나가진 않드라;
그러면서도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니까
왜 보냐고 욕을욕을... ㅠㅠ
하필 저지랄 할때가 영걸이네패거리 나오는 장면이라
나 증강현실 보는쥴 알았다... ㅠㅠㅋㅋㅋㅋㅋ

그.. 말리신분이 직원한테 말했는지
중간에 직원이 한번 보고 나가는거 같드라?
암튼 그 말씀하신분은 다시 들어왔는데
그때도 막 덤빌라고 일어나서 시팔개팔;;
암튼 그러다가
결국 나갔는데
나갈때 스크린있는쪽에 침뱉고 나감;;;

와 나 영화보면서 저런사람 첨봐..
나 겁나 개복치라
무서워서 지금도 가슴 겁나 쿵쾅거리고 ㅜㅜ
부채받는것도 까먹어서 가다 다시 돌아와서
부채받았따.... ㅠ
존나 떨려서 글이 횡설수설임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