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TVfanCROSS vol.42 마츠무라 호쿠토 번역
390 3
2022.04.11 00:09
390 3

https://img.theqoo.net/UtFrx

-슈마는 오는 걸 막지 않는 찰나적인 연애주의인데, 연애 마스터인 역할에 오퍼를 받았을 때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솔직히, 이런 역할의 이야기가 저에게 올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영화 『라이어x라이어』때도 말했지만, 저에게 있어서 더 이상 없겠지?라고 생각했어요(웃음). 하지만, 연애 드라마는 매우 좋은 경험이 돼요. 게다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건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어떤 역할도 어렵지만, 슈마라는 역할이 매우 어려웠어요. 사람을 두근거리게 하고, 심지어 직접적이라기보다는 간접적인 형태로 상대방을 두근거리게 하는 부분이 많아서, 그걸 표현하는 게 매우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슈마를 연기하면서 신선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슈마는 조금 특이한 사람이고, 다른 사람이 상처받을 만한 말을 자연스럽게 해버리기도 해요. 그건, 상대를 상처받게 하기 위해서 말하는 게 아니라 대본을 보고 「그렇게나 완벽한 사람이 어째서 이 상황에 그 말을 고른걸까?」라고 생각하는 게 재밌었어요. 슈마는, 완벽하게만 보여야 하는 시간이 긴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슈마는 틈이 너무 많아도 안 된다고할까, 어떤 의미로는 인간미가 너무 많아도 안된다는 부분이, 사실 저의 갈등 중에 하나였어요. 너무 억제해도 전달이 안되니까, 그 가감은 장면에 따라 적절하게 감독님과 함께 조절한 느낌이네요.

-갸르송 겸 견습 요리생으로, 요리하는 장면도 있네요.

촬영에 앞서 요리의 연습을 하게 해주셨어요. 요리 자체는, 장면에 쓰이는 것과 쓰이지 않는 것 별도로 하였어요. 촬영 때 순간적으로 「이것 가능해?」라고 들었을 때 할 수 없다면 그건 별로라고 생각해서요. 연습을 했는데도 잘 되지 않는 부분은 역시나 있었고, 꽤 어렵다고 생각하면서도...일단은 열심히 했어요. 프렌치 비스트로이기 때문에, 양파 한 개를 자르는데도 평소와 자르는 방법이 다르거나, 자르는 속도가 다르거나.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배우러 가거나, 집에 가져가서도 연습했어요.

-여러 가지의 연애가 (드라마에서) 그려지는데, 마츠무라님이 마음이 끌리는 순간은?

비교적 확실하다고 할까, 저는 이렇다는 의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안심감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의미로는, 확실하게 감정을 전해주는 편이 끌릴 거 같아요. 말해주는 편이 이쪽도 대응하기 편하고, 희미한 것보다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슈마는 "여성을 치유하는 달인"인데, 마츠무라님은 사람을 치유하려는 생각을 해 본 적 있나요?

여러 생김새의 인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침묵하고 있거나 진지한 얼굴을 하고 있으면 화난 것 처럼 보이는 얼굴인 것 같아서. 그래서, 되도록이면 어두운 얼굴을 하지 않으려고 신경쓰고 있어요.

-자신이 치유되는 것은?

인생을 통해서, 치유라고 하면 가장 먼저 말로 나오는 건, 반려견이네요.

-사람이 아니라요?

그래서, 반려견 같은 귀여움을 가진 사람이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강아지 같은 얼굴의, 강아지 같은 크기의. 그건...강아지네요(웃음). 강아지와 함께 살아가고 싶어요.

https://img.theqoo.net/PpXxb

진심으로 했더니 즐거웠던 일 

잡지의 기획 등에서 소소한 게임을 준비해 주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게임에서 전력으로 하는 것. 잡지에 따라서 게임을 해서 멤버 안에서 순위를 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안에서 진심으로 이기려 한다, 같은 것 처럼. 진심으로 도전하면 의외로 즐길 수 있겠구나, 그러는 편이 저도 즐겁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오의역 주의!!

슈마군 얼마 안남았다!!!!!ㄷㄱㄷㄱ

목록 스크랩 (0)
댓글 3
  • 1. 무명의 더쿠 2025-01-16 22:02:46
    뭐야 원경 말고 또 나온거야??봐봐야지
  • 2. 무명의 더쿠 2025-01-16 22:06:04
    본편에 나오긴 해야되는거 아닌가? 그치만 궁금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1000만부 신화! 원작 소설 작가도 인정한 애니메이션! <퇴마록> VIP 시사회 초대 이벤트 222 01.28 42,3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92,8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60,7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85,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237,554
공지 알림/결과 💎 6개의 빛나는 원석 SixTONES 스톤즈 정리글 💎 [최종 업데이트: 2021.05.17] 12 20.05.22 42,323
11212 잡담 💎💎💎💎💎💎스톤즈 데뷔 오주년 💎💎💎💎💎💎 2 01.22 286
11211 잡담 혹시 호쿠토 나온 토퀸즈 가지고 있는덬 있을까? ㅜ 01.21 160
11210 잡담 바타리안도 그렇고 언더라인도 그렇고 정말 좋은 노래다 3 01.20 191
11209 onair 바탈리안 너무 좋은데...? ㅋㅋㅋ 3 01.20 160
11208 알림/결과 CDTV 라이브! 라이브! 2시간 SP [SixTONES] (19:00~ 3 01.20 213
11207 잡담 미안하지만 요청 하나만 해도 될까?ㅠㅠ 01.20 169
11206 잡담 찾고 잇는 무대가 있는 데 도와줄랭??🥺 3 01.20 244
11205 스퀘어 Ⓜ️📺 Unplugged 14 01.19 394
11204 잡담 恋のバタリアン 이거 1:03초에 초고속랩 누구일까? 5 01.17 264
11203 잡담 Golden이 너무 좋다........ 3 01.15 283
11202 스퀘어 💎🏆🏀💿 23 01.14 657
11201 잡담 콘서트 참전하는 덬들 있어? 6 01.14 312
11200 잡담 혹시 gong 싱글 기차 부탁할 수 있을까?? 01.11 303
11199 알림/결과 with MUSIC 2시간 SP [SixTONES] (19:00~ 01.11 223
11198 onair 라잌댓 너무 좋아..... 01.10 192
11197 잡담 입덕하고 처음으로 리스닝 파티 참여해본다 01.10 214
11196 잡담 안녕 혹시 음원 부탁해도 될까..? 4 01.09 410
11195 잡담 혹시 괜찮다면 파일 하나만 공유 부탁해도 될까? (+질문 몇개) 2 01.05 440
11194 onair 올해 리더는 3 01.01 444
11193 알림/결과 뮤직스테이션 SUPER LIVE 2024 [SixTONES] (17:00~ 24.12.27 411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