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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2/8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25th frustration 악수회 후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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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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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악수 마치고 숙소에 왔어. 이어서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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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얀:

통산반 악수권으로 1인 1장제한으로 진행됐어. 마얀은 오랜만에 봤고,
나 00 오시 출신이라고 했더니 팬클럽 이름 말해주고.

한국에서 왔다고 얘기함.

아 생각해보니 마얀도 멀리서 온 걸 놀라하는 리액션.
다음에 또 얘기 하자구 하고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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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코:


갠적으로 좋아하는 멤번데 직접 대화한건 처음.
겨울왕국2봤냐고 물어보고, 머리염색한거 귀엽다고 말하고


평범하게 대화 진행하다가 막판에 치카가 오사카벤으로 얘기해서
급당황 ;


아직도 전혀 못알아듣는 타지역 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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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


크게 기대치 않았는데 엄청 마음에 들었어. 일단 자신감뿜뿜에 거침없이 말하는데. 솔직히 팬이됐다. 이번 프러스트레이션 기간동안 관련영상들

보면서 보고 싶다고 생각했거든.

햄릿이라던지 솔로라이브 라던지...


밑에 후기에 큰 벨트랑 셔츠라고 언급했는데 트윗 후기보니 멤버들 단체로 햄릿의상 맞춰서 나온거라고 함! 난 카호 의상보면서 햄릿이네? 생각했었는데 나오는 자연스럽게 입고온거라고 착각한거였음!(미안)


일단 나오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보고 싶어짐.
순간이라도 나오에대한 착각을 한 자신에게 반성.
악수를 잘 파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던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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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중화풍 치파오? 중국의상을 입었는데 눈에서 하트뿅뿅 나왔어.
갠적으로 토일 이틀간 본 코스프레&의상중 젤 좋았어 헤헤.
아야도 대화하면서 도쿄출신에 부자집 이미지를 상상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순수하다고 생각이 들었어.
(다음에 또 봐야지 다짐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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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링, 아이아이, 타니, 호노노, 유카탄


직접본 대화한 멤버는 아니고 옆레인이라 줄서면서 자켜봄.
이즈링은 토욜 크리스마스 버젼의상, 일욜 안경이었는데
잘 어울려서 남겨봄.

타니는요즘 매직프린스 멤이랑 라디오 진행중인데
이전에도 입담은 좋았지만 역시 입담 좋더라.. 고민있으면 상담받아도 될거 같은.


아이아이. 굉장했어! 지켜보는거 만으로 몰입이 됐어. 입담이 좋다못해 화려하고 속사포에 거침없음 당당.



호노노. 이야 못본사이 완전 성숙미 뿜뿜. 이제 아이가 아니더라...
그리고 특히 눈이 좋더라.. 갠적인 짧은 식견으로
악수회를 더 잘팔 여지가 있다고 느꼈음.



유카탄. 컨디션은 좋아보였는데 무슨 이유인지 마스크를 써서 양해 부탁한다고 종이에 쓰여있더라. 인기는 변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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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전부 본건 아니고 오타1대 9기 3명(미하룽, 모모땅, 사아야)
치는 방식이었는데. 모모땅의 겡끼 풀파워에 감탄. 에너자이저야...
해볼까 하다가 도저히 자신이없어서 + 주위의 시선에 쫄아서 포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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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링


갠적으로 몇년간 쭉 지켜만 보다가 용기내서 드디어 찾아갔는데
너무 좋았어. 호감도 악수회 구입매수 다 제쳐놓고 힐링받은걸로는
일등. 다음에 매 수 늘려서 찾아갈려고.


9기안에서 1오시 정하려고 갔던 이번 악수회였는데
생각이 바뀔정도였어 ㅡ

일단은 윳치와 함께 내 닉네임을 제대로 전달했던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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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카


너무나 작고 귀여운 린카땅....
애정으로 쭉 지켜보는 멤버지만 아직 다른 멤들에 비해 악수회에서
오타들을 끌어당기는 뭔가가 조금 약하지 않나 싶었어.
(지극히 갠적인 생각)

하지만 귀여움으로 다 커버.


내가 왠만해선 멤버들 칭찬을 아끼려고 했는데... 카와이이를 가장 많이 말했던거 같어.(본인이 극히 듣고 싶어 하는 분위기는 비밀 !)


평소 모바메에서도 어떻게하면 더더더 귀여워질수 있을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멤버이기에.. 그리고 실제로 귀여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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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아오우미


물판에서 잠깐 봤는데 아. 나고야에 별이 왔어. 진짜 향후 더 대단한 인재가 될거 같아. 특별히 팬이 아님에도 왜 이 친구가 9기에서 톱인지 알겠더라. 사카에에 와줘서 감사 압도적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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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윳치


윳치노트라고 스다노트처럼 오타들 언제오는지 어떤 사람인지 체크하는게 있는데. (지금도 유지하는지는 모르겠어)
내가 모바메 답변 몇번 보냈는지 기억해서 좀 놀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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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노노짱
물판에서 인사했는데 졸업이 참 아쉬워...어느 멤버가 그렇지 않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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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쥬리나 팬클럽


굉장히 조직적이고 팬들도 카리스마 있더라. 단결력이 엄청 좋아 보였어
이전 삿시팬들을 보면서 와 장난 아닌데? 이런 생각했었는데 쥬리나 팬들 역시 포스 있더라. 나도 쥬 보고 싶었는데 이번엔 표를 못구함.
못본지 이년다되가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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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애초에 계획했던 9기를 많이 보자+못본 멤버들 두루 보자 어느정도 달성한거 같아서 만족함.

투샷이나 본점이벤도 좋지만 일부러 도쿄까지 원정(외국인이 이런 표현쓰면 이상하지만;;)갈 이유를 못느끼겠어.


나고야 안에서도 충분히 즐길수 있어서.. 일정이 맞으면 가급적 나고야 안에서 다닐까 생각중이야. 작은도시도 아니고 끝나고 돌아다니기도 나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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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갠적인 이야기.
사담이긴한데, 일본 오타들이랑 친해지기가 꽤 어렵더라.


짤막하게 대화하는게 아니라 친하게 지낼 지인이 있었으면 하는데
일단은 좀 더 일본어 가다듬어서 좀 더 매끄럽게 말하도록 연습해두려구


여기까지 읽어줘서 다시금 감사! ♡

모두 행복한 덬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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