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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포포로 2020년 8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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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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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1.. Meeting
오픈 카로, 아침 7시 정도에 데리러 가! 여자친구를 기다리면서 자는데, 오픈 카니까, 새 똥을 맞아서 일어나버려(웃음).

그런 해프닝도 있으면서 차에 있었더니, 롱 헤어 묶으면서, 하늘색 원피스를 입은 여자친구가 와서, 웃으면서 “좋은 아침”이라며 안겨 와.

2.. Shopping
바다에서 놀 수 있는 물건을 파는 곳에 가서, 튜브를 하나 살 생각이었는데,

왜인지 여자친구가 “4개 갖고 싶어!”라고 말해서 의미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4개를 사버려!

3.. Lunch
해변에 있는 음식점에 가서, 카레를 주문할 생각이었는데 잘 못해서 라면을 시켜서,

내가 대폭소해서 옆에 계신 분이 “조용히!”라고 하셔버려. 여자친구는 죄송해하면서도 웃어버려.

4.. On the beach
바다의 모래사장에서 잠깐 휴식! 나는 살이 타면 안되 니까 파라솔 안에서 자지만,

여자친구는 기분 좋게 선탠을! 물론 선크림은 발라 줄 거야.

5.. Sunset time
그날은 불꽃 축제가 있는 날로, 배에 타서 불꽃이 가장 예쁘게 보이는 곳까지 가기!

배는 물론 빌릴 거야. 거기서 오늘 한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6.. Dinner
2년 기다린 초밥집에 가! 예약 한 날이 우연히도 그날 이라,

여자친구는 너무 기뻐서 무려... 백턴을 해버려(웃음). 그리고 초밥을 먹고 싶은 만큼 먹어.

7.. End of the date
22시 정도에 집에 바려다 줄거야. 도착하면 현관까지 바려다 주고, Hug&Kiss를 하고 차에 돌아와,

차에 시동을 거는 동시에, 들릴까 말까 한 정도로 “Love you”라고 말해(웃음).


<쿄모토 타이가>
1.. Meeting
11시에 집까지 바이크로 데리러 가. (실제로는 면허 가지고 있지 않지만(웃음))

그리고, 여자친구의 어머님께, “항상 고마워, ㅇㅇ이를 오늘도 잘 부탁해”라고 들어서, 수줍어하면서 그녀는 내 뒤에 타.

여자친구는 여성스러움도 있으면서, 심플한 사복으로 나와줬으면 좋겠어.

2.. To the cafe
조금 멀리 있는 카페까지 이동! 햇빛은 뜨겁지만, 바이크로 달리면 시원할 거 같아~! 등을 꽉 잡아 줬으면 좋겠어💖

3.. Lunch
실내의 시원한 카페에 가서, 점심을 먹어. 샌드위치나 파스타가 있는 가게가 좋을 거 같아.

거기서 맛있는 믹스 주스를 함께 마시고 싶어!

4.. To the beach
카페에 간 다음에는, 드라이브 겸 바다로. 도중에 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어.

바다에 가지만 수영은 하지 않고, 그냥 둘이서 산책.

5.. Sunset time
마침 석양이 저무는 시간이 되면 산책을 그만하고, 방파제에 둘이서 앉아서 멍 때리고 싶어.

딱히 무언가를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석양을 봐. 말을 나누지 않아도 함께 있을 수 있는 관계는 좋다고 생각해.

6.. Dinner
가까이 있는 바다 근처의 식당에서 밥을 먹어! 소라를 먹고 싶어.

테라스 같은 좌석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같은 게 내 이상이려나.

7.. End of the date
늦어지면 여자친구의 어머님이 걱정하시니까, 저녁을 먹으면 바로 돌아가. 21시 정도에는 집에 도착하게 할 거야.


<마츠무라 호쿠토>
1.. Meeting
11시에 역에서 만나기로. 여자친구보다 먼저 도착해서 여자친구가 내리는 정류장의 벤치에서 기다리면,

피부가 타는 것을 신경 쓴 건지 얇은 긴 티에 통풍이 좋은 롱 스커트의 여자친구가 와.

잘 묶지 않는 머리를 묶은 것이 포인트. 여름스럽고 시원해 보여서 좋아.

2.. Art exhibiton
햇살이 강한 것도 있으니까, 서로 관심 있어 하는 그림의 전시회에 가.

그림의 제목을 맞추는 게임을 작은 목소리로 소곤소곤 하고 싶어~.

3.. Lunch
미술관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서로 전시회에서 맘에 들었던 작품과 관련 있는 기념품을 사서,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아.

4.. At the pet shop
마음에 드는 펫숍에서, 둘이서 귀여운 동물들을 귀여워하기.

함께 동물을 키운다면...라면서 망상의 꽃을 피우기.

5.. Sunset time
렌탈 펫숍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고 싶어.

공원을 산책하면서 느긋하게 날이 저무는 것을 여자친구와 강아지와 함께 즐기고 싶어.

6.. Dinner
저녁밥은 집으로 초대해서 요리를 대접. 먹으면서 “만약 동물을 기른다면 이쪽은 집으로 이 부분은...”라면서 떠들어.

정리하는 걸 자주적으로 도와주면 기쁠 거야.

7.. End of date
다 먹고 한동안 이야기하다가 헤어지고 집까지 차로 바려다 주기.

펫숍에서 발견한 작은 인형을 추억으로 선물할 거야.


<코우치 유고>
1.. Meeting
11시에 여자친구 집에 차로 데리러 갈 거야! 여자친구의 집 앞에서 기다리는 건 조금 긴장 해버리니까,

조금 떨어진 곳에서 여자친구가 나오는 걸 기다리면, 여자친구가 나와. 스키니 청바지에 심플한 티셔츠에 신발은 스니커즈.

취향의 타입에 맞춰줘서 입가가 올라가.

2.. Go for drive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드라이브스루이서 음료수를 사고 드라이브를 즐겨.

함께 차 안에서 떠들면서 목적지를 향해.

3.. Lunch
바다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점심을. 개인적으로 바다를 보면서 햄버거를 먹는 걸 좋아하니까, 함께 해 달라고 할 거야!

감자튀김을 함께 나눠 먹고 싶어.

4.. Marine sports
마린 스포츠를 해! SUP에 최근 흥미가 있기 때문에 도전! 나보다 여자친구가 더 잘해서 조금 질투. 둘이서 마음껏 즐기고 싶어!

5.. Sunset time
해변에 앉아서 서퍼를 보면서, 저녁은 뭘 먹을 건지 느긋하게 이야기.

모래사장에서 모래성 무너뜨리기 등의 게임을 하면서 정하고 싶어.

6.. Dinner
게임에서는 내가 이기지만, 여자친구가 먹고 싶다고 말한, 초밥집에.

자신이 먹고 싶은 만큼 주문할 수 있으니까 신경 쓰지 않고 좋아하는 만큼 먹을 수 있어! 어려운 생선의 한자를 읽을 수 있는지 즐겁게 먹고 싶어.

7.. End of the date
22시 정도에 해산. 그때는 심플하게 헤어져. “즐거웠어! 고마워. 또 가자!”라며.

집에 도착한 다음 오늘의 추억을 사진으로 앨범을 만들어서, 메일로 선물할 거야!


<다나카 쥬리>
1.. Meeting
점심이 지나서 여자친구를 차로 데리러 가. 이성의 앞에서 마음껏(편하게) 먹는 걸 부끄러워하는 여자아이도 많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집에서 밥을 먹고 만나는 설정. 참고로 내가 15분 지각(웃음). 하얀 티에 청바지 심플하게 여자친구가 와.

나도 편하게 있고 싶으니까, 온도감이 맞는 게 좋아. 배꼽이 보이는 건 아무렇지 않은데, 굳이 노출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아.

2.. Go for drive
처음에는 1, 2시간 드라이브. 도중에 휴게소에 들러서, 해안의 일직선의 도로를 달리면서, “여름과 차”라는 상황을 만끽하고 싶어.

3.. Lunch
도중에 들린 휴게소에서 간식을 사서, 차 안에서 먹어! 운전 중이니까 조수석에서 아- 해줬으면 좋겠어!

4.. Amusement park
조금 걷거나 운동하거나 해서 배를 비우고 싶으니까, 유원지랑 수족관이 같이 있는 곳에서, 산책하거나 어트랙션을 타고 싶어.

5.. Sunset time
드라이브 중에 고속도로에서 보였던 해안에서 여유롭게 있고 싶어.

노느라 지쳤으니까 여기서는 여유롭게 이려나. 배고프다~ 뭐 먹고 싶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6.. Dinner
도내로 돌아와서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프렌치를 먹고 싶어. 오전 중에 너무 러프했으니까 밤에는 조금 로맨틱하게.

그 뒤에는 내 집으로 가서 같이 와인을 마시고 싶어~.

7.. End of the date
날이 넘어가기 전에 헤어져. 그 부분은 일부러 자고 가는 것 없이(웃음)!

헤어진 다음에 상대로부터 연락이 오기 전까지는 내가 먼저 안 해!

<모리모토 신타로>
1.. Meeting
아침 7시에 여자친구를 데리러 가. 여자친구가 수영복으로 집을 나와서 “아, 너무 빨랐나? 너무 기대돼서!”라고 말해.

“그야 너무 빠르지! 갈아 입고 와!”라고 말하고, 여자친구는 옷을 갈아입으러 가.

포니테일에 하얀 티셔츠에 롱 스커트 같은 편한 느낌의 사복이 좋아.

2.. To the beach
먼저 바다에 가! 아침부터 가면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물결도 잔잔하고 엄청 예쁘니까 전력으로 놀 수 있고, 좋은 것뿐!

바닷가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을 먹을 수 있으면 좋을 거야.

3.. Lunch
점심은 바닷가의 식당에서! 휴식을 하면서 밥을 먹고, “지쳤어-, 빨리 일어났더니 졸려!”라며 이야기를 하면서, 2시간 정도면 괜찮으려나?

4.. The aquarium
또 바다에 가! 거기서 먹은 만큼 운동을 하고, 다시 몸을 써! 몸이 녹초가 되면 수족관으로 이동.

바다에서 수족관, 쭉 바다와 관련된 거라 최고!

5.. Sunset time
차에 타서 이동! 도내에 있는 레스토랑에 갈 거라 고속도로를 타고 가.

그 도중에 여자친구는 지쳐서 잠에 들어. 즐거웠다면 다행이야.라고 생각하면서 이동.

6.. Dinner
도내의 레스토랑에서, 엄청 지쳤을 거라 생각하니까 여유로울 수 있는 이탈리안이려나? 거기서,

조용하면서 화려하게 오늘 있었던 일을 돌아보면서 밥을 먹어.

7.. End of the date
밥을 먹고 헤어져. 헤어질 때 “즐거웠어. 또 어딘가 가고 싶어”라고 말해, 떨어뜨린 수영복을 “떨어뜨렸어”라고 말하며 주워 줘.

덜렁대네-라고 생각하면서 (수영복을) 건네주며 헤어져


오의역 있음!

너무 기뻐서 백턴하는 거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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